• 제목/요약/키워드: 치아 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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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래간장으로부터 구강질환 방제균의 선발 및 동정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the Antagonistic Microorganisms Against Streptococous spp. Causing Dental Caries in Korean Soy Sauce)

  • 엄수정;이여진;김진락;이은탁;김상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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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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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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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발효식품의 건강학적 활용면에 관한 연구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발효식품 중에 가장 중요한 간장 발효미생물의 건강제품의 활용에 대해서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다. 재래식 간장에 관한 연구결과로 항암작용, 노화지연, 호르몬 분비 촉진 등이 보고되고 있으나, 구강질환 원인균에 대한 방제효과가 있는가에 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치아우식 등 구강질환 원인균인 Streptococcus sanguis, S. salivarius, S. mutans들의 성장을 억제하는 방제균을 선발하고 이들을 동정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우선 25종의 간장발효 균주를 분리하였고, 그 중 구강질환 방제력이 높은 2 균주(NG 06, NG 16)를 선별하였다. Bergey's manual of systematic bacteriology의 세균분류동정표에 의해 각종 동정에 필요한 배양학적, 형태학적, 생화학적 특성을 시험한 결과와 $Biolog^{(R)}$사의 세균동정시스템(MicroLogTM 3)을 이용하여 검정 실험한 결과 NG 06은 Bacillus racemilacticus로 NG 16은 Bacillus amyloliquefaciens으로 최종 확인, 동정되었다(Table 3). 앞으로 이 균들이 생산해내는 항균물질의 길항 기작에 관한 연구와 그 효능을 검증하고자 하며 그 항균물질 효과생산 최적조건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나아가 세치제 및 구강위생용품으로 활용면에 관한 연구를 확대하고자 한다.

하악 제2대구치의 술전 교정적 정출술을 동반한 의도적 재식술 (Intentional replantation with preapplication of orthodontic force on mandibular second molar)

  • 김종순;장훈상;황윤찬;황인남;오원만;이빈나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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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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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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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의도적 재식술은 전통적인 근관치료의 대체적 치료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 본 증례 보고에서는 기존에 근관치료 된 하악 제2대구치에 6주 동안 정출성 교정력을 가한 후 해당 치아를 발거하여 치근의 처치를 시행한 후 즉각적으로 재식립하여 의도적 재식술을 수행한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교정력을 부여함으로서 증가된 동요도로 인해 발치의 용이성을 증가시켰고 치주인대 폭경이 증가하여 치은 재부착을 증진 시키는 효과로 양호한 예후를 기대할 수 있었다.

고정원 강화를 위해 치면에 부착한 fiber-reinforced composite과 스테인리스강 와이어의 피로한도 비교 (Comparison of the fatigue limit of fiber-reinforced composites and stainless steel wires when attached to the tooth surface for anchorage reinforcement)

  • 김문정;박수병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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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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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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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고정원을 강화하는데 사용되는 fiber-reinforced composite (FRC)과 스테인리스강 와이어의 피로 한도를 치아의 생리적 동요도가 허용되는 조건에서 비교하여 FRC의 임상적 유용성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스테인리스강 와이어군은 각형과 원형 와이어군으로 나누고 FRC군은 uni-directional군과 woven군, 그리고 각각의 군에 있어서 치간 부위에 레진을 코팅한 군과 코팅하지 않은 군으로 나누었다 각 군간의 피로한도를 일반적인 교정치료기간을 재현한 $5{\times}10^5cycle$의 피로한도 내에서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그 결과 스테인리스강 와이어에서는 각형 와이어가 원형 와이어보다 피로한도가 더 높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p>0.05) 치간부위를 레진으로 코팅한 FRC와 코팅하지 않은 FRC 모두 uni-directional군이 woven군보다 피로한도가 더 높게 나타났으며 (p<0.05) 그 값은 치간 부위를 레진으로 코팅한 FRC가 코팅하지 않은 FRC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p<0.05). 스테인리스강 와이어와 FRC 모두 임상적으로 유용한 $5{\times}10^5cycle$의 피로한도 내에서는 파절되지 않았기 때문에 둘 다 고정원 강화를 위해 사용하여도 충분하며 또한 심미성이 요구되거나 부가적인 장치의 부착이 필요한 곳에서는 FRC를 사용하여도 충분하리라 생각된다.

전악 무치악 환자에서 골이식술을 선행한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 수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f fully edentulous patient with implant-supported fixed prosthesis preceding bone graft: A case report)

  • 안주남;이정진;서재민;김경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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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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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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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임플란트를 이용한 보철 치료는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수복, hybrid 고정성 보철수복, 임플란트 유지 혹은 지지 피개의치 등이 있으며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 수복은 환자의 심리적 안정감, 발음 등의 측면에서 장점을 보인다. 전악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 수복을 계획한 경우 발음, 심미, 구강 위생 등을 고려한 임플란트 식립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진단이 필수적이다. 진단 과정을 통해 파악된, 보철물이 필요한 곳에 임플란트를 식립(prosthetic-driven)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치조골과 연조직 지지 등이 필요하며 이를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광범위한 골이식술이 선행되어야 한다. 본 증례는 치주질환으로 인한 치아 상실로 인해 치조골 흡수가 심하게 진행된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상악동 골이식술 및 치조골 증대술을 선행하고 임플란트 식립 후 전악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로 수복하여 기능 및 심미적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치성각화성낭종 (Odontogenic Keratocyst)환자의 치험례 (ODONTOGENIC KERATOCYST OF A FEMALE CHILD, A CASE REPORT)

  • 이지민;박재홍;김광철;최성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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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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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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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치성각화성낭종(Odontogenic keratocyst, OKC)은 치체(dental lamina)로부터 발생하는데, 모든 악골 낭의 $5{\sim}17$% 정도를 차지하며 낭의 내부는 이장상피로부터 유래한 점액성이나 치즈양 물질인 케라틴(keratin)으로 채워져 있다. 치성낭 중 가장 높은 재발률을 보인다는 것이 이 낭의 중요한 특징이다. 간혹 기저층에서 인접 결체조직 벽으로 돌기가 증식하기도 하며 결체조직 벽 내에 존재하는 치성 상피조직 섬의 증식이 위성 소낭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이들 소낭들이 치성각화성낭종의 높은 재발률의 원인으로 여겨진다. 치성각화성낭종은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견되나, 20대와 30대에서 호발한다. 남성에서 다소 호발하며 하악, 특히 제3대구 치와 하악지 부위에서 자주 발생한다. 대개 피질골의 팽융에 의해 처음 발견되며 매복치와 관련되어 있고 일반적으로는 증상이 없지만 동통과 감염이 나타날 수도 있다. 흡인시 걸쭉한 노란 치즈양 물질인 케라틴이 관찰되며 특히 재발이 잘 된다. 치성 각화낭의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는 병소가 피질골의 팽창을 많이 유발시키지 않으면서 악골의 내면을 따라 성장한다 는 것이다. 치성각화성낭종화낭은 인접 치아를 변위시키고 흡수시킬 수 있으나 함치성낭보다는 정도가 심하지 않다. 하악관을 하방으로 변위시키기도 하며 상악 병소의 경우는 상악동을 침범해서 상악동 전체를 차지하기도 한다. 본 증례는 7세 10개월 된 여아의 하악 우측 제2유구치 부위에 발생한 치성각화성낭종에 대한 증례로써 전신마취하 낭종적 출술을 시행하였다. 낭종에 포함된 제1,2유구치, 유견치 및 제1소구치 치배를 발거하였으며, 현재 공간유지장치를 장착후 주기적으로 내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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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마그네슘 이온주입 임플란트의 성공률에 대한 전향적 임상연구 (The success rate of Mg-incorporated oxidized implants in partially edentulous patients: a prospective clinical study)

  • 최수정;유정호;이규복;김진욱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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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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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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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구 목적: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Mg titanate implant (M Implant system, Shinhung, Korea)의보철 후 1년간의 방사선사진을 이용한 변연골 흡수량과 Osstell$^{(R)}$을 이용한 임플란트 안정성 평가 결과를 분석하여 임상적인 성공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 재료 및 방법: 38명의 환자에 79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보철 후 1년 동안 변연골 흡수량, 임플란트의 동요도, 임플란트 식립 위치에 따른 분포 및 성공률, 보철 전후에 따른 성공률을 분석했다. 결과: 변연골의 흡수량은 보철물 장착 후 1년간의 평가에서 상악에서는 평균 1.537 mm, 하악에서는 평균 1.172 mm의 변연골 흡수가 관찰되었으며, 전체적인 상하악의 평균 변연골 흡수량은 1.255 mm로 관찰되었다. 수술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ISQ값은 미약하게 감소하였다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상악과 하악 모두에서 식립 당일 이후 예비 인상일, 최종 보철물의 장착일과 주기적인 평가 기간 동안 ISQ값의 큰 증가나 감소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성공률은 상악에서의 94.12%였고, 하악에서의 98.39%였다. 결론: 본 실험의 결과로 미루어 Mg titanate implant는 임상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범이론적 모델에 근거한 20대 성인의 구강검진 행위에 대한 조사 (A Survey on Oral Examination Behavior of Adults in Their 20s Based on Transtheoretical Model)

  • 황선희;최혜숙;손소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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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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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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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개인의 건강행위를 변화단계에 따라 설명하는 범이론적 모델을 적용하여 20대 성인의 정기적 구강검진행위에 대한 변화단계와 의사결정균형과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서울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20대 성인 358명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성별은 남자가 73.2%, 여자가 26.8% 명이었으며, 나이는 20세에서 24세 까지가 91.9%, 학력은 전문대졸이 74.3%이었다. 전신건강상태는 건강한 편이다가 49.2%, 보통이다가 29.3%, 구강상태는 보통이다가 38.5%, 건강한 편이다가 32.4%이었다. 구강에 대한 관심은 신경 쓰이는 편이다가 43.9%, 보통이다가 34.4%로 조사되었다. 2. 정기적 구강검진에 대한 변화단계에 따른 대상자들의 분포는 계획전단계 22.1%, 계획단계 43.6%, 준비단계 10.6%, 행동단계 13.1%, 유지단계10.6%로 조사되어 76.3%의 성인들은 아직 구강검진을 위해 치과를 방문하지 않았거나 앞으로 1개월에서 6개월 내 구강검진을 위한 치과방문 의도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3. 의사결정균형 요인과 각 문항의 동의 정도 분석에서 긍정적 요인에서 가장 높게 평가된 항목은 '구강검진은 내 치아에 이득이 된다.' (M=4.26)이며, 가장 낮게 평가된 항목은 '치아건강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 (M=3.59)이었다. 부정적인 요인에서 가장 높게 평가된 항목은 '치과에 가면 항상 기다린다.' (M=3.31)이며, 가장 낮게 평가된 항목은 '치과에 가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 (M=2.69)였다. 4. 구강검진 단계에 따른 의사결정균형 정도를 분석한 결과 구강검진의 긍정적 요인에서는 계획전단계(P= .000)와 유지단계(P=.000)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구강검진의 부정적인 요인에서 역시 계획전단계(P=.024)와 유지단계(P=.028)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고 구강검진의 긍정적 요인과 부정적 요인의 차이에 대한 분석에서도 계획전단계(P=.000)와 유지단계(P=.000)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범이론적 모델을 근거로 20대 성인들을 대상으로 정기적 구강검진에 대한 행위 변화단계와 의사결정균형과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구강건강행위 실천은 근거중심의 이론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며 범이론적 모델은 행위 변화를 위한 개인의 상황과 인지정도에 따라 적절한 중재전략을 제공하는 유용한 틀이 될 것이라고 사료된다.

유아의 구강관리에 관한 보호자의 인지도 조사 (A STUDY OF PARENTAL KNOWLEDGE AND ATTITUDE ABOUT INFANT ORAL HEALTH CARE)

  • 김명진;선예경;심연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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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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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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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전반적인 유아의 구강관리에 관한 보호자의 인지도를 알아 보고, 이를 통한 구강관리에 대한 동기유발을 목적으로 1998년 7월부터 1998년 8월까지 삼성서울병원 소아과에 내원한 아동과 강남구 일원동 일대 유치원 및 어린이집 8곳의 만 3세 이하아동 350명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 조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남성보다는 여성이, 그리고 교육정도가 높을수록 치과 지식정도가 높았으며, 연령이나 경제 수준과는 무관하게 나타났다. 2. 치아의 생성시기에 대해 응답자의 59%가 태아기라고 답하였다. 3. 구강관리 시작시기는 응답자의 76%가 맹출 전이라고 하였으며, 63%가 실제로 만 1세 미만에 구강관리를 시작한다고 하였다. 4. 구강관리 방법에 대해 응답자의 70%가 거즈를 사용한다고 하였다. 5. 응답자의 57%가 만 1세 이후에도 계속 수유한다고 하였다. 6. 우유병 우식증에 대한 인지도는 45%로 나타났다. 7. 유치수복의 필요성에 대하여서는 90%가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31%에서 최초의 치과내원시기를 만 2세 경이라고 하였다. 8. 47%의 보호자가 치아우식이 감염성 질환임을 인식하지 못하였다. 9. 응답자의 33%만이 임신 중 치과 검진을 받았다고 하였고, 소아과나 산부인과에서 구강관리에 관한 지도를 받은 것은 11% 뿐이었다. 10. 주로 육아서적에서 유아의 구강관리에 관한 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11. 보호자들의 전반적인 치과지식과 실천정도는 유아들에게 적절한 구강관리를 제공하기에 충분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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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치위생과 학생들의 구강건강신념 및 구강건강 증진행위 (Dental Health Promotion behavior and Dental Health Belief of Dental Hygiene Students in Gwangju Chunnam)

  • 이향님;조민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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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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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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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치위생과 학생에서 인구사회적 특성별 구강건강신념과 구강건강증진행위의 분포를 알아보고 구강건강증진행위와 구강건강신념과의 상관성을 분석하여 치위생고 학생의 전공교육시 기초자료로 사용하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는 학년별로 2학년이 43.9%로 가장 많았고, 종교는 없는 경우가 47.0%, 모의교육정도는 고졸이하가 51.9%, 경제수준은 중이 85.5%, 가족의 심각한 질병경험은 없는 경우가 85.4%, 본인의 심각한 심각한 질병경험은 없는 경우가 93.8%, 인지된 건강상태는 대체로 불건강한 경우가 81.8%, 인지된 구강건강상태는 66.0%였고, 지난 1년간 치과방문을 하지 않은 경우가 54.4%로 많았다. 2. 구강건강신념 중 감수성은 학년이 낮을수록 (p<0.001), 경제수준이 낮을수록(p<0.05) 인지된 구강건강상태가 건강할수록(p<0.001)높았다. 유익성은 고학년일수록(p<0.001), 인지된 건강상태가 매우 불건강한 경우에서(p<0.05), 인지된 구강건강상태가 매우 불건강한 경우에서(p<0.05), 지난 1년간 치과방문경험이 있는 경우에서(p<0.01) 높았다. 심각성은 경제수준이 중인 경우에서(p<0.01), 인지된 건강상태가 불건강할수록(p<0.01) 높았다. 중요성은 고학년일수록(p<0.001), 지난 1년간 치과방문 경험이 있는 경우에서(p<0.001) 높았다. 장애도는 고학년일수록(p<0.05), 경제수준이 상인경우에서(p<0.05), 인지된 구강건강상태가 매우 건강한 경우에서(p<0.01) 높았다. 3. 구강건강증진행위 중 예방목적의 치과방문을 하는 자는 2학년에서 가장 높았으며(p<0.05), 지난 1년간 치과방문 경험이 없는 경우에서(p<0.05) 더 많이 시행하였다. 구강위생용품 사용은 고학년일수록 높았고(p<0.05), 인지된 건강상태가 대체로 건강한 경우에서(p<0.05), 지난 1년간 치과방문을 하지 않는 경우에서(p<0.05) 많이 사용하였다. 정기적인 치과검진은 인지된 구강건강상태가 매우 불건강한 경우에서 가장 높았으며(p<0.05), 지난 1년간 치과방문을 하지 않은 경우에서 가장 높았다(p<0.001). 이로운 음식의 섭취자는 고학년일수록 높았고(p<0.05), 인지된 구강건강상태가 불건강할수록 (p<0.01), 지난 1년간 치과방문을 하지않은 경우에서 (p<0.05) 높았다. 해로운 음식의 불섭취자는 고학년일수록 높았고(p<0.05), 모의 교육정도가 고졸이하에서(p<0.05), 가족의 심각한 질병경험이 없는 경우에서(p<0.05) 높았다. 4. 잇솔질의 실시시기는 식사후가 40.7%로 가장 높았고, 잠 자기전은 30.5%, 간식 후 8.3%, 식사전 7.5%순이었다. 5. 가장 많이 사용한 구강위생용품은 구강양치용액으로 연구 대상자의 61.4%가 사용경험을 가지고 있었고 그다음이 치실로 60.4%가 사용하였다. 6. 과거에 경험한 구강증상별 관리로 치과방문을 가장 많이 하게 한 것은 지각과민증, 치아우식증과 구강통증, 구취, 치아동요, 치석과 잇몸출혈 순이었다. 7. 구강건강증진행위와 상관성이 존재하는 구강건강신념으로는 감수성(r=-0.081), 유익성(r=0.133), 심각성(r=0.210), 중요도(r=0.18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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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용 레진 시멘트의 중합 수축률 특성에 관한 연구 (In vitro study of Polymerization shrinkage-strain kinetics of dental resin cements)

  • 김태훈;양재호;이재봉;한중석;김성훈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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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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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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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 목적: 치과용 레진시멘트의 중합 수축은 수복물이 치아에 정확하게 합착되는 것을 방해하고, 내부 응력의 원인이 되어 치아에 여러 문제점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임상적인 문제점을 줄이기 위해서 사용하는 치과용 레진시멘트의 중합 수축률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상업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몇 가지 레진시멘트의 시간에 따른 중합 수축률을 측정, 서로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3종류의 자가 중합형 레진시멘트(Fujicem, Superbond, M bond)와 3종류의 이원 중합형 레진시멘트(Maxcem, Panavia F, Variolink II) 별로 각각 5개의 시편을 이용하였다. 각 재료의 중합 수축률은 Bonded disk method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안쪽 직경 16 mm, 두께 1 mm 의 동으로 제작된 링을 유리판 ($74\;mm\;{\times}\;25\;mm\;{\times}\;3\;mm$) 위의 중앙에 위치시켜 부착하고, 그 유리판 중앙에 실험 재료를 구 형태로 만들어 올리고, 다른 유리판으로 눌러서 원판 형태 (직경 8 mm, 두께 1 mm)의 시편을 제작하였다. 시편의 중합 수축률은 재료가 중합이 시작된 후 120분동안, $23^{\circ}C$에서 측정하였다. 시간에 따른 수축량에 대한 kinetics curve를얻고, 각 실험 재료의 수축률의 평균값 (%)과 표준편차를 구한 뒤, one-way ANOVA 및 Scheffe post hoc test를 유의수준 0.05 에서 처리하여 그 결과 값을 비교하였다. 결과: 1. 실험에 사용된 Fujicem, Maxcem, M bond, Panavia F, Superbond, Variolink II 은 중합이 시작 된 120 분 후의 중합 수축률이 각각 3.72%, 4.19%, 4.13%, 2.44%, 7.57%, 2.90%의 값을 보였다. 2. Panavia F가 중합 수축률이 가장 작았고, Superbond가 중합 수축률이 가장 컸다 (P<.05). 3. Maxcem 과 M Bond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05). 4. 6종류의 레진 시멘트에서 90% 이상의 대부분의 수축은 중합이 개시된 30분 내에 거의 일어났다. 결론: 자가 중합형 레진시멘트의 혼합 후 나타나는 중합 수축이 이원 중합형 레진시멘트보다 천천히 일어나지만, 혼합 120분 뒤의 중합 수축은 이원 중합형 레진 시멘트 보다 유의할 정도로 높았다. 치과용 레진시멘트의 중합 수축은 혼합한 후 30 분내에 대부분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