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아통증

검색결과 173건 처리시간 0.023초

근막동통으로 인한 하악 구치부 연관통의 임상증례 (A Case Report of Referral Pain on Mandibular Toothache Originated from Myofascial Pain)

  • 강진규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32권4호
    • /
    • pp.455-460
    • /
    • 2007
  • 치아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중 임상검사 및 방사선학적 검사소견에서 특기할 병적 소견이 관찰되지 않는 경우 비치성 치통을 의심해보아야 하며, 근육질환, 상악동염, 신경병성 통증, 신경혈관 질환 등의 원인으로 치통이 유발될 수 있다. 이러한 비치성 치통의 경우 진성 치통과 구별하기 위하여 철저한 병력 조사 및 전반적인 임상검사가 시행되어야 하며, 진단용 국소마취를 통하여 보다 정확한 진단을 확립할 수 있다. 이러한 비치성 치통의 가장 흔한 원인 중의 하나인 근막동통은 근육조직을 촉진 시 단단한 띠가 만져지는 것이 특징적이며 이것이 발통점으로 작용하여 근육이 뻣뻣한 느낌과 피로감, 연관통, 치아에 전이되는 통증, 근긴장성 두통, 통각과민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교근은 상악 구치부 및 하악 구치부의 통증을 유발한다. 본 증례는 우측 교근부의 근막동통에 기인한 하악 우측 구치부의 치통 양상을 운동요법,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의 통상적이고 가역적인 근육질환의 치료법을 통해 증상의 호전을 보인 증례이다. 비치성 치통은 정확하게 진단되지 않을 경우 근관치료, 치주치료, 발치 등의 불필요한 치과치료가 시행될 수 있으며, 이러한 치료를 통하여도 환자의 통증은 경감되지 않기 때문에 치과치료가 시행되기 전에 반드시 정확한 감별진단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근관치료된 치아상질에서 Amelogenin Gene 및 Short Tandem Repeat(STR) 유전좌위 F13A01, LPL에 대한 분석 (Analysis of Amelogenin Gene and Short Tandem Reeat(STR) Locus F13A01, LPL from Dentin of the Endodontic Treated Teeth)

  • 김남리;윤창륙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22권2호
    • /
    • pp.219-232
    • /
    • 1997
  • 치아는 성별과 연령의 추정은 물론 혈형 검사와 유전자 검사까지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법의치과학적 자료이다 대부분 치아를 이용한 연구는 핵 DNA가 들어있는 치수에서의 연구로 치수내에는 풍부한 혈액 및 세포가 분포해 있어 핵 DNA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그러나 순수 상아질에는 핵이 없고 따라서 핵 DNA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치수내에 존재하는 핵 DNA가 상아세관을 통하여 상아질내로 침투할 가능성이 있고 실제 근관치료가 되어 있는 무수치를 감정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치아중에서도 근관치료를 받은 무수치에서 개인식별에 활용되는 유전자가 검출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40개의 근관치료된 치아상아질에서 DNA출 추출하고 중합효소반응을 이용하여 증폭절편다형(Amp-FLPs)을 실시하고 X-Y homologous amelogenin gene과 STR 유전좌위 F13A01, LPL를 검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40개의 근관치료된 치아중 19개에서 DNA가 추출되었다. 2. X-Y homologous amelogenin gene 검색으로 40개의 근관치료된 치아에서 21의 남자 치아중 5개, 19개의 여자치아중 7개 등 모두 12개 치아에서 성별검사가 가능하였다. 3. F13A01 유전자는 43개의 근관치료된 치아중 6개의 치아에서 검색되었으며, 4개의 대립유전자 및 5개의 유전자형을 관찰하였다. 4. LPL_유전자는 40개의 근관치료된 치아중 7개의 치아에서 검색되었으며, 3개의 대립유전자 및 3개의 유건자형을 관찰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근관치료된 치아상아질에서 중합효소반응을 이용한 성별검사 및 STR 유전자위의 검색은 일부 치아에서만 가능하였으나, 근관치료된 치아들도 개인식별을 위한 법의치과학적 자료로서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체질량지수에 따른 청소년의 구강증상 경험 (Oral symptoms experienced by adolescents based on Body Mass Index)

  • 김영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2권3호
    • /
    • pp.317-323
    • /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체질량지수에 따른 구강증상 경험을 분석하고자 함이다.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총 55,728명을 대상으로 복합표본분석을 실시하였다. 민감성 치아, 치아통증, 치은출혈 및 부종의 경험은 각각 과체중 그룹(36.8%, 23.9%, 19.2%)에서 가장 높고 저체중 그룹(34.6%, 20.8%, 17.0%)은 가장 낮았으며, 구취경험은 비만 그룹이 26.7%로 가장 높고 저체중 그룹은 18.8%로 가장 낮았다(p<0.001). 정상체중을 기준으로 했을 때 치아통증 경험은 과체중 그룹이 1.08배(95%CI: 1.01-1.15) 유의하게 높았고 치은출혈 및 부종 또한 과체중 그룹에서 1.08배(95%CI: 1.01-1.16) 유의하게 높았다. 구취경험은 과체중 그룹에서 1.19배(95%CI: 1.11-1.27), 비만 그룹에서 1.43배(95%CI:1.35-1.52) 유의하게 높았다. 차후 전신건강과 구강건강에 관한 보다 다양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교합상을 이용한 치료가 두개하악장애 환자에 미치는 부작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ide Effect of the Splint Therapy for the Patient with Craniomandlbular Disorders)

  • 김영구;이승우;정성창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15권1호
    • /
    • pp.45-53
    • /
    • 1991
  • 저자는 두개하악 장애로 교합상치료를 받고있는 4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전, 치료후 1개월, 3개월, 6개월째에 주관적 평가, 임상적 검사, 근전도 검사, 컴퓨터 교합 분석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주관적 평가인 visual analogue scale과 Helkimo's anamnestic dysfunction index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임상적 검사시 MM(mandibular movement), TM(TMJ capsule palpation), EM(extraoral muscle palpation), Di(Helkimo's clinical dysfuction index)는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무통성 개구량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2. 42명의 환자중 10명에서 교합변화가 관찰되었으며, 5명에서 치주질환, 2명에서 치아 과민감, 1명에서 구토경향이 관찰되었다. 3. 치주칠환을 보이는 10명의 환자중 3명은 교합상치료 이전부터 치주질환에 이환된 상태였으며 3명에서는 교합변화가 함께 관찰되었다. 4. 교합변화를 보인 10명의 환자중 교합상의 장착시간을 줄였을 때, 3명이 원래의 교합상태로 회복되었고 4명은 부분적으로 회복되었으며 3명에서는 변화를 관찰할 수 없었다. 5. 악관절 내장 제 5기 환자에서 교합변화가 더 빈번히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6. Habitual clenching 시와 Maximal clenching 시 사이의 치아접촉점 수, maximal clenching 시의 치아 접촉점의 수와 접촉 치아수 사이에 매우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habitual clenching 시의 치아접촉점의 수와 접촉 치아수, Habitual clenching 시와 maximal clenching시 사이의 치아 접촉시간에서도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 PDF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건강 위험 행동과 구강 증상에 관한 연구 (Health Risk Behavior and Oral Symptoms in Adolescents in Multicultural Families)

  • 심선주;홍민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1권12호
    • /
    • pp.246-252
    • /
    • 2020
  • 본 연구는 제15차(2019년)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다문화 청소년들의 건강 위험 행동들이 주관적인 구강 증상에 미치는 위험요인을 조사하였다. 다문화 가족 범위는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이주 남성 가족,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 이주 여성 가족의 자녀로 한정 지었으며, 572명을 연구 대상자로 최종 선정하였다. 연구 도구는 사회경제학적 변수로는 성별, 학년, 경제 수준, 학교 성적이 조사되었으며, 건강위험 행태로는 음주, 흡연, 약물 복용, 스트레스, 수면 만족, 자살 생각, 우울 경험, 취침 전 잇솔질 여부가 조사되었고 구강 증상으로는 치아 통증, 잇몸 통증, 입 냄새 여부가 조사되었다. 연구 결과, 치아 통증은 음주, 취침 전 잇솔질, 스트레스, 수면시간, 자살 생각, 우울 경험 여부와 관련성을 나타냈으며, 잇몸 통증은 약물복용, 수면, 자살 생각, 우울 경험에서 관련성을 나타냈다. 그리고, 구취는 약물복용, 취침 전 잇솔질, 스트레스, 자살 생각, 우울 요인과 관련성을 보였다. 건강위험 요인이 구강 증상에 미치는 요인으로는 치아 통증은 음주, 스트레스, 수면시간이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잇몸 통증은 흡연, 수면, 자살이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구취는 취침 전 잇솔질 여부와 스트레스가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청소년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 차원의 방과 후 활동이나, 동아리 활동 등의 시간에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정책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

T-Scan System을 이용한 Maximal Clenching과 Habitual Clenching의 비교연구 (Comparative Study on Maximal and Habitual Clenching Through T-Scan System)

  • Young-Ku Kim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14권1호
    • /
    • pp.35-42
    • /
    • 1989
  • 악구강계의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후의 예후를 판정하기 위하여 maximal clenching시에 측정된 tooth contacts의 수와 분포가 이용되어 왔다. 그러나 maximal clenching시 반복된 tooth contacts의 측정은 저작근 피로등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본연구는 건강한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maximal clenching 및 habitual clenching시 T-Scan system을 이용하여 치아접촉 수와 접촉시간을 측정, 비교 검토하여 habitual clenching을 이용한 방법이 Tooth contacts의 연구에 이용될 수 있는지를 확인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Habitual clenching시 upright, semisupine position에서의 전측두근의 근활성은 maximal clenching시의 64.5%, 61.9% 및 73.3%로 나타났다. 2. Maximal clenching시 치아접촉 수와 접촉시간은 16.82개 및 0.429초로 나타났으며 habitual clenching시에는 11.65개 및 0.177초로 나타났다. 3. 치아접촉수와 접촉시간은 체위에 따라 크게 변화되지 않았다. 4. 치아접촉수와 접촉시간의 측정시에 habitual clenching을 이용하는 방법이 maximal clenching을 이용하는 방법보다 재현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 Tooth contacts의 연구시 habitual clenching을 기준으로 사용할 수 있다.

  • PDF

고등학생의 치과이용실태와 통증 경험에 따른 치과공포에 대한 연구 (Study of Utilization of Dental High School and according to the Pain Experienced Dental Fear)

  • 전보혜;최영숙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4권1호
    • /
    • pp.59-66
    • /
    • 2014
  • 본 연구는 청소년들이 느끼는 치과에 대한 공포와 불안감에 대해 알아보고 치과이용 실태와 과거 통증 경험 등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경기 지역 일부 고등학교 3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주사바늘이 살을 찌를 때($3.19{\pm}1.43$)와 마취용 주사바늘을 볼 때의 두려움($3.14{\pm}1.44$)이 높게 나타났고, 치아삭제용 드릴 소리($2.82{\pm}1.38$)와 치아삭제용 드릴을 볼 때의 두려움($2.74{\pm}1.36$), 치과 내원 시 근육 긴장($2.51{\pm}1.34$), 치료 대기 시 두려움($2.45{\pm}1.37$), 치아삭제 시 두려움($2.43{\pm}1.3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치과치료 실태에 따라 치과 공포와 불안 수준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본 결과, 충치치료를 받기위해 방문한 집단($2.75{\pm}0.94$)이 스켈링을 위해 방문한 집단($1.50{\pm}0.65$)에 비해 치과에 대한 공포와 불안감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치과 공포와 불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는 과거 치과 치료 시 통증 경험 수준은 3.45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가족이나 친구의 치과치료에 대한 통증을 들은 경험은 3.26점, 마취 미비 상태에서의 치과치료 경험은 2.47점으로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치과 이용 시 통증 경험과 치과 공포 불안간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한 분석 결과 치과 치료 시 통증 경험과 마취 미비 상태에서의 치료 경험, 그리고 가족/친구의 치과치료 통증을 들은 경험 등의 변인 모두 치과에 대한 공포와 불안감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학생의 성별과 현재의 치아 건강상태, 흡연 여부, 그리고, 치과치료 시 통증 경험, 마취 미비상태에서의 치료 경험, 가족/친구의 치과치료 통증을 들은 경험 등 과거의 치과 통증 경험 등의 변인이 치과 공포와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예측 변인이었다.

성인의 구강건강 상태와 건강관련 삶의 질 관련성: EuroQoL-5 Dimension 구성요소를 중심으로 (Association between Oral Health Status and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EuroQoL-5 Dimension))

  • 최은실;유지영;김혜영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5권4호
    • /
    • pp.480-487
    • /
    • 2015
  • 본 연구는 2013년 KNHANE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성인의 구강건강 상태와 HRQoL 관련성을 EQ5D 구성요소를 중심으로 평가하고자 하였다. 16~64세 성인 3,252명을 최종 분석대상자로 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치아통증과 운동능력, 통증 및 불편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나타냈고, 저작 불편과 말하기 불편은 EQ5D 구성요소 5가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나타냈다. 주관적 구강건강 인식은 자기관리, 일상활동, 통증 및 불편, 불안 및 우울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나타내어 구강건강 상태와 EQ5D 구성요소의 관련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EQ5D 구성요소에 미치는 영향을 통제변수를 보정 후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살펴본 결과 치아통증, 저작 불편, 말하기 불편, 주관적 구강건강 인식이 불안 및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건강 증진은 HRQoL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되므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방차원의 교육 및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임플란트 수술 시 의식하진정법이 환자의 통증과 불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onscious Sedation on Pain and Anxiety of Implant Surgery)

  • 김혜영;이수영;조영식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4권3호
    • /
    • pp.411-416
    • /
    • 2014
  • 본 연구는 임플란트 수술 시 의식하진정법이 환자의 통증과 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2013년 6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천안시 일개 치과병원에 내원한 임플란트 수술환자 95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임플란트 수술 전과 후의 불안 및 통증의 정도를 파악하고 치과불안과 통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수술 전, 후 통증(VAS)과 수술 중 불안(PQ)을 측정하고 수술 후 통증(SF-MPQ)을 측정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임플란트 수술 형태의 특성에 따라 분석한 결과 수면군과 비수면군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특성은 수술부위, 수술치아개수, 수술시간, 부가적인 수술형태 등이었다(p<0.001). 수술 전, 후 통증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수술 전 예상되는 통증과 수술 후 경험했던 통증의 차이는 수면군(2.30)이 비수면군(0.98)이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임플란트 수술환자의 통증 및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과 연령, 임플란트 수술경험및 수술시간, PCS였으며 공통적으로 관련된 요인은 PCS였다(p<0.05). 따라서, 치과 임상에서는 임플란트 수술 전, 후 심리적인 안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여성이거나 나이가 적을수록 수술치아개수와 수술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의식 하진정법의 추천과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의식 하 진정법시 PCS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행동 전략이 필요하며, 환자관리를 위한 끊임없는 연구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측두하악장애환자에 있어서 교합안정장치가 교합안정성 및 저작근활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Occlusal Stabilization Splint Therapy on the Occlusal Contact Stability and Masticatory muscle Activities in the Patients with Temporomandibular Disorders)

  • Jye-Jynn Ann;Jae-Kap Choi;Jae-Hyun Sung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17권1호
    • /
    • pp.73-87
    • /
    • 1992
  • 저자는 28명의 측두하악장애 환자와 31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최적기능교합의 개념에 입각하여 교합시의 치아접촉점을 동적이며 정량적인 방법으로 평가하여 교합안정장치의 사용으로 인한 교합안정성의 개선여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와 동시에 교근과 전측두근의 활성도를 측정하여 치료의 경과에 따른 근활성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측정항목은 개구범위, 두개하악장애지수, 치아접촉점 좌우균형치, 치아접촉점 전후균형치, 치아접촉점 평균시간간격, 치아접촉점의 개수, 접촉시간, 좌우측 교근과 좌우측 전측두근의 근활성, 근활성 비대칭 지수 등이었다. 이의 측정을 위해 T-Scan System, K-6 Diagnostic System 그리고 EM 2등을 사용하였으며 얻어진 자료에 대해 검정한 후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교합안정장치를 이용하여 측두하악장애 환자들을 4주간 치료한 결과 전반적인 임상증상이 호전되어 개구범위와 두개하악장애지수에 있어서 뚜렷한 개선이 있었다. 2.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 최대 악물기시의 치아접촉점 좌우균형치및 평균시간 간격이 큰 것으로 나타나 치아접촉이 일어나는 순간의 교합안정성이 좋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3. 치료 4주후 교하안정장치를 장착한 상태에서 측정한 치아접촉점 좌우균형치및 치아접촉점 평균시간간격은 치료전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4. 치료 4주후 치아접촉점의 전후방 분포가 구치부위로 이동되는 양상을 보였다. 5.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 최대 악물기시의 좌우측 교근 및 전측두슨의 근활성은 정상인에 비해 낮에 나타났으며, 이는 치료기간 동안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6.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 전측두근의 근활성 비대칭지수는 정상인에 비해 상당히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치료기간 동안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