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치아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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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된 치열을 가진 환자에서 수직교합고경 변화 없이 수복한 증례 (Full-mouth rehabilitation without changing the vertical dimension in patient with worn dentition)

  • 김민욱;김나홍;장희원;이용상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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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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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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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정상적인 수준의 생리적 마모는 수정이 필요 없으나, 치아 경조직의 상실 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빠른 경우에는 치아에 심각한 손상을 야기하고 심미적, 기능적 구조를 파괴할 수 있다. 전반적인 치아 마모를 보이는 환자의 치료를 위하여 전악을 보철로 수복하고, 교합거상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마모된 전치부의 보철 수복을 위한 가용공간 때문에 수직교합고경에 변화를 주는 경우가 아니면 잘 변경시키지 않는다. 본 증례의 환자는 마모된 치열과 치관 파절을 주소로 내원한 74세 남자 환자이다. 임상검사 결과 구치부 지지에 의해 수직고경의 감소가 없음을 확인하고 수직고경 변화 없이 전악 수복하여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매복된 중절치의 재식 (SURGICAL REPOSITIONING OF AN IMPACTED INCISOR IN MIXED DENTITION)

  • 최수미;이긍호;최영철;박재홍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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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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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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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매복치는 인접치의 이동 및 치근흡수, 악궁의 공간상실, 치성낭종 형성, 부분맹출에 의한 감염, 전위맹출 등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매복치의 발육상태, 모양 매복된 위치나 각도에 따라 발치, 외과적 노출 및 교정적 견인, 재위치 및 치아이식 등을 시행할 수 있다. 본 증례는 상악 좌측 중절치의 맹출장애를 주소로 본과에 내원한 환아로, 내원 당시 상악 좌측 중절치는 치조골 내에서 정상적인 맹출 경로를 이탈하여 역위 매복되어 있었다. 역위된 정도를 고려했을 때 외과적 견인 및 노출을 이용한 교정적 처치를 수행하기보다는 재식시키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하였다. 치아를 발거하여 치근 부위의 치낭이 건전함을 확인하고 정상적인 치조와 내로 재식한 후 resin-wire splint로 1주일간 고정하였다 치아의 생활력이 건전하고 치근형성이 미약하여 치수에 퍼한 처치는 하지 않았으며 그 후 일년 동안 주기적인 관찰을 시행하여 치근의 성장이 양호함을 확인하였다. 매복된 영구치의 매복된 위치나 각도가 정상 범주에서 지나치게 벗어나 예후가 불확실하더라도 무조건 발치하기보다는 환자와 보호자의 심리적인 면, 저작기능, 심미성 등을 고려하여 더욱 보존적인 시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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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적 치아 이동된 상악 전치의 치주, 보철 치료 후 10년 경과 증례 (Periodontal and prosthetic treatment of maxillary incisors with pathological tooth migration: a case report with 10-year follow-up)

  • 김소연;권은영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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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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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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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전치부 치간 사이 공간은 치주 환자에게 흔히 발생되는 병적 치아 이동(PTM, pathological tooth migration)과 함께 자주 관찰된다. PTM에는 다양한 교합적 요인들이 기여하는데 특히 상악 전치부에서는 과도한 교합력이 있을 때 위치 문제로 인한 불리함 때문에 치간 이개가 쉽게 발생한다. 치주 지지 조직이 소실된 치아는 의도적인 연결 고정(splinting)을 통해 지지 면적을 확장하면 안정성이 증가될 수 있다. 또한 고정성 보철물로 수복 시에는 불리한 교합을 유리한 형태로 바꿀 수 있다. 임시보철물을 통해 안정적 교합을 확보 후 이것을 최종보철물로 옮기는 일은 CAD-CAM을 통하여 가능하다. 본 증례에서는 치간 접촉이 상실된 상악 전치부에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결과를 보여 소개하고자 한다.

외상에 의하여 함입된 상악 중절치의 교정적 견인 (ORTHODONTIC TRACTION AFTER THE TRAUMATIC INTRUSION OF UPPER CENTRAL INCISOR)

  • 한윤범;이제호;최형준;손흥규;김성오;송제선;최병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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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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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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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외상에 의한 치아의 함입은 치아가 치조골 방향으로 변위되어 있는 상태이다. 함입성 탈구는 다른 유형의 탈구성 손상에 비하여 드물게 발생하고, 낙상에 의한 경우가 많으며, 소녀보다는 소년에서 호발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치아가 함입되었을 때, 치수괴사나 유착, 치근흡수, 근관폐쇄, 변연골 상실 등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치아 경조직과 치아 지지조직 등의 손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므로, 예후를 예측하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계획을 수립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함입된 치아의 치료는 자발적으로 재맹출하기를 기다리거나, 교정적 견인 또는 외과적으로 재위치 시키는 방법이 있다. 이 증례는 외상으로 인하여 상악 좌측 중절치가 함입되었다는 주소로 내원한 6세 7개월 된 여아에서, 함입된 치아의 자발적인 맹출을 기대하였으나 맹출이 되지 않아서, 교정적으로 견인하여 맹출시킨 경우로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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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재생 치료를 받은 치아의 동요도와 다른 치주임상적 지표 간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Tooth Mobility and other Periodontal Clinical Parameters of Teethhaving Periodontal Regenerative Treatment)

  • 손병찬;김성조;최점일;이주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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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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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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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치주치료의 궁극적 목표는 치주질환으로 상실된 치주조직의 재생이라고 볼 수 있다. 치주재생술식 후 회복을 평가하는 단계에서, 탐침과정이 초기 회복기의 신생조직에 위해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치아동요도는 치주조직이 치아를 지지하고 있는 상태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치아동요도와 다른 임상지표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고, 치아동요도를 측정하는 Periotest$^{(R)}$가 재생술식 후 초기 회복기에 탐침의 필요성을 배제할 수 있는지를 조사하고자 하는 것이다. 치주재생수술을 받은 25명의 환자, 29개의 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부착수준, 치주낭 심도, 치아동요도 (Periotest$^{(R)}$ value PTV)등의 임상지표를 연구시작단계, 시술 후 6개월, 12개월에 측정하였다. 재생수술 후 모든 임상지표들이 개선되었고 (p<0.05), 각각의 시기에 부착수준, 탐침깊이, 치은퇴축과 PTV 사이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관찰되었다. 또한 각 시기 사이의 임상지표와 PTV변화량의 상관관계에서 치주낭깊이와 부착수준이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들로 치주재생술식 이후 임상지표들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으며, 재생술식 이후 회복기에 임상지표의 측정에 PTV가 보조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흰쥐의 발치와에 이식한 단계별 치아싹의 발육 과정 (DEVELOPMENT OF ALLOTRANSPLANTED TOOTH GERMS AT VARIOUS DEVELOPMENTAL STAGE INTO THE WHITE RAT'S EXTRACTION SOCKET)

  • 정회훈;정한성;김성오;최형준;이제호;최병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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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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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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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외상이나 치주 질환, 유전적 결함 등에 의하여 치아가 상실되었을 경우, 보철 수복이나 임플란트로 치료하고 있다. 그러나 보철 수복이나 임플란트는 자연치가 아닌 인공치를 이용한 치료로서 기능성과 심미성 등에서 자연치에 비하여 한계가 있으므로 자연치를 이용한 이식 방법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치아 이식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이식 치아의 발육과 성장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이 연구는 세 가지 단계의 치아싹을 발치와에 동종 이식하고 치아싹이 발육하여 석회화가 이루어지는지 평가하기 위하여 임신 15일과 17일, 출생 후 3일 된 흰쥐의 치아싹을 분리하여 11주 된 흰쥐의 발치와에 이식하고 4주와 8주 후 방사선학적 그리고 병리조직학적으로 석회화 과정을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발치와에 이식된 임신 15일과 17일, 출생 후 3일 된 치아싹에서 4주와 8주 후 석회화된 조직이 형성되었다. 2. 임신 15일과 17일, 출생 후 3일 된 치아싹을 발치와에 이식하고 4주 후 치아종 같은 비정상적인 석회화 조직과 인접 치조골과 유착된 골양상아질이 관찰되었다. 3. 임신 15일과 17일 된 치아싹을 발치와에 이식하고 8주 후 골양상아질이 보였으며 치주인대로 둘러싸인 것도 관찰되었다. 4. 출생 후 3일 된 치아싹을 발치와에 이식하고 8주 후 골양상아질과 백악질이 형성되었다. 이 연구는 치아싹을 흰쥐의 발치와에 이식한 후 치아싹의 발육을 관찰한 것으로 이식 조직에서 크기가 작고 무정형의 석회화 조직이 형성되었다. 정상적인 치아보다 형태가 불규칙하고 발육이 늦었으므로 이식된 치아싹이 정상적인 치아 형태로 석회화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이식 조직의 발육 정도와 이식 조직을 절제할 때 외과적 손상의 감소, 치아싹으로의 풍부한 혈류 공급, 이식 기간, 이식 조직의 고정을 고려하여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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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시 초등학교 학동의 제 1대구치 치아우식 실태조사 연구 (A Study on the Conditions of Dental Caries on the First Molar in the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H City)

  • 김응권;임순환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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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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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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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치아상실의 주 원인인 치아우식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구강병으로 인한 구강건강을 저해하는 요인이 없도록 구강보건사업을 계획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를 얻고자 경기도 화성시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02. 4. 1~4. 30일 까지 실시한 본 연구의 조사결과를 검토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피검자 수는 총 조사대상자 2710명 중 남자 1363명, 여자 1347명으로 남자가 높았다. 2. 1개 이상 우식 경험 영구치 보유자 수는 총 조사대상자 2710명 중 598명이며 남자는 274명, 여자는 324명이였다. 3. 피검 영구치아의 수는 총 6029개의 치아 중 남자는 2864개 치아, 여자는 3165개 치아로 여자가 더 많았다. 4. 우식 영구치아의 수는 총 피검 치아의 수 6029개의 치아 중 1106개의 치아이며 남자는 508개의 치아, 여자는 598개의 치아이다. 5. 우식치아에 대한 처치 영구치아의 수는 총 우식 영구치아의 수 1106개의 치아 중 170개의 치아로 15.4%이며, 남자는 67개의 치아로 13.2%이고, 여자는 103개의 치아로 17.2% 이었다. 6. 성별 영구치우식 경험률은 남.녀 모두 22.1%이며, 남자는 20.1%, 여자는 24.1% 이었다. 7. 성별 우식 경험 영구치율은 남.녀 모두 21.2%이며, 남자는 20.1%, 여자는 22.1% 이었다. 8. 성별 우식 경험 영구치 지수는 남.녀 모두 0.5개이며 남자는 0.4개, 여자는 0.5개 였다. 9. 성별 우식 영구치율은 남.녀 모두 86.7%이며 남자는 88.3%, 여자는 85.3% 이었다. 10. 성별 처치 영구치율은 남.녀 모두 13.3%이며 남자는 11.7%, 여자는 14.7% 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학동의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고 발생된 치아우식증을 조기에 치료하기 위하여는 모든 초등학교에 학교 구강 보건실을 설립하여 초등학교들이 구강병으로 인한 학업손실과 활동제한은 물론 이로 인한 영양장애의 불균형 등을 막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반드시 지역사회 공공 의료기관인 보건소 구강보건실의 핵심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특히 저 연령층에게 치아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구강보건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본다. 또한 본 연구는 모든 구강보건인력이 쉽게 이해하여 활용할 수 있는 구강검사 기준 및 구강보건 실태조사를 기획하고 수집한 자료를 정리하여 분석하는 과정에 필요한 실질적 보조자료를 얻는 방법이 구강보건 통계학의 핵심적인 내용이라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각 변수간의 유의성 검증을 실시하지 않았으므로 차후 이에 대한 검증이 필요한 경우 더 보완해야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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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시술환자의 시술 전.후의 저작능력과 삶의 질 비교 (Comparison of chewing ability and quality of life before and after the dental implantation)

  • 김경원;이경수;강복수;김우식;이희경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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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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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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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환자가 크게 증가하는 시점에 임플란트 시술환자를 시술 전후로 추적 조사하여 시술 전후의 저작능력을 평가하고, 시술 전후의 환자 만족도와 삶의 질의 변화를 비교하기 위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대구광역시와 울산광역시에 있는 6개의 치과 의원에서 2006년 12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20세 이상의 성인 환자 109명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시술 전후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임플란트 치료선택동기, 저작능력, 환자만족도, 권유의향, 삶의 질을 비교분석하였다. 결과: 임플란트 선택 동기는 '치아기능의 회복을 위하여'가 45.9%로 가장 많았고, 치료 시 가장 걱정되는 것은 '치료실패와 부작용'이 38.5%로 가장 많았다.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만족도는 시술 전 30.37점에서 시술 후 45.01점으로 시술 전후의 만족도 점수가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1), 치료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한다'라고 답한 사람이 91.8%였으며, 연구대상자의 89%가 가족이나 주위에 임플란트를 '권유할 의향이 있다'라고 응답했다. 섭취가능 식품에 대한 설문을 이용하여 측정한 저작능력 점수는 임플란트 시술 전 15.24점에서 임플란트 시술 후 19.11점으로 시술 전후의 저작능력 점수가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1), 삶의 질 점수도 임플란트 시술 전 9.99점에서 시술 후 11.17점으로 시술 전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결론: 이 연구 결과를 통해 치아 질환, 치아상실로 인하여 저하된 저작 능력이 임플란트를 통하여 유의하게 개선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임플란트를 시술한 상실치아 수나 상실 부위에 따른 임플란트 시술환자의 만족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시술 후 장기간의 경과 후 평가 및 연구대상자 확대를 통한 연구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대사증후군 환자의 치주질환과 치아상실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eriodontal Disease and Tooth Loss in Metabolic Syndrome Patient)

  • 강현주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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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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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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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40세 이상 중 노년 남녀의 대사증후군과 치주질환, 상실치의 관련성을 조사하여 대사증후군과 구강질환의 효과적인 관리법을 모색하고자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2010, 2012년) 자료를 이용하여 8,225명을 최종 분석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남자의 치주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대사증후군 구성요소는 공복혈당으로 정상군에 비해서 비정상군에서 교차비가 1.27배(95% CI, 1.04~1.54) 높았다. 여자의 치주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대사증후군 구성요소는 HDL 콜레스테롤, 복부비만으로 HDL 콜레스테롤이 정상군에 비해 비정상군에서 1.45배(95% CI, 1.22~1.72) 높았고, 복부비만이 정상군에 비해 비정상군에서 치주질환 교차비가 1.44배(95% CI, 1.17~1.77) 높았다. 대사증후군에 따른 치주질환 연관성은 정상군을 기준으로 위험군에서 여자의 치주질환 교차비가 1.55배(95% CI, 1.19~2.01) 높았고, 대사증후군에서 교차비가 2.25배(95% CI, 1.68~3.02) 유의하게 높았다. 여자의 상실치에 영향을 미치는 대사증후군 구성요소는 고혈압으로 혈압이 정상인 군에 비해 비정상군에서 상실치 교차비가 1.41배(95% CI, 1.10~1.82) 높았다. 여자의 대사증후군에 따른 상실치 연관성은 정상군을 기준으로 대사증후군에서 상실치 교차비가 1.48배(95% CI, 1.07~2.04)로 유의하게 높았다. 치주질환과 상실치는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가 많아질수록, 위험군보다 대사증후군에서 더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전무치악 환자에서 임플란트 하이브리드보철물을 이용한 전악 수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f fully edentulous patient using implant hybrid prosthesis)

  • 박상용;김윤영;박원희;이영수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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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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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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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치아의 상실은 저작 및 발음 등의 구강 기능의 저하와 치조골 소실을 가져오며 또한 자신감 결여로 심리적 문제까지 초래하는데, 이는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더 큰 문제를 야기한다. 본 증례의 환자는 다수치아의 상실 및 잔존치 동요도 때문에 임플란트를 이용한 고정성 보철을 원하다는 주소로 내원하였다. 치주적으로 예후가 불량한 모든 잔존치를 발치 하였으며 상하악 완전 무치악에서 임플란트를 이용한 하이브리드보철물을 이용하여 전악 수복 시행하였다. 최종치료 후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