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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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자연치열에서 인접면 접촉의 평가 및 측정방법에 따른 비교분석 (Evaluation of the proximal contact and comparison of methods for measuring in normal dentition)

  • 김지은;이청희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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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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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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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건강한 치열에서 치실 방법을 사용하여 인접면 접촉을 비교하고, 이를 셀룰로이드 스트립 방법, 금속 스트립 방법과 비교하여, 공간측정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알아보는 것이다. 재료 및 방법. 건강한 자연치열을 가진 성인 20명(남자 10명, 여자 10명)을 피실험자로 선정하였다. 임상경험 5년 이상의 치과의사 1인이 치실 방법, 셀룰로이드 스트립 방법, 금속 스트립 방법을 이용하여 인접면 접촉을 평가하였다. 치실 방법으로 수집된 자료는 Mann-Whitney U test를 사용하여 95% 신뢰수준 하에서 R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리고 치실을 이용한 인접면 접촉 평가에 셀룰로이드 스트립과 금속 스트립을 사용한 인접면 접촉의 평가를 비교하였다. 결과. 건강한 치열에서 약 80%에서만 적절한 접촉강도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전치부보다 구치부가 더 적절하게 유지하고 있었다(P < .05). 성별에 따른 접촉강도는 전치부에서는 남성이, 구치부에서는 여성이 적절한 접촉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5). 일치성 척도인 카파 지수(Kappa index)를 이용하여 치실에서 얻은 결과에 대한 셀룰로이드 스트립과 금속 스트립 실험 결과 간의 일치성을 분석한 결과, 셀룰로이드 스트립을 사용하는 것이 금속 스트립을 사용하는 것보다 더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건강한 치열에서 약 80%에서만 적절한 접촉강도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인접면 접촉의 평가에서 다양한 두께의 셀룰로이드 스트립을 사용한다면 보다 정확한 공간 측정의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치실 및 치간칫솔 사용과 치주건강 불평등 완화의 연관성 평가 : 한국 성인을 대상으로 (Evaluation of the association between dental floss and interdental brush use and periodontal health inequality reduction: among Korean adults)

  • 한수진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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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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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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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s: We sought to evaluate the mitigating effect of using floss and interdental brushes on periodontal health inequality. Methods: This study was based on data acquired from the Seven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II; 2016-2018). We included 11,359 participants aged ≥19 years in the final analysis. Multivariab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health behavior, health status, and periodontitis status. We analyzed differences in the prevalence of periodontitis according to household income stratified by the use of floss and interdental brush. Results: In the multivariable logistic regression model, the lowest income group had 1.304 (95% confidence interval [CI] 1.08-1.58) odds ratios for periodontitis than the highest income group. In the interdental brush nonusers or floss nonusers, the lowest income group had significantly higher odds of developing periodontitis. However, we found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periodontitis prevalence between the income groups among the interdental brush users. In the 65-year-old or older group, the same result was observed in the interdental brush and floss users. Conclusions: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use of floss and interdental brushes could alleviate periodontal health inequality.

한국 여성의 불안 및 우울증상과 치주질환의 관련성 (Association of Anxiety and Depressive Symptoms with Periodontal Disease in Korean Women)

  • 이은선;도경이;이강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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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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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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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심리적 요인에 대한 감수성이 높은 여성의 불안 및 우울증상과 치주질환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5기 1차년도(2010년) 8,958명 중 만 19세 이상 여자 3,551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연령, 결혼상태, 소득수준, 교육수준, 경제활동 유무에 따라 불안 및 우울증상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구강건강관련 특성 중 당뇨병 유무, 현재 흡연, 고위험 음주에 따라 불안 및 우울증상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일일 칫솔질 횟수에 따라 불안 및 우울증상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치실 및 치간칫솔 사용 여부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치실 및 치간칫솔을 사용하지 않는 행태가 치주질환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OR, 1.49; 95% CI, 1.14~1.95). 연령, 결혼 상태, 소득수준, 교육수준, 경제활동 유무, 당뇨 유무, 현재 흡연, 고위험 음주, 칫솔질 횟수, 치실 및 치간칫솔 사용 여부를 보정한 결과 불안 및 우울증상이 치주질환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OR, 1.47; 95% CI, 1.04~2.09). 따라서 불안 및 우울증상이 있는 사람이 불안 및 우울증상이 없는 사람에 비해서 치주질환 유병률이 더 높게 나타나 그 위험성이 더 크므로, 치주질환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정기적 치주관리 및 효율적 자가구강건강관리교육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구강관리용품의 사용에 따른 흡연자의 구강 환경 변화 (Analysis of Changes in Oral Care Index of Smokers Using Oral Care Products)

  • 남설희;김수빈;성다솔;이은정;정다애;최진향;성정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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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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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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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흡연자의 구강 내 환경을 관찰하여 흡연자의 구강관리용품 사용에 대한 중요성과 구강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구강관리용품 사용의 필요성을 확인하기 위해 강원도 지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자군 12명, 비흡연자군 12명에게 설문조사 및 실험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두 집단 모두 구강관리용품 사용율은 75%로 나타났으며, 그 중 치실 70.7%으로 구강관리용품 중 치실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흡연자군보다 흡연자군이 구강관리용품 사용 후 PHP Index, Streptococcus.mutans 수, snyder 활성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비흡연자군보다 흡연자군이 구강관리용품 사용 후 pH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조사 결과 구강관리용품의 사용이 전반적으로 흡연자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고 구강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고 나타났다. 구강관리용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면 흡연자들의 동기부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임부의 정기적인 인접면 세균막 관리와 치주건강상태간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Regular Interdental Cleaning and Periodontal Condition among Pregnant Women)

  • 하정은;김현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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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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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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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임부의 구강건강과 건강한 출산을 위하여 치주조직 감염을 적절하게 관리하기 위한 효율적인 임신기 구강건강관리법을 제시하고자, 임신부 319명을 대상으로 인접면 세균막 관리가 임상적 및 세균학적 치주조직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정기적으로 인접면 세균막 관리를 시행하는 군보다 비정기적으로 관리하거나, 인접면 세균막 관리를 하지 않는 군에서 치은출혈 조직 수 및 치은염, 치주염 유병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접면 세균막 관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지 않을 경우, P. gingivalis가 더 많이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임부의 치실 및 치간솔 사용과 같은 인접면 세균막 관리는 임부의 치주조직건강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실 종류에 따른 치면세마 시행에 대한 불소도포 효과 (Effect of fluoride application after dental prophylaxis by the type of dental floss)

  • 김경희;하명옥;홍남희;조민정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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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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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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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fluoride application after dental prophylaxis by the type of dental floss. Methods: Artificial caries lesion was made on the surface of cow's permanent teeth having sound enamel surface and vickers hardness number(VHN) was measured. Specimens were classified into APF gel group and artificial saliva group. Each group was divided into waxed floss group and unwaxed flossed group. All specimens were immersed into the artificial saliva for one minute and dental flossing was applied to waxed or unwaxed floss. After washing and drying, APF gel groups were applied with fluoride for four minutes and artificial saliva groups were immersed into the artificial saliva for four minutes. After treatment, specimens were measured by VHN and surface conditions of enamel were confirmed by scanning electron microscopy(SEM). Results: VHN of waxed flossing and fluoride application group increased to $6.78{\pm}2.75$. VHN of unwaxed flossing and fluoride application group increased to $7.36{\pm}2.51$.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waxed and unwaxed groups(p>0.05). VHN of waxed flossing and artificial saliva group increased to $1.07{\pm}2.84$. VHN of waxed flossing and artificial saliva group increased to $1.05{\pm}3.13$.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waxed and unwaxed groups(p>0.05). There was significant increase in VHN between waxed/unwaxed flossing and fluoride application. However, waxed/unwaxed flossing with artificial saliva showed no significant VHN increase. SEM demonstrated no residue on the enamel surface in the waxed flossing groups. Conclusions: No difference was found in the remineralization of enamel by waxed flossing or unwaxed flossing.

치간 세정 용품에 따른 지르코니아 크라운 인접면의 인공 치면 세균막 제거 효과 (Comparison of the effect of removing artificial dental plaque depending on various interdental cleaning products on the interdental surface of zirconia crowns)

  • 김현욱;송하경;박은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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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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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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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다섯 종류의 치간 세정 용품들을 이용하여, 지르코니아 크라운으로 수복된 치아의 치간공간에서 치면세균막 제거 효과의 임상적 차이를 살펴보는 것이다. 재료 및 방법: 하악 우측 제2소구치, 제1대구치 부위에 지대치를 형성한 모형을 제작하고, 두 지대치에 장착할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각 10개씩 제작하였다. 인공 치면세균막을 제2소구치 원심면, 제1대구치 근심면에 도포한 후, 1인 실험자가 실제 구강 내에서 사용하는 모습을 재현하여 치간칫솔, 엔드터프트칫솔, 치실, 이지픽, 워터픽으로 군 당 10회 실험하였다.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된 이미지를 이용하여 제거된 양상 및 면적을 분석하였다. 통계 분석으로는 일요인 분산분석을 시행하였고, Scheffé 방법으로 사후검정 시행하였다 (P < .05). 결과: 치간 세정 용품에 따른 인공 치면세균막 제거 양상을 비교한 결과, 용품의 특성에 따라 제거되는 부위와 양상에 차이가 나타났다. 치실에서 변연 경계부를 포함하여 가장 넓은 면적이 제거되었다. 치간칫솔에서는 변연 경계부 위주로 제거가 되었으며, 이지픽은 치간칫솔보다 좁은 부위가 제거되었다. 엔드터프트칫솔은 협설면에서 인접면으로 이행되는 부분이 치간칫솔, 이지픽에 비해서 넓은 부위가 제거된 양상을 보였으나, 접촉점 직하방 부위는 거의 제거되지 않은 양상을 보였다. 워터픽에서는 거의 제거 되지 않은 양상을 보였다. 인공 치면세균막 제거율은 치실(69.47%), 엔드터프트칫솔(49.36%), 치간칫솔(44.20%), 이지픽(13.04%), 워터픽(0.59%)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지르코니아 크라운으로 수복된 치간공간에서의 치면세균막 제거율은 치실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변연경계부에서의 치면세균막 제거는 치간칫솔이 가장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일부 서비스 종사자들의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사용실태에 관한 조사 연구 (A study on usage status of auxiliary oral hygiene devices in service workers behavior)

  • 김명은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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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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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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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서비스 종사자들의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사용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서울시 S생명사와 L백화점에 종사하는 서비스군 200명과 사무직에 종사하는 비서비스군 200명을 대상으로 칫솔질 습관,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사용행태 및 만족도 등에 관한 면접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비교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서비스군의 양치 횟수는 하루 3~4회(53.4%)가, 양치방법은 위 아래로 닦는 방법(50.8%)이 가장 많았으며, 양치 시기는 식후 5분 후(45.0%)가 하는 경우가, 칫솔 교환 시기는 모양을 보고 교환하는 경우(56.6%)가 가장 많았다. 2. 서비스군은 비서비스군에 비해 구강위생보조용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고 그 사용 빈도는 이쑤시개(30.9%), 구강양치용액(29.9%), 치실(13.5%), 혀닦이(10.1%) 순이었으며 그 외의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사용 빈도는 매우 낮았다. 3. 각 구강위생보조용품 별로 두 군 간의 사용현황을 비교해 보면, 서비스군은 치실(66.1%),의 사용이 비서비스군(33.9%)에 비해 더 많았고, 혀닦이(64.4%), 역시 비서비스군(33.3%)보다 더 많이 사용하고 있었으며, 구강양치용액에서도 서비스군이 (64.43%) 비서비스군에(35.6%) 비해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쑤시개에 있어서는 비서비스군(54.6%)이 서비스군(45.4%)에 비해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서비스 종사자들의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사용동기는 치과에서 권유하여 사용하는 경우(53.6%)가 가장 많았고, 구강위생보조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사용하기 불편하거나(45.4%), 사용하는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21.60%)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5.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인지도에 따른 사용률을 조사한 결과 이쑤시개를 제외한 대부분의 구강위생보조용품에서 서비스군이 비서비스군보다 높은 이용률을 보였으며 특히 구강양치용액(54.8%), 혀닦이(43.3%) 치실(35.8%) 등에서 다소 높은 사용률을 보였다. 6. 서비스군(54.9%)은 비서비스군(45.1%)에 비해 정기검진을 더 많이 받고 있었으며, 정기검진의 기간에 있어서 1년마다 시행하는 경우가(43.5%) 가장 많았다. 조사결과 서비스 종사자들은 비서비스종사자들에 비해 구강위생활동을 더 활발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심 또한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일부 구강위생보조용품만을 사용하고 그 외의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사용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강위생보조용품을 사용함에 불편감을 갖고 있었다. 이에 따라 향후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지속적인 적극적인 홍보가 매우 필요하고, 다양한 교육매체를 이용하여 구강상태에 따라 다양한 구강위생보조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 아울러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강위생보조용품을 개발하고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판매처를 증가시키고 보급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몇 가지 점에서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첫째, 서비스 종사자들 일부만을 대상으로 하여 서비스 종사자들을 모두 대표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둘째, 구강위생보조용품 사용률은 평가하였으나 사용능력은 평가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즉, 구강위생용품을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 또한 사용률 못지않게 중요하나 이를 조사하지 못했다. 셋째, 인지도에 따른 사용현황은 조사하였으나 구강건강 상태와 관련하여 사용실태를 파악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향후 보다 더 실용적인 자료가 되기 위해, 앞선 한계를 보완한 조사도구가 개발되어 보다 광범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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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의 당뇨병과 치주질환의 관련성 (The Correlation between Diabetes and Periodontitis in Korean Adults)

  • 정정옥;이경희;윤혜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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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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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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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0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 성인의 당뇨병과 치주질환과의 관련성에 대해 평가하고자 하였다. 지역사회치주지수(Community Periodontal Index: CPI)와 당뇨병 각 구성요소에 대한 검진자료가 모두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 190명을 최종분석대상자로 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 치주질환 유병과 관련이 있는 당뇨병 관련 특성은 당뇨 교육과 당뇨 치료, 당화혈색소 로 나타났다. 당뇨교육과 당뇨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 당화혈색소가 7.0이상(조절 안 되는 편)인 경우 치주질환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2. 치주질환 유병과 관련이 있는 일반건강행위는 흡연과 음주로 나타났다. 현재 흡연을 하 는 경우, 일주일에 음주횟수가 많을수록 치주질환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3. 치주질환 유병과 관련이 있는 구강건강행위는 지난 1년간 구강검진 여부, 치간 칫솔 및 치실 사용 여부, 주관적 구강건강 상태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구강검진을 받지 않고 치간 칫솔 및 치실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주관적 구강건강 상태가 건강하지 않다고 생 각하는 경우 치주질환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의 구강보건교육 실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tatus for Oral Health Education of Dental Patients)

  • 주온주;박정순;이흥수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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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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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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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전라북도에 소재하고 있는 구강진료기관에 내원한 18세 이상의 성인환자 35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태도 및 행동실태를 파악하여 진료실에서의 구강보건교육의 중요성을 재인식 시키고자 시행하였으며, 2004년 3월 22일부터 4일 10일까지 자기기입식에 의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보건교육의 경험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학력에서는 대학교 졸업 이상이, 직업별로는 주부에서 구강보건교육 경험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보건교육 후 실천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실천도가 높았으며, 연령에서는 30대가 가장 높았고, 학력에서는 학력이 높을수록, 직업에서는 공무원이 실천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후 실천할 수 없었던 이유로는 62.9%가 관심이 없어서라고 응답하였다. 3. 구강보건교육 내용으로 가장 많은 응답자 35.2%가 치석 제거를 받아 보았다고 응답하였으며, 잇솔질 외 보조구강 위생용품에서는 치실이 42.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4.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후 행동의 변화에 대해 46.9%가 잇솔질 횟수가 증가 했다고 가장 많은 응답을 하였으며, 식이조절이 10.4%로 사용이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5. 구강보건교육 유무에 따른 구강위생 관리 실태는 잇솔질 방법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치석제거 주기는 1년 이상~2년이 25.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치실 및 치간 칫솔의 사용여부는 구강보건교육 경험이 있는 환자에서는 30.6%가 사용을 하고 있었으며, 경험이 없는 환자에서는 5.9%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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