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수 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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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으로 실활된 미성숙 영구치에서의 계속된 치근 형성 (CONTINUED APEXOGENESIS ON TRAUMA INDUCED NONVITAL IMMATURE PERMANENT TOOTH)

  • 강유진;김혜영;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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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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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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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치아에 외상을 받은 경우 치수 생활력의 상실은 흔한 일이다. 치수 생활력을 검사하는 방법으로는 임상적, 방사선학적으로 여러 가지가 있지만, 미성숙 외상치의 경우 일시적 현상과 가성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치수 괴사에 대한 정확한 진단은 매우 어렵다. 생활력을 상실한 치아는 염증성 치근흡수, 치근단 낭종 등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치수 치료를 시행한다. 그러나 미성숙 영구치의 경우, 치수 치료를 시행 후 치근 성장이 정지될 수 있어 결과적으로 얇고 짧은 치근이 형성되어 장기적인 예후는 좋지 않다. 본 임상 증례에서는 외상으로 인하여 실활된 초기 영구치에서 치근단부의 최소한의 침습적 치근단 형성술로 계속된 치근 형성을 보여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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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아청소년 근관치료 영역에서 재생치료, 근관치료재생술에 대한 증례보고 (Regenerative Endodontic Procedure in Korean Children and Adolescents: A Case Report)

  • 안소연;김진경;심연수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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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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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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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성장 중인 아동에서 치근의 성장이 계속됨에 따라 치수가 괴사되어 치근의 병변이 있는 미성숙 영구치에서도 치수의 재혈관화(revascularization)가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소아치과영역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미성숙 영구치의 치근단 형성술의 목적은 열린 치근단에서 세균 침입을 제한하고 치근단 장벽 형성을 촉진하는 것이다. 미성숙 치아의 근관 치료에서 기존의 수산화칼슘을 이용한 치근단 형성술은 빈번한 내원과 장기간 소요되는 치료 기간, 환자협조 요구, 최종 처치의 지연, 장기간의 수산화칼슘 적용 이후 치아 파절 가능성의 증가 등의 단점이 보고되었다. 기존의 수산화칼슘 치근단형성술의 대체방법으로 MTA를 이용한 1-visit 치근단형성술을 시행하고 있다. MTA는 1990년대 초반 근관치료 분야에서 다양한 적용을 위해 개발되었다. MTA의 우수한 임상적 성질에 힘입어 국내에서도 OrthoMTA 및 Endo CEM 등의 mineral aggregate 제품이 출시되어 있다. 따라서 본 증례에서는 우리나라의 청소년에서 MTA 적용한 사례를 보고하는 데 있다. 이 연구를 통해 MTA를 이용하여 진료하는 임상가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11~12세의 파절이 된 치아에 MTA를 적용하여 근관 치료를 하였다. 치료 받은 환자의 치아 상태를 12개월 동안 추적 관찰하였고, 국내에서 개발된 OrthoMTA를 이용한 치근단형성술을 시행한 후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관찰 결과를 통해 근관치료재생술(REP)에 관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으며, 치수괴사가 생긴 경우에서도 성공적으로 치수재생술을 적용할 수 있다는 정보를 제공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기 위함이다.

상악 측절치에서 발생한 구개-치은구: 증례 보고 (The palato-gingival groove-anatomical anomaly occurred in maxillary lateral incisors: case reports)

  • 김현일;노영신;장훈상;류현욱;민경산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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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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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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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상악 측절치에서 발생한 구개-치은구로 인한 치수괴사와 치주병소에 관한 임상종례이다. 첫 번째 증례는 심한 골소실로 인하여 발거되었고, 두 번째 증례는 근관치료 후 치주외과적 수술을 통하여 구개-치은구를 제거하고, 합성골 이식 시행 후 흡수성막을 이용하여 치료하였다. 구개-치은구의 진단과 치료는 모두 어려우며, 많은 경우에서 발치가 선택되지만, 근관-치주 복합 치료를 통하여 구개-치은구의 성공적인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다.

영구치의 개방성 치근첨에 대한 재생 근관치료적 의견 (The Scope of Regenerative Endodontics on Open-Apices in Young Permanent Teeth)

  • 조용범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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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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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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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치수괴사가 있는 미성숙 치아를 치료할 때 많은 도전을 받는데, 역사적으로 수산화칼슘을 장기간 적용하여 석회 차단벽의 형성을 유도하는 것이 사용되어 왔다. 2004년 개방성 근첨을 치료할 수 있는 '재혈관화'라는 새로운 방법이 소개되어 널리 인정받게 되었다. 기존의 근첨형성술과 이 방법이 다른 점은 근관을 세 항생제 (ciprofloxacin, metronidazole and minocycline)로 소독하고 인위적으로 근관내 출혈을 유도한 다음, MTA로 밀폐한다. 괴사된 미성숙 영구치를 재생 근관치료를 성공적으로 하였을 경우, 지속적인 치근의 성장과 상아질벽 두께의 증가, 및 치근첨의 폐쇄를 얻을 수 있다. 이는 치수-상아질 복합체의 기능적 회복과 발달이 궁극적으로 자연치의 유지에 기여하는 점이다.

치성 감염에 의한 근막간극 농양의 치험례 (CASE REPORTS OF FASCIAL SPACE ABSCESS CAUSED BY ODONTOGENIC INFECTION)

  • 최지은;양규호;최남기;김선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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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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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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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소아의 구강 악안면 부위의 감염은 부비동, 근막간극, 타액선, 악골, 치아 등의 다양한 해부학적 구조물과 연관되어 발생하며 적절히 치료되지 않는다면 짧은 시간 내에 치명적인 상태로 진행될 수 있어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요구된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부분이 치성 원인으로서, 괴사된 치수로 인한 치근단 병소, 화농성 치주질환, 치관주위 감염 등으로부터 유래된다. 소아의 치성 감염은 치아우식증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병원성 균이 치수를 통해 인접 조직으로 확산되어 치근단 감염 및 농양, 봉와직염, 골수염, Ludwig's angina, toxic shock syndrome 등의 질환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근막간극이란 느슨한 결체조직으로 채워진 근층 사이에 존재하는 잠재적인 공간으로 일반적인 근막간극 농양의 진행과정은 괴사 치수 염증이 치조 농양 형태로 치근 주위로 퍼지고 점차 근막을 침투해 피질골을 통해 잠재적 간극을 이환시킨다. 구강 악안면 부위의 감염이 연조직으로 침투할 경우, 결체조직을 통하여 그리고 근막간극을 따라 가장 조직 저항이 적은 방향으로 확산된다. 이러한 감염은 치아발치, 근관치료, 배농을 포함한 외과적 치료, 항생제 투여 등에 의해 적절히 치료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치성 원인의 견치 간극 농양 및 협부 간극 농양에 이환된 환자들에 대하여 항생제 투여 및 근관치료, 외과적 배농 등을 시행하여 양호한 치료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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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용 레진을 이용한 유치의 직접 치수복조술에 관한 연구 (DIRECT PULP CAPPING WITH BONDING RESIN)

  • 조해성;최영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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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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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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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오랜 기간동안 다양한 약제를 통한 직접 치수복조술이 시도되어 왔다. 그 중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된 약제는 수산화칼슘이다. 하지만 유치에서 수산화칼슘을 이용한 직접 치수복조술의 성공률은 생활치수절단술에 비해 낮다고 보고되어 왔다. 수산화칼슘의 단점으로 인해 다른 치수복조제를 찾기 위한 많은 연구가 있었으며 최근 여러 연구가들은 치수복조제로 접착용 레진의 이용을 제안하였다. 그들은 노출된 치수에 접착용 레진이 적용되었을 때 임상적 증상이 없이 염증이나 치수괴사가 없다고 주장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유치에서 기계적으로 노출된 생활치수에 치수복조제로써 수산화칼슘과 접착용 레진을 적용하여 단 기간동안의 예후를 비교해 보고, 또한 각각의 직접 치수복조술을 시행한 유치에 있어 생리적인 치근흡수 유무에 따른 예후의 차이를 비교해보기 위함이다. 와동형성 중 기계적으로 치수가 노출되어 생활 치수인 유치 41개를 대상으로 하였다. 그중 접착용 레진으로 치수복조제로 사용한 치아 21개를 1군으로 하였고, 수산화칼슘을 이용한 치아 20개를 2군으로 하였다. 그리고 제 1군과 2군의 치아들은 치근단방사선 소견을 통해 생리적인 치근흡수의 유무여부에 따라 다시 세분되었다. 모든 치아는 복합 레진으로 수복하였으며, 시술 3개월 후 타진반응, 냉 검사, 전기치수검사 등의 치수 생활력검사와 치근단방사선 소견으로 성공여부를 판단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1군과 2군 사이의 성공률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각 군에서 생리적인 치근흡수가 없는 유치보다 있는 유치에서 성공률이 현저히 높았다. 3. 전치와 구치사이의 성공률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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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를 이용한 도재 브라켓 제거 술식 후 치수의 조직학적 변화 (Histologic changes of pulpal tissue after laser-aided ceramic bracket debonding)

  • 김유정;임성훈;윤영주;박주철;김광원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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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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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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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레이저를 이용한 브라켓 제거 술식은 발생하는 열이 국소적이며 조절 가능하고 레이저 조사와 동시에 브라켓 제거시 기구가 뜨거워지지 않으며 브라켓 디자인에 상관없이 여러 형태의 브라켓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치아에 안전한 레이저 강도가 명확히 밝혀지지 못한 상태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토끼의 중절치에 도재 브라켓을 부착한 후 Nd-YAG laser를 여러 가지 강도로 조사한 후 브라켓을 Weingart 겹자로 탈락시켜 5일이 경과한 때의 치수의 조직학적 변화에 대해 관찰한 결과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Nd-YAG 레이저의 조사 강도가 3-5W이고 조사시간이 3초인 그룹에서 도재 브라켓이 용이하게 제거되지 않았으며 조사 강도가 5W인 그룹에서 한 개의 브라켓에 결찰익면 파절이 나타났다. 이때 치수의 조직학적 검사상 비정상적인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2. Nd-YAG 레이저의 조사 강도가 7-l3W이고 조사시간이 3초인 그룹에서 도재 브라켓을 쉽게 제거할 수 있었으며 브라켓의 파절양상은 보이지 않았다 이때 치수의 조직학적 검사상 경미하고 가역적인 염증 반응이 관찰되었다. 위의 소견은 모두 가역적인 변화이며 치수의 변성이나 괴사의 위험은 없었다 결론적으로 레이저를 이용하여 도재 브라켓을 제거하는 방법은 적절한 범위의 강도와 조사시간 내에서 시행되었을 때 치수의 변성이나 비가역적인 반응을 초래하지 않고 브라켓과 접착 수지의 결합력을 약화시켜 도재 브라켓의 제거를 용이하게 해주며 브라켓 제거 시 파절을 방지하여 도재 브라켓의 재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이라 생각된다.

치외치로 인한 봉와직염 환자에서 MTA를 이용한 치험례 (MTA APPLICATION TO PATIENTS WITH CELLULITIS CAUSED BY DENS EVAGINATUS)

  • 구정은;백광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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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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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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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치외치는 치아의 교합면에 부가적인 교두나 돌기(tubercle)를 가진 치아의 형태 이상이다. 치외치는 1-4%의 유병율을 보이며 하악 소구치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 치외치의 돌기는 쉽게 마모되거나 파절되어 치수 노출, 치수 생활력 상실, 안면부 감염, 골수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돌기가 파절될 때 치외치의 치근단이 미성숙 상태인 경우가 많아 근관 치료가 쉽지 않다. 미성숙 영구치의 근관치료 시 수산화칼슘이 널리 사용되어 왔으나 내원 빈도 단축을 위해 여러 대체 재료들이 제안되어 왔다. 그 중 하나인 Mineral Trioxide Aggregate는 우수한 생체적합성과 변연 폐쇄성을 특징으로 하며, 미성숙 영구치의 근관치료 시 치료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본 증례보고에서는 치외치로 인한 치수 괴사로 봉와직염이 발생한 환자를 Mineral Trioxide Aggregate로 치료하였다. 미성숙 치근단을 가진 하악 소구치에 Mineral Trioxide Aggregate를 이용한 치근단형성술(apexification)을 시행하여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얻었으며, 한 증례에서는 치근단유도술(apexogenesis)의 결과와 같이 계속적인 치근 성장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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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회냉동건조골에 대한 성견의 치수조직반응에 관한 연구 (A HISTOPATHOLOGIC STUDY ON THE PULPAL RESPONSE TO DEMINERALIZED FREEZE-DRIED BONE IN DOGS)

  • 정문용;이창섭;박주철;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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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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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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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탈회냉동건조골과 교원질을 치수치료제로서 이용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규명하기 위하여, 성견의 치아를 대상으로 치수절단술을 시행하여 치수조직의 염증반응, 재생성 상아질의 형성 등 치수조직반응을 평가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체중 10kg 내외의 4마리의 성견 치아에 소독된 round bur을 이용하여 5급 와동을 형성한 후 치수절단술을 시행하였다. 대조군으로는 수산화칼슘으로 치수 복조을 시행하고 IRM으로 밀봉하였으며, 실험군으로는 교원질과 탈회냉동건조골을 이용하여 복조한 후 대조군에서와 같은 방법으로 밀봉하였다. 실험동물은 3일, 1주일, 2주일, 4주일 경과 후 관류 고정으로 희생되었으며, 조직표본을 제작한 후 광학현미경과 투과전자현미경으로 치수 조직 반응을 관찰 평가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모든 군에서 치수괴사 소견은 보이지 않았으며, 대조군과 실험 2군에서는 1주일 후부터 염증이 소실되었으나, 실험 1군에서는 2주까지 염증소견을 보이며 절단된 치수 측벽의 조상아세포들도 배열이 불규칙하였다. 2. 대조군에서는 2주부터 불완전한 상아질교가, 4주 경과 후에는 골양상아질과 완전한 상아질교가 관찰되었으며, 1군에서는 섬유성피막은 형성되었으나 조상아세포와 상아질교의 형성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2군의 경우 2주 경과 후 탈회냉동건조골 주위에 분화된 조상아세포들에 의해 형성된 상아전질과 재생성 상아질이 관찰되었으나 상아질교의 형성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3. 대조군과 2주군에서 1주일 경과 후에 크고 호염기성 핵을 갖는 세포들이 치수절단부 하방과 탈회냉동건조골 주위에 모여드는 양상을 보였는데, 이와 같은 현상은 대조군에 비해 2군에서 더욱 현저하였으며 시간이 경과될수록 규칙적으로 배열한 조상아세포와 재생성 상아질을 관찰할 수 있었다. 4. 대조군과 2군에서 조상아세포는 극성을 띤 핵, 조면내형질세망, 골지체, 분비과립 등을 포함하는 세포질과 유기기질을 분비하는 소견 등, 석회화가 이루어지는 초미세구조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탈회냉동건조골은 치수의 미분화 간엽세포로부터 조상아세포의 분화를 유도하여 치수절단부위에 재생 상아질을 형성할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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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사치수에서의 Black-pigmented Bacteroides 균주분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SOLATION OF BLACK-PIGMENTED BACTEROIDES IN THE NECROTIC PULP)

  • 최한석;윤수한;정종평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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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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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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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Black-pigmented Bacteroides isolated from necrotic pulp with the presence or absence of eight symptoms associated with pulpal necrosis and to identify the proportion of each Black-pigmented Bacteroides species. The canal contents of fourteen traumatically and cariously necrotized teeth were sampled with a special technique and cultured aerobically and anaerobically for growth in blood agar plate and for Black-pigmented Bacteroides on selective blood agar plate. Each Black-pigmented Bacteroides species were identified by Gram's stain, hemolysis reaction, colony color and morphology and biochemical test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60.9 percent of the bacteria isolated were anaerobic and 39.1 percent were aerobic. 2. Four Black-pigmented Bacteroides species were isolated; B. loescheii (74.1%), B. denticola (11.1%), B. intermedius (7.4%) and B. gingivalis (7.4%). 3. Black-pigmented Bacteroides was found to be significantly related to sinus tract formation and exu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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