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명적 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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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관리, 소아에서 노인까지- 노인당뇨인의 심리사회적 특성과 가족의 역할

  • 배성우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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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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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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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당뇨병은 노화의 당연한 과정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치료해야 되는 일종의 질환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당뇨관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지 않으면 뇌졸증, 실명, 만성심부전, 심혈관질환 등 삶의 질과 더불어 무엇보다도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될 수도 있는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병할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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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우회술 후 발생한 뇌혈관계 합병증 (Cerebrovascular Complications after Coronary Bypass Surgery.)

  • 진웅;김영두;윤정섭;김치경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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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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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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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배경: 뇌혈관계 합병증은 관상동백우회술 후 발생하는 사망률 중 10% 이상을 차지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최근들어 고령 환자, 고혈압, 당뇨병 등이 병발하고 고 위험군에 대한 수술이 증가하면서 뇌혈관계 합병증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환자의 의무기록을 조사하여 관상동맥우회술 후 발생되는 뇌혈관계 질환의 위험 인자를 밝히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1년 3월부터 1999년 7월 사이에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185명을 조사하여, 뇌혈관계 합병증의 위험 인자들을 통계적으로 검증하였다. 결과: 뇌혈관계 합병증의 유병율은 7.57%(14명)였으며 이중 5예는 사망하였다. 동 기간 중 전체 사망은 11예이므로 사망자의 45.5%가 뇌혈관계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이다. 통계적의의가 있는 뇌혈관계 합병증 위험 인자로는 수술 후 부정맥(p=0.0064), 기왕의 뇌혈관계 병력(p=0.0090), 체외순환시간(p=0.0181), 대동맥의 동맥경화(p=0.03575) 및 당뇨병(p=0.0452) 등이었다. 경동맥협착이 동반되어 경동맥 혈관내막 절제술(carotid endarterectomy)을 동시에 시술한 경우는 2예였으나, 뇌혈관계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75세 이상의 고령환자는 3명이었으며 모두 뇌혈관계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관상동맥우회술 후 발생하는 뇌혈관계 질환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위험요인은 수술 후 부정맥, 뇌혈관이상의 기왕력, 체외순환시간, 대동맥궁의 동맥경화, 당뇨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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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경하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 수술 후 발생한 치명적인 기도 부종 - 증례 보고 - (Life-threatening Airway Edema after Arthroscopic Repair of Massive Rotator Cuff Tear - A Case Report -)

  • 문영래;유병식;소금영;임경준;강정훈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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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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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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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견관절경 수술로 많은 질환을 치료할 수 있으며 개방 술식에 비하여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드물게 견관절 수술 후 세척액이 관절외 연부조직으로 유출되어 목과 인두에 부종을 유발하는 기도합병증이 보고되고 있다. 이 논문은 관절경하 회전근 개 봉합 수술 후 치명적으로 발생했던 기도 폐쇄를 보고하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위험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마취된 환자의 경우 불편감을 호소할 수 없으므로 술자들의 경부 부종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야 할 것이다.

폐합병증을 동반한 심한 면역저하 환자에서 폐생검술의 유효성 및 위험성에 대한 분석 (Analysis of Risk and Benefit of Open Lung Biopsy in Severe Immunocompromised Patients with Pulmonary Complications)

  • 이호석;이성호;김관민;심영목;한정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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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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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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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면역저하 환자에게 발생하는 폐 합병증은 흔히 치명적이다. 폐생검술과 같은 침습적인 진단 술기의 위험도 때문에 일반적으로 임상 양상과 방사선 영상 소견에 근거하여 경험적인 치료가 적용된다. 그러나 최근 수술 술기와 수술 전후의 환자 관리의 발전으로 인해 술기와 연관된 위험도는 줄어든 실정이다. 이에 폐합병증을 동반한 심한 면역저하 환자에서 시행된 폐생검술의 위험성 및 유효성에 대하여 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6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폐합병증을 동반한 면역저하 환자 42명에서 43례의 폐생검술을 실시하였다. 면역저하는 다음과 같이 정의하였고(1, 혈액학적인 질환으로 인해 화학요법이나 다른 치료를 동반하여 받은 경우, 2. 이식 수술 후 면역 억제제를 복용하는 경우, 3. 1 개월 이상의 스테로이드 복용, 4. 원발성 면역결핍 질환), 이상의 면역저하 환자에서 새로운 폐합병증을 동반하고 1 주간의 경험적 치료에 호전이 없거나 급속하게 진행되는 경우를 대상으로 하였다 기저 질환은 혈액학적 질환(31명), 이식 수술 환자(3명), 고형암으로 인한 화학요법(2명)등이었으며 수술은 개흉술이나 video-aided thoracoscopic surgery (VATS)를 통하여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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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운동으로 인한 횡문근융해증 2례 (Two Cases of Rhabdomyolysis after Excessive Exercise)

  • 이정빈;박성신;김성도;조병수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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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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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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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횡문근융해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여러가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증후군이다. 합병증으로 심한 대사성 이상과 여러 장기의 침범이 동반 될 수 있는데 치명적인 합병증으로는 급성신부전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초기에 충분한 수액 요법을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저자들은 학교에서 벌로 과도한 운동을 시행 받은 후 발생한 횡문근 융해증 2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MMR 2차 예방접종을 받은 후 이하선염 없이 발생한 볼거리 뇌염 1례 (Mumps meningoencephalitis without parotitis, after secondary vaccination of Measles-Mumps-Rubella (MMR) : A Case Report)

  • 최판규;강현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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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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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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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볼거리(mumps)는 유행선 이하선염(epidemic parotitis)으로 불리며, 볼거리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바이러스성 감염질환이다. 볼거리는 췌장염, 고환염, 청력장애, 난소염, 이하선염 및 뇌수막염과 같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볼거리로 인한 중추신경계의 침범은 볼거리로 진단된 환자의 65%에 달한다는 보고가 있으며, 그 중 대부분은 볼거리 뇌막염(mumps meningitis)이다. 이에 반해 볼거리 뇌염(mumps meningoencephalitis)은 볼거리 환자 6000명당 1명의 경우로 매우 드물다고 알려져 있다. 뇌염은 볼거리바이러스의 흔하지 않은 중추신경계의 합병증으로 홍역-볼거리-풍진 예방접종은 볼거리바이러스로 인한 치명적인 합병증을 예방해주고 경과를 가볍게 해준다고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24세의 젊은 여자가 이하선염을 동반하지 않은 볼거리 바이러스로 인한 급성 뇌염을 경험하여 이에 대한 사례 연구를 하였다. 환자는 예방접종 시기에 맞춰 볼거리 예방접종을 받았다. 본 병원을 내원 시 환자는 인지능력의 저하를 보였으며 치료 후 빠른 회복을 보였고 합병증은 보이지 않았다. 이 연구는 볼거리 바이러스에 대한 2차 접종을 시기에 맞춰 받은 환자에서 이하선염의 동반 없이 뇌염증상이 발생한 환자에 대한 사례 연구이다.

소세포폐암에서 항암화학요법 중 발생한 치명적 종양용해증후군 1예 (Fatal Tumor Lysis Syndrome During Chemotherapy in Small Cell Lung Cancer)

  • 국은희;김민수;안세한;전세용;윤정호;한민성;김철현;이재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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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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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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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고형암에서의 종양용해증후군은 드물지만 발생하면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외국에서는 지금까지 약 50여명의 증례가 보고되어 왔다. 우리 나라에서도 종종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뒷받침 할만한 증례를 찾아 보기가 힘든 실정이었다. 이에 저자들은 소세포폐암에서 항암화학요법 도중 발생한 치명적 종양 용해증후군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제대정맥도관으로 인한 흉막삼출 및 심장압전을 동반한 심낭삼출 1례 (Umbilical venous line-related pleural and pericardial effusion causing cardiac tamponade in a premature neonate : A case report)

  • 홍은정;이경아;배일헌;김미정;한헌석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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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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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6-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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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심장압전을 동반하는 흉막 및 심낭삼출은 신생아, 특히 극소 저출생체중아에서 흔히 시행되는 제대정맥도관의 드물게 발생하는 치명적인 합병증으로서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요한다. 저자들은 극소저출생체중아에서 제대정맥도관의 합병증으로 발생한 흉막삼출과 심장압전을 동반한 심낭삼출을 흉관삽입과 심낭도관술로 치유한 1례를 경험하고, 아직 국내에는 보고된 적이 없어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기관 스텐트 삽입과 히스토아크릴 주입법으로 치료한 식도 누공 1례 (A Case of Bronchoesophageal Fistula Treated by Bronchial Stent Insertion and Endoscopic Histoacryl Injection)

  • 오동준;조주영
    • Journal of Digestive Cance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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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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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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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식도암으로 인한 기관지 식도 누공 환자는 음식물을 섭취하면 누공을 통하여 기관지로 음식물이 흡입되어 폐렴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전신쇠약이 동반되고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는 식도암 환자에게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기관지 식도 누공의 내시경적 치료는 환자에게 경구 섭취를 가능하게 하고, 합병증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장기간의 효과 지속성이나 재발에 관하여는 만족스러운 결과가 없는 실정이다. 향후 새로운 내시경 치료법의 개발 및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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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복부 대동맥류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Thoracoabdominal Aortic Aneurysm)

  • 김경환;안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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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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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6-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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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배경: 흉복부 대동맥류는 질환 자체가 광범위하고 수술 중 척수를 포함한 각종 장기의 보호 및 허혈 방지라는 면에서 아직도 수술 합병증이 높은 질환이다. 본 연구에서는 그 동안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치료성적, 합병증 발생, 사망률 등을 검토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0년 1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흉복부동맥류로 수술을 시행한 3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 기록 검토을 통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남자가 22명, 여자가 16명, 평륜 연령은 46.2$\pm$12.3세였고, 크로포드 진단분류 상 1형 이 13례(34.2%), 2형이 19례(50%), 3형이 4례(11%), 4형이 2례(4.8%)였다. 만성 대동맥박리증에 관련된 경우가 29례(76.3%)로 가장 많았고, Marfan 증후군이 동반된 경우가 9례(23.7%)에서 있었다. 원위부 대동맥 관류를 35례에서 시행하였으며, 고동맥-고정맥 심폐바이패스를 31례에서, 좌심방-고동맥 바이패스를 4례에서 시행하였다. 심폐바이패스를 이용한 31례중 4례에서 초저체온하 완전순환정지를 이용하였다. 대동맥 차단 중 복강내 주요 대동맥 분지로의 선택적 관류를 시행하였다. 대동맥류의 최대직경은 평균 8.2$\pm$2.4cm이었고, 동맥류가 파열된 경우는 11례(28.9%)에서 있었다. 전례에서 인조혈관을 이용한 대동맥의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단계적으로 흉복부 대동맥을 겸자하면서 인공혈관을 문합하였고, Adamkiewicz 동맥으로 생각되는 부위의 늑간 동맥을 문합해주었는데, 8번째부터 12번째 흉추 사이의 늑간 동맥 중 역류혈류가 나타나고 상대적으로 내경이 큰 것들을 문합해 주었다. 술 후 조기사망은 3례에서 있었으며, 사인은 심폐기 이탈 실패 (2례), 저혈압 및 산증(1례) 등이었다. 조기 합병증으로는 애성 5례, 출혈 5례, 창상간염 3례, 장기간의 인공호흡기보조가 3례 등이 있었다. 치명적인 조기 합병증인 하지마비는 2례(5.3%)에서 발생하였고, 이 중 1례는 대동맥의 심한 석회화로 늑간동맥을 문합해 주지 못했던 경우였다. 35명의 환자에서 평균 추적기간은 103.1$\pm$6.1 개월, 2년 생존율은 93.8%, 5년 생존율은 86.1%, 8년 생존율은 80.7%였다. 추척기간 동안 4례의 만기사망이 관찰되었고, 사인은 2례에서는 갑작스런 의식소실이 발생하여 규명하기 어려웠으며, 대동맥-식도루 발생에 의한 경우가 1례, 경동맥류 파열에 의한 경우가 1례 등이었다. 만기 합병증으로는 복부 대동맥류(2례), 상행 대동맥 및 대동맥 근부 확장(1례), 대동맥-늑막루(1례), 창상 부위 탈장(1례), 역행성 사정(1례) 등이 있었다. 결론: 저자들은 흉복부대동맥류의 수술에 있어 심폐우 회술 혹은 좌심방-고동맥 바이패스를 통한 원위부 관류 및 저체온법, 수술 시 척수의 혈류공급과 관련된 늑간동맥의 연결 등으로 주요 신경합병증의 발생을 줄이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판단하였으며 향후 임상 경험 축적과 함께 보다 정련된 위험인자의 분석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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