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면세균막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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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칫솔과 씹는 칫솔의 치면세균막 제거 효과 융합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Removal Effects of Dental Plaque from General and Chewing Toothbrush)

  • 김송이;송은영;이유나;정용미;황의선;강경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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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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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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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일반 칫솔과 씹는 칫솔의 치면세균막 제거효과를 비교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출시된 씹는 칫솔이 일반 칫솔의 대용품으로 사용할만한 실용성을 갖추고 있는지와 실생활에서의 활용도 여부 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전신 질환이 없으며 잔존치아 16개 이상 존재하는 구강상태가 양호한 20대의 건강한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일반칫솔과 씹는 칫솔 사용 후 치면세균막지수 감소율을 계산하였다. 일반 칫솔과 씹는 칫솔의 사용 전 후 치면세균막 감소효과를 비교한 결과, 일반 칫솔의 경우 PHP index는 7.02에서 1.91로 감소하여 치면세균막이 72.79% 감소한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씹는 칫솔은 6.72에서 4.08로 감소하여 치면세균막이 39.29% 감소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현재 국내에서는 다양한 구강관리용품이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일반인들의 올바른 구강관리용품 선택을 위하여 구강관리용품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전문가 구강위생관리가 장기요양시설 재원노인의 구강상태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Professional Oral Healthcare Program on the Oral Status of Elderly Residents in Long-Term Care Facilities)

  • 이근유;임순연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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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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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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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장기요양시설 재원노인을 대상으로 2016년 3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전문가 구강위생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재원노인의 구강위생상태 개선 효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전문가 구강위생관리와 노인구강보건 교육을 제공받은 요양보호사에 의한 일상 구강관리를 중재한 32명의 실험군 I, 노인구강보건교육을 제공받은 요양보호사에 의한 일상 구강관리를 시행한 30명의 실험군 II, 요양보호사에게 일상구강관리를 제공받은 32명의 대조군으로 구분하여 치면세균막 지수, 구취, 설태, 타액 분비량의 개선 효과를 보고자 하였다. 치면세균막 지수는 반복측정분산 분석 결과 실험군 I, 실험군 II, 대조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중재기간에 따른 변화에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중재 방법에 따라서 치면세균막 지수의 변화 양상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구취는 실험군 I, 실험군 II, 대조군 사이와 중재기간에 따른 변화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중재 방법에 따라서 구취의 변화 양상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설태는 실험군 I, 실험군 II, 대조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중재기간과 중재 방법에 따른 설태의 변화 양상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타액 분비량은 실험군 I, 실험군 II, 대조군에 따른 변화와 중재기간에 따른 변화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중재 방법에 따라서 타액 분비량의 변화 양상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전문가 구강위생관리와 요양보호사에 대한 노인구강교육 실시가 재원노인들의 구강위생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되었기에, 재원노인의 구강위생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치과 촉탁의 제도와 병행한 전문가 구강위생관리를 주기적으로 수행할 필요가 있으며, 직원을 포함한 간호 인력을 대상으로 노인 구강위생교육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동기면담을 적용한 구강 관리 프로그램의 효과 (The Effect of Oral Health Care Program Based on Motivational Interviewing)

  • 한예슬;배현숙;조영식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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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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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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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구강 건강 개선을 위해 효과적인 구강 보건 교육방법을 모색하고자 동기면담이라는 새로운 상담기법을 적용한 구강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동기면담의 효과를 검증하고, 구강 관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대학생 98명을 대상으로 구강 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첫 방문 날짜를 기준으로 실험군 32명과 대조군 66명으로 배정하였으며, 실험군에게는 총 3회의 동기면담을 시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중재 유무에 따라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구강 상태를 비교한 결과 실험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치주상태를 평가하는 PSR, 치은 지수, 치석 지수, 치면세균막 지수, QLF-D 측정값인 SPS 모두 중재 전보다 중재 후에 측정값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2. 구강 관리 프로그램 시행 기간 총 3회 동안 치면세균막지수값을 측정한 결과 두 집단 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p>0.05), 3회의 치면세균막 측정 시점 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집단과 측정 시점간의 교호작용도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5). 3. 구강 관리 프로그램 참여 기간 동안 재방문 준수도는 실험군의 방문 준수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프로그램 재방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동기면담을 시행한 집단이 시행하지 않은 집단보다 재방문할 가능성이 23.89배 높았으며, 구강 양치액을 사용하는 사람이 사용하지 않는 사람보다 21.73배, 치주상태 측정값 PSR이 큰사람이 12.19배 재방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동기면담의 시행은 구강 상태를 개선하며 그 가운데 치면세균막 감소에 높은 영향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동기면담을 적용한 집단은 치면세균막 지수가 점차 감소하는 반면 중재를 시행하지 않는 집단은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내어 동기면담의 시행이 행동 유지에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동기면담 시행 집단이 재방문율이 높고, 재방문 준수에 동기면담의 영향력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므로 동기면담은 구강 관리 프로그램에 적용 가능하며 구강건강개선에 영향력 있는 중재로 이용될 것으로 생각된다.

실제 착색된 치면세균막 면적과 전통적인 치면세균막 지수 비교 (Comparison of traditional dental plaque indices with real stained plaque area)

  • 김지수;양용훈;전은주;김진범;정승화
    •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Or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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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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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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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Plaque Percent Index (PPI), calculated by Patient Hygiene Performance Index (PHPI), Rustogi's modification of the Navy Plaque Index (RMNPI), and the Quigley & Hein Plaque Index (QHPI), with visual assessment. Methods: Ninety-six subjects, aged between 30-65 years, were examined; twenty subjects were included in the final analysis. The subjects' teeth were stained and photographed. Dental coloring and intraoral camera photography were performed by a single examiner. The oral images obtained were analyzed using Image J to measure the area of dental plaque. The values of PHPI, RMNPI, and QHPI were calculated twice. Statistical analyses were perform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chi-square test,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Results: The results of the correlation analyses of PPI with PHPI, QHPI, and RMNPI were as follows: for PHPI, the correlation coefficient (r)=0.584; for QHPI, r=0.689; and for RMNPI, r=0.729. Further, the kappa indices of PHPI, QHPI, and RMNPI were 0.810, 0.677, and 0.590 respectively. Conclusions: Among RMNPI, QHPI, and PHPI dental plaque indices, RMNPI and QHPI showed a high degree of correlation with the actual stained dental plaque area; on the other hand, PHPI showed the highest kappa index.

칫솔질 교육 후 치면세균막 지수와 수행도의 변화 (Variation in the Index of Dental Plaque Removal and Practice Assessment after Instruction on Toothbrushing)

  • 김기은;안은숙;한지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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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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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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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권장하고 있는 회전법이 실천 용이하고 치면세균막 제거에 효과적인지 다른 칫솔질 방법과 비교해 보고, 집단칫솔질교육 후 시간흐름에 따른 효과추이를 확인하고자 임의 추출한 20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O'leary 지수와 PHP 지수를 구하고 칫솔질 수행도를 조사하였다. 분석은 STATA 11.0을 이용하였다. 회전법과 바스법, 와타나베법의 칫솔질 방법에 따라 O'leary 지수와 PHP 지수 및 칫솔질 수행도가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1차부터 3차까지 평균을 비교한 결과 차이가 없었다. 칫솔질 교육 전인 1차, 칫솔질 교육 2주 후인 2차, 칫솔질 교육 4주 후인 3차의 O'leary 지수, PHP 지수 및 칫솔질 수행도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비모수 표본자료에 사용하는 Kruskal-Wallis test를 수행한 결과 O'leary 지수의 경우 칫솔질 교육 전 측정 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하였고, 2차시기 측정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001). PHP 지수는 1차시기 가장 높게 나타났고, 2차시기 감소하였다가 3차시기 다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01). 칫솔질 수행도 역시 PHP 지수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p=0.0001). 이상의 결과로 회전법이 모든 사람에게 획일적으로 권장할 만한 방법인지 좀 더 다각적인 고찰이 필요하고, 칫솔질 교육효과는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되므로 지속적인 교육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염화나트륨 함유 구중청량제의 치면세균막 및 구취 제거 효능평가 (Efficacy evaluation dental plaque and halitosis removal of mouthwash containing sodium chloride)

  • 이종천;조자원;유현준;김찬호;최병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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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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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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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염화나트륨을 배합한 구중청량제의 치면세균막, 잇몸 염증 및 구취에 대한 효과를 임상시험을 통하여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본 시험은 12주간 연구대상자에게 표준세치제를 이용하여 칫솔질을 하루에 총 3회를 실시하도록 하고, 칫솔질 후에 군별로 제공된 각각의 구중청량제를 입안에서 가글하고 뱉어내도록 교육하였다. 총 5회에 걸쳐 잇몸 염증 검사, 치면세균막 변화, 구취 검사를 시행하여 효능을 평가하였다. 본 연구의 수집된 데이터는 IBM SPSS Statistics 24.0을 이용하여 통계적으로 분석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성 판단을 위한 기준으로 유의수준 0.05를 사용하였으며, 그룹 간 비교를 위한 2-sample t-test와 그룹 내 비교를 위한 paired t-test로 분석되었습니다. 결과: PMA 지수 측정결과 실험군의 대조군 대비 잇몸 염증 개선 효과율은 8주 후 107.63%, 12주 후 73.08%를 나타냈다. PHP index 측정 결과 실험군의 대조군 대비 프라그 개선 효과율은 8주 후 79.37%, 12주 후 74.06%를 나타났다. 실험군의 대조군 대비 구취 개선 효과율은 8주 후 65.06%, 12주 후 99.33%를 나타냈다. 결론: 이러한 연구 결과 염화나트륨 및 녹차 추출액, 일불소인산나트륨을 배합한 구중청량제를 사용할 경우 효과적인 잇몸 염증 완화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개선된 치면세균막 제거 효과 및 구취 제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IT 시대에서의 자연추출물 사용으로 인한 구강환경 효과연구 (Study on The Oral Health Effects of Natural Extracts Among the IT Age)

  • 최영숙;성정민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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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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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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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구강세치제의 사용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 알레르기, 치아의 변색, 작열감 등의 화학약제 외 자몽이나 녹차 추출물 등과 같은 식물추출물 등에서도 항균효과, 소취작용 등의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자연추출물인 Centella asiatica 사용하여 구강환경 개선 효과 차이를 알아보고자 실험하였다. 이중맹검법으로 치면세균막 지수, 치은염 지수, 치주낭 깊이를 측정하고, 그 변화를 파악하여 효과를 확인하였다.

Monoclonal Antibody를 이용한 Streptococcus mutans 검출 방법의 임상적 적용에 관한 연구 (DETECTION SYSTEM OF STREPTOCOCCUS MUTANS IN SALIVA USING MONOCLONAL ANTIBODY)

  • 홍희정;김종수;김용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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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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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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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Monoclonal antibody를 이용한 Saliva-$check^{TM}$ Mutans키트의 타액 Streptococcus mutans검출방법으로서의 활용도와 임상적 우식지수 및 기존의 세균배양방법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2008년 2월에서 5월 중 평촌키즈웰치과에 내원한 만 2세에서 만 8세 사이의 92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Streptococcus mutans 검출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또한 우식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인 치면세균막 pH와 타액완충능력검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Saliva-$check^{TM}$ Mutans 검사결과 양성을 나타낸 아동은 27명으로 29.3%이었고, 음성을 나타낸 아동은 65명으로 70.65%이었다. 우식경험유치면률은 음성 아동 13.89%, 양성 아동 25.23%으로 나타났다. 2. Monoclonal antibody를 이용한 검사방법 인 Saliva-$check^{TM}$ Mutans와 기존의 세균 배양방법인 $Dentocult^{(R)}$-SM은 각각 상이한 검사방법을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검사결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3. Saliva-$check^{TM}$ Mutans검사와 치면세균막 pH검사와는 역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나(p<0.01),타액완충능 검사와는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p>0.05). 이상의 결과로 보았을 때 Monoclonal antibody를 이용한 검사방법인 Saliva-$check^{TM}$ Mutans는 구강 내 Streptococcus mutans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적당하며 또한 검사에 필요한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고 사용방법도 매우 간편하게 개발되어 환자들에게 적용함에 있어 효과적이라고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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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치면세정술과 세균막관리교육의 임플란트 주위염 감소 효과 (The Effects of Professional Tooth Cleaning and Plaque Control Instruction on Reduction of Peri-implantitis)

  • 박경화;한경순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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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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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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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전문가치면세정술과 세균막관리교육이 임플란트 주위염 감소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2009년 12월 9일부터 2011년 1월 31일까지 상 하악 대구치부위에 임플란트 식립 후 보철치료까지 완료한 80명의 부분 무치악 환자와 이들에게 식립된 193개의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실험군과 대조군을 추출하였다. 실험군은 Watanabe method로 전문가치면세정술을 실시한 후 같은 방법으로 잇솔질교육을 하였고, 대조군에게는 엔진을 이용한 치면연마와 회전법으로 잇솔질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시작일 이후 3, 6, 9개월 재내원하여 반복시행하였고, 치면세균막 검사, 치은염 검사, 임플란트 변연골소실량 검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전문가치면세정술과 세균막관리교육을 적용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6개월 후와 9개월 후에서 치면세균막지수와 치은염지수가 유의하게 낮았고(p<0.05), 변연골소실량에서는 실험군(0.15 mm)이 대조군(0.24 mm)보다 낮아(p=0.155) 차이가 있을 수 있었으며, 전문가치면세정술과 세균막관리교육은 치면세균막지수와 치은염지수에 영향력 있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2. 임플란트 특성에서 치면세균막지수는 상악이 하악보다 3, 6, 9개월 후에서 유의한 수준으로 낮았고(p<0.05), 기능부하 12개월 이하 군이 13개월 이상 군보다 6개월 후에서 낮았으며(p<0.05), 변연골소실량은 시작일과 9개월 후에서 이회법 시술방식이 일회법 시술방식보다 낮았고, 기능부하 12개월 이하 군이 13개월 이상 군보다 낮게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Watanabe method를 이용한 전문가치면세정술과 세균막관리교육은 임플란트 주위염을 예방하고 발생된 임플란트 주위염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인한 실패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전문가치면세정술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환자 개인별 적합한 잇솔질 방법을 지속적으로 교육하는 임플란트 계속관리제도 도입에 대한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소아의 치면세균막에 존재하는 mutans streptococci의 분포 (DISTRIBUTION OF MUTANS STREPTOCOCCI IN DENTAL PLAQUE OF CHILDREN)

  • 국중기;박종휘;유소영;김화숙;이난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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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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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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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한국인 소아의 치면세균막에 존재하는 mutans streptococci종 및 생물형의 발현빈도와 치아우식경험지수와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에 내원한 12세 미만 113명의 소아 환자의 치아우식경험지수를 구하고, 이들의 상하 악 유전치 및 유구치의 협면 및 설면의 치면세균막 샘플을 채취하여 mutans streptococci를 mitis-salivarius bacitracin 배지에서 선택적으로 분리하였다. 이들의 biotype을 알아보기 위해 생화학적 검사를 실하였고, 이들의 종 수준에서의 동정을 위해 dextranase 유전자를 표적으로 하는 중합효소연쇄반응을 시행하여 하였다. 113명의 환자 중에서 40명의 치면세균막에서 40 균주의 mutans streptococci이 검출되었다. 이들 중 생물형 제 I 형(45%)이 가장 많이 검출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제 IV 형(32.5%), 제 II 형(15%), 제 V 형(5%) 제 III 형(2.5%) 순으로 검출되었다. 또한, 종 수준에서의 발현빈도를 알아본 결과 S. mutaus가 69%, S. sobrinus는 31%였다. Mutans streptococci 종 또는 생물형에 따른 환자의 치아우식경험지수간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한국인의 소아의 구강 내에 존재하는 mutans streptococci중 생물형 제 I 형인 S. mutans가 가장 높은 빈도로 존재하며, 치아우식증이 세균학적 요소만이 아닌 기타 여러 원인요소에 의해 발병되는 다른 여러 연구 결과와 일치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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