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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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세기 전단후장형(前短後長形) 치마의 조형적 특징과 착용양상 (The formative characteristics and wearing pattern of front-bloused-type skirts from 15th to 16th century)

  • 김은정;이호정;조우현
    • 한국의상디자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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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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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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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is study focused on front-blouse-type skirts from the 15th and 16th centuries and aimed to investigate their formative characteristics and wearing patterns. Previous studies, literature, records, paintings, and excavated clothing items were used as research materials. The researcher categorized front-blouse-type skirts into three types based on the construction method. The first has the front-center portion of the skirt folded up, the second has the center portion cut short, and the third has horizontal dart pleats on either side. An examination of 48 items from 18 excavation sites of front-blouse-type skirts showed that only the front-center portion folded up type appeared in the 15th century, and it was only in the 16th century that the other forms of skirts were worn. Finally, based on the analysis, the pattern of wearing front-blouse-type skirts and their changing factors was deduced. Front-blouse-type skirts were identified as ceremonial skirts that were popular in the 15th and 16th centuries among the types of long skirts available. The popularity and usage of this type of skirt began to spread gradually in the 15th century. In the 16th century, various types of front-blouse-type skirts were brought into vogue by the royal family and the external register. It can be inferred that the popularity of front-blouse-type skirts gradually declined in the 17th century as other types of long skirts, folding skirts, and Sran type skirts emerged.

唐诗中的唐人服饰

  • 杨忠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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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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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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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당시(唐詩)에는 당나라 사람들의 생활상이 많이 반영되고 있으며, 이러한 기록들은 많은 부분에 있어서 역사서적의 내용과 일치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당시를 통하여 당나라의 제도 뿐만 아니라 당나라 사람들의 생활도 광범위하게 이해할 수 있다. 본 고에서 우리는 당시에서 언급되고 있는 당나라 사람들의 복식에 있어서 몇 가지 문제들을 간략히 서술하기로 한다. 당대 초기에는 수나라 복제를 따랐으나, 태종(太宗)과 고종(高宗)을 거치면서 품급에 따라 복색을 구체적으로 구분하였으며, 여자들도 남편의 복색을 따랐다. 황색을 황제의 복색으로 한 것은 고종 총장 원년(668)에 시작되었다. 고종 상원(上元) 원년(674)에는 또 관원의 품급에 따라 색깔의 짙고 옅음을 엄격히 구분하였을 뿐만 아니라 요대의 장식물 재료에도 상세한 규정을 함으로써 신분의 차이를 더욱 구체적으로 구분하였다. 관복의 색깔로 등급의 차이를 구별한 외에도 5품 이상의 관원에게는 어부(魚符)를 담는 어대(魚袋)를 차고 다니게 함으로써 귀천을 분별하였고, 조정의 부름에 응하는 부신(符信)으로 삼았다. 어부는 물고기 모양으로 관등에 따라 금(金)·은(銀)·동(銅)으로 만들어 몸에 지니고 다녔다. 관원들은 갓의 모양으로도 귀천을 구분하였다. 귀족을 갓을 썼으나 평민은 쓰지 못하였고, 문관과 무관도 갓을 각기 달리하였다. 당시에는 또 여자들의 복식과 관련한 묘사도 상당히 보인다. 당나라 때의 여자들은 한(漢)나라 진(晋)나라 때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으로 윗옷과 치마를 입었다. 치마는 가슴에서 동여매었고, 그 길이도 매우 길어 땅에 3촌(寸)까지 끌렸다. 여자들은 대개 상의(上衣) 밖에 이른바 반비(半臂)라는 반소매의 옷을 입었다. 본래는 궁녀들이 일하기 편리한 복장으로 입었는데, 후에 점차 여자들의 평상복이 되었다. 여자들의 눈썹과 머리형에 관해서도 당시에는 많이 묘사되고 있다. 여자들의 머리장식과 화장 그리고 몸의 각종 장식구에 대해서도 당시에는 상당히 언급되고 있다. 당나라 여자들의 복식에 있어서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소수민족 및 외국의 복식에 영향을 받아 "호복(胡服)"을 즐겨 입었다는 점이다. 이른바 "호복"은 서역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주변국들의 복장도 가리킨다. 여자들이 쓰는 모자와 신발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당나라 중원지역에는 "만화(蠻靴)"를 신는 여자들이 생겨났으며, 이것은 호복의 하나로 호화(胡靴)라고 칭하기도 하였다. 여자들의 미와 상대적인 자유에 대한 추구는 당시에 강렬히 나타나고 있으며, 이것은 당나라 여자들의 사상이 점차로 개방화되고 있음을 시사해 준다. 이러한 개방의 과정은 당나라 사회의 개방과 사상문화의 교류·진보와 밀접히 관련하는 것이다. 그래서 당나라 사람들의 복식에 대한 당시의 묘사는 우리가 당나라 사회와 사람들의 생활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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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기 여성의 방사선 치료 시 난소 선량 평가 (Evaluation of Ovary Dose of Childbearing age Woman with Breast cancer in Radiation therapy)

  • 박성준;이영철;김선명;김영범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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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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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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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 적: 본 연구에서는 가임기 여성의 유방암 방사선 치료 시 난소 선량에 대해 실험을 통하여 평가해보고자 한다. 치료기법에 따른 치료계획시스템에서 계산된 선량과 열형광선량계를 이용한 측정선량을 비교·분석하여 난소 선량을 평가하고 납(Pb) 앞치마의 사용유무에 따른 선량 분석을 통해 임상에서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측정에는 Rando humanoid phantom을 이용하였고, 치료기법으로는 쐐기필터치료기법, 3차원 입체조형치료, 세기변조방사선치료를 사용하였다. CT simulator를 이용하여 얻은 Rando humanoid phantom 3D 영상의 우측 유방에 처방선량의 95%가 전달될 수 있도록 치료계획을 세웠고, TLD를 Rando hunmanoid phantom의 가상 표적의 표면 및 심부에 삽입하고 방사선을 조사하였다. 측정위치는 치료 중심점과 Rando humanoid phantom의 정중앙을 중심으로 반대쪽 유방으로 2cm 이동한 지점과 치료 중심축 및 하방으로 우측 유방의 경계면에서 5cm, 10cm, 12.5cm, 15cm, 17.5cm, 20cm, 우측 난소 위치의 표면과 중심점을 포함하여 총 9개 지점에서 측정하였다. 치료계획시스템의 선량 비교에서는 쐐기필터치료기법 2가지와 3차원 입체조형치료, 세기변조방사선치료 등 총 4개의 치료 계획을 수립하여 비교하였다. 그리고 TLD를 이용한 측정값 비교는 세기변조방사선치료와 쐐기필터를 이용한 치료를 비교하였고, 납 앞치마의 사용유무에 따라서 세기변조방사선치료의 선량차이를 측정하여 비교·분석하였다. 측정값은 각 포인트마다 3개의 TLD값 평균을 내고 TLD 교정값을 이용하여 환산하였으며 이를 Point dose mean값으로 계산하였다. 치료계획값과 실제 측정값을 비교하기 위해 각 지점마다 절대선량값을 측정하여 %Diff 값으로 계산하였다. 결 과: 치료 중심점인 Point A에서는 치료계획시스템에서 최대 201.7cGy가 나왔고, 실제 TLD 측정값은 최대 200.6cGy가 나왔다. 모든 치료계획시스템에서 유방 경계면으로부터 하방으로 17.5cm 떨어진 지점인 Point G 부터는 0cGy로 계산이 되었다. 실제 TLD 측정 결과 Point G에서는 최대 2.6cGy가 나왔고, 난소선량인 Point J에서는 최대 0.9cGy로 나타났으며 %Diff값은 0.3%~1.3%였다. 납 앞치마의 사용유무에 따른 선량 차이는 최대 2.1cGy에서 최소 0.1cGy로 나타났으며 %Diff값은 0.1%~1.1%였다. 결 론: 치료계획시스템에서 3가지 치료계획에 따른 선량차이는 최저 0.85%에서 최고 2.45%로 큰 격차를 보이지 않았다. 난소에서 Rando humanoid phantom의 치료계획과 실제 측정한 선량차이는 0.9% 이내로 나타났으나 실제 측정에서 조금 더 높게 측정되었다. 이는 치료계획시스템에서 산란선의 영향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하였고, 실제 측정에서는 TLD를 삽입한 상태로 CBCT를 촬영한 선량과 산란선량이 반영된 것으로 사료된다. 납 앞치마의 유무에 따른 선량측정에서 납 앞치마를 사용했을 경우에 치료범위에서 가까운 거리일수록 차폐의 효과가 있었으며, 치료범위에서 15cm 이상 거리가 있는 경우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적으로 방사선 치료 중에는 임신이나 인공수정을 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지만, 치료 중 난소에 조사된 선량은 방사선 치료 후 가임기 여성의 생식 기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가임 여성의 경우에는 지속적인 불안감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번 결과를 통한 데이터를 제시함으로써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문제영역 지식을 활용한 감성기반 IGA 의상 디자인 시스템의 평가 (Evaluation of an Emotion-based IGA Fashion Design System Using Domain Knowledge)

  • 김희수;조성배
    • 한국정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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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 1999년도 가을 학술발표논문집 Vol.26 No.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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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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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일반적으로 컴퓨터를 이용한 디자인 지원 시스템은 많은 양의 수집된 데이터에 기반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변화하는 유행에 대처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개인의 취향을 반영하기도 어렵다.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 논문에서는 대화형 유전자 알고리즘(Interactive Genetic Algorithm : IGA)을 이용한 디자인 지원 시스템을 제안한다. IGA는 상호작용에서 얻어지는 사용자의 평가를 적합도 함수로 사용하는 유전자 알고리즘의 하나로, 일반적인 적합도 함수를 결정하기 어려운 디자인이나 예술 등의 문제 해결에 사용될 수 있다. 이때, 몇 개의 부분적인 곡선으로 의상의 디자인을 표현하였던 기존의 방법들과는 달리 전체 디자인을 목과 몸통, 팔과 소매, 치마와 허리선의 세 가지 부분 디자인으로 나누어 표현하는 문제영역 지식을 활용함으로써 좀 더 현실적인 여성복을 디자인할 수 있었다. 시스템의 인터페이스를 보완하기 위해 OpenGL이 사용되었으며, 실험 결과 지식기반 인코딩을 통한 IGA 의상디자인 시스템이 유용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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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치마허리의 압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essure of the Korean Skirt Band)

  • 류희숙;이전숙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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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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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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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nfirm the difference of garment pressure and comfort depend on age group wearing the Korean skirt-band. A loadcell was used for measuring garment pressure, and 25 female subjects were chosen for each of young, middle, and old age groups. Garment pressure was measured in front, side, and back parts of the body.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younger the subjects, the greater the garment pressure. This suggests that the young age group wear the Korean skirt-band more tightly than needed. 2. The measurements of the pressure in 3 parts of the body were different. In young and middle age groups, pressure decreased from side to back, while in the old age group the order was side, back, and (rent. 3. The young age group felt high restriction of pressure. And the pressure in side part of body is the greatest among the three measur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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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작용성을 이용한 감성기반 의상디자인 지원 시스템 (An Emotion-based Fashion Design Aid System using Interactivity)

  • 김희수;조성배
    • 한국정보과학회논문지:소프트웨어및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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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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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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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일반적으로 컴퓨터를 이용한 디자인 지원 시스템은 다지이너의 행동과 같은 데이터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일련의 디자인 행위를 추출해 내는 인공지능의 접근 방식을 사용하여 왔다. 그러나 이는 많은 양의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한 방법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변화하는 유행에 대처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개인의 취향을 반영하기도 어렵다.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 논문에서는 대화형 유전자 알고리즘(Interactive Genetic Algorithm : IGA)을 이용하여 명시적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취향을 적절히 반영하는 디자인 지원 시스템을 제안한다. IGA는 상호작용에서 얻어지는 사용자의 평가를 적합도 함수로 사용하는 유전자 알고리즘의 하나로, 일반적인 적합도 함수를 결정하기 어려운 디자인이나 예술 등의 문제 해결에 사용될 수 있다. 한편, 몇 개의 부분적인 곡선으로 의상의 디자인을 표현하였던 기존의 방법들과는 달리 전체 디자인을 목과 몸통, 팔과 소매, 치마와 허리선의 세 가지 부분 디자인으로 나누어 표현함으로써 좀더 현실적인 여성복을 디자인할 수 있었다. 시스템의 인터페이스를 보완하기 위해 OpenGL을 이용한 3차원 모델이 사용되었으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 제안한 의상 디자인 지원 시스템이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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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라자스탄지방의 양귀비노균병에 대한 다이센의 방제효과 (Control of Opium Poppy Downy Mildew by Dithane Flowable and Dithane M-45 in Rajasthan, India)

  • 치마 H.S.;B.P. 차크라바르티;B.B. 랄타코레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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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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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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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다이센 수화제와 다이센 M-45, 비침투성 살균제를 공시하여 양귀비 노균병에 대한 약제 방제효과를 포장에서 조사하였다. 상기 다이센계통의 두약제는 타약제에 비하여 노균병의 방제에 효과적이었으며 라텍스 수량을 현저히 증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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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용 쓰개류에 대한 고찰 (A Study on the Women's Veil of Yi-Dynasty)

  • 강순제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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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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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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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The history of the women's veil which was used to hide their face in Yi-Dynasty was discussed. The similar fashion of wearing veil was popular in T'ang China as Myok-li and Yoo-Mo, then it might have influenced the fashion of the women's dress of the Silla Dynasty. It was also found out that the custom was most popular in Koryo and then continued to Yi-Dynasty. The confucianism of Yi-Dynasty requested very strict moral obligation toward women that veil had to be worn by them whenever going out. It might not be their popular fashion but obligation. There were several types of veil so called; Neoul(라원) Jangott(장의) Suege-China(쓰개치마) Chun-eue(천의) Sak-kat(삿갓) Chun-mo(천모)etc., which were used as a part of formal dress for women. From the late 1930, when the new society started to accept women's activities, the customs of wearing veil had been vanishing from the women's 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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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패션코디를 위한 한국인 3D 모델DB와 인체 변형 (Korean 3D Models DB and Body Deformations for 3D Fashion Coordination)

  • 최우혁;신민영;최창석;김효숙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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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01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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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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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논문에서는 한국인의 3D 모델을 구성하고, 개인 체형에 따라 3D 모델을 변형하여, 3D 패션코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한국인에 대한 다양한 체형을 표현하기 위하여, 성별, 체형별, 나이별로 세분화하여 3D 모델 36종을 구성하고 있다. 개인 체형에 대한 3D 모델을 얻기 위해 구성된 3D 모델의 높이 12 항목, 넓이 6항목, 두께 5항목, 둘레 13항목을 변형하고 있다. 나아가서, 셔츠와 치마의 의복 3D 모델의 체형변화에 따라 의복 3D 모델을 정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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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패션에 응용된 후프(Hoop)에 관한 연구

  • 정경희;배수정
    • 한국가정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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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정과학회 2003년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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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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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의 목적은 후프(hoop)의 기원 및 변천과정을 고찰해보고 시대별로 후프의 유형을 분류한 후, 포스트모더니즘 이후 더욱 다양해진 후프가 현대패션에서 어떻게 응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후프의 역사적ㆍ미적 가치를 재인식하여 오늘날 복식디자인에 창조의 영감을 줄 수 있는 하나의 모티브를 제시하는데 있다. 후프가 발생하였던 르네상스시대에는 신 중심에서 인간중심으로 사고가 변화하면서, 복식에 있어서도 인간의 신체미를 과시하려는 의도로 인체의 실루엣을 과장ㆍ확대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속옷의 중요성과 역할에 따른 심미적인 기능이 복식에 절대적으로 필요하였고, 뿐만 아니라 기교적인 면에서 속옷에 요구되는 장식성은 어느 시대보다 절실하였다. 그 결과 겉옷이 확대되고, 이에 따라 속옷도 인체를 크게 보일 수 있는 후프가 고안되었다. 후프는 스커트를 부풀리기 위해 철사나 고래뼈 등을 세공하여 만든 테를 넣은 속치마를 말한다. 16세기 중엽 스페인에서 유행한 종형의 파딩게일(farthingale)을 시초로, 영국과 프랑스에서는 드럼형의 휠 파딩게일(wheel farthingale)과 오쓰뀌(hausse col)가 유행하였다. 17세기 초기에는 후프를 착용한 16세기 복식이 유행하였으나, 1625년 이후 슬림한 스타일의 17세기 복식이 유행하자 후프의 착용은 점차 쇠퇴하였다. 18세기에는 파니에(panier)가 유행하여 옆을 부풀린 스커트의 실루엣을 형성하였고, 19세기에는 크리놀린(crinoline), 벗슬(bustle)이 유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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