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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이때가 위험하다! (하)

  • 김종택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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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통권2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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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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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산란개시전후부터 40주령전후까지의 기간은 질병이 가장 발생하기 쉬운 시기입니다. 또한 이시기에 질병이 발생했다면 잘 낫지도 않아 치료기간이 늘어나고 치료비용, 도태, 폐사 등의 증가로 많은 손실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러한 원인은 어디에서 일어날까요? 우선 올 여름철에 발생이 우려되는 류코사이토준병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고 이어갈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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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이때가 위험하다! (상)

  • 김종택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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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통권2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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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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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산란개시전후부터 40주령전후까지의 기간은 질병이 가장 발생하기 쉬운 시기입니다. 또한 이시기에 질병이 발생했다면 잘 낫지도 않아 치료기간이 늘어나고 치료비용, 도태, 폐사 등의 증가로 많은 손실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러한 원인은 어디에서 일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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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두하악장애 치료결과의 예측에서 사회심리학적 요인의 영향 (Sociopsychological Factors related to Prediction of Treatment Outcome of the Temporomandibular Disorders)

  • 여인식;한경수;김윤희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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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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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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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측두하악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초진 시 주소의 심한 정도와 임상적 진찰소견의 상이함, 그리고 설문지를 이용한 사회심리학적 상태의 차이 등이 향후 진행되는 치료과정을 통해 증상의 실제 감소정도와 그에 소요되는 치료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시행되었다. 측두하악장애 환자 268명을 대상으로 최대개구량, 수평피개량, 수직피개량, 촉진점수, 전치부 개교합, 수조작시 턱의 뻣뻣함(rigidity), 그리고 하악운동시 운동의 부조화(jerk)나 개구제한 등을 조사하고, 대상자의 사회심리학적 상태를 평가하기 위하여 사회재적응평가척도(SRRS), 병원불안우울척도(HAD scale), 피츠버그 수면지수(PSQI), 그리고 간이정신진단검사(SCL-90R) 등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증상변화에 대한 대상자의 주관적 평가를 관찰하기 위하여 가시상사척도(VAS)를 이용하였다. 조사된 치료기간은 내원한 전 기간인 전체 치료기간(total treatment duration)과 증상이 실제로 경감된 활동적 치료기간(active symptom relieving duration)이며, 활동적 치료기간은 치료지수(treatment index, TI)의 산출에 이용되었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임상적 진찰 및 설문지 조사를 통해 분석된 40여 항목 중 남녀 간에 차이를 보인 항목은 최대개구량, 촉진점수, 하악운동시 턱의 부조화, 수면장애, 전체 치료기간 등이었으며, 전반적으로 설문지 조사항목에서 그 차이가 더 적었다. 또한 전체 대상자에서 간이정신진단검사의 각 항목척도와 다른 설문지의 총점 간 상관관계를 상호 비교할 때 사회재적응평가척도나 피츠버그 수면지수에 비해 병원불안우울척도의 총점이 더 높은 상관계수를 나타내었다. 2. 각 주소증상 별로 치료지수에 따라 세 군으로 구분하여 비교한 결과 통증의 경우 치료지수가 낮거나 중간인 군이 높은 군에 비해 치료개시 시점의 통증은 심했으나 종료시점에서는 오히려 더 약하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양상은 기능장애와 관절잡음을 주소로 한 경우에서도 유사하여 치료지수가 낮은 군에서 높은 군에 비해 치료개시 당시의 증상은 심했으나 종료 시에는 오히려 낮아진 양상을 보였다. 활동적 치료기간 역시 치료지수가 낮은 군에서 중간이나 높은 지수의 군에 비해 유의하게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증상이 경감되는 활동적 치료기간을 예측한 회귀방정식의 산출 결과 전체적으로 볼 때 최대개구량을 제외한 나머지 요인들 모두 대상자가 스스로 기록하는 가시상사척도상의 주관적 증상의 정도 및 설문지, 특히 간이정신진단검사의 척도항목으로 밝혀져 측두하악장애의 치료결과에는 각 개인의 사회심리학적 상태가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모형과 방사선 사진을 이용한 하악 전치 발치 치료의 안정성 평가 - 미국교정학회에서 제시한 방법 (Postretention stability after mandibular incisor extractions assessed by cast and radiograph - Th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cast and radiographic evaluation)

  • 이진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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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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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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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하악 절치 발치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치료로 인한 향상과 유지기간 후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하악 절치를 발치한 환자 총 20명을 대상으로 치료 전, 치료 직후, 2년의 유지기간 후의 모형 및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을 분석하였다. Irregularity index, overjet, overbite, 치아 크기와 악궁 길이의 차이, 견치간 폭경, 제1 대구치간 폭경 및 미국교정학회에서 제시한 방법(ABO-CRE)을 평가하였다. 통계분석은 Wilcoxon signed-rank test를 이용하였다. 결과: 치료 전후 irregularity index가 유의하게 감소되었고(P = 0.000), 치아 크기와 악궁 길이의 차이는 유의하게 증가 하였다(P = 0.028). 유지기간 동안에 irregularity index는 유의하게 악화 되었다(P = 0.001). ABO-CRE 전체값의 변화는 치료 전후에 유의한 감소를 보이고(P = 0.000), 유지 전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 = 0.053). 결론: 모형과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을 이용하여 치료의 안정성 평가 결과, 하악 절치 발치 치료는 2년간의 유지기간 동안 치료 결과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고 할 수 있다.

자연치유와 경피신경전기자극치료, 그리고 냉치료가 지연성근육통이 유발된 위팔두갈래근의 통증과 근력 및 근활성도에 미치는 영향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Spontaneous therapy, TENS and Ice therapy of Biceps brachii after induction of DOMS)

  • 김근조;이규리;정병옥;방현수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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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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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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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에서는 비우세 팔굽관절 굽힘근육에 원심성운동을 실시하여, 지연성근육통을 유발시킨 후, 자연치유과 경피신경전기자극치료, 그리고 냉치료의 효과를 조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자연치유군과 경피신경 전기자극치료군, 그리고 냉치료군의 평가를 위해 팔꿉관절의 운동시에 시상통증척도(VAS), 최대 염력, 실 효치 값을 측정하여 평가하였다. 대상자는 신체적 결함이 없는 3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고, 대상자들은 지연성근육통 유발 후, 3개의 군인 자연치유군, 경피신경전기자극치료군, 냉치료군으로 나누었고, $60^{\circ}$/초의 등속성 각속도에서 최대 근력으로 운동시에 최대 연력과 실효치 값, 그리고 시상통증척도를 측정하여 평가하였다. 1. 시상통증척도는 경피신경전기자극치료군의 치료3일차에서 다른 군과 다른 기간에 비해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5). 2. 최대 염력은 경피신경전기자극치료군의 치료3일차에서 다른 군과 다른 기간에 비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5).3. 실효치 값은 경피신경전기자극치료군의 치료3일차에서 다른 군과 다른 기간에 비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5). 이상의 연구 결과로 보아 경피신경전기자극치료는 지연성근육통에 대하여 자연 치유나 냉치료에 비해 더욱 효과적인 치료 방법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지연성근육통을 가진 환자의 치료 시에 경피신경전기자극치료의 적용은 권장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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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객담 도말양성 및 배양음성인 폐결핵환자에서 일차항결핵제로 치료종결한 후의 임상성적 (Clinical Outcome after Treatment with the First-line Drugs in Patients with Persistent Positive Sputum Smear and Negative Sputum Culture Results)

  • 권은수;이종육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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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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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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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배경 : 폐결핵의 치료경과 중에 원활하게 치효에 성공하는 예는 대개 도말이 1~2개월 먼저 음전하고 그 후에 배양도 음전하며 그 후 계속해서 음성상태를 유지한다. 그런데, 배양이 도말보다 먼저 음전되는 도말양성 배양음성 현상을 임상에서 볼 수 있고, 이런 예 중에서도 흔하지는 않으나 특히, 배양은 치료개시 후 4개월 이전에 음전되었더라도 도말이 치료개시 후 6개월을 초과하여 지속적인 양성을 보이는 경우에는 임상적으로 치료실패여부 및 약제변경여부를 판단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일차 항결핵제로 치료개시 후 6개월을 초과하여 지속적인 도말양성 배양음성 현상을 보이는 예 중에 일차 항결핵제로 치료종결한 예를 대상으로 임상적 특성, 치료종결 후의 임상성적 그리고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여 임상 진료에 참고가 되고자 하였다. 방 법 : 국립마산결핵병원에서 1995년 1월부터 2000년 12월 사이에 치료개시 후 6개월을 초과하여 지속적인 도말양성 배양음성 현상을 보였고, 일차 항결핵제로 치료종결된 21예를 대상으로 전체환자의 흉부방사선 소견을 비롯한 임상적 특성과 치료종결 후 재발율을 포함한 임상 성적을 조사하고, 재발군과 비재발군으로 분류하여 각 군의 임상적 특성의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였다. 그리고 투약기간의 연장여부, 내성약제 수, 과거력 수, 흉부 방사선 소견상 병변의 크기에 따른 재발율을 비교하고 각각의 변수가 재발에 영향을 주는지를 확인하였다. 결 과 : 전체 대상 환자는 총 21예로 남자가 17예, 여자가 4예 였고, 20세부터 60세까지의 연령분포를 보였으며, 평균 나이는 44.2세 였다. 평균 내성 약제 수는 1제였다. 사용한 항결핵제는 INH, RFP, EMB, PZA 네가지 약제에 SM이나 KM이 첨가된 경우가 6예 있었고 INH, RFP, EMB 세 가지 약제만으로 처음부터 투약된 경우가 1예 있었다. 평균 13.3개월의 투약을 하였다. 배양검사상 대상 환자 모두 3.1개월 이내에 음전되었으며, 투약기간 동안 계속하여 도말검사에서 양성을 보인 3예를 제외한 18예의 도말검사상 평균 음전기간은 9.5개월 이었다. 흉부 방사선 소견상 1예를 제외한 20예에서 공동성 병변을 보였고, 확장병변이 13예(61.9%)로 가장 많았고, 중등병변이 7예(33.3%) 였으며, 국소병변이 1예 있었다. 치료개시 후 20~24주 경의 흉부 방사선 사진과 치료 개시 때의 사진을 비교한 결과 모든 예에서 호전을 보였다. 치료종결 후 평균 15.2개월의 추적관찰 기간 중 4예의 재발이 있어 재발율은 19% 였으며, 재발의 시기는 모두 치료종결 후 3개월에서 4개월 사이에 발생되어 치료 종결 후 재발시기는 평균 14.1주 였다. 14예의 신환 중 1예의 재발이 있어 재발율이 7.1%였고, 두 번째 치료를 하는 4예에서는 재발이 없었고, 세 번째, 네 번째, 다섯 번째 치료를 하는 나머지 3예는 모두 재발하여 과거력의 수에 따른 재발율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재발군 1예에서 4.3개월의 투약기간 연장이 있었고, 비재발군 17예 중 11예에서 평균 4.5개월의 투약기간이 연장되었으나 투약기간의 연장여부가 재발에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odds ratio, 95% 신뢰구간 0.18, 2.15). 결 론 : 투약 개시 후 6개월올 초과하는 도말양성 배양음성 현상은, 의사가 지속적인 도말양성을 치료실패로 잘못 해석하거나 부적절한 치료처방을 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속적인 객담 도말양성 배양음성 현상의 임상적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겠으며, 투약 20~24주의 방사선학적 호전을 근거로 일차 항결핵제를 유지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투약기간의 연장은 필요치 않으며, 과거력이 2회 이상인 경우에는 재발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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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의 수직성장을 이용하여 III급 부정교합을 치료하는 구강내 가철식 장치의 치료기간분석 (Analysis of Treatment Period on the Intraoral Removable Appliance Utilizing Vertical Facial Growth on Class III Malocclusion)

  • 송지혜;김성오;송제선;이제호;최형준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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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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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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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혼합치열기 초기에 III급 부정교합을 보이는 어린이에서 수직성장을 유도하는 III급 고무줄을 걸 수있도록 고안된 구강내 가철식장치를 사용하여 반대교합을 치료시, 그 구체적인 치료기간을 알아보고, 이에 영향을 주는 변수를 확인하는 것이다. 본 소아치과에 III급 부정교합을 주소로 내원하여 구강내 가철식 장치로 치료를 완료한 5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개시 연령, 치료기간 및 치료유형, 수평피개량, 수직피개량 등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환자군의 교정개시 연령은 8.75세이었고, 교합이 넘어갈때까지 3.31개월, 이후 정상 피개까지 1.90개월이 소요되어, 대부분이 개시 6개월 이내에 개선되었다. 전체 치료기간은 21.79개월이었고 환자의 협조도(p = 0.000)와 고정식 교정장치의 여부(p = 0.032)가 치료기간에 유의하게 영향을 주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가철식장치는 수년간 장시간 장착하며 악정형력을 주는 구강외 장치에 비해서 그 치료기간이 6개월 이내로 짧으며, 혼합치열기 III급 부정교합 어린이에서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환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 류우진
    • 보건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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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9호통권4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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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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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결핵은 적절한 처방에 따른 약제를 일정기간동안 규칙적으로 복용하면 완치되는 질환이다. 약을 제대로 복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치료실패와 재발이 되며 약제 내성균의 전파, 경제적 손실 그리고 사망까지 초래한다. 따라서 결핵환자의 순응도는 치료처방에 따라 약을 규칙적으로 주워진 기간동안 복용하는 환자의 행동을 의미하며 이것이 결핵치료의 성공여부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그래서 결핵치료에 있어서 보다 관심을 기울여야 할 사항은 결핵약제보다는 환자의 순응도를 높이는 데 있다. 이번 달에는 환자에게 교육을 시키므로 내원 약속일을 지키게 하는 등 환자의 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들을 서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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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의 수술 후 방사선치료의 성적 - 예후 인자와 전체 치료기간이 미치는 영향에 관한 고찰 - (Results of Postoperative Radiation Therapy of Rectal Cancers - with the Emphasis of the Overall Treatment Time -)

  • 김주영;이명학;이규찬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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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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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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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 국소적으로 진행된 직장암의 방사선치료에 있어 전통적인 치료방법으로 알려져 있는 근치적 수술 및 보조 방사선 및 항암치료의 성적을 알아보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 인자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대상 및 방법 : 1989년 7월 부터 1993년 12월 까지 항문상방 15 cm 이내에 존재하는 직장암으로 진단받고 근치적 수술을 받은 7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방사선치료는 6 MeV 선형가속기를 사용하여 주5회씩 5040 cGy 까지 조사되였고 수술후 21일에서 94일 사이에 시작되었고 5-FU와 ACNU chemotherapy가 4주 간격으로 시행되었다. 결과 : 전체환자의 5년 생존율과 5년 무병생존율은 각각 58.8$\%$및 57$\%$였다. 대상환자들의 2년 국소제어율은 76.6$\%$였다. 생존기간 및 무병생존기간의 중앙값은 각각 30개월 및 27개월이었다. 단변량 및 다변량분석시 무병생존율에 의미있게 예후인자로 작용했던 요인은 국소림프절로의 전이여부, 4개 이상의 임파선 전이, 6주이상의 수술과 방사선치료 시작 사이의 간격 및 7일 이상 지속되는 방사선치료 도중의 휴식기간 등이었다. 결론 : 국소적으로 진행된 직장암의 경우 근치적 수술 및 방사선치료 및 5-FU/ACNU를 기본으로 한 항암제를 시행하였을 때 B3 이상의 병기에서는 아직도 생존율이 저조하며 bowel wall penetration이 있거나 국소 림프절전이가 있을 때는 국소제어율도 환자의 절반 정도에서 밖에 얻을 수 없을 뿐만이 아니라 림프절전이가 없는 경우라도 원격전이율이 치료실패의 많은 부분을 차지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좀더 효과적인 항암치료제의 선택과 투여 방법이 방사선치료와 병행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며 수술 후 보조적인 방사선치료를 시행함에 있어서 방사선치료가 시작되는 기간이 지연될 때, 또 방사선치료가 7일 이상 중단될 때 치료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직장선암의 경우 수술과 방사선치료시작까지의 기간이 필요이상으로 연장되거나 치료중 휴식기간이 생겨 전체치료기간이 길어지지 않게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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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결핵 환자의 수술전 항결핵제 투여기간에 따른 수술후 임상경과 (Postoperative Clinical Courses According to the Length of Preoperative Drug Therapy in Pulmonary Tuberculosis)

  • 권은수;김대연;박승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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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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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5-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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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내성결핵의 발현으로 인하여 수술요법이 활성화되면서 폐결핵에서 절제술에 대한 표준화된 적응증과 언제 수술을 시행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대두되게 되었다. 그러나, 수술의 이상적 시기는 보고자에 따라 다양하다. 이에 본 연구는 폐결핵 환자에서 폐절제술전 투약 기간과 술후 결과를 서로 비교 분석하여 폐결핵의 수술의 시기를 결정하는데 지표가 되고자 하였다. 방 법: 국립마산결핵병원에서 1993년 1월부터 1997년 12월까지 입원 치료를 받은 환자 중 폐절제술을 시행 받은 69예를 진료기록을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전체 환자군 69 예를 술전 투약 기간에 따라 1개월, 2개월, 3개월, 4개월, 5개월, 6개월, 7개월, 8개월, 9개월, 10개월, 11개월, 12개월의 간격으로 환자군을 분류하고 각군의 술후 합병증 발생율, 술후 치료실패율, 치료종결후 재발율을 $x^2$-test를 이용하여 서로 비교하였고, 수술 직전 객담 AFB 배양 양성이었던 28예를 술전 투약 기간에 따라 상기와 같이 분류하고 각군의 술후 합병증 발생율, 술후 치료실패율, 치료종결후 재발율을 비교하였다. 결 과: 전체 69예 중 남자가 56예, 여자가 13예 이었고 16세에서 63세의 연령분포를 보였다(중앙값 33 세). 술전 내성 약제수는 평균 3.1제였다. 내성의 분포는 다제 내성결핵이 전체의 54%, 약제 내성결핵이 19%, 모든 약제에 감수성인 경우가 7%, 내성검사를 하지 않은 경우와 그 결과를 알 수 없는 경우가 20% 였다. 결핵 치료의 과거력이 한 번도 없었던 예에서 최다 6회의 치료력을 보였고, 술전, 술후 평균 사용약제수는 각각 4.6제, 4.4제였다. 술전 투약 기간은 0.1개월에서 24.8개월까지 다양하게 나타났고, 술후 투약기간은 2.7개월에서 30.2개월까지 나타났고 평균 13개월의 투약기간이 있었다. 수술날짜를 기준으로 술후 추적관찰기간은 평균 30.8개월이었다. 전체 69예 중 술후 치료실패한 경우가 8예로 치료실패율이 11.6%였다. 추적관찰이 가능하였던 59예 중 4예가 재발되어 재발율은 6.8%였다. 전체 환자군을 술전 투약 기간에 따라 나누어 각각의 분류군 마다 치료실패율, 재발율, 합병증 발생율을 비교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수술직전 객담 AFB 배양 양성군과 음성군간에 술후 치료실패율, 재발율, 합병증 발생율 등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비교해 보았는데, 재발율과 합병증 발생율은 수술직전 객담 배양 양성군과 음성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양성군 28예 중 7예(25.0%, p<0.01)의 술후 치료 실패가 있었고, 음성군에서는 41예 중 1예(2.4%)의 치료실패가 발생하여 치료실패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에 수술직전 객담 AFB 배양 양성군에서 술전 투약 기간에 따라 상기와 같이 각각의 분류군 마다 치료실패율을 통계적으로 비교하였으나 술전 투약 기간에 따른 술후 결과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 론: 상기의 결과를 바탕으로 폐결핵에서 절제술을 시행함에 있어 술전 투약 기간은 술후 치료실패, 재발, 합병증 발생 등의 술후 결과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상기 결론을 좀더 명확하게 하기 위하여는 더욱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또한 술전 환자의 과거 치료력, 내성 약제수, 수술의 적응, 술후 약제의 조합, 술후 투약기간 등에 관하여 앞으로 활발한 연구가 있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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