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료적 요인

검색결과 1,772건 처리시간 0.027초

뇌졸중환자의 물리치료경과에 따른 기능변화와 관련요인 (The Effect of Physical Therapy on Functional Change and Related Factors in Stroke Patients)

  • 이승주;예민해;천병렬
    • The Journal of Korean Physical Therapy
    • /
    • 제10권1호
    • /
    • pp.7-21
    • /
    • 1998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들의 퇴윈 후 1개월까지의 물리치료 양상 및 기능변화와 이에 관련된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1996년 11월 1일 부티 1997년 3월 31일까지 약 4개월 간 부산시 및 대구시, 안동시 등에 소재하고 있는 10개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시작한 뇌졸중환자 101명을 대상으로 물리치료를 시작한 시점. 1개월 후, 퇴원 시, 그리고 퇴원 후 1개월이 지난 시점까지 추적하여 기능변화를 평가하였다. 뇌졸중환자의 물리치료 시작 시점의 BI점수는 $27.18\pm23.7$이었고, PS점수는 $17.54\pm4.33$이었다. 물리치료 시작시점을 기준으로 할 때 입원 1개월 후의 BI점수 변화는 평균 21.39(P<0.001), 퇴원시는 37.47(P<0.001), 퇴원 1개월 후는 46.49 만큼 호전되었다(P<0.001). PS점수도 각각 -2.02, -4.52, 리고 -6.26만큼 호전되었다(P<0.001). 그리고 퇴원시에 비해 퇴원후의 변화도 BI점수는 9.01만큼, PS점수는 -1.73만큼 유의하게 호전되었다.(P<0.001). 물리치료 시작시점과 퇴원 시의 BI점수 변화와 유의한 관련이 있는 요인은 물리치료 시작시점의 BI점수와 연령으로 (p<0.05), 물리치료 시작시점의 BI점수가 낮고 연령이 40세 미만에서 기능호전이 컸다. 물리치료 시작시점과 종료시점 사이의 BI점수의 변화는 물리치료 시작시점의 BI점수, 퇴원 1개월 후에 적극적으로 물리치료를 받았는지의 여부, 연령 그리고 수술여부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p<0.05). 즉, 무리치료 시작시점의 BI점수가 낮고, 퇴원 1개월 후에 적극적으로 물리치료를 받은 환자, 연령 40세 미만에, 그리고 수술을 받지 않은 환자에서 기능호전이 컸다. 퇴원시와 퇴원 1개월 후의 BI점수 변화와 관련 있는 변수는 퇴원시의 BI점수, 마비부위, 종교유무 이었는데, 퇴원시의 BI점수가 낮고 좌측마비환자이며 종교를 믿는 환자의 기능호전이 유의하게 컸다(p<0.05). 물리치료 시작시점과 퇴원시의 PS점수 변화와 유의한 관련이 있는 요인은 물리치료 시작시점의 PS점수와 연령이었는데(p<0.05), 물리치료 시작시점의 PS점수가 높고 40세 미만에서 기능호전이 컸다. 물리치료 시작시점과 종료시점 사이의 PS점수 변화와 관련 있는 분수는 물리치료 시작시점의 PS점수, 퇴원 1개월 후에 적극적으로 물리치료를 받았는지의 여부, 연령, 교육수준, 퇴원 후 물리치료 받은 기간, 수술여부 등이었다.(p<0.05). 즉, 물리치료 시작시점의 PS점수가 높고, 퇴원 1개월 후에 적극적으로 물리치료 받은 환자, 연령이 40세 미만, 학력이 높을수록, 퇴원 후 물리치료 받은 기간이 짧은 환자, 그리고 수술을 받지 않은 환자에서 기능호전이 컸다. 퇴원시와 퇴원 1개월 후의 PS점수의 변화는 퇴원시 PS점수가 높고, 학력이 높을수록, 퇴원 1개월 후에 적극적으로 물리치료를 받은 환자, 그리고 퇴원 후 물리치료 기간이 짧고, 남자에서 기능호전이 유의하게 컸다.(p<005).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뇌졸중환자의 물리치료 효과를 BI점수로 평가하면 물리치료 시작시점의 BI점수와 연령이 중요한 요인이고, PS점수로 평가하면 역시 물리치료 시작시점의 PS점수와 연령 그리고 교육수준이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된다.

  • PDF

효율적인 장기기증 교육·홍보 메시지 개발을 위한 연구: 개인적 특성 및 가치요인을 중심으로 (A Study on Development of Effective Organ Donation Education and Public Relations Message: Focusing on Personal Characteristics and Value Factors)

  • 선혜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7권7호
    • /
    • pp.170-181
    • /
    • 2017
  • 이 연구는 다양한 연령층의 개인적 특성과 가치요인에 기반한 공중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설득력 있는 장기기증 캠페인을 수행해나가는데 시사점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20대에서 60대 이상에 이르는 공중들을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 및 가치요인 (장기기증 태도, 장기기증 지식, 자기효능감, 내세관,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이 장기기증 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했다. 성별, 연령, 종교 등 개인의 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는 인구통계학적 변수를 포함시켰으며, 가치요인으로는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와 내세관을 설정하여 장기기증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추가적인 잠재요인들을 밝히려 했다. 연구결과,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 장기기증 지식, 자기효능감,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가 장기기증 의도에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 체계적 문헌고찰 (Factors Influencing the Quality of Life of Stroke Patients : A Systematic Review)

  • 정준식
    • 재활치료과학
    • /
    • 제4권1호
    • /
    • pp.39-51
    • /
    • 2015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끼치는 잠재적인 요인들을 체계적인 고찰을 통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국회도서관, 과학기술정보통합서비스, 학술연구정보서비스, 한국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문헌을 검색하였다. 검색 용어는 뇌졸중, 삶의 질, 상관관계였고 한국어로 출판된 연구만을 포함하였다. 결과 : 총 256편의 연구가 검색되었고 그 중 12편의 연구가 본 주제와 부합하여 분석되었다. 분석된 12편의 연구는 모두 비 실험적 연구였고 상관관계 논문이었다. 삶의 질과의 상관관계는 일상생활활동 r=.293~.622, 우울증 -.804~-.533, 인지 기능 .090~.610, 수면의 질과 만족도는 각각 .107과 .367, 피로 -.260, 상지 기능 중 움직임의 질 .208, 사용 양 .364, 가족지지 .824, 통증 -.306, 재활 동기 .51~.86, 균형 .740, 자기효능감 .388로 분석되었다. 결론 :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작업치료사는 상지 기능과 일상생활동작뿐만 아니라 우울, 인지, 수면, 가족지지, 통증, 자기 효능감 등의 요인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소아암 치료 종료 아동의 사회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Social Adjustment of Childhood Cancer Survivors)

  • 오수미;이혜정;김광숙;박경덕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 /
    • 제19권3호
    • /
    • pp.238-245
    • /
    • 2013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소아암 치료 종료 아동의 사회적응 정도를 알아보고 사회적응 관련 요인들의 상관관계를 비교한 후 아동의 사회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방법 서울시내 S대학병원에서 10-19세의 소아암 치료 종료 아동 79명과 그의 부모 79명을 대상으로 자료수집을 시행하였다. 아동의 사회적응은 Koo와 Choi (1998)의 사회적 역량 척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사회적응 관련 요인은 신체기능, 우울, 자아존중감, 대처전략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소아암 치료 종료 아동의 사회적응은 평균 83.5점으로 중간 이상의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가족과의 대화시간, 학교생활의 즐거움, 친구관계 만족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체기능, 적극적 대처전략, 자아존중감과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이고 우울, 공격적 대처전략과는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사회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회귀분석한 결과 아동의 신체기능이 사회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가족과 친구를 포함한 소아암 치료 종료 아동의 사회적응 증진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이러한 프로그램은 아동의 신체 정서적 측면이 모두 고려되어야 하고 효과적인 대처전략의 사용과 자아존중감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어야 할 것이다.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인지 향상 프로그램 참여 의사 결정 요인에 관한 연구: 앤더슨 행동 모형(Anderson model)의 적용 (A Study on the Factors for the Elderly Living in the Community to Determine Their Participation in the Cognitive Improvement Program: With the Application of Anderson Model)

  • 이혜식;박다솔;박혜연
    • 재활치료과학
    • /
    • 제11권1호
    • /
    • pp.87-99
    • /
    • 2022
  • 목적 : 본 연구는 앤더슨 행동 모형의 적용을 통해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인지 향상 프로그램의 참여 의사 결정 요인에 대한 실증적인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의 표집 방법은 온라인 설문조사 형태로 시행되었으며, 대상자는 국내 지역사회 거주 65세 이상 노인이었다. 2020년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에 걸쳐 시행되었으며, 설문에 참여한 대상자는 총 154명이었다. 결과 : 본 연구의 주요 결과로는 첫째, 소인 요인의 성별, 연령, 지역적 특성, 최종학력, 그리고 경제적 상태는 인지 향상 프로그램 참여 의사 간의 상관관계가 없었다. 둘째, 가능성 요인 중 프로그램의 다양성, 흥미도, 그리고 효과성은 인지 향상 프로그램 참여 의사 간에 상관관계가 있었지만, 프로그램의 난이도, 참신성 그리고 전자기기 사용 능력은 인지 향상 프로그램 참여 의사 간의 상관관계가 없었다. 셋째, 욕구 요인의 만성질환 유무, 주관적 건강 상태, 그리고 일상생활 제한 여부는 인지 향상 프로그램 참여 의사 간의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 분석을 통한 기초적 정보와 근거의 결과를 파악하여, 추후 인지 향상 프로그램의 개발에 대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간호대학생의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on the Attitude toward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 of Nursing College Students)

  • 김경남;강은희;김미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0권3호
    • /
    • pp.429-437
    • /
    • 2019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 윤리의식, 좋은 죽음 인식, 삶의 의미에 대한 태도가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P시에 있는 1개의 간호학과 재학생 293명을 대상으로 2018년 5월 01일부터 5월 11일까지 2주간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2.0의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는 생명의료 윤리의식(r=.266, p<.001), 좋은 죽음 인식(r=.373, p<.001), 삶의 의미(r=.122, p=.037)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삶의 의미는 생명의료 윤리의식(r=.294, p<.001), 좋은 죽음 인식(r=.230, p<.001)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좋은 죽음 인식은 생명의료 윤리의식(r=.306, p<.001)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요인은 생명의료 윤리의식(${\beta}=.16$, p=.004), 좋은 죽음 인식(${\beta}=.32$, p<.001)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요인들은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를 16.0%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대학생들의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의 변화를 위해서는 생명의료 윤리의식과 좋은 죽음 인식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으로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고, 다양한 영향요인을 탐색하기 위한 반복적 연구가 요구된다고 생각된다.

교정환자의 교정치료 특징이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OHIP)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rthodontics Patients' Orthodontics Characteristics on the Living Quality Related to Oral Health (OHIP))

  • 윤성욱;오나래;정미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4권3호
    • /
    • pp.250-258
    • /
    • 2014
  • 본 연구는 교정치료 관련인자들이 구강건강영향지수(OHIP)에 주는 영향을 파악하여 교정환자의 효과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강원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OHIP의 평균은 2.97이며 신체요인 평균은 3.01, 심리요인 평균은 2.93로 교정치료는 심리요인에 더욱 영향을 주며 구강건강영향지수 10항목 중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항목은 평균 2.66으로 '치아형태로 인해 창피한 적이 있었습니까'으로 조사되었다. 일반적인 특성 중 OHIP에 유의하게 영향을 준 특성은 연령, 종교, 직업, 수입, 흡연여부로 나타났다(p<0.05). 연령은 20대 이하가 2.53으로 영향을 가장 많이 주며 직업은 생산/판매직은 2.56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냈다(p<0.05). 수입은 400만원 초과가 2.83, 2.78로 수입이 많을수록, 흡연여부는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영향을 많이 미치며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교정치료 특징이 구강건강영향지수(OHIP)에 건강인지도로 나타났다(p<0.05). 교정치료를 한 이유에서는 '저작 시 불편감'이 2.69, 2.67로 나타났다(p<0.05). 교정기간은 '1-2년'이 2.80, 2.74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교정치료의 후회여부는 '후회한다'가 2.65, 2.60로 조사되었다(p<0.05). 교정치료의 특징과 OHIP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교정치료를 하는 이유, 구강건강인지도, 교정치료 후회여부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교정환자의 신체적 정신적인 면에서 치료과정에 도움을 주고 또한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수도권 지역 산업체 근로자들의 주관적 구강건강인식과 치과치료가 근로 손실에 미치는 영향 및 관련 요인 (A Study on the Effect and Related Factors of Self-Perceived Oral Health Awareness and Dental Care on Work Loss of Workers in the Capital Region)

  • 윤미숙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8권6호
    • /
    • pp.389-397
    • /
    • 2018
  • 본 연구는 산업체 근로자들이 주관적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구강질환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요인과 치과치료로 인한 근로 손실에 대한 영향 및 요인을 연구하여 산업체 근로자들의 구강건강증진 정책 마련과 구강병 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근로자 총 28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하였다. 산업체 근로자들의 주관적인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은 건강한 편이라고 느끼는 대상자가 36.9%로 건강하지 못한 편(18.7%)보다 많았다. 구강병 치료경험이 있는 근로자가 82.0%, 치료가 필요한 구강증상이 있는 근로자가 63.7%, 치과치료로 인한 근로 손실 경험은 있다가 81.0%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자가 남자보다, 연령이 많을수록, 미혼보다 기혼이 치과치료로 인해 결근이나 조퇴를 한 경험이 높게 나타났다(p<0.05). 근무기간별로는 20년 이상인 근로자와 하루 평균 근무시간이 많은 근로자일수록, 일주일에 초과 근무를 5~9시간 하는 근로자가 경험이 높게 나타났고, 비제조업보다 제조업 근로자가, 사무직보다는 생산직이, 정규직보다 비정규직이 치과치료로 인한 결근이나 조퇴 경험이 높게 나타났다. 주관적 구강건강인식에서 건강하지 못하다고 인식할수록 근로 손실이 높게 나타났고(p<0.001), 구강병 치료경험이 있는 근로자가 그렇지 않은 근로자보다 높게 나타났다(p<0.001). 치료가 필요한 구강증상이 있는 근로자가 그렇지 않은 근로자보다 높게 나타났다(p<0.01). 산업체 근로자의 치과치료로 인한 근로 손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월 평균 소득이 많을수록, 주관적 구강건강상태가 건강하지 못하다고 인식할수록 치과치료로 인한 결근이나 조퇴의 경험이 많았다(p<0.001). 이상의 결과를 통해 산업체 근로자들의 구강질환으로 인한 치과치료가 근로 손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조기 치료와 예방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과 근로자들의 지속적인 구강건강증진정책 마련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물리치료 전문직관의 핵심가치에 대한 요인분석 (Factor Analysis of Core Values of Professionalism in Physical Therapy)

  • 박은영;김원호;이관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3권12호
    • /
    • pp.5901-5908
    • /
    • 2012
  • 이 연구는 물리치료사 470명을 대상으로 미국물리치료사협회에서 개발한 물리치료 전문직관을 번안하여 이 측정도구의 구성타당도와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구성타당도를 알아보았고, 문항내적합치도를 통해 신뢰도를 분석하였다. 번안된 물리치료 전문직관 측정도구는 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고(p<.05), 7개요인(역할유연성, 이타주의, 동정/배려, 우수성, 도덕성, 전문가적 책무, 사회적 책무)으로 확인되었다. 구성요인의 표준화계수는 도덕성(${\beta}$=.93), 전문가적 책무(${\beta}$=.92), 동정/배려(${\beta}$=.86) 순으로 높았다. 성별에 따른 전문직관의 차이는 없었으나(p>.05) 임상경력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또한 전문직관은 문항내적합치도가 매우 높았다(Cronbach ${\alpha}$=.80~.96). 번안된 물리치료 전문직관은 구성타당도와 신뢰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물리치료 전문직관을 측정하는 도구로 유용할 것으로 여겨진다.

코로나19에서 고혈압 치료율의 지역 간 변이요인 분석 (Interregional Variant Factor Analysis of Hypertension Treatment Rate in COVID-19)

  • 박종호;김지혜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20권4호
    • /
    • pp.469-482
    • /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에서 고혈압 치료율의 지역 간 변이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생태학적 분석에 적합한 데이터를 2020년 질병관리청 지역건강통계, 각 지자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건강보험통계,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복지통계, 한국교통연구원의 교통접근성 지표 자료를 수집하였다. 고혈압 치료율의 지역 간 변이와 관련 요인을 SPSS Statistics 23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지역 간 변이 요인을 Arc GIS를 이용하여 지리적 가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로 지리적 가중회귀모형의 전반적인 설명력은 27.6%였으며, 지역별로는 23.1%에서 33.4%까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고혈압 치료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수급자 비율, 당뇨병 치료율, 인구10만 명당 보건기관 수가 높을수록 고혈압 치료율이 높았으며, 코로나19 확진자수, 코로나19 유행으로 감소된 신체활동 비율, 코로나19 유행으로 감소된 음주 비율이 낮을수록 고혈압 치료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코로나19에서 고혈압 치료율의 지역 간 변이요인 분석은 효과적인 고혈압 치료율 관리 사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증진 정책 수립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