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근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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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치근을 가진 하악 제1유구치 (BILATERALLY PRIMARY FIRST MOLARS WITH SINGLE ROOT)

  • 윤상일;김성오;이제호;손흥규;최형준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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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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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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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증례에서는 단일 치근을 가진 하악 제 1유구치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5세 남아의 하악 제1유구치는 방사선 사진 검사결과 양측성으로 분명한 단일치근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상악 구치는 3개의 치근을, 하악 구치는 2개의 치근을 가지나, 치아의 발육시기도중 Hertwig상피근초가 제 시기에 적절히 함입되지 못하면 치근이 서로 나뉘지 못하여 치근의 융합이 발생될 수 있다. 융합된 치근을 가진 구치는 정상적인 구치보다 불리한 치관-치근 비율을 가질 뿐 아니라, 여러 보고에 의하면 융합된 치근을 가진 사람은 다수 치아의 선천적 결손이나, 상악 전치에서 치내치가 발현될 확률이 높아 예방적 치과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그리고, 외배엽이형성증, 합지증, 만지증, 청색공막증과 같은 전신 질환과 연관되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한다. 치근 융합은 유전적으로 상염색체 열성 유전을 따른다고 밝혀진 바 있다. 현재까지 단일 치근을 가진 구치는 대부분 영구 구치에서 많이 보고된 바 있지만, 유구치에서는 거의 보고된 바가 없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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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T를 이용한 한국인 고령환자의 상악 대구치에서 치근 및 근관형태의 분석 (Evaluation of root and root canal morphology of elderly Korean patients maxillary molars using cone-beam computed tomography)

  • 이태용;김미연;김선호;김정희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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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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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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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Cone-beam computed tomographic (CBCT)를 이용하여 한국인의 상악 제1대구치(MM1), 제2대구치(MM2)에서 제2근심협측(MB2) 근관, 치근 융합 및 C형 근관의 발생률에 대해 평가하였다. 재료 및 방법: 술 전 평가를 위해 CBCT 촬영을 한 환자를 선택했다. 1658명의 환자로부터 1498개의 MM1과 1742개의 MM2의 CBCT 영상이 획득되었고, MB2 근관, 치근융합 및 C형 근관을 분석했다. 연령, 성별 및 치아위치와 MB2 근관 발생률간의 관계도 조사하였다. 결과: 연구표본은 비교적 고령(평균연령: 66.1세)이었다. MB2 근관의 발생률은 MM1, MM2 각각 60.1%, 28.0% 였고, MM1, MM2에서 각각 Weine Type III, Type II가 우세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MB2 근관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MM1에서는 남성에서 MB2 근관이 더 많이 발견되었다. 치근융합은 MM1에서 2.3%, MM2에서 26.2%, C형 근관은 MM1에서 0.4%, MM2에서 2.7%로 모두 MM2에서 발생률이 더 높았다. 결론: MB2 근관은 MM2보다 MM1에서 더 발생률이 높았다. 치근융합과 C형 근관은 모두 MM2에서 더 발생률이 높았다.

유치의 이중치와 계승영구치의 발육에 관한 연구 (EFFECT OF PRIMARY DOUBLE TEETH ON THE DEVELOPMENT OF PERMANENT SUCCESSORS)

  • 라지영;김대업;이광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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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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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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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중치는 유치열에서 흔히 나타나는 발육 이상으로 후속 영구치의 결손, 융합, 형태 이상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03년 1월부터 9월까지 원광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유치열기 및 혼합치열기 어린이 1,803명을 대상으로 유치열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유형의 이중치를 악궁에서의 위치에 따라 분류하고 그에 따른 영구치의 발육 이상을 평가하였으며 동시에 이중치의 치관 및 치근의 형태 및 융합 정도에 따라 이중치를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한 Tannenbaum과 Ailing의 기준에 따라 이중치를 분류하고 그에 따른 영향도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이중치는 49명(2.7%)이었고, 이중 5명의 어린이에서 양측성 이중치를 보이고 있었으며, 세 개의 치관 및 치근을 보이는 삼중치를 갖는 경우도 1명에서 나타났다. 2. 이중치는 하악 치열에서 현저히 높은 빈도로 나타났으며, 하악 유중절치와 유측절치가 융합된 경우 및 하악 유측절치와 유견치가 융합된 경우에서 유사하게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후속 영구치가 결손되는 빈도는 유중절치와 유측절치가 융합된 경우(23.8%)보다 유측절치와 유견치가 융합된 경우(73.9%)에서 훨씬 높게 나타났다. 3. 상악의 경우는 오직 유중절치와 유측절치 부위에서만 이중치가 발견되었는데, 이중 유중 절치와 유측절치가 융합된 경우(75%) 특히 후속 영구치의 결손 빈도가 높았다. 4 이중치의 유형별로는 융합된 두개의 치관 및 치근을 갖는Type IV의 발생율이 가장 높았고(51.9%) 이에 따라 후속 영구치도 높은 빈도로 결손되었다(60.7%). 하지만 영구치 결손 빈도만으로는 큰 치관과 큰 치근을 갖는 Type II에서 가장 높았다(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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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odontic treatment of a continuous C-shaped maxillary first molar with independent four canals identified by using cone-beam computed tomography

  • Ahn, Hye-ra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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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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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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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특이한 C형 치근과 근관을 가지고 있는 상악 제 1대구치의 근관치료 증례를 콘빔단층촬영을 사용하여 진단 및 치료하였음을 보고하는 것이다. 본 증례에서는 특이적인 해부학적 근관 형태가 콘빔단층촬영을 사용하여 확인되었으며 비외과적 근관치료가 시행되었다. 촬영한 영상에서 모든 치근이 C 형태로 융합되어 있으며 독립적인 4개의 근관을 포함하고 있음이 관찰되었다. C형 근관계의 복잡성을 고려할 때 콘빔단층촬영이 적절한 근관계의 확인과 의원성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유용한 보조적 방법인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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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를 이용한 유구치 근관 형태에 관한 평가 (A Study of Root Canals Morphology in Primary Molars using Computerized Tomography)

  • 심도희;마연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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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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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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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3세부터 7세사이의 소아를 대상으로 촬영하여 획득한 Computed tomography (CT) 영상을 이용하여 유구치 근관의 개수, 위치를 평가하고 유구치 근관들의 관계 및 치근과 근관의 관계를 분석하여 유치 근관 치료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남아 81명, 여아 33명, 총 114명의 CT 시상면, 수평면 영상에서 유구치 근관의 개수와 위치, 치근의 개수와 위치에 대해 평가하였고 수집된 자료를 통계분석 하여 한 환자에게서 양측에 같은 위치의 치아에 나타나는 근관의 대칭성을 평가하였다. 상악 제 1유구치와 제 2유구치에 가장 많이 관찰 되었던 근관의 개수는 3개로 위치는 근심 협측, 원심 협측, 구개 근관이었다. 하악제 1유구치 제 2유구치에 가장 많이 관찰되었던 근관의 개수는 4개로 위치는 근심 협측, 근심 설측, 원심 협측, 원심 설측 근관이었다. 상악의 치근은 근심 협측 근관을 제외하고 1개의 근관을 가지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었고, 하악의 치근은 2개의 근관을 가지려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하악 제 2유구치의 근심 치근은 100%으로 2개의 근관을 가졌다. 상악 유구치의 구개측 치근과 하악 유구치의 원심 치근이 2개의 치근으로 나누어져 있는 경우, 그 치근들은 각각 1개의 근관을 가지려는 경향을 보였다. 상악 유구치에서 원심 협측 치근과 구개측 치근이 융합되어 있더라도, 치근은 각각의 근관을 가지려는 경향을 보였다. 같은 환자의 같은 위치의 반대편 치아의 근관의 대칭성은 하악 유구치부에서 상악 유구치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해 소아 환자의 유구치 근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구치 근관 치료 시 근관의 위치에 대해 미리 예측함으로 술식 시간을 줄이고 치료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하악 영구 측절치 Double tooth의 치험례 (TREATMENT OF DOUBLE TOOTH IN MANDIBULAR LATERAL INCISORS)

  • 김상배;이광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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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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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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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융합(fusion)은 발육하고 있는 두 개의 독립된 치아가 상아질이나 법랑질부위에서의 결합으로 정의되며 보통 분리된 치근관과 단일의 큰 치관을 특징으로 하며 쌍생(gemination)은 단일치배내에서 조직의 함입으로 두 개의 치아로의 불완전한 형성을 이루는 발육상태로 정의되며 일반적으로 단일치근관과 큰 치관의 특징을 보인다. 융합이 정상치열의 두 개 치아사이에서 발생되었다면 치아수가 부족하게 되며 과잉치와 정상치아 사이에서 발생되었다면 정상치아수를 보일 것이며 이것은 방생과의 감별진단을 어렵게 한다. Brook과 Winter는 이러한 혼돈을 피하기 위해 'Double tooth' 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다. 일반적으로 증세는 없으나 임상적으로는 심미적인 문제와, 우식의 호발 치주적 문제, 치열의 문제를 보일 수 없다. 치료는 유치의 경우 일반적으로 치료가 불필요하며 영구치의 경우 심미적인 문제등으로 환자나 보호자에 의해 치료가 요구되어지기도 한다. 본 증례는 하악 영구측절치의 Double tooth로 내원한 8세된 여아로서 편측절단술(hemisection)과 치근단형성술을 시행후 비교적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에 대해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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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승치의 결손을 동반한 상, 하악 유구치의 다발성 유착에 대한 증례보고 (MULTIPLE ANKYLOSIS ON MAXILLARY AND MANDIBULAR PRIMARY MOLARS WITHOUT PERMANENT SUCCESSOR)

  • 정회훈;최형준;김성오;최병재;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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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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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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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치아유착은 치근의 상아질 또는 백악질이 치조골과 융합된 것으로 치아의 맹출이상을 야기하여 치조골 성장의 장애를 일으킨다. 본 6세 여아는 유구치의 유착과 영구 소구치의 결손을 주소로 본과에 의뢰되었으며 특이할 만한 의과적, 치과적 병력은 없었다. 구강 검진 소견상 상, 하악의 좌, 우측 유구치에서 저위교합이 관찰되었으며, 다수의 치아우식증이 존재하였다. 방사선 사진 검사 소견상 상악의 좌, 우측 영구 견치와 계승 소구치의 결손, 상악 유구치의 치근흡수와 하악 유구치의 치주인대공간의 소실 및 미약한 치근흡수가 관찰되었다. 계승 영구치의 결손을 동반한 유구치 유착시 치료목표는 적절한 치조골 성장과 유치의 유지이며, 유착의 발현 시기와 치근의 흡수 정도에 따라 관찰, 수복 또는 발치 등의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유착치아의 발치는 인접 치조골 성장에 문제가 없고 인접치의 경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대성장점(growth spurt)을 고려하여 그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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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 치근융합의 발생빈도와 분포및 성별과의 관련성 조사 (Distribution, prevalence and sex linkage of molar root fusion)

  • 유소현;허수례;이수정;장문택;김형섭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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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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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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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incidence and distribution of root fusion as well as its sexlinkage in maxillary and mandibular molars. One hundred fifty patients who had eight maxillary and mandibular molars (third molars excluded) were consecutively selected for the study subjects. The subjects provided a total of 1200 molars, i.e., 600 maxillary and 600 mandibular molars. A decision about root fusion was made on the radiographic examination. If a molar had one root and/or roots fused at any part in the root surface, it was considered as having root fusion. The results showed that : (1) 14.1 % of the maxillary molars and 5.8 % of the mandibular molars had a fused root, (2) the prevalence of root fusion in the male was 33 % and 56.4 % in the female, (3) 60 % in the male and 48.8 % in the female had bilaterally paired root fusion, (4) the root fusion was most frequently observed in the maxillary second molar position, but none in the mandibular first position in this study. Within limitations of this study, it can be concluded that, in management of molars with a furcation problem, treatment options such as hemisection and root amputation should be chosen after careful evaluation of root fusion.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investigate a possible relationship between root fusion and periodontal disease progression.

제 1, 2 대구치 치근융합의 발생빈도와 분포 및 국소적 치주염과의 관련성 조사 (A study of distribution, prevalence and relationship of the localized periodontitis of first and second molar root fusion)

  • 최병국;홍기석;정진형;임성빈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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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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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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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distribution, prevalence and relationship of the localized periodontitis of root fusion in maxillary and mandibular molars. One hundred patients who had eight maxillary and mandibular molars(third molars excluded) were consecutively selected for the study subjects. The subjects provided a total of 800 molars, i. e., 400 maxillary and 400 mandibular molars. A decision about root fusion was made on the radiographic examination. Probing depth, plaque index, gingival index and mobility were measur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15.9% of the molars had a fused root. 22% of the maxillary molars and 9.8% of the mandibular molars had a fused molars. 2. In maxillary molars, the results of probing depth, plaque index, gingival index, mobility are more higher in test group than in control group, and there was a significantly difference except plaque index of maxillary first molars group(p<0.01). 3. In mandibular molars, the results of probing depth, plaque index, gingival index, mobility are more higher in test group than in control group, and there was a significantly difference(p<0.01). As a result of this study, it can be concluded that, in management of molars with a root fusion, we should detect the molars through the precise radiographic examination, early periodontal treatment and systematic treatment plan should be chosen. And postoperative continuing supportive periodontal therapy is nee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