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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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낭종 및 법랑아세포종 세포에서의 유전자 발현 차이 분석 (ANALYSIS OF DIFFERENTIAL GENE EXPRESSION IN NORMAL, CYST AND AMELOBLASTOMA CELLS)

  • 양철희;백병주;양연미;김재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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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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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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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법랑아세포종은 1868년에 처음 보고된 이래 명칭, 발생기전, 분류 그리고 치료 방법 등에 관하여 수 많은 논란이 있어 왔는데 이는 법랑세포종이 양성종양임에도 불구하고 종양자체의 진행이 파괴적이고, 외과적 처치를 한 후에도 재발이 잘되며, 흔하지는 않지만 악성종양과 유사하게 전이를 보이는 등 독특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정상세포와 암 세포 간에 차이를 보이는 유전자 혹은 정상세포에서 변형이 일어날 때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유전의 분리 및 분석하는 것은 암세포의 생성과정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열쇠를 제공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RNA differential display 방법 중 재연성과 반복성이 개선된 Ordered differential display(ODD)RT-PCR과 보다 개선된 $GeneFishing^{TM}$기술을 이용하여 악성과 양성종양 사이의 유전자 발현의 차이를 조사하고, 특이 유전자의 profile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GeneFishing^{TM}$기술과 RT-PCR을 수행한 결과 nasopharyngeal carcinoma gene을 제외한 9개의 유전자는 악성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GeneFishing^{TM}$을 이용하면 각 시료간의 mRNA 상에서 발현차이를 보이는 DEG를 비교 분석하면 암관련 유전자, 항생제 태성 유전자, 그리고 분화 관련 유전자들에 대한 연구가 용이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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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출 장애를 가진 상악 제1대구치의 외과적 노출을 이용한 치험례 (CASE REPORTS OF TREATMENT OF ERUPTION-DISTURBED MX. FIRST MOLAR BY SURGICAL EXPOSURE)

  • 석충기;남동우;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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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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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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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치아의 맹출이란 구강내로 치아가 출현하기 전의 악골 내에서의 이동, 구강에 출현하여 교합면에 이르기까지의 이동, 그리고 교합면 도달이후의 추가적인 이동 등 모두를 포괄적으로 의미하는 용어이다. 맹출은 대부분 유전적으로 결정되며 치아가 성장 발육 과정에 따라 구강내로 맹출되는 과정은 preeruptive alveolar bone stage, alveolar bone stage와 mucosal stage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들 과정의 어느 단계에서도 장애가 발생하면 치아가 맹출하지 않는다. 맹출 장애의 원인으로는 치배의 부정위, 정상 맹출로의 방해, 치낭 혹은 치주인대의 손상 등이 있다. 맹출 장애의 치료에는 유치발거 및 맹출 공간확보, 외과적 노출, 외과적 정위, 외과적 노출 후 견인이 있고, 이 중 외과적 노출이 가장 기본적인 술식이다. 외과적 노출은 영구치를 둘러싸는 점막, 골, 병소, 경우에 따라 치낭 등을 제거하여 개방된 맹출로를 확보하는 것이고, 형성된 맹출로는 레진관(celluloid crown)의 접착, 거타 퍼챠 혹은 산화 아연 유지놀 시멘트, 치주 포대 등을 노출된 부위에 충전하여 개방성을 유지하여야 한다. 외과적 노출시에는 치경부 치근의 백악질을 노출시키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인접치아의 치주 조직이나 치근의 손상도 피해야 한다. 또한 노출 후 치아는 각화된 치은에 위치하여야 한다. 외과적 노출 중에 가해진 손상의 정도는 치아의 병리 생리학적 이상의 발현에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본 증례들은 상악 제1대구치가 맹출 장애를 가진 증례들이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위의 사항을 고려하여 외과적 노출을 시행하였고, 맹출 장애를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었다.이지 않았다(p>0.05). 5. DIFOTI 이미지의 광투과율과 CLMS의 병소 깊이에 대한 상관 계수는 -0.688이었으나(p<0.05), LFD의 측정값은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ococcus mutans에 의한 인공치태 형성을 억제하였다.향을 미치는 해양환경 요인으로 나타났다. 고현항 내측수괴는 동계에 가조도와 칠천도 사이의 중앙 수역까지 확장되어 나타났다.착제의 종류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합강도의 비교에서 컴포머가 글라스 아이어노머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어 소아 환자의 유구치 심미 수복재료로서의 가능성이 입증되었다.후 중합한 군이 산소억제층의 두께가 평균 49%의 감소되었으며(p<0.05), 이들 산소를 차단한 군 간의 유의차는 없었다.며 CYP1A2유전자형에 따른 영향은 관찰할 수 없었다. CYP1A2유전자형에 따른 생체내 대사능을 관찰하는 실험이 향후 이루어 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san film보다 큰 수증기 투과도를 보였다.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y tissue layer thinning은 3 군모두에서 관찰되었고 항암 3 일군이 가장 심하게 나타났다. 이상의 실험결과를 보면 술전 항암제투여가 초기에 시행한 경우에는 조직의 치유에 초기 5 일정도까지는 영향을 미치나 7 일이 지나면 정상범주로 회복함을 알수 있었고 실험결과 항암제 투여후 3 일째 피판 형성한 군에서 피판치유가 늦어진 것으로 관찰되어 인체에서 항암 투여후 수술시기는 인체면역계가 회복하는 시기를 3주이상 경과후 적어도 4주째 수술시기를 정하는 것이 유리하리라 생각되었다.한 복합레진은 개발의 초기단계이며, 물성의 증가를 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또 다른 약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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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III급 부정교합자의 악교정 수술후 골격적 재발 양상에 관한 연구 : 구내 시상 분할 골절단술과 구내 상행지 수직 골절단술의 비교 (A STUDY ON SKELETAL RELAPSE PATTERNS FOLLOWING ORTHOGNATHIC SURGERY OF CLASS III PATIENTS : COMPARISON BETWEEN SSRO AND IVRO)

  • 이장열;유형석;유영규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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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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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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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하악 전돌증의 치료를 위해 외과적인 술식이 교정임상분야에 도입된 이래로 많은 임상적인 성공사례가 보고되어 왔으며 최근에 와서는 하악골 후퇴술의 대표적 술식으로 구내 시상 분할 골절단술(SSRO)과 구내 상행지 수직 골절단술(IVRO)이 주로 시행되고 있다. 물론 이 두가지 술식 모두 만족스러운 술후 결과를 얻을 수 있으나 술후 안정성과 재발의 양상과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하악 후퇴술후 시간경과에 따른 재발의 정도에 관한 국내의 연구는 국외에 비해 다소 부족한 상황이며, 특히 시상 분할 골절단술과 상행지 수직 골절단술후의 재발양상에 관한 비교 연구는 아직 없는 실정이다. 이에 저자는 골격성 III 급 부정교합자의 악교정 수술 후 수술방법에 따른 재발 양상과 장기적 안정성을 알아보고자 구내 시상 분할 골절단술로 시행받은 24명(남자 10명, 여자 14명)과 구내 상행지 수직골절단술로 시행받은 26명 (남자 10명, 여자 16명)의 수술 직전(T1), 수술 직후 48시간 이내(T2), 수술 후 4-8주(T3), 수술후 6개월 이상(T4)등 4장의 측모두부방사선 사진을 계측하여 두 군간의 기간별 재발 양상과 각 군내의 타 변수들과의 상관성에 관해 검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하악골의 수평적인 초기 재발은 시상 분할 골절단술군에서는 전방 이동, 상행지 수직 골절단술군에서는 후방 이동양상을 보였다. 2. 두 군 모두에서 하악골의 수직적인 초기 재발과 후기 재발은 전안면고경이 감소하는 쪽으로 일어났으며 두 군간의 유의차는 없었다. 3. 시상 분할 골절단술군에서 수술시 근심절편의 후방회전이 많을수록 하악골의 수평적인 후기 재발이 더 전방으로 일어났다. 4. 두 군 모두에서 수술시 하악골 후퇴량이 많을수록 하악골의 수평적인 초기 재발이 더 전방으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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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견의 소구치 압하시 초기 치아 및 치주 조직의 조직학적 변화와 재생에 관한 연구 (EARLY HISTO(PATHO)LOGIC CHANGES AND RECOVERY OF TOOTH AND PERIODONTAL TISSUE IN INTRUSION OF PREMOLAR ON YOUNG ADULT DOGS)

  • 안병교;차경석;이진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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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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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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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치아에 압하력을 elastic chain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교정력을 평균 9개월된 유성견의 소구치에 가한 직후 치아와 그 주위조직에서 일어나는 조직학적인 변화와 압하력을 제거한 후 일정기간이 지난 후 변화되었던 조직의 회복양상을 고찰하고, 이를 토대로 교정치료를 위한 생물학적인 근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으며, Hematoxylin & Eosin 및 Masson's Trichrome 염색법을 이용하여 치아와 주위조직의 반응을 치경부, 치근 중앙부, 치근단부로 나누어 광학현미경하에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대조군의 HE 소견에서 치주인대는 치근단부에서 치근경부까지 비교적 균일한 두께를 나타냈고, 치주인대의 주행방향은 치근경부에 수평 또는 약간 경사져 있었으며, 치근 중앙부와 치근단부에서는 사선으로 주행하였다. 2. 대조군의 MT 소견에서 치경부에서는 조골세포 및 파골세포가 나타났으며 치경부, 치근 중앙부 그리고 치근단부에 약한 골흡수와 신생골 침착이 보였다. 3. 실험 1 군에서는 치근단부에서 뚜렷한 파골세포의 증가와 혈관 충혈이 보였으며, 신생골 형성과 불규칙한 반전선들이 나타나 골흡수하는 양상을 보였다. 치주인대는 치경부에서 치근단에 이르기까지 뚜렷한 증가를 보였으며 치근단부에서 더 심하였다. 4. 실험 2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조골세포가 치근단부에서 혈관 충혈과 함께 여전히 관찰되었다. 치주인대 폭경은 치근단부에서 대조군에 비해서는 증가되었고 1 군에 비해서는 감소된 양상을 보였다. 치주인대 주행방향은 1군과 같았고 단지 치근단부에서 혼합된 양상으로 관찰되었다. 이상과 같은 소견으로 보아 유성견 하악 소구치 압하시 초기 조직변화 에서 압박을 받는 치근단부에서 파골세포의 뚜렷한 증가, 출혈상 및 간격 확장, 그리고 골흡수와 백악질 흡수가 현저히 나타났으며, 치주인대 주행 방향도 다양하였다. 또한 압하력을 제거한 후에 변형되었던 치아와 치아 주위조직들이 완전한 회복 양상을 보이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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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적 전치 정출시 원숭이 하악 치주 조직의 변화 (HISTOLOGIC CHANGES IN MANDIBULAR PERIODONTIUM OF THE MONKEY FOLLOWING EXPERIMENTAL EXTRUSION OF ANTERIOR TEETH)

  • 이승연;김태우;장영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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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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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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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영구치열이 완성된 원숭이 2마리를 실험 동물로 선정하여 전치간 수직 고무와 연속 호선에 의한 개교 치료 기전으로 수직피개도가 증가하였을 때, 하악 치주 조직의 조직학적 변화를 고찰하였다. 상악에 구치부 교합거상판을 장착시켜 일시적인 전치부 개교 상태를 유발하면서 상악을 고정원으로 안정화하였고, 하악에는 양측 제2대구치를 발거한 후 나머지 모든 치아에 주조금관을 제작하였다. 각 주조금관에 018inch 표준 브라켓을 납착하여 구내 고정하고, 대조동물에는 $016{\times}022$inch의 ideal archwire를, 실험동물에는 같은 크기의 MEAW(multiloop edgewise archwire)를 삽입하였다. 2주 동안 전치간 수직 고무를 적용하고 희생하였으며, 하악 치주 조직 표본을 관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2주간의 실험 기간 동안 수직피개도는 대조동물에서 0.3mm, 실험동물에서 1.3mm 증가되었다. 2. 대조동물과 실험동물 모두 중절치로부터 제1소구치까지는 정출력을 받고, 제2소구치와 제1대구치는 압하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실험동물의 정출된 하악 절치부 치주인대는 대조군에 비하여 견인 방향에 따른 섬유 구조의 재배열이 두드러지고, 치근단과 치조정부 및 치근 측면 치조골에서 신생골 형성이 현저하였다. 4. 실험동물의 정출된 하악 절치부 치주인대의 견인력이 분포한 영역에서 과도한 치근 흡수나 초자양 변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5. 전치부와 구치부의 치조골면에서의 골개조 현상이 대조동물에 비해서 실험동물에서 더 뚜렷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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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의 순(협)설 경사도 변화에 따라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 나타난 치아 길이 및 각도 변화 (Change in tooth length and angulation on panoramic radiographs taken at different labiolingual and buccolingual inclinations)

  • 최갑림;임성훈;김재덕;김광원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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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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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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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은 치아 및 주위 조직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며 교정치료 동안에도 치근의 근원심 경사도나 길이 평가를 위해 흔히 이용되고 있지만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보이는 치아의 근원심 각도와 길이는 순(협)설 경사도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치아의 근원심 경사도를 정상교합자의 평균 근원심 각도로 유지하면서 순(협)설 경사도만 변화시킬 때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각 치아의 근원심 경사도와 길이가 어떻게 변화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성인 정상 교합자 30명의 평균 악궁을 기초로 하여 아크릴 모델을 제작한 후 치아를 대신하는. 와이어를 정상 근원심 및 순(협)설 경사도$(I^{\circ})$로 식립하고 여기에 순(협)설 경사도 만 $I-15^P{\circ}$에서 $I+15^{\circ}$까지 $5^{\circ}$씩 변화시켜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을 촬영한 후 방사선 사진에 나타난 와이어의 길이와 각도를 각각 계측하였다. 와이어를 정상 근원심 및 순(협)설 각도로 식립했을 때 방사선 사진에서 계측된 길이는 중절치, 측절치, 견치의 경우 실제 길이의 $111%{\sim}117%$의 확대율을 보였고, 소구치와 대구치에서는 $121%{\sim}125%$의 확대율을 보였다. 이 때 근원심 경사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순(협)설 경사도만 $I-15^{\circ}$(순측경사)에서 $I+15^{\circ}$ (설측경사)로 변화시킨 경우 중절치 (p<0.01)와 측절치 (p<0.05)에서만 유의한 확대율 증가를 보였다.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치아의 경사도는 대부분 실제 근원심 경사도보다 더 크게 즉 원심경사된 것으로 계측되었고, 이러한 원심경사 경향은 측절치와 견치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제1, 2소구치의 $I+10^{\circ},\;I+15^{\circ}$ 그룹과 제1, 2대구치의 $I+15^{\circ}$ 그룹에서만 실제 근원심 각도보다 더 작게, 즉 근심 경사된 것으로 계측되었다. 또한 순(협)설 경사도의 변화에 따라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모든 치아의 근원심 각도가 유의한 변화를 보였는데, 순(협)설 경사도가 작아질수록, 즉 순(협)측 경사될수록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더 원심경사되어 나타났다. 따라서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중절치와 측절치의 치아 길이와 모든 치아의 근원심 경사도를 평가할 때 치아의 순(협)설 경사도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다양한 접착시스템을 이용하여 섬유 강화형 포스트로 수복한 치아에서의 미세누출에 관한 연구 (In vitro study of microleakage of endodontically treated teeth restored with different adhesive systems and fiber-reinforced posts)

  • 박준호;최유성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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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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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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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구 목적: 포스트로 수복한 치아의 미세누출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술식이 개발되고 있고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접착시스템을 이용하여 섬유 강화형 포스트로 수복한 치아에서의 치근부 미세누출에 대해 비교 연구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36개의 근관치료된 상악 영구 중절치를 3가지 포스트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Zirconia-glass fiber, Quarze-glass fiber, Polyethylene fiber 포스트. 포스트 공간이 형성되었고 각 포스트는 세가지 접착시스템으로 접착되었다: 3-stage total-etch adhesive, 2-stage total-etch adhesive, 1-stage self-etch adhesive. 각 시편들을 2% 메틸렌 블루 용액에 1주일 동안 담구었다. 세척한 시편을 자가중합 아크릴릭 레진에 포매하였다. 각 시편을 치근단, 중앙, 치관 부위로 수평 절단하였다. 메틸렌 블루가 침투된 각 시편의 절단부를 교합면 측에서 stereomicroscope로 측정하였다. 시료 침투량은 메틸렌 블루 침투 표면과 총 상아질 표면의 비율로 평가하였다. 결과: 모든 절단부위에서 모든 군들은 미세 누출을 보였다. 각 절단 부위별로 접착 시스템에 따른 포스트간의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All Bond 2로 접착한 3단계 접착시스템으로 처리한 치아 중앙절편에서 zirconia-glass fiber와 quarze-glass fiber 포스트 간, zirconia-glass fiber와 polyethylene fiber 포스트 간, quarze-glass fiber와 polyethylene fiber 포스트 간에 미세누출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각각의 포스트의 치근단과 치관 부위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quarze-glass fiber와 polyethylene fiber 포스트에서 치근단과 중앙 부위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결론: 포스트 종류에 따른 접착 시스템 간에 미세누출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각 절단 부위별로 접착 시스템에 따른 포스트간의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유일하게 3단계 접착시스템으로 처리한 포스트의 중앙절편에서 zirconia-glass fiber가 다른 포스트에 비해 유의하게 적은 미세누출을 보였다.

지각과민 처치제 후 접착레진 처리가 상아질 투과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esensitizing agents, bonding resin and tooth brushing on dentin permeability, in vitro)

  • 홍승우;박노제;박영범;이근우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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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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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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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상아질 지각과민증의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지각과민 처치제의 효과는 일시적인 것으로 보이며 이는 상당부분 칫솔질에 의한 마모소실로 판단된다. 지각과민 처치제의 칫솔질에 의한 마모를 감소시키기 위해 bonding resin을 지각과민 처치제에 추가 도포하여 칫솔질 시행 후 상아질 투과도의 변화에 대해 연구하였다. 재료 및 방법: 우식이 없는 치아를 이용하여 1 mm 두께의 치관부 상아질 디스크를 제작한 다음, All-Bond 2$^{(R)}$, Seal & Protect$^{(R)}$, Gluma$^{(R)}$, MS Coat$^{(R)}$의 4 종류의 지각과민 처치제만 처리한 시편과 Dentine/Enamel Bonding Resin$^{(R)}$ (Bisco Inc.)을 추가로 도포한 시편에 대해 처리하기 전과 처리한 후, 1주(왕복 140회), 2주(왕복 280회), 6주(왕복 840회)에 해당하는 칫솔질을 적용한 후에 측정한 hydraulic conductance (Lp)와 주사 전자 현미경 사진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지각과민 처치제 만을 처리한 군과 bonding resin (Dentine/Enamel Bonding Resin$^{(R)}$)을 추가 도포한 군 모두에서 처리 직후 hydraulic conductance가 급격히 감소하였다. 지각과민 처치제만 처리한 군과 bonding resin을 추가 도포한 군 간의 hydraulic conductance를 비교한 결과 All-Bond 2$^{(R)}$, Gluma$^{(R)}$, MS Coat$^{(R)}$와 bonding resin을 도포한 군에서는 1주(왕복 140회), 2주(왕복 280회), 6주(왕복 840회)의 칫솔질을 시행한 후 hydraulic conductance가 지각과민 처치제만 도포한 군에 비해 현저히 낮았고, Seal & Protect$^{(R)}$ 에서는 6주(왕복840회)의 칫솔질을 시행한 후에만 같은 결과를 보였다. 주사 전자 현미경 관찰에서 지각과민 처치제만 처리한 군과 bonding resin을 추가로 도포한 군 모두에서 처리 직후에 상아세관이 완전히 폐쇄되거나 일부만 폐쇄되어 상아 세관의 내경이 감소된 양상을 볼 수 있었으나, 6주(왕복 840회) 칫솔질 시행 후에는 bonding resin을 추가 도포한 군에서만 현저하게 폐쇄 또는 내경이 감소된 상아세관이 관찰되었다. 결론: 지각과민 처치제 처리 후 bonding resin (Dentine/Enamel Bonding Resin$^{(R)}$, Bisco Inc.)을 추가 도포하는 것이 지속적인 상아세관 폐쇄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ARCUSdigma 2와 Checkbite를 사용하여 측정한 과로경사각 비교 (Comparison of condylar guidance using ARCUSdigma 2 and Checkbite)

  • 이동인;이창희;손미경;정재헌;강동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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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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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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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연구 목적: 근래에 들어 체크바이트 법뿐만 아니라 디지털 센서를 이용하여 하악의 운동을 기록, 분석하여 과로각을 계산하는 방법이 개발되어 사용되어져 오고 있으나 두 방법간의 비교하는 연구는 없었다. 이에 새로운 방법인 ARCUSdigma 2 system을 이용한 방법과 전통적인 방법인 체크바이트 법으로 과로각을 측정하여 두 방법 간의 차이를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 및 방법: 교정치료의 경험이 없고, 제3대구치를 제외한 치아의 결손이 없고, 교합평면의 변화를 수반한 광범위한 수복이 없으며, 악관절 질환이 없는 24세부터 34세 사이의 건강한 젊은 성인 남녀(남 10명, 여 10명)를 대상으로 하여 Camper's plane을 기준으로 하여 ARCUSdigma 2 system과 왁스를 사용한 체크바이트법을 각각 3번씩 측정하였으며 교합기는 KaVo Protar Evo 7 반조절성 교합기를 사용하여 각각의 방법으로 과로경사각을 측정하였다. 두 방법 간의 자료를 SPSS 20을 이용한 Mann-Whitney U Test를 사용하여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1. ARCUSdigma 2 system에서 전방시상과로각은 좌우 각각 $26.97^{\circ}({\pm}7.38^{\circ})$, $29.80^{\circ}({\pm}8.19^{\circ})$로 측정되었으며, 측방과로경사각은 $5.75^{\circ}({\pm}3.47^{\circ})$$8.10^{\circ}({\pm}4.98^{\circ})$로 측정되었다. 2. 체크바이트법에서 전방시상과로각은 좌우 각각 $25.20^{\circ}({\pm}6.53^{\circ})$, $28.18^{\circ}({\pm}7.38^{\circ})$로 측정되었으며, 측방과로경사각은 $10.97^{\circ}({\pm}5.63^{\circ})$$12.03^{\circ}({\pm}5.22^{\circ})$로 측정되었다. 결론:두 방법 모두 남녀간 좌우간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두 방법 사이에서는 측방시상과로각에서 ARCUSdigma 2를 사용하여 측정한 값이 Checkbite를 사용하여 측정한 값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작게 측정되었다(P<.05).

차아염소산 나트륨의 사용이 복합레진 수복물의 미세누출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A SODIUM HYPOCHLORITE GEL ON MICROLEAKAGE OF COMPOSITE RESIN RESTORATIONS)

  • 양계식;김대업;이광희;정영남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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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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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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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영구치와 유치의 상아질 표면에 상품화된 화학기계적 우식치질 제거용액인 $Carisolv^{TM}$(MediTeam, Sweden)를 사용하고 복합레진을 접착한 후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함으로써 $Carisolv^{TM}$의 사용이 복합레진의 접착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교정치료를 위하여 발거된 상, 하악 소구치 80개와 정상적으로 탈락한 손상이 없이 건전한 상악 유전치 80개의 순, 협면의 상아질을 노출시키고 $Carisolv^{TM}$를 실험군은 60초 적용하고 대조군은 $Carisolv^{TM}$를 사용하지 않았다. 상아질 접착제는 Scotchbond Multi-Purpose(3M, USA), Single Bond(3M, USA), Clearfil SE Bond(Kuraray, Japan), AQ Bond(Sun Medical, Japan)를 각각 제조사의 지시대로 적용하였고 광중합형 복합레진은 Z100(3M, USA)을 사용하였다. $5^{\circ}C$$55^{\circ}C$에 각 30초씩 계류시켜 1,000회 열순환시키고 Universal Testing Machine(Zwick Z020, Zwick Co., Germany)을 사용하여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하고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각 군간 전단결합강도를 비교한 결과, 유치에 비해 영구치의 전단결합강도가 높게 나타났다. 영구치에서는 Clearfil SE Bond만 사용한 군에서 가장 높았고 $Carisolv^{TM}$와 AQ Bond를 병용한 군에서 가장 낮았다. 2. $Carisolv^{TM}$ 사용하지 않은 군과 사용한 군간의 전단결합강도를 비교한 결과, 영구치와 유치 모두에서 상아질 접착제의 종류에 관계없이 $Carisolv^{TM}$를 사용한 군이 사용하지 않은 군에 비해 전단결합강도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P<0.001). 3. 상아질 접착제의 종류에 따른 전단결합강도를 비교한 결과, 영구치와 유치 모두에서 Clearfil SE Bond를 사용한 군의 전단결합강도가 가장 높았으며 AQ Bond를 사용한 군의 전단결합강도가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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