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과심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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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급 부정교합에서 교정 전 Trainer를 이용한 조기치료 효과와 예후관찰 (The effects and follow-up of early preorthdontic trainer treatment on class II malocclusions)

  • 심연수;김아현;안소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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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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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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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RAINER for Kids ($T4K^{TM}$, Myofunctional. Research Co, Australia)는 주로 구강악습관으로 혀내밀기, 구호흡, 혀의 하방위치, 혀, 손가락 빨기에 의한 변형 등에 의한 부정교합이 야기되었거나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쓰이고 있는 기성 근기능 교정장치이다. Trainer 장치는 기성품으로서 작은 부피와 부드러운 질감으로 어린 환자들의 장착 동의율을 높이는 데 장점을 가진다. 장치에 포함된 lip bumper는 과도한 하순의 힘을 차단하여 주고, 하순 내측 전정을 자극하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부적절한 혀의 위치를 교정할 수 있는 요소는 환자들이 장치를 장착하는 동안 부가적인 혀 운동을 할 필요성을 감소시킨다. 본 연구의 목적은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산본치과병원에 2010년 1월과 6월에 내원한 혼합치열기의 II급 부정교합 환자에게 약 6~10개월간 Trainer를 착용한 후 동일한 환자를 3년간 정기적으로 예후관찰(follow up)한 결과 값을 가지고 이 장치의 임상적 효용 가치에 대해 분석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연구 결과, 첫째, 구강 내 장치의 일종인 Trainer를 혼합치열기 2급 부정교합 환자에게 사용한 결과 치료 전 존재하였던 상악 전치부 전돌 증상이 개선되어 안모의 심미적인 개선효과가 있었다. 둘째, 정상 교합에 비교하여 과도한 수직, 수평 피개 교합이 개선되었다. 셋째, 치료기간 및 예후 관찰기간동안 SNB 값은 증가하고, ANB 값은 감소하여 하악이 전방으로 성장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Trainer system은 혼합치열기 2급 부정교합 어린이에서 조기 교정 전치료로 임상에 활용 가능한 방법이다.

치위생 임상에서 조직접착제를 활용한 외상성 치은열창의 처치 (Management of Traumatized Gingival Wound Using Tissue Adhesivein Dental Hygiene Practice)

  • 정원균;노희진;장선옥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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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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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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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고는 치위생 임상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상성 치은 손상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조직접착제의 활용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자 하였다. 시아노아크릴레이트 조직접착제는 조직 표층의 열창을 기존 봉합법에 의하지 않고 화학물질에 의한 접착 방식으로 폐쇄하기 위한 용도로서 그 동안 구강외과나 치주수술 분야에서 그 응용이 모색되어 왔다. 치과위생사가 치석제거 및 치근활택술 등의 시술 과정에서 부적절하거나 과도한 기구조작에 의해 치은이나 구강점막에 열창이 초래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 발생하였을 경우, 조직접착제를 이용하여 열창을 폐쇄하면 매우 효과적이며 단순하고 편리하다. 조직접착제는 n-butyl-2-cyanoacrylate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직의 수분과 접촉하면 빠르게 중합되어 접착력을 나타낸다. 조직접착제를 이용한 치은열창의 처치는 그 심미적 결과가 양호하며, 추가적인 조직 손상이 없을 뿐 아니라 시술 방법이 간단하여 시간이 적게 소요된다. 또한 국소마취가 필요치 않으며, 창상 소독이나 봉합사 제거를 위해 환자가 다시 내원하지 않아도 되는 등의 여러 임상적 장점이 있다. 창상의 감염 방지나 지혈 작용 등에도 효과적이다. 조직접착제는 치위생 임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직손상에 대한 처치법으로서 환자나 치과위생사 모두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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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방법 및 multistranded wire의 종류에 따른 접착식 보정장치의 전단접착강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f shear bond strength of bonded retainer according to the bonding method and type of wires)

  • 이형철;손우성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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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통권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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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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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콤포지트와 여러가닥 강선을 사용하여 제작된 접착식 보정장치는 심미적이며, 효과적인 보정장치라 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접착식 보정장치의 전단접착강도를 측정하고, 접착식 보정장치의 제작 시 사용하는 여러가닥 강선 및 접착방법의 이상적인 조합을 제시하기 위해 디자인되었다. 교정치료를 위해 발거한 건전한 상하악 소구치 160개를 사용하여 80개의 시편을 제작하였다. 접착면적 및 강선의 길이, 콤포지트의 두께를 동일화하고, 직접접착 및 간접접착의 방법으로 여러가닥 강선을 접착하여 접착식 보정장치를 제작하였다. 만능시험기를 사용하여 각 시편에서의 전단접착강도 및 강선의 탈락시까지의 신장량을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6가닥, 0.0155인치의 강선에서 가장 큰 최대 접착강도를 보이고, 3가닥, 0.0195인치의 강선에서 가장 작은 최대 접착강도를 보였는데, 그 차이는 유의할 만큼 크지 않았다(p<0.05). 즉 강선의 직경 및 가닥수는 접착강도와 큰 연관성이 없다. 2. 3가닥, 0.015인치의 강선에서 가장 큰 신장량을 보여 주었고, 3가닥, 0.0195인치 강선에서 가장 작은 신장량을 보여주었다(p<0.05). 강선의 직경이 작을수록 신장량은 크게 나타났으나, 강선의 가닥수는 신장량과 큰 연관성이 없다. 3. 두 가지 접착방법의 비교에서 간접 접착술식을 사용했을 때 더 큰 접착강도 및 신장량을 보여 주었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5).

실패한 임플란트 보철수복물을 가진 환자의 교합평면 재설정 (Re-establishment of occlusal plane in a patient with a failed implant prosthesis)

  • 강현구;고경호;허윤혁;조리라;박찬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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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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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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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계속적인 치아의 상실과 마모 및 보철물의 실패로 초래된 생리적이지 못한 교합평면은 비심미성, 저작 효율의 감소 및 교합 간섭와 같은 기능적인 문제을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무치악 환자나 교합 평면이 붕괴된 환자의 보철 치료 시, 저작 기능과 조화로운 교합평면의 설정이 중요하다. 본 증례의 환자는 완전 무치악 상태인 상악을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로 수복하였다. 6년 경과 관찰 시, 기존 임플란트 보철물의 도재 파절, 마모, 나사풀림과 같은 기계적 합병증이 관찰되었고, 대합하는 전치의 마모 및 정출과 일부 구치부 치아의 상실로 인해 교합평면이 붕괴된 상태였다. 진단 과정을 거쳐 무치악 부위의 추가적인 임플란트 식립과 보철물의 재제작 및 모든 잔존 치아의 수복을 통해 전악구강회복을 시행하였다.

심한 마모를 가진 환자에서 전자 서베잉을 이용한 금관 및 국소의치 수복 증례 (Rehabilitation of severely worn dentition using Monolithic surveyed restoration and electronic surveying in RPD metal framework fabrication: A case report)

  • 최영하;김형섭;권긍록;배아란;노관태;백장현;홍성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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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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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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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과도한 치아 마모를 가진 환자들을 치료를 시작할 때 수직교합고경의 상실과 수복을 위한 공간의 적절성으로 분류하게 된다. 본 증례의 환자는 80세의 여성으로 구치부 교합지지가 상실되어 대합치가 정출하면서 교합평면의 붕괴가 일어나고 잔존 치아의 마모 증가가 동반되어 보철을 위한 약간의 악간 공간의 상실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경우 최소한의 수직교합고경의 증가를 부여하고 안정화기간을 거쳐 안정된 교합접촉을 제공한다면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수직고경의 증가를 동반하여 단일 구조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고정성 보철물과 상악 가철성 국소의치로 수복을 하였고 이러한 치료과정을 통하여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 보고하는 바이다.

Idiopathic retarded eruption의 1 증례 (IDIOPATHIC RETARDED ERUPTION : A CASE REPORT)

  • 안명기;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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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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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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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맹출지연이란 맹출이 방해받거나 어떠한 이유로 맹출이 개시되지 않음으로 인해서 치아의 형성과 맹출의 조화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이러한 상황은 다양한 종후군이나 내분비장애와 동반되어 나타난다. 내분비장애등과 같이 원인이 분명한 경우에서는 적절한 원인치료를 통해 치아맹출을 정상적으로 유도할 수 있으나, 전자의 경우에는 맹출력을 증가시키기 위한 알려진 치료법은 아직 없는 상태이다. 원인불명으로 다수 치아의 맹출지연을 보이는 경우 일반적인 성장과 발육상태는 정상적인 경우가 많으며, 방사선학적으로 맹출단계에 비해 치아의 발육이 빠른 단계를 보인다. 대개 맹출시에는 정상적인 맹출순서를 따르나, 공간부족이나 위치이상 또는 치은섬유화로 인해 매복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런 경우 선행 유치의 발거는 영구치의 맹출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되지 못 하며, 심미성의 상실, 교합고경의 감소 및 치조 돌기의 상실 등의 부작용을 나타낼 수 있다. 따라서 최선의 치료목표는 잔존 유치를 가급적 장기간 보존하는 것이다. 본 증례는 영구치의 전반적인 맹출지연을 보이는 10세 1개월된 어린이를 대상으로 원인규명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나, 특별한 내과적 검사상의 이상소견이나 기타의 병리적 소견이 발견되지 않은 환자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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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치열기에 있는 법랑질형성부전증 환아의 이행적 치료 (TRANSITIONAL TREATMENT OF AMLEOGENESIS IMPERFECTA IN MIXED DENTITION: A CASE REPORT)

  • 황지영;최영철;김광철;박재홍;최성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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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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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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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법랑질형성부전증은 치아 법랑질의 유전성 결함으로 임상적으로 형성부전형, 성숙부전형, 석회화부전형의 3가지로 나뉜다. 이 질환은 유치와 영구치에서 모두 발생할수 있다. 본 증례의 환자는 8세 8개월에 상악 영구 전치의 맹출지연 및 하악 전치부위 치석, 전치부 개방교합을 주소로 개인병원에서 의뢰되어 본과에 내원하였다. 본과에서 임상검사 결과, 상, 하악 전치부의 얇은 법랑질과 좁은 치아 폭경을 보였으며, 특히 하악 전치부는 전체적인 형태상 불량하고 거친 표면을 나타냈다. 또한 온도 자극에 민감한 반응을 나타냈다. 상, 하악 제 1 대 구치는 심한 법랑질 파절과 마모를 보였다. 방사선 검사에서 전반적인 법랑질형성부전증을 보였으며 맹출하지 않은 치아에서도 법랑질형성부전증을 볼 수 있었다. 이에 본 환아는 형성부전형 법랑질형성부전증으로 진단내렸으며, 경희대학교 소아치과와 보철과의 협진하에 치료를 시행하였으며 지속적인 관찰 중이다. 법랑질형성부전증 환자의 효율적인 저작능력, 심미성 회복, 지각과민증 해소를 위하여 구강 위생교육, 구치부 및 전치부의 수복이 필요하다. 성장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예방치료 및 치아 수복이 필요하며 성장 완료 후에는 여러 과의 협진적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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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열기에서 나타난 치은섬유종증 환자의 장기간 관리 (Long-term Management of a Gingival Fibromatosis Patient with the Primary Dentition)

  • 강정민;이제호;최형준;송제선;김성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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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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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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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치은 섬유종증은 흔하지 않은 성장기 구강질환으로, 치은 변연과 치간 유두뿐만 아니라 부착치은의 전반에 걸친 섬유성 증식을 특징으로 한다. 본 증례의 환아는 전반적인 치은비대를 보이는 27개월 여아로 특별한 의학적 전신병력은 없으나 오빠에게서 같은 증상을 보이는 가족력이 존재하였다. 심미적 요구와 영구치 맹출 시기를 고려하여 만 5세경에 전신마취 하에 치은절제술 및 잔존 유치의 발치를 시행하였고 이후 1년 6개월의 추적검사 기간 동안 재발 양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치은 섬유종증의 치료법으로 과증식된 치은 조직의 외과적 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으며, 수 년 내에 재발하려는 경향이 있으므로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구강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외과적 치료를 지연하면 영구치의 맹출 지연으로 인한 유치의 잔존, 저작과 발음의 어려움, 부정교합 및 환자의 심리적인 문제 등을 초래하므로 치은 비대의 정도에 따라 유치열에서 외과적 치료를 할 수 있다.

고정성 보철물의 임상적 상태에 대한 평가 (Evaluation of clinical status of fixed prosthesis)

  • 윤미정;전영찬;정창모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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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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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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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악구강계의 건강을 심미적, 기능적으로 유지 및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치아의 형태 이상이나 결손 등을 갖고 있는 환자들에게 고정성 보철 술식이 보편적으로 시술되어 오고 있다. 환자 스스로의 관리 부족과 더불어 부적절한 기공 과정으로 인해 보철물과 연관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고정성 보철물의 장기간의 임상 상태 조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자료 수집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정성 보철물의 임상적 상태를 조사하여 보철물의 치료 계획과 생존율을 높이는 guideline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2007년 4월에서 9월까지 6개월간 부산대학교병원 치과 보철과에 내원한 초진 환자 중 고정성 보철물을 장착하여 사용 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보철물과 관련한 종합적인 상태를 조사하였다. 결과 및 결론: 1. 전체 고정성 보철물의 추정 수명은 10.0년이었고, 평균 장착 기간은 $8.6{\pm}0.6$년이었다. 2. 부위별 추정 수명은 차이가 없었으나(P>.05), 성공률은 하악과 구치부 보철물에서 높았고(P<.05), 전치-구치 혼합형 보철물에서는 실패율이 높았다(P<.05). 3. 재료별 추정 수명은 금속관이 14.0년으로 가장 길었고, 금합금관(10.0년), 귀금속 도재관(10.0년), 비귀금속 도재관(8.0년) 순이었다(P<.05). 그러나 금속관은 실패율이 높았고, 성공률은 금합금관과 귀금속 도재관에서 높았다. 4. 크기별 추정 수명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P>.05), 성공률은 단일관에서 높았고(P<.05), 실패율은 3-유닛 이상에서 높았다(P<.05). 5. 대합치 조건별 추정 수명은 차이가 없었으나(P>.05), 고정성 및 가철성 국소 의치가 대합치인 경우 실패율이 높았고, 자연치일 경우 성공률이 높았다(P<.05). 6. 고정성 보철물의 합병증은 치아 우식증(23.0%), 치주 질환(19.3%), 치수 질환(16.9%) 순이었고, 기계적 문제점은 변연 결함(28.2%), 보철물 파절(6.7%), 유지력 상실(4.8%) 순이었다. 보철물을 제거한 후 잔존 치질은 고정성 보철물의 합병증으로 인하여 30.1%가 수복 불가능한 상태였다.

변색된 유전치의 순측접근에 의한 치수치료 및 레진수복 (LABIAL APPROACH OF PULP TREATMENT AND RESIN RESTORATION ON DISCOLORED NECROTIC PRIMARY ANTERIOR TOOTH)

  • 채문희;송제선;최형준;김성오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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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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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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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1. 순측접근법은 치수치료를 순측으로 시행한 후 변색된 순측의 치질을 확대하여 삭제하고 레진으로 순면전체를 수복함으로써 치수치료와 동시에 심미성을 회복할 수 있다. 2. 순측으로 치수치료를 시행하므로 시야가 확보에 유리하고 기구조작이 용이해 행동조절이 잘 되지 않는 어린이에게 추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