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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치열기 정상교합아동의 수완부골과 경추골의 성숙도 비교 연구 (THE COMPARATIVE STUDY OF CORRELATION ON HAND-WRIST WITH CERVICAL VERTEBRAE FOR SKELETAL MATURATION IN MIXED DENTITION CHILDREN WITH NORMAL OCCLUSION)

  • 김명국;양규호;최남기;김선미;김지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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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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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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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번 연구의 목적은 소아환자의 골격성숙도 평가를 위해 경추골과 수완부골 방사선 사진의 상호연관도를 연구하는 것이다. 성적인 특징, 연령, 치아 발육, 신장, 체중과 골격성장은 성장 단계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되는 일반적인 방법이다. 청소년기 전이나 청소년기 동안 성장잠재력에 대한 평가는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6~18세 아동을 대상으로 측면 두부 방사선 사진과 수완부골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여 골격성숙 단계를 비교 평가하였다. 1. 일반연령은 Skeletal Maturity Indicators(SMI)와 Cervical Vertebrae Maturation(CVM)에 비하여 적절한 골격성숙도 표시자가 되지 못하였다. 2. SMI와 CVM의 골격성숙도는 여자의 경우 남자에 비해 더 빨랐다. 3. SMI 1, 2는 CVM 1, SMI 3, 4는 CVM 2, SMI 5, 6은 CVM 3에 해당하는 연관관계가 나타났다. 4. SMI와 CVM에 대한 측정자의 재현성 및 신뢰도는 우수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CVM도 SMI와 같이 교정치료에 있어 골격성숙도를 평가하는 적절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스트레인 게이지를 이용한 적층방법에 따른 복합레진의 중합수축에 관한 연구 (A STUDY OF POLYMERIZATION SHRINKAGE OF COMPOSITE RESIN ACCORDING TO FILLING METHODS USING STRAIN GAUGE)

  • 김응학;김종수;유승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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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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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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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복합레진 적층방법에 따른 복합레진의 수축양상을 스트레인 게이지를 이용하여 비교 평가하고자 하였다. 사용된 광중합기의 광원은 light-emitting diode(LED)와 plasma arc lamp(PAL)이었으며, 복합레진은 Filtek $Z350^{TM}$를 사용하였다. 교정 치료를 목적으로 발거된 60개의 소구치를 대상으로 하여, 교합면에 와동을 형성하고 일회충전법, 수평적층법, 사면적층법으로 나누어 복합레진을 충전하여 치면에 발생된 strain과 응력을 측정하였고, 법랑질 표면에 시편을 부착하여 동일한 적층방법으로 충전한 후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Strain의 변화를 살펴보면, LED와 PAL 조사군 모두 와동의 협설면에서는 주로 팽창이 일어났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수축하는 양상을 보여주었다. 2. 와동의 근원심면에서는 팽창과 수축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면서 서서히 수축량이 증가하였다. 3. LED와 PAL 조사군 모두 적층방법 간의 응력 차이는 없었다(p>0.05). 4. LED 및 PAL 조사군 간의 응력 차이는 협면에서만 존재하였다(p<0.05). 5. 전단결합강도 측정 결과 LED 군에서는 사면적층법이 일회충전법, 수평적층법 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으나(p<0.05), PAL 광조사군에서는 유의차가 없었다(p>0.05). 6. 각 치면에 발생된 응력은 전단결합강도보다 낮았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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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골두개 이형성증 환아의 구강내 증상과 치료 전략 (ORAL MENIFESTATION AND TREATMENT STRATEGIES IN CLEIDOCRANIAL DYSPLASIA)

  • 박희숙;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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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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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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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쇄골두개 이형성증(Cleidocranial Dysplasia)은 안면, 두개골, 쇄골의 비정상적인 성장을 보이는 증후군으로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거나 유전적 요인 없이 돌연변이에 의해 야기된다. 쇄골두개 이형성증의 일반적 소견은 두개 봉합과 천문의 지연 폐쇄, 편측이나 양측성으로 쇄골의 형성 장애, 상대적으로 커진 이마에 의해 상악골이 함몰된 것처럼 보이는 안면 형태가 특징적이다. 구강내 소견으로는 유치의 만기 잔존, 그로 인한 영구치의 맹출 지연을 보이며 방사선 사진 상에서 매복된 다수의 과잉치가 존재한다. 쇄골두개 이형성증은 정신적 및 신체적으로 특별한 이상을 나타내지 않아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 영구치의 미맹출로 인하여 저작 및 심리적인 문제가 초래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조기 진단을 통해 적절한 시기에 유치 발치 및 과잉치 제거 후 교정적 처치로 영구치의 맹출을 유도하여 저작 기능의 회복뿐 아니라 환자의 안모도 개선시켜야 한다. 본 증례는 영구치 맹출 장애와 전치부 반대교합을 주소로 내원하여 쇄골두개 이형성증으로 진단받은 환아들의 구강내 증상과 치아 맹출 유도법을 통하여 치아를 맹출시킬 수 있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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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교합 아동의 두개안면부 성장에 관한 종적 연구 (LONGITUDINAL STUDY OF CRANIOFACIAL GROWTH BY LATERAL CEPHALOMETRIC ANALYSIS)

  • 양규호;박창헌;손정수;김낙현;최남기;김선미;김기백;신혜성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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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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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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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혼합치열기 정상교합 아동 24명(남:14명, 여:10명, 초진 시 평균 나이 9${\pm}$1.3세, 평균 관찰 기간: 13${\pm}$1.3개월)에 대한 성장량을 측정하여 기능적 교정장치의 순수 치료효과를 평가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3회(5${\sim}$8개월 간격) 촬영한 측모 두부방사선 규격 사진에 대한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남아는 상악골은 전하방, 하악골은 전방성장하였고, 여아는 상하악골이 전하방 성장하였다(p<0.05). 2. 상하악골의 남녀간 차이에서 수평적 성장상태는 여아가 컸고(A point 여아: 2.39mm, 남아: 1.26mm, p<0.05), 수직적 성장상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상악 전치의 치축은 두개저에 대해서 순측 경사하였고(p<0.01) 하악 전치의 치축은 큰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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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랑질 형성부전증 환아의 치험례 (AMELOGENESIS IMPERFECTA: A CASE REPORT)

  • 박희숙;김태완;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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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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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2-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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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법랑질 형성부전증(amelogenesis imperfecta)은 전신질환과 관련없이 법랑질에 결함을 나타내는 유전질환이다. 법랑질 형성부전증은 발현되는 증상과 유전 양상에 따라 14가지의 아류형으로 분류된다(Witkop, 1989). 임상적으로는 크게 형성부 전형(hypoplastic type), 저석회화형(hypocalcified type), 성숙부전형(hypomaturation type)으로 나누어진다. 하지만 이들은 때로 혼재된 양상으로 나타난다. 법랑질 형성부전증은 법랑질이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부족하며 치수 석회화, 치근 형태 이상, 맹출 장애와 영구치의 매복, 점진적인 치근의 흡수, 선천적 치아 결손, 그리고 전치부나 구치부의 개교합 등의 문제점을 나타낸다. 첫 번째 증례는 만 1세 4개월때 유전치부의 치아색 이상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로 그 후 모든 유치 및 영구치에서 법랑질 형성부전증이 관찰되어 수복 술식, 교정적 치료 및 최근 보철 치료까지 완료하였다. 두 번째 증례는 만 9세 3개월된 환아로 유치 및 영구치에서 법랑질 형성부전증이 관찰되었다. 수복 치료가 시행되었고 보철 치료는 성장 완료 후 시행하기로 계획하였다. 본 증례들을 통하여 법랑질 형성부전증은 유치 및 영구치 모두에 발생할 수 있으며 장기간의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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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전치부에 발생한 함치성 낭종의 임상적 특징과 치료에 대한 후향적 연구 (Retrospective Study of Characteristics and Treatment of Dentigerous Cysts Involving the Maxillary Anterior Tooth)

  • 서예진;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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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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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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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상악 전치부에 이환된 함치성 낭종의 다수의 증례 분석을 통해 임상적 특징 및 치료 결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상악 전치부에서 함치성 낭종으로 진단 받은 55명의 환아 중에서 절치부에서 33증례, 견치부에서 22증례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절치부에서는 남자가 7.2배 더 높았고 종창을 주소로 내원한 경우가 많았으며, 견치부는 여자가 1.7배 더 높았고 정기검진에서 발견된 경우가 더 많았다. 이환된 낭의 영향으로 92.7%에서 치아 변위가 관찰되었고 치료는 41증례에서 조대술이, 14증례에서 적출술이 시행되었다. 낭종 처치 후 자발적 맹출은 견치부보다 절치부에서 더 높았다. 하지만 자발적 맹출 이후 절치부에서는 부정교합으로 인해 교정치료가 시행된 경우가 많았다. 본 연구를 통해서 상악 전치부에 발생한 함치성 낭종의 분포 및 특성을 알 수 있었고, 치료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치료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소아 얼굴 연조직의 3차원 입체영상의 정확성 및 재현성 평가 (Accuracy and Precision of Three-dimensional Imaging System of Children's Facial Soft Tissue)

  • 최경화;김미선;이고은;남옥형;이효설;최성철;김광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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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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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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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의 목적은 소아 얼굴 연조직의 선형 길이를 비교하여 삼차원 입체영상의 정확성과 재현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연구는 7 - 12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안모에 23개의 계측 점을 표시하고, 전자 캘리퍼를 이용하여 16 개의 선형길이를 직접 2번 계측하였다. 3차원(3D) 스캐너를 이용하여 2개의3D 얼굴 영상을 만들었으며, 직접계측과 동일한 16개의 선형 길이를 계측하였다. 연구결과 정확성 평가에서 전체 평균 차이 값은 0.9 mm였다. 3D 영상의 재현성은 직접계측의 재현성과 거의 유사한 정도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 3D 영상장비는 소아에서 임상적으로 충분한 정확성과 재현성을 가지고 있었다. 3D 영상 시스템은 정확한 이미지를 위하여 대상의 협조가 필요하다. 소아의 정확한 3D영상을 얻기 위한 구체적인 지시사항을 바탕으로 촬영을 한다면, 이 3D 영상 장비는 향후 소아의 성장과 발달을 조사하고, 소아교정치료에서 결과를 평가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7세대 결합제의 미세누출에 관한 연구 (MICROLEAKAGE OF 7TH GENERATION BONDING SYSTEM)

  • 이상엽;김대업;라지영;이광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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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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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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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상아질 접착제는 많은 발전을 거듭하여 적용 단계가 단순화되고 짧아져서 어린이에게 사용하기에 더욱 편리해졌다. 본 연구에서는 최근 개발된 7세대 결합제인 $i-bond^{TM}$(Kulzer, Germany)의 미세누출을 기존에 사용되는 다른 결합제와 비교하여 그 효용성을 평가하기 위함이다. 40개의 교정적 목적으로 발거된 건전한 소구치의 협면과 설면에 5급 와동을 형성하고 무작위로 4개의 군으로 나누었다. 1군은 4세대인 Scotchbond $Multi-Purpose^{(R)}$(3M, USA), 2군은 5세대 Clearfil SE Bond(Kuraray, Japan), 3군은 6세대 AQ Bond(Sun medical, Japan), 4군은 7세대 $i-bond^{TM}$(Kulzer, Germany)를 적용하고 복합레진 Z100(3M, USA)으로 충전하였다. 시편을 $5^{\circ}C$$55^{\circ}C$에 각 30초간 계류시켜 1,000회 열순환하고 2% methylene blue 용액에 24시간 넣어 염료를 침투시킨 뒤, 저속 diamond cutter($Isomet^{TM}$, Buehler, USA)를 이용하여 주수하에 치아를 협설로 절단하였다. 색소의 침투 정도를 입체현미경을 이용하여 침투깊이를 0에서 3점으로 채점하여 측정한 뒤 미세누출 정도를 비교하였다. 결과적으로 7세대 결합제의 미세누출 평균값이 다른 결합제보다 높게 나왔으며, 특히 4세대 결합제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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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흡이 안모골격 형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OUTH BREATHING ON FACIAL SKELETAL MORPHOLOGY)

  • 이민정;김재곤;양연미;백병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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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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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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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장기간의 호흡 양상이 성장기의 안모골격 형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전북대학교 소아치과에 내원하여 교정 진단을 받은 환자 중, 골격성 I, II, III급 부정교합자들을 비호흡자와 구호흡자로 각각 20명씩 나누어 총 120명을 선택하였다. 측모두부규격방사선사진으로 기도공간과 안모골격 형태를 분석하여 연령별로 평가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골격성 I, II, III급 부정교합에서 비호흡자와 구호흡자를 비교한 결과, 안모골격 형태를 분석한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p > 0.05). 그러나 12세 이상에서 골격성 I급 부정교합의 비호흡자가 구호흡자에 비해 Ad-S가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고, H-Pc는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다. 또한 골격성 II급 부정교합의 비호흡자는 구호흡자에 비해 Ar-Go가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고, ML-NSL은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다.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에서는 구호흡자가 비호흡자에 비해 SNA, SNB가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다(p < 0.05). 골격성 I, II, III급 부정교합에 따른 호흡 양상과 안모골격 형태는 큰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으나 구호흡을 하는 12세 이상의 골격성 II급 부정교합자에서 하악지의 길이 성장이 저해되고, 전안면 고경이 증가하였으며,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에서는 상악골 성장 저해 및 하악의 시계방향 회전 경향이 유의성을 보이므로, 장기간 구호흡이 지속되는 경우 안모골격 형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매복된 하악 제2대구치의 맹출 유도 (ERUPTION GUIDANCE OF IMPACTED MANDIBULAR SECOND MOLAR)

  • 이혜림;이광희;라지영;안소연;김윤희;임화신;이제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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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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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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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치아의 매복은 맹출로 내의 물리적 장애물이나 치아의 비정상적 위치에 의해 발생한 치아 맹출의 정지로, 하악 제2대구치의 매복은 비교적 드물다. 매복된 하악 제2대구치는 우식, 치주염, 제1대구치 치근흡수 등을 유발하므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요구된다. 첫 번째 증례는 10세 남자 환자로 하악 양측 제2대구치의 매복을 구리선을 이용하여 치료하였다. 두 번째 증례는 12세 여자 환자로 구강검진 도중 하악 좌측 제2대구치의 매복이 발견되어 Humphrey 장치를 이용하여 치료하였다. 세 번째 증례는 17세 여자 환자로 하악 우측 소구치부에 식립한 미니 임플란트를 고정원으로 하는 uprighting spring을 이용하여 하악 우측 제2대구치의 매복을 치료하였다. 네 번째 증례는 18세 남자 환자로 매복된 하악 좌측 제2대구치에 부착한 교정용 버튼과 하악지에 식립한 미니 임플란트를 elastic thread로 연결하여 치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