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층꽃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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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S로 유도된 Raw 264.7 cell에서 Lactobacillus plantarum 발효가 층꽃나무(Caryopteris incana) 에탄올 추출물의 염증반응에 미치는 영향 (Anti-inflammatory effect potentials of ethanol extracts from fermentated Caryopteris incana by Lactobacillus plantarum on induced to LPS with Raw 264.7 cell)

  • 박미정;박혜진;이은호;정희영;조영제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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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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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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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층꽃나무와 L. plantarum으로 발효한 층꽃나무를 각각 80% ethanol로 추출하여 추출물들이 LPS로 유도된 Raw 264.7 cell의 염증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검증하여 항염증 소재 개발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HPLC를 이용하여 L. plantarum에 의한 층꽃나무 발효 추출물의 유용성분 변화를 확인한 결과, 발효를 통해 유용성분의 profile 변화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Raw 264.7 cell에서 세포 독성을 측정하기 위해 MTT assay를 실시한 결과, 층꽃나무 80% ethanol 추출물은 5, 10, $15{\mu}g/mL$의 농도에서 발효 층꽃나무 80% ethanol 추출물의 경우 10, 20, 30, $40{\mu}g/mL$의 농도에서 90.0% 이상의 세포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항염증 효능을 검정하기 위해 iNOS 단백질 발현량, COX-2 단백질 발현량, NO 생성, $PGE_2$ 생성, pro-inflammatory cytokine 발현량을 측정하였다. NO 생합성 효소인 iNOS 단백질의 발현량을 측정한 결과, 층꽃나무와 발효 층꽃나무 80% ethanol 추출물은 각각 15, $40{\mu}g/mL$의 농도에서 약 50.0% 가까운 발현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PGE_2$ 생합성 효소인 COX-2 단백질의 발현량을 측정한 결과, 층꽃나무 80% ethanol 추출물은 $15{\mu}g/mL$ 농도에서 50.0%, 발효 층꽃나무 80% ethanol 추출물은 $40{\mu}g/mL$ 농도에서 83.0%의 발현 억제 효과를 보여주었다. NO 생성 억제 효과를 측정한 결과 층꽃나무 80% ethanal 추출물은 $15{\mu}g/mL$ 농도에서 62.0%, 발효 층꽃나무는 $40{\mu}g/mL$ 농도에서 81.0%로 control군과 비교하였을 때 NO 생성이 크게 억제되었다. $PGE_2$ 생성 억제 효과를 측정한 결과, 층꽃나무와 발효 층꽃나무 80% ethanal 추출물은 각각 15, $30{\mu}g/mL$의 농도에서 약 70.0%의 발현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pro-inflammatory cytokine의 경우, 층꽃나무 80% ethanol 추출물 $15{\mu}g/mL$ 농도에서 $TNF-{\alpha}$는 43.6%, IL-6는 64.3%, $IL-1{\beta}$는 58.7%의 저해율을 나타냈으며, 발효 층꽃나무 80% ethanol 추출물 $40{\mu}g/mL$ 농도에서 $TNF-{\alpha}$는 75.4%, IL-6는 64.3%, $IL-1{\beta}$는 37.7%의 발현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층꽃나무는 매우 우수한 항염증 효과를 나타내는 소재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L. plantarum균을 이용한 발효를 통해 층꽃나무가 가진 세포 독성을 낮추어 안전성하고 우수한 효능을 가진 새로운 항염증제로 개발 가능한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층꽃나무(Caryopteris incana Miq.) 추출물의 생리활성 (Biological activities of extracts from Caryopteris incana Miq.)

  • 이재은;이은호;김병오;조영제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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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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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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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 층꽃나무(Caryopteris incana Miq.)는 항산화, 피부미백 및 주름개선 활성을 측정하는 데에 사용되었다. 층꽃나무의 생리활성은 고형분 함량보다 첨가된 total phenolic compounds의 농도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되어 이후 모든 실험은 층꽃나무로부터 추출한 물과 80 % ethanol 추출물의 total phenolic compounds 함량을 조절하여 실시하였다. 층꽃나무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은 1,1-diphenyl-2-picrylhydrazyl (DPPH), 2,2-azinobis(3-ethylbenzothiazoline-6-sulfonic acid (ABTS), antioxidant protection factor (PF), Thiobarbituric acid reactive substances (TBARs)를 측정하였다. $200{\mu}g/mL$의 농도에서 물과 ethanol 추출물로 DPPH free radical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각각 84, 92 %의 활성을 나타내었고, ABTS radical 소거능은 물과 ethanol 추출물 둘 다 약 99 %의 활성을 나타내었다. PF를 측정한 결과 물과 ethanol 추출물이 각각 1.56, 1.67 PF 값을 나타내었고, TBARs는 각각 62, 82 %의 활성을 나타내었다. 주름개선 및 피부미백 활성을 측정하였을 때, $200{\mu}g/mL$의 농도에서 80 % ethanol 추출물이 물 추출물보다 눈에 띄게 높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주름개선과 연관된 elastase와 collagenase 저해활성은 ethanol 추출물에서 각각 58, 89 %로 측정되었다. 피부미백과 연관된 tyrosinase의 저해활성은 ethanol 추출물에서 13 %로 측정되었고, 수렴효과는 50 %로 측정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층꽃나무 추출물은 항산화 활성, 주름개선 및 미백효과가 우수하므로 기능성 화장품 원료의 새로운 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되었다.

아연폐광지역 오염토양에 대한 토양개량제 처리가 구절초와 층꽃나무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il Conditioners for Contaminated Soil of Abandoned Zinc Mine Area on Growth of Chrysanthemum zawadskii and Caryopteris incana(Tunb) Miq)

  • 박은아;최영;이상각;장매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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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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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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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아연폐광지역의 토양에 토양개량제를 처리한 후 구절초와 층꽃나무의 생장반응을 연구함으로서 생태계 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실시하였다. 아연폐광지의 토양은 유기물 함량ㅇ이 낮았고, 토양 중 중금속 이온은 Zn의 함량이 가장 높았고 Pb, Cu, Cd순이었다. 아연폐광지역 토양에 슬러지 처리 시 유기물 함량이 가장 높았고, 중금속 이온 함량은 토양개량제 초리구간의 차이가 적었다. 생육반응을 보면 구정초와 층꽃나무 모두 슬러지 처리구의 효과가 나타났다. 구절초와 층꽃나무의 가용성 단백질, 엽록소 함량, 엽록소 형광 반응은 슬러지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고, 광함성량과 증산량도 슬러지 처리구에서 높았다. 중금속 축적량은 구절초는 슬러지 처리구에서 낮았던 반면 층꽃나무는 슬러지 처리구에서 높았다.

술패랭이꽃과 층꽃나무 종자에 대한 감마선 조사가 발아, 생육 및 변이유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n the Germination Growth and Variation Induction in Gamma Rays Irradiated seeds of Lilac Pink and Nursery Spiraea)

  • 박재옥;정병준;박문영;강시용;곽수년;박윤점;허북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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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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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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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종자에 감마선 조사(0, 10, 15, 20, 25, 30 G y)를 실시한 후 768립과 972립의 종자를 각각 파종한 후 종자발아, 생장, 생존율 및 변이체 유발에 미치는 방사선량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술패랭이꽃은 90 Gy, 층꽃나무는 80 Gy 이상의 선량에서는 조사량이 증가될수록 발아가 지연되고 발아율도 저하되었다. 반치사선량은 술패랭이꽃 150 Gy, 층꽃나무는 100 Gy 수준이었다. 술패랭이꽃과 층꽃나무의 생장은 120 Gy 이상의 조사량에서 현저하게 억제 되었다. 술패랭이꽃은 $M_1$ 세대에서 17개의 변이체가 나타났으며, $M_2$ 세대에서 4개의 유망 변이체를 선발하였다. 층꽃나무는 $M_1$ 세대에서 7개의 변이체가 나타났으며, $M_2$ 세대에서 8개의 유망 변이체를 선발하였다.

층꽃나무(Caryopteris incana Miq) 정유의 성분 분석과 세포 독성 평가 (Composition and Cell Cytotoxicity of Essential Oil from Caryopteris incana Miq. in Korea)

  • 김성문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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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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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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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층꽃나무 지상부위 정유의 화학성분 구명을 위하여 수증기증류법으로 정유를 얻고, 이를 solid-phase microextraction(SPME)와 headspace(HS)법으로 흡착시킨 다음 CC-MS로 분석하였다. 향취가 fougere, woody한 층꽃나무 정유에는 탄화수소 28종, 알코올 22종, 아세테이트 7종, 케톤 7종, 알데히드 3종, 기타 2종 등 총 69종의 화학성분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다함량 성분은 4,6,6-trimethyl [1S-($1{\alpha},2{\beta},5{\alpha}$)]-bicyclo[3.1.1]hept-3-en-2-ol(11.8%), tau-cadinol(9.4%), myrtenyl acetate(9.2%), pinocarvone(7.0%), 1-hydroxy-1,7-dimethy 1-4-isopropyl-2,7-cyclodecadiene(6.3%), ${\delta}$-3-carene(6.2%)이었다. SPME법으로 흡착 후 분석한 시료에는 탄화수소 22종, 알코올 16종, 아세테이트 6종, 케톤 3종, 에테르 2종 등 총 49종의 화학성분이 검출되었는데, 다량 함유된 성분으로는 ${\delta}$-3-carene(12.6%), (-)-myrtenyl acetate(11.2%), 6,6-dimethyl-2-methylene-bicycol[3.1.1] heptan-3-ol(10.9%), pinocarvone(9.3%)이었다. 그리고 HS법으로 흡착한 다음 분석한 정유에는 탄화수소 5종, 아민 2종, 알코올 1종, 기타 2종 등 총 10종의 화학성분이 검출되었는데, 다량 함유된 성분은 (Z)-2-fluoro-2-butene(34.9%), ${\delta}$-3-carene(6.9%), 6-(4-chlorophenul) tetrahydro-2-methyl-2H-1,2-oxazine(5.9%)이었다. HaCaT 각질형성세포에 미치는 세포독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MTT assar를 실시한 결과 층꽃나무 정유의 $IC_{50}$값은 0.011 ${\mu}g/mg$으로 시판 중인 로즈마리 정유나 차나무 정유의 $IC_{50}$값보다 낮았는데, 이러한 결과는 층꽃나무 정유의 상업화를 위해서 더 많은 독성시험이 요구된다는 것을 시사한다.

자생초본식물의 녹화소재로서의 특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Landscape Greenery Specificity of Indigenous Plants)

  • 방광자;이종석;이택주;강현경;설종호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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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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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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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자생지 조사와 농장에서의 직접재배를 통하여 100종의 자생초본식물 외형적 특성과 생태적 특성을 고려하여 조경 녹화용으로의 용도를 분류할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조경대상지의 녹화목적을 고려하여 7개 종류의 용도에 따라 적정한 식물군을 분류하였다. 식물의 형태적, 생태적, 이용적 특성 등을 종합하여 고려할 때 금낭화, 술패랭이, 벌개미취, 층꽃나무, 좀씀바귀, 나리류, 구절초류, 기린초류, 양지꽃류, 비비추류, 원추리류, 맥문동류 등의 종들은 특별한 녹화기술 없이도 우리나라 전국 어디서나 목적과 장소를 불문하고 장기간의 좋은 녹화소재로써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며, 이들의 과감한 식재를 통해 자생식물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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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자생식물 5종의 화장품 원료개발을 위한 성분 및 DPPH, ABTS 활성분석 (Analysis of Ingredients and DPPH, ABTS Activity for the Development of Cosmetic Raw Materials using 5 Kinds of Plants Native to Mt. Jiri)

  • 정연옥;강보경;박노복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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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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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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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청정지역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5종(누리장나무, 구릿대, 층꽃나무, 인동덩굴, 박쥐나물)의 식물을 선정하여 5월부터 9월까지 자생지에서 꽃이 활짝 개화한 상태에서 채집하였다. 채집한 식물은 전초는 추출하여 17종의 폴리페놀 성분을 분석하고, 다음으로 꽃, 잎, 줄기, 뿌리를 분리하여 각 부위의 추출물로 DPPH, ABTS,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에 관한 실험을 진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지리산에 자생하는 5종의 식물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은 총 8가지였으며, 그중 가장 많은 것은 chlorogenic acid(4종)였고, 다음으로 caffeic acid(2종)가 많았다. 2. DPPH radical 소거 활성을 살펴본 결과 박쥐나물 줄기가 가장 좋았으며, 누리장나무는 특정 부위와 상관없이 좋았으며, 구릿대는 꽃, 인동덩굴에서는 잎에서 활성소거능이 좋았다. 3. ABTS radical 소거 활성도가 가장 높은 것은 누리장나무로 EC50 값은 38.73~66.28ppm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인동덩굴이었으며, 구릿대와 박쥐나물의 잎과 줄기, 층꽃나무 잎과 줄기 순이었다. 4. 총폴리페놀 함량이 가장 많은 것은 누리장나무 잎의 154.83 mgGAE/g이었고, 다음으로 누리장나무 꽃과 박쥐나물 줄기로 약 130 mgGAE/g이었다. 가장 낮은 것은 구릿대 줄기로 26.27 mgGAE/g인 것으로 나타났다. 5.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박쥐나물 가지는 256.34 mgGAE/g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누리장나무 잎으로 179.26 mgGAE/g이었다.

군산시 월명공원일대 자원식물의 분포 현황 (Distribution of Resource Plants in the Wolmyung Park, Gunsan City)

  • 오현경;김영하;변무섭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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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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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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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군산시 월명공원일대의 자원식물을 특성별로 분류함으로써, 식물자원의 보전과 활용에 대한 자료를 구축하고자 수행한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군산시 월명공원일대의 관속식물상은 105과 317속 417종 1아종 55변종 6품종으로 총 479종류가 확인되었다. 자원식물을 용도별로 구분하면, 식용식물에는 291종류(60.8%), 약용식물에는 335종류(69.9%), 관상용식물에는 234종류(48.9%), 기타용 식물에는 243종류(50.7%)로 분석되었다. 관속식물 중 희귀식물에는 쥐방울덩굴(보존우선순위; 151번), 목련(187번), 왕벚나무(110번), 청사조(67번)가 확인되었으며, 특산식물에는 개비자나무, 지리대사초, 은사시나무(식재종), 왕벚나무(식재종), 개나리(식재종), 갈퀴아재비, 병꽃나무, 털잔대, 벌개미취(식재종)까지 9종류가 확인되었다. 또한,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V등급에 왕벚나무(식재종)와 청사조, IV등급에 목련(식재종)과 등나무, III등급에는 꽝꽝나무(식재종), 단풍나무, 차나무, 갈퀴아재비까지 4종류, II등급에는층꽃나무, I등급에는 개비자나무, 왕버들, 물오리나무, 굴참나무, 참느릅나무, 쥐방울덩굴, 큰꽃으아리, 개구리발톱, 상산, 대극, 사철나무, 말오줌때, 거지덩굴, 피나무, 장구밥나무, 동백나무(식재종), 정금나무, 조개나물 등의 22종류가 확인되어 총 31종류(6.5%)로 분석되었다. 귀화식물에는 14과 35속 44종 2변종으로 총 46종류가 확인되었으며, 귀화율은 전체 479종류의 관속식물 중 9.6%로 분석되었다.

관리조방형 옥상녹화 식재식물의 피복률 변화 및 피복유형 (Covering Types and Covering Ratio Changes of Planted Species on an Extensive Green Roof)

  • 장하경;이은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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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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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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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지속가능한 옥상녹화 식재계획을 위하여 관리조방형 옥상녹화 식재식물에 대한 다년간 조사결과를 토대로 피복률 변화의 양상을 분석하고 피복특성을 유형화하였다. 실험대상지는 2007년에 조성된 서울여자대학교 행정관 옥상녹화지이며 식물은 기린초 등을 포함한 4종류의 세덤류와 층꽃나무 등 다년생 초화류 14종을 포함하여 총 18종 이식재되었다. 식재식물 피복변화 모니터링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피복률은 식재 후2년이 경과한 2008년에는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거나 다소 증가한 반면 2009년 들어서는 세덤류와 섬백리향 등총 6종을 제외하고는 대다수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피복양상을 관찰한 결과 크게 4가지 유형으로 식재지유지형, 인접지역 잠식형, 포복 확산형, 산발 확산형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주요기간의 피복률 데이터를 종속변수로 하여 식재후 경과 시간과 단순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총 8종에서 통계적 유의수준 하에서 피복률 변화양상 예측모델이 도출되었다. 향후 다양한 식물들에 대한 장기적인 피복특성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가능한 옥상녹화 식재계획을 위한 다양한 식물정보 구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전라북도 만덕산과 미륵봉 일대의 자원식물상 연구 (Studies on Resource Plants of the Mireukbong and Manduksan in Jeollabuk-do)

  • 김영하;변무섭;오현경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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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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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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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만덕산과 미륵봉주변의 자원식물의 분포현황과 활용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식물자원의 보전과 활용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만덕산과 미륵봉주변의 자원식물을 조사한 결과, 107과 339속 481종 1아종 65변종 3품종으로 총 550종류(taxa)가 확인되었다. 이중 자원식물을 용도별로 구분하면 식용식물에는 323종류(58.7%), 약용식물에는 384종류(69.8%), 관상용식물에는 267종류(48.5%), 기타용 식물에는 268종류(48.7%)로 분석되었다. 희귀식물에는 말나리(Lilium distichum; 보존우선순위 159번), 뻐꾹나리(Tricyrtis dilatata; 97번), 쥐방울덩굴(Aristolochia contorta; 151번), 왕벚나무(Prunus yedoensis; 110번)가 확인되었으며, 특산식물에는 개비자나무(Cephalotaxus koreana), 지리대사초(Carex okamotoi), 털중나리(Lilium amabile), 은사시나무(Populus tomentiglandulosa), 키버들(Salix purpurea var. japonica), 다화개별꽃(Pseudostellaria multiflora), 왕벚나무(Prunus yedoensis), 개나리(Forsythia koreana), 오동(Paulownia coreana), 병꽃나무(Weigela subsessilis), 벌개미취(Aster koraiensis) 등의 11종류(taxa)가 확인되었다. 또한,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에는 V등급에 해당되는 식물로 식재종인 왕벚나무, IV등급에는 등나무, III급에는 꼬리조팝나무, 단풍나무, 갈퀴아재비 3종류, II등급에는 돌양지꽃, 민둥뫼제비꽃, 층꽃나무 3종류, 그리고 I등급에는 잣나무(식재), 일월비비추, 홀아비꽃대, 왕버들, 가래나무 등 22종류로 분석되어 총 30종류(5.5%)가 확인되었다. 본 조사지역은 외래식물 식재나 야생화 채취 및 토양 답압등 인위적인 훼손우려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