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췌장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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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염 증상없이 췌장-흉막루를 통해 발생한 흉막저류 (Pleural Effusion and Pancreatico-Pleural Fistula Associated with Asymptomatic Pancreatic Disease)

  • 박상면;이상화;이진구;조재연;심재정;인광호;강경호;유세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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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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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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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만성 췌장질환에 의한 흉막삼출은 췌장염 증상없이 대량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 흉막액내 아밀라제의 현저한 증가는 췌장질환의 발견에 도움이 되며 대부분 보존적 췌장염 치료로 호전된다. 저자들은 췌장염 증상없이 흉막저류가 발생한 환자에서 흉막액내 아밀라제 증가를 발견하여 복부 및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으로 췌장가낭종과 췌장-흉막루를 진단하고 보존적 치료로 호전되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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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흉강루에 의한 혈성 흉수의 치험 - 1예 보고 - (Pancreatico-pleural Fistula: A Rare Cause of Hemorrhagic Pleural Effusion - A case report -)

  • 유정환;강신광;김용호;유재현;임승평;이영;전광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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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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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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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혈성 흉수를 동반한 췌흉강루는 췌가성낭포 파열 혹은 췌관 폐쇄에 의해 생기는 드문 질환이다. 만성 음주력이 있는 48세 남자가 다량의 우측 총수로 내원하였다. 흉수 내 아밀라제와 리파제가 상승되어 있었고, 전산화 단층촬영에서 췌가성낭포 파열에 의한 췌흉강루로 진단되었다. 최초 치료로 흉관 배액, 금식, 총정맥영양 및 췌장액 분비억제제 등의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여 증상이 호전되었으나, 이후 출혈성 췌가성낭포가 커지고 혈성 흉수가 재발하여 수술적 치료를 하였다. 환자는 특별한 합병증 없이 수술 후 27일째 퇴원하였다.

췌공장 스텐트의 공장으로의 이동으로 발생한 스텐트-돌 복합체 형성과 이로 인한 소장폐색: 증례 보고 (Migrated Pancreaticojejunal Stent Forming a Stent-Stone Complex in the Jejunum with Resultant Small Bowel Obstruction: A Case Report)

  • 김지원;김영한;이병희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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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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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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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췌공장문합술 후 췌관 내 스텐트를 삽입하는 것은 수술 후에 췌장루나 췌관 협착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널리 시행하는 술기이다. 그러나 삽입한 스텐트가 막히거나 이동하는 등 스텐트에 의해서도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저자들은 췌관에 삽입한 플라스틱 스텐트가 이동하면서 발생된 매우 드문 합병증의 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유문부 보존 췌두부십이지장 절제술 시행 후 췌장 내 삽입한 스텐트는 공장으로 이동하여 스텐트-돌 복합체의 근원으로 작용하여 공장 폐색을 일으켰다. 스텐트-돌 복합체는 탐색적 개복술로 제거되었다.

위 전절제술에서 췌장보존 비장적출술의 합병증 및 보완술식 (Complications Following and Supplementary Procedures for a Pancreas-preserving Total Gastrectomy)

  • 이문수;강길호;조규석;김용진;김성용;백무준;김창호;조무식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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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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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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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위 전절제술 시 췌장의 합병 절제로 인한 술 후 합병증의 감소를 위해 췌장보존 비장적출술이 소개되었으나, 이 술식을 적용했던 몇몇 보고에서 여전히 합병증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되었고 이에 따른 보완술식의 필요성과 해부학적 검토가 요구되어 본원에서 시행한 술식의 결과를 통해 그 보완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위암으로 위 전절제술 시 췌장보존 비장적출술을 시행 받은 환자 14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기존의 전통적인 술식을 시행한 38예(A군)와 췌장 미부의 괴사에 대해 보완 개발된 술식을 시행한 103예(B군)를 각각 두 군으로 구분하여 술 후 합병증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A군과 B군 두 군 간 술 후 합병증 비교에서는 췌장루가 각각 4예와 0예, 복강내 농양이 1예와 0예였고 췌미부 괴사는 2예와 0예에서 수술 중 발생되었으며 2예 모두 췌미부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그 외로 경미한 췌즙누출이 각각 2예씩 발생하였으나, 보존적 치료로 호전되었다. 두 군 간 합병증 발생률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01). 결론: 위 전절제술에서 췌장보존 비장적출술의 합병증에 대한 보완을 위해 혈관 겸자를 이용해 임시적으로 비동맥의 혈류를 차단하여 췌 미부의 허혈성 변화를 관찰한 후 비동맥을 절단하는 술식을 적용한 보완된 췌장 보존 비장 적출술은 간편하면서도 술후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유용한 술식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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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 두부 또는 십이지장을 침범한 위암에서의 수술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Gastric Cancer Invading the Pancreatic Head or Duodenum)

  • 김수열;이종명;김우영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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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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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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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주위 장기를 침범한 진행성 위암에서 병소의 완전한 절제를 위해서는 침범된 장기의 합병 절제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종양이 췌장 두부나 십이지장물 침범하는 경우에는 낮은 절제 성공과 높은 이환율로 인하여 병소의 완전한 절제는 제한된다. 이에 저자들은 췌장 두부 또는 십이지장을 침범한 위암에서 시행된 수술 방법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수술 방법 선정의 적절성을 알아보고가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5년가 예수병원 외과에서 위선암으로 진단되어 수술을 시행한 환자 중 수술 소견상 원발 종양이나 구역 림프절에 의해 췌장 두부나 십이지장의 침범이 의심되는 45명의 환자 중 비치유 인자를 동반하지 않은 22예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합병 절제를 시행한 4예를 PD군, 위아전절제술만을 시행한 12예를 STG군, 고식적 우회술만을 시행한 6예를 GJ군으로 분류하였다. 각 군에서 임상병리학적 특성 및 수술적 자료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PD군은 모두 D3 림프절 절제술을 포함하는 췌십이지장절제술을 시행하여 병소의 완전한 절제를 하였으며, 1예에서 췌장루를 보였고(이환율 25%) 수술로 인할 사망 예는 없었다(사망률 0%), PD군은 모두 제 IV 병기였으나 75%의 2년 생존율과 50%의 5년 생존율을 보였다. STG군은 종양을 변연 절제(marginal resection)하거나 (6예) 고식적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6예) 림프절 절제의 범위도 D2 이하로 적었고 41.7%의 2년 생존율과 16,7%의 5년 생존율 보였다. GJ군은 평균 연령이 $72.7{\pm}8.6$세로 고랑이었으며 2년 생존율이 0%였다. 결론: 췌장 두부를 침범한 진행성 위선암에서 합병 절제로서의 췌십이지장절제는 중등도 이환율과 낮은 사망률로 비교적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고 비치유 인자가 없는 경우 장기 생존을 기대할 수 있는 술식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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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위암에서의 위 전절제술에 동반된 원위부 췌-비장 절제 (Total Gastrectomy with Distal Pancreatico-splenectomy for Treating Locally Advanced Gastric Cancer)

  • 이성호;김욱;송교영;김진조;진형민;박조현;전해명;박승만;안창준;이준현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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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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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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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위암이 국소적으로 진행하여 췌장과 비장으로 직접 침윤이 발생되었을 췌-비장 절제를 시행하는 것에는 반대 의견이 없지만, 췌-비장의 보존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비장혈관이나 비문부 림프절의 완전 절제를 위해서 췌-비장 절제가 시행되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많다 저자들은 위 중-상부의 진행암으로 위 전절제술과 함께 원위부 췌-비장 절제가 시행되었던 환자들의 수술 결과 분석을 통하여 불필요한 합병절제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0년부터 2001년까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에서 위 전절제술과 동반되어 원위부 췌-비장 절제가 시행된 118명의 환자 중, 병리 조직학적으로 암의 췌장 침윤이 없었던 90예(I군)와 침윤이 확인된 28예(II군)의 임상병리학적 특성, 이환율과 사망률 및 생존율 등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전체 118예 중 췌장 침윤이 확인된 pT4는 28예(23.7%)였고, 침윤이 없었던 pT3과 pT2가 각각 65예(55.1%) 와 20예(16.9%)였으며, pT1도 5예(4.3%)였다. 병기는 28예의 pT4 중에서 림프절 전이가 있어 IV기인 경우가 25예(89.3%)였고, 림프절 전이가 없는 IIIa기는 3예(10.7%)에 불과하였다. 또한 I군은 la (pT1N0)기 4예, Ib (pT2N0)기 7예였고, II기는 pT2N1 8예, pT3N0 12예, pT1N2 1예였으며, III기는 IIIa 15예, IIIb 17예, IV기는 26예였다. 두 군의 임상병리학적 특성 중 병기, 절제연 및 근치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의 단변량 분석에서는 병기, 위벽 침윤, 췌장 침윤, 림프절전이, 비장혈관과 비문부 림프절 전이, 전이 림프절 비율, 근치도, 간 및 복막 전이 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이 중 병기와 전이 림프절 비율 및 근치도가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적 예후인자로 나타났다. 5년 생존율은 I군이 36.2%, II군이 13.9%였고, 술 후 합병증으로 췌장 루 6예(5.1%), 복강 내 농양 5예(4.2%), 출혈 5예(4.2%)로 수술로 인한 전체 이환율은 22.1%였으며, 사망률은 6.8% (8예)였다. 결론: 진행성 상부 위암으로 위 전 절제술을 시행할 때 원위부 췌-비장 절제는 이환율이 비교적 높은 술식이기 때문에 간이나 복막전이가 없는 상태에서 위암의 병기가 높고, 절제연이 불충분하며, 근치적 절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때에만 선택적으로 시행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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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산 터봇, Scophthalmus maximus에서의 irido-like virus 감염 (The infection of irido-like virus in cultured turbot)

  • 김위식;김기홍;김춘섭;김영진;정성주;정태성;키타무라 신이치;요시미즈 마모루;오명주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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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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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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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병리조직학적 및 전자현미경적 방법을 통해 양식산 turbot에서 발생하는 Irido-like virus의 감염증을 밝히고자 한 것이다. 2003년 6월 전북 고창 소재 육상수조에서 양식중인 turbot 치어에서 50-70%의 대량폐사가 발생하였다. 병어는 사료섭취가 저하되고 힘없이 유영하다 폐사되었으며, 죽기 직전의 어류는 복부가 팽만되고 안구가 돌출되며 체색이 옅어지는 증상을 보였다. 해부학적 조사 결과, 아가미 빈혈과 간이 퇴색되어 있었으며, 특히 비장조직이 심하게 비대되어 있었다. 병어에 대한 조직학적 검사에서 비대 세포를 특징으로 하는 특이 병변이 주로 신장과 비장의 조혈조직에서 관찰되었으며, 아가미, 심장, 위, 장, 간, 췌장, 지방 조직에서도 관찰되었다. 그리고 전자현미경적 관찰 결과, 비대 세포의 세포질내에서 육각형의 지름이 136-159 nm인 Irido-like virus를 관찰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