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학술커뮤니케이션에서 활용되는 온라인 전자출판물의 이용과 인용도에 대한 상관관계 분석과 유용성의 차이를 평가하고자 하는 연구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학술지에 게재된 게재기사에 온라인 전자출판물을 인용한 저자들을 대상으로 이용도와 인용도를 조사하였으며, 학술지에 게재된 게재기사에 인용된 온라인 전자 출판물의 사회과학분야와 자연과학분야 간 유용성에 대해 비교 분석하였다. 학술지에 게재된 게재기사에 온라인 전자출판물을 인용한 저자의 이용도와 학술지에 인용된 온라인 전자출판물의 수와 인용비율간의 상관관계는 저자들의 온라인 전자출판물 주당 이용시간과 이용종수가 증가하더라도 저자들이 학술지에 인용하는 온라인 전자출판물의 수와 인용비율은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과학분야와 자연과학분야 간에 있어서 학술지에 인용되는 온라인 전자출판물의 유용성에는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학술지의 게재기사에 온라인 전자출판물을 인용한 저자들이 온라인 전자출판물을 많이 이용하는 것과 온라인 전자출판물을 실제로 인용하는 것에는 상관관계가 없으며, 측정요소를 통하여 평가한 사회과학 분야와 자연과학분야에서 온라인 전자출판물의 유용성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독립출판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용자 요구의 증가로 공공도서관을 통한 독립출판물의 장서운영이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공공도서관에서는 독립출판물의 다양한 형태 사항과 서지정보 제공의 부실 등으로 인하여 장서로 운영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공공도서관에서 독립출판물을 효과적으로 관리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공공도서관의 독립출판물 장서 현황 분석과 독립출판물 담당자와의 심층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독립출판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으로 공공도서관 독립출판물 목록 구축 및 공유를 위한 공동목록시스템 구축, 독립출판물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플랫폼, 독립출판물의 ISBN, ISSN, CIP 발급 지원, 유통시스템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도출되었다.
RFID 태그 부착 출판물(U-Publication)은 U-Media의 하나로 소비자가 기존의 출판물을 오프라인에서만 소비했던 것과는 달리, 복수개의 태그가 부착되어 있어 RFID 리더(reader)로 태그에 저장된 URL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속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U-Media는 사람의 생체시스템뿐만 아니라 사람이 지닌 디지털정보나 디바이스, 그리고 주변 사물과 상호작용을 하여 컨텐트 생성과 동시에 자동으로 관련 정보를 수집, 첨부함으로써, 기존의 미디어가 전달하지 못했던 정보까지 제공하여 준다[1]. U-Publication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Seamless하게 연결되어 양방향으로 정보가 이동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U-Media라고 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RFID 태그 부착 출판물의 인쇄된 컨텐트 뿐만 아니라 출판물에 부착된 태그의 링크를 통해서 추가적인 컨테트를 소비할 수 있고 다양한 상거래를 할 수 있다. 이 논문은 RFID 태그 부착 출판물의 정의와 이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분석과 제안을 담고 있다.
최근 전자책 시장이 활성화 된 계기는 잘 알다시피 2007년 아마존에서 킨들(Kindle)이란 전자책 단말기를 출시하고 부터이다. 전자잉크(e-Ink) 디스플레이 화면 기술을 적용하여 매우 가볍고 읽기 편한 화면의 단말기를 출시하였다. 2008년에는 빈스앤노블에서 Nook라는 단말기를 출시했으며 올해 4월에는 애플에서 LCD 화면에 태블릿 형태의 아이패드(iPad)라는 단말기를 출시해 사용자들의 획기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단말기 하드웨어가 전자책 시장의 중요한 성공요인 중에 하나이지만 이에 못지않게 콘텐츠의 확보와 서비스 모델이 중요하다. 이들 회사는 도서유통에서 시작해 다량의 전자출판 콘텐츠를 확보하고 또한 독자들이 용이하게 콘텐츠에 접근하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전지출판물 콘텐츠 시장에서 사용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제작업체나 공급업체에 독립적으로 서비스 받으려면 콘텐츠 포맷과 DRM 기술 등에 대한 표준화가 지원되어야 한다. 이러한 표준화를 통하여 저자가 작성한 전자책 콘텐츠를 어느 출판사든 사용할 수 있어야 하며, 어느 유통사를 통해서든 최종 독자들에게 근본적인 변환 없이 서비스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특집호에서는 최근 주목을 받고 없는 전자출판물 시장의 동향을 살펴보고 국내에서의 전자출판물 육성방안, 전자책 포맷의 표준화 동향, 디지털교과서 표준화 동향, 그리고 전자출판 서비스 및 솔루션 기술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이를 통해 전자출판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향후 전자출판물 시장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납본의 목적은 한 국가 내에서 출판된 문예산출물을 완전하게 보존하기 위한 것으로 지금까지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부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시행된 납본제도는 인쇄형태의 출판물 혹은 오프라인 형식의 전자출판물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인터넷상의 웹 자원, 전자책 등과 같은 온라인 형식의 전자출판물을 국가차원에서 수집하고 보존할 수 있는 납본제도의 보완과 납본시행을 지원하는 시스템 구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접이다. 본 논고에서는 국내외 납본제도에 있어서의 변화를 전자출판물의 납본절차, 접근, 보존의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하였고 전자출판물 납분을 위해 요구되는 전자출판물 온라인 납본시스템 모델과 시스템 구축시의 기술적, 관리적 측면의 고려 사항을 제시하였다.
본 논문은 '정보보호학회논문지'의 참고문헌을 계량서지분석과 사회네트워크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학술지와 학술대회의 인용 현황 및 패턴에 관한 비교분석 연구를 수행하였다. 인용 현황 분석결과, 참고문헌에서 학술대회의 비중이 학술지를 약간 상회하며, 약 80%가 해외 출판물로 한국 연구자들의 높은 해외 출판물 의존성이 확인되었다. 인용나이 분석 결과, 즉시인용률이 높아지고 반감기는 길어지며 인용절정기는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국내 출판물의 즉시인용률이 높고 해외 출판물의 반감기가 더 느리게 나타났다. 또한, SCOPUS 학술지 및 ICORE 학술대회 식별과 주제분류를 매핑하여 분석한 결과, 학술지 인용문헌은 컴퓨터과학 (32.3%), 공학 (23.5%), 수학 (16.7%), 사회과학 (12.8%)를 포함한 기타 연구분야 (25.6%)로 구성되었으며, 학술대회 인용문헌은 'Cybersecurity and privacy' 분야의 비중이 가장 높은 가운데 최근에는 'Computer Vision and Multimedia Computation' 및 'Machine Learning' 분야의 인용 증가세가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출판물 동시 인용 네트워크 분석 결과, 학술대회 그룹이 학술지 그룹보다 연결 중심성 평균값이 높고 해외 출판물 그룹이 국내 출판물 그룹보다 더 높았으며, 문헌 유형 간의 동시 인용 빈도는 학술지 내에서 34.3%, 학술대회 내에서 28.8%와 비교하여 학술지와 학술대회 간에서 36.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동시에 인용된 출판물들과 이들의 연구 분야에 대한 연결 구조를 탐색할 수 있는 네트워크 시각화 지도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국내 정보보안 연구 분야가 학술지와 학술대회 문헌을 균형 있게 활용하고 있으며, 이들 간의 상호보완적 관계를 통해 발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지금까지 해외도서관 사정란을 통해 IFLA 분과 중 국가도서과 분과부터 상호대차 분과에 이르기까지 총 15개 분과에 대한 것을 알아보았다. 이번 호에서는 연속간행물 분과(Serials and Other Continuing Reasources), 정부출판물 분과(Government information and Official Publication), 희귀본 분과(Rare Books and Manuscripts)의 목표 및 주요 역할에 대해 알아보겠다.
출판인 구속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출판계에서는 문민정부 출범 이후 처음 있는 이같은 출판인 구속이 점차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게 아닌가 의아해 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15일 대검찰청이 '좌익출판물에 대한 일제단속'을 전국 검찰과 경찰에 지시한 바 있어, 앞으로 출판물에 대한 국가보안법 적용이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본 연구는 출판미디어의 메타 데이터적 개발과 보급동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종이책과 전자출판물로 나누어서 현황을 지표위주로 분석하였다. 더불어, 현황분석에서 도출되는 문제점을 통해 출판미디어의 데이터 개발과 보급에 어떠한 전망적 시각을 부여할 것인지를 논의한 연구이다. 기존의 종이책과 새로운 전자출판물은 인터넷으로 표방되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새로운 융합 미디어로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수용의 유비쿼터스 실현을 위한 융합미디어로의 변화는 기존의 종이책이 갖는 형질을 물려받는 유전의 속성을 기저로 진화한다는 논거를 통해, 종이책과 전자출판물 그리고 융합미디어로서의 디지털 출판물의 양적 확장의 전망을, 보급에 앞서 해결해야 할 솔루션 문제와 함께 논의하고 있다.
최근의 전자정보통신 기술의 발달에 따른 전자출판물의 생산과 유통이 증대하고 이에 대한 교사 및 학생의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도서관에서는 교수-학습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교수-학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교도서관에 인쇄매체 물론 영상매체와 전자통신매체 등 다양한 정보자료를 운영해야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자료 중심 교육 및 정보 활용 능력 배양을 위하여 학교도서관에서의 전자출판물 이용 현황을 분석하여 그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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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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