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출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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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Prenatal Antibiotic Exposure on Neonatal Outcomes of Preterm Infants

  • Kim, Hyunjoo;Choe, Young June;Cho, Hannah;Heo, Ju Sun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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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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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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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산모의 산전 항생제 사용은 여러가지 면에서 태아 및 신생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극소 미숙아 또는 극소 저체중출생아에서 산모의 산전 항생제 투여 기간이 신생아 예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였다. 방법: 2015년 9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출생한 재태주수 32주 미만 또는 출생 체중 1,500 gram 미만인 신생아 및 산모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산모의 산전 항생제 투여 기간에 따라 미투여 군, 7일 이하 군, 7일 초과 군의 세 군으로 나누어 산모의 특성, 환아의 특성 및 합병증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총 145명 중 93명의 환아가 산전 항생제에 노출되었으며, 그 중 35명(37.6%)는 7일 이하 군, 58명(62.4%)는 7일 초과 군이었다. 7일 초과 군은 미투여 군에 비해 재태 연령에 따른 출생체중의 Z-score가 교란변수 보정 후에도 유의미하게 높았다(beta, 0.258; standard error, 0.149; P<0.001).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 분석에서 7일 초과 군은 사망(adjusted odds ratio [aOR], 8.926; 95% confidence interval [CI], 1.482-53.775), 그리고 사망, 괴사성 장염, 후기 패혈증의 복합 평가 결과와 연관이 있었다(aOR, 2.375; 95% CI, 1.027-5.492). 결론: 산모의 장기간 산전 항생제 투여는, 극소 미숙아 또는 극소 저체중출생아에서 재태 연령에 따른 출생체중의 Z score을 증가시키며, 사망 뿐 아니라 사망, 괴사성 장염, 후기 패혈증의 복합 평가 결과의 위험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미숙아의 성장과 관련 요인 연구 (Factors associated with the growth of preterm infants)

  • 전지수;서원희;정상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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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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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2-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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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미숙아의 체중을 추적 조사하여 성장곡선 체중 z-score 값으로 성장 상태를 확인하고 관련 요인을 탐색하기 위한 종단적 연구이다. 출생 체중, 재태연령, 출생 시 NICU에서의 의료적 처치 (CPR, 산소치료, 위장관 삽관), NICU 입원 기간 및 퇴원연령, 수유 문제, 일일 추정 수유량이 체중 성장에 유의하게 영향을 가지는 것이 확인되었다. 출생 체중과 연령이 적은 그룹이 유의하게 초기 성장 정도가 더 낮았으나 교정연령 3개월 이후부터 12개월까지의 체중에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재태연령 40주 이후의 연령-체중 z-score가 평균 이하인 그룹이 출생 체중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보아 장기적인 성장에 출생체중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NICU에서 의료적 처치를 받고 NICU 입원 기간이 긴 경우 성장곡선의 50 백분율 이하로 성장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퇴원 후 2개월간 수유과정 중 문제가 없으며 더 많은 양을 섭취한 그룹이 성장곡선에서 더 상위에 있었으며 더 잘 자랐다. 또한 NICU 퇴원 후 가정에서 자녀가 초기보다 하향 성장을 하고 있을 때, 외부의 도움 및 커뮤니티 케어를 필요로 하므로 미숙아 성장 지원을 위하여 커뮤니티 케어 도입의 필요성을 시사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미숙아의 출생 체중 및 연령, NICU에서의 처치는 초기의 체중 성장에 영향을 끼치며, 재태연령 40주 이후의 성장 증진과 성장지연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올바른 섭취를 통한 원활한 영양공급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미숙아 성장 추적은 NICU 퇴원 후에도 지속되어야 하며 성장 증진 관련 변수, 특히 영양 지원에 적극적인 개입과 지지가 필요하다.

Life Style 변화에 따른 영유아기 식생활 실태와 문제점

  • 황은미
    • 한국식품조리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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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조리과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및 사단법인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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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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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일반적으로 영유아기 라고 하면 출생 후 학령기 이전까지의 시기를 말하나 여기서는 출생 후 약 2년까지의 시기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거론하고자 한다. 이 시기의 아기들, 특히 만 1세 이전의 영아들은 신체적, 정서적으로 일생을 통해 가장 변화의 폭이 큰 성장 곡선을 그리면서 성장한다. 이러한 급격한 성장은 단지 키나 체중 등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신체내 모든 조직의 구성이나 기능 둥에도 해당되며, 소화 생리를 포함한 생리적, 면역학적 기능과 기계적 운동 기능 등이 다양하게 포함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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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에서 출생 전 납중독에 의한 중추신경계 독성의 선택성 연구

  • 고광호;이정원
    • 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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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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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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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어미쥐에 유발시킨 납중독이 새끼쥐의 특정 중추신경계에 미치는 신경독성의 선택성 여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특정 신경계의 한 예로 모노아민성 신경계를 선택하여 납중독의 지표로 모노아민성 신경계의 효소인 MAO(monoamine oxidase)의 활성을 측정하였으며 비특정조직에의 지표로 Na+.K+-ATPase의 활성을 측정하였다. 임신한 Wistar계 어미쥐에게 임신전기간에 걸쳐 0.05 혹은 0.2% 초산납(PbAc2)용액을 식수로 공급하여 간접적으로 태아에 납중독을 유발시켰다. 새끼쥐는 출생직후 정상 식수를 공급해 주었다. 2, 4, 6 및 8주된 새끼쥐의 MAO 및 Na+.K+-ATPase활성을 대뇌, 간뇌, 중뇌, 뇌교-연수 및 소뇌 등 다섯부위에서 각기 측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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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감음성 최중도 난청아를 위한 음성언어지도

  • 한옥희
    •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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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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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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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장애복지 선진국의 통계에 의하면 감음성 난청아의 약 80%가 중도(severe, 71-90dB, WHO 분류)와 최중도(profound, 91dB이상, WHO 분류) 난청이라고 한다. 출생 이전 및 출생시(선천성)에, 또는 2세 이전의 전언어기부터 청력을 않은 감음성 난청아 중에서, 청력 손상 정도가 심한 중도 이상인 경우에는 음성언어능력의 발달을 기대할 수 없는 것으로 간주되어, 즘은 의미에서의 구화에 의한 의사소통 내지 일반교육장에서의 교육도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져 왔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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