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은 수상에서 고기잡이, 관광, 그 밖의 유락하는 사람을 승선시키는 것 등 「해운법」을 적용받지 아니하는 유선사업에 종사하는 선박으로, 안전관리 부분의 경우 해양경찰청에서 담당하고 있다. 선령기준 초과 유선의 선박검사 및 선박관리평가 기준을 마련하여 해양경찰청에서는 노후 유선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평가 하고 있으나, 기존의 여객운송사업의 선박관리평가 기준을 준용하여 평가함에 따라 내항만을 통항하고 출발지와 도착지가 동일한 관광등의 유람 목적 등 유선의 특수성 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유선의 통항 특성과 일반적인 운영 환경등을 고려하여 유선에 적합한 선령기준 초과 유선의 선박 검사 및 관리평가 기준 마련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정보시스템은 정형화된 정보만을 관리해왔다. 재무, 생산, 영업 등 발생하는 수치 데이터를 저장, 관리하는 것이 정보시스템의 역할이었고 실제 판단을 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은 기업내 인적자원이 수행하는 것이었다. 결국 의사결정의 주체인 인적자원이 떠나면 그가 갖고 있던 지식자원도 함께 떠나가고 지적자원이 소실된다는 관점에서 지식관리시스템은 출발했다. 본 연구에서는 인적자원이 소유하고 있는 지적자산을 축적,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지식관리시스템의 기본 개념을 이용하여 통합 지식관리시스템의 설계를 제안하였다.
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번식효율의 증진과 개체의 유전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적절한 사양관리를 실시하여야 한다. 특히 번식관리는 발정관찰로부터 출발하며 발정관찰의 원활한 수행이 없이는 좋은 번식성적을 기대할 수 없다. 그러나 발정관찰은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요구되며 이로 인하여 발정관찰방법과 보조기구가 개발되어 시판되고 있다. 본 연구는 발정관찰의 편리성과 정확성을 개선하고자 (주)한경게놈텍에서 개발한 무인발정관리시스템(HMS)을 활용하여 발정발현양상을 분석하였다. 실험에 공시된 시험축은 안성인근 지역에서 사육되는 35두의 홀스타인 경산우를 선발하였으며, 발정주기에 관계없이 무작위로 선발하여 미근부에 감지센서를 부착하고 감지시간을 0.1초 이상으로 설정하여 매직닥터를 설치하였다. 발정감지횟수와 감지시간의 분석은 승가허용 감지시간이 0.5초 이상인 것만을 승가허용으로 간주하고 분석하였다.
기존의 동적 통행배정모형은 출발시간 선택에 있어서 도착시간제약을 고려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를 고려하더라도 수단분담을 고려하지 못하거나 별도의 문제로 다루고 있다. 따라서 대중교통의 수단분담비가 높고, 도착시간에 대한 제약이 따르는 출근·통학통행이 주류를 이루는 오전첨두시의 교통관리·분석을 위해서는 이들을 동시에 고려하는 동적 통행배정모형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Ran과 Boyce가 구축한 모형에 기반하여 통행수단과 도착시간 제약에 따른 출발시간 선택을 경로선택과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통합모형을 제시하였다. 모형의 풀이를 위해 Ran과 Boyce가 사용한 시·공간 확장 가로망을 새롭게 설계하여 사용하였으며, 가상 가로망에 적용하여 모형의 적합성을 검증하였다. 사례연구 결과 본 연구에서 제시한 모형이 동적 사용자최적 통행배점상태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오전 첨두시의 교통관리·분석을 위해 적용 가능함을 입증하였다.
GPS 및 무선 통신 기술의 발달과 무선기기의 소형화, 고속 네트워크 구축 등에 힘입어 휴대전화 사용 고객이나 차량의 위치 추적이 용이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차량 및 고객이 변화하는 위치에 따라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치 기반 서비스가 활발히 연구되고 있으며, 원활한 교통 소통 및 물류 수송을 위해 차량의 위치 정보를 적절히 활용, 관리하는 차량 추적 및 관리 시스템이 개발되고 있다. 그러나 개발된 차량 관리 시스템들은 각 시스템마다 서로 다른 차량 위치 데이터 저장 구조 및 질의 처리 방식과 색인 기법 등을 활용하기 때문에, 시스템간의 호환 및 정보 교환 등에 어려움을 갖고 있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차량 관리 시스템간의 정보 교환 및 차량의 위치 및 궤적 데이터의 효과적인 질의를 지원하기 위한 이동 객체질의어를 설계하고, 이를 지원하는 차량 관리 시스템을 구현한다. 제시된 이동 객체 질의어는 SQL를 기반으로 물류 관리 시스템에서 특정 구간 사이의 궤적, 특정 지점에서의 출발 렌 도착 시간 및 불확실한 위치 추정 등과 같은 차량의 이동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지원된다. 그리고, 물류 차량 관리를 포함한 다양한 이동 객체 관리 시스템에서 이러한 이동 객체 질의어와 같은 어떤 표준화된 질의어를 지원할 경우, 서로 간의 정보 활용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인간의 욕구는 기본적인 생활환경을 구성하는 요인에서부터 출발하게 된다. 안전 가이드라인 개발 모형은 행동유도를 통해 위협 요인의 발생 시점에서 집단 심리와 체계적인 환경에서 벗어난 의식의 절단에서 출발하게 된다. 안전 가이드라인 설계와 방법론은 시퀀스별 모형으로 주관화와 객관화가 반복해서 도출되어야 하며, 서비스 디자인 방법론을 통해 공공 서비스의 시간 순차적인 방향으로 설계되어야 한다. 다양하고 복잡한 위협요인은 감성경험과 사용자경험, 기술경험의 가치를 반영한 모형으로 구축하기 위해 사용자 관점, 관리자 관점의 모형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안전 가이드라인 개발모형으로 추출하고자 한다. 명확한 설계와 자료조사를 통해 일반 사용자의 수평적, 수직적 사고의 문제를 전환시키고, 이해관계자의 프로토타입 도출과 인사이트를 도출하게 된다. 이렇게 도출된 인사이트는 안전 가이드라인 개발방법론은 동일한 문제의식에서 출발된 다차원 서비스 모형으로 구현될 수 있다.
고정된 호스트의 출발지 주소 변조(IP Source Address Spoofing)를 막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해결방법으로 네트워크 진입여과(Network Ingress Filtering)가 있다. 이동(Mobile) IPv4 네트워크에서는 이러한 네트워크 진입 여과가 설정될 경우 이동 호스트의 통신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이를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역터널링(Reverse Tunneling)이 고안되었지만 이에 따라 이동 호스트의 출발지 주소 변조를 통한 서비스 공격을 막을 수가 없게 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이동 IPv4 네트워크에서 외부 에어전트에 이동 호스트들만이 연결되고 각각의 외부 에이전트(Foreign Agent)가 관리하는 네트워크가 작다는 가정하에, 이동 호스트의 출발지 주소 변조를 효과적으로 막는 방법에 대해 제안하고자 한다.
해운물류를 통해 컨테이너 화물 운송에 소요되는 기간은 목적지에 따라서는 3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육상운송, 항만적치, 해상운송 등의 다양한 경로를 거치며 이동하며, 이때 필요로 하는 기능 또한 다양화 된다. 따라서 임베디드 장치를 이용한 해운물류 모니터링에서는 상황에 따라 사용해야할 통신방법과 센서 등이 달라지게 되며, 따라서 일반적인 배터리로는 화물 도착시까지 상태 모니터링의 라이프 타임을 보장 받을 수 없다. 본 논문에서는 해운물류의 흐름에 따라 필요한 통신모드 및 센서만을 사용하고, 배터리 관리를 통해 동작을 제어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따라서, 다양한 통신 모드와 센서를 효율적으로 제어하고,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함으로써 해운물류에서 화물의 출발부터 도착까지 라이프타임을 유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이 조직 전체로 대형화되고, 대규모의 분산 시스템이 적용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새로운 문제에 직면하게 되는데, 분산환경에 있어서 어플리케이션의 관리, 보안 관리, 어플리케이션의 부하 증대로 인한 성능 저하, 이기종 DBMS간의 연계 문제 등이 그 것이다. 이러한 문제 해결 방법의 하나로 3계층(3-Tier) 아키텍처를 들 수 있는데, 초기 시스템 투자 비용이 2-Tier에 비해 많이 들고 구현이 상대적으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기종 DBMS 연결, 다양한 하드웨어 및 개발툴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 전사 규모로의 확장성, 동시 병행 개발과 소프트웨어 재활용을 통한 개발 생산성 향상 측면에서의 장점을 제공한다. 본 연구에서는 부서 단위의 관리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초기 2-Tier 개념의 클라이언트/서버 시스템 컨셉에서 출발한 뒤, 사업부 차원의 상위 시스템 아키텍처가 이기종 자원(하드웨어, DBMS, 개발 툴 등)을 통합해 주는 패러다임인 3-Tier로 변경됨에 따라 발생하게된 관련 시스템과의 인터페이스 및 개발 구축 방법론에 대한 사례를 소개한다.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약 60%는 벤처 창업 붐이 최고조에 달했던 1999년$\sim$2003년 사이에 설립됐다. '정보보호기술' 역시 약 10년 전인 2000년에 창업한 기업 중 하나다. 2000년 전후로 국내 IDS 시장이 활성화되던 당시 '테스(TESS) IDS'로 정보보호 제품을 선보인 정보보호기술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비교적 짧은 시간 내 정보보호 분야에서 탄탄한 기반을 다지게 된다. IDS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던 정보보호기술은 2004년 자체 IDS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당시에는 생소했던 '위협관리시스템'을 내놓으며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보안산업의 새로운 분야로 떠오른 위협관리시스템은 사후 대응이 아닌 위협요소에 대한 사전대응을 목표로 한 예/경보 시스템. 정보보호기술의 위협관리시스템 'TESS TMS(Threat Management System)'은 기존 IDS가 가진 분석기능과 모니터링 기능에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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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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