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축산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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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분뇨 퇴비화시설에서의 미세 입자상물질 발생 주요인자 분석 (Analysis of Major Factors related to the Generation of Fine Particulate Matter in Hanwoo Manure Composting Facilities)

  • 정광화;박회만;이동준;김중곤;이동현;김다혜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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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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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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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한우를 전문으로 사육하는 전업농가의 퇴비사에서 암모니아와 황화수소 그리고 미세먼지 발생량을 측정하였다. 시험은 단순퇴적식 퇴비화시설(T1)과 기계교반식 퇴비화시설(T2, T3)로 구분하여 수행하였다. 단순퇴적식 퇴비단(T1)의 경우 최고온도가 46℃를 기록하였고, 2곳의 기계교반식 퇴비화시설들(T2, T3)에서는 각각 63℃와 68℃까지 상승하였다. T1에서의 PM2.5 농도는 15 ㎍/㎥ 수준이었고 T2에서는 PM2.5 농도가 5~10 ㎍/㎥ 내외의 수준을 유지하였다. T3에서는 PM2.5의 농도가 10 ㎍/㎥ 이하의 수준이었다. T1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의 최고농도는 4 ppm이었으나 황화수소는 검출되지 않았다. T2에서는 암모니아 농도가 최고 3 ppm 수준이었으나 황화수소는 검출되지 않았다. T3의 암모니아 최고농도는 4 ppm을 나타낸 반면에 황화수소는 검출되지 않았다. T3에서는 교반기가 퇴비를 교반하는 지점에서의 암모니아 농도가 65 ppm까지 상승하였다. 퇴비화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초기에 9.06이었던 퇴비단의 pH가 퇴비화기간을 거치면서 8.94로 낮아졌다가 다시 9.14 수준으로 상승하였다. 염분(NaCl)농도는 퇴비화가 진행된 이후에 0.09% 수준이었다. 수분함량은 65.9% 수준에서 62% 수준으로 낮아졌으며, 총고형물 중에서 휘발성고형물(Volatile Solids)이 차지하는 비율은 퇴비화 초기에 65.6%에서 퇴비화후기에는 64.7% 낮아졌다. 퇴비화 초기에 1.327% 수준이었던 TKN 함량도 퇴비화를 거치면서 1.095%로 낮아졌다.

농가탐방_돼지 - 환경친화 축산농장으로 위생적 축산물 생산, 봉영농장 - 고영미 대표

  • 김미나
    • KAPE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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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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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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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봉영농장은 2002년 05월 10일 모돈 50두 규모로 시작해 현재 모돈 180두, 총 2,100여두를 사육하고 있다. 2007년 5월 7일 HACCP인증에 이어 2009년 3월에는 국내 최초로 양돈분야 '환경친화축산농장'으로 지정됐다. 환경친화 축산농장은 가축 사육밀도를 기준치 이하로 유지해야하고 가축분뇨를 자원화 해 전량 농지 환원은 물론 자연친화형 축사 조성, 악취 저감 시설을 설치해 생활환경을 저해하지 않을 것 등의 요건을 갖춰 심사기준을 통과했을 때 농림수산식품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러한 노력과 함께 위생적인 고품질의 규격돈을 생산하여 소비자들의 식생활 향상에 기여해 궁극적으로는 농장의 경영수익을 창출하고 환경 친화 축산을 실현하여 지속가능한 양돈업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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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대전국제축산박람회(KISTOCK) 저널리스트 프로그램

  • 장성영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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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8호통권4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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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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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1980년 이후 국내 축산업이 전문화, 대형화되면서 정보의 다양화가 이루어졌다. 1991년 개최된 한국양계박람회(KOPOEX)가 그 대표적인 것으로 국내외의 모든 시설과 새로운 정보의 장이 마련 되면서 국내 양계산업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가져왔다.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는 대전국제축산박람회(Korea Interntional Livestock Expo, KISTOCK)는 금년 9월 12(수)~14(금) 3일간에 걸쳐 대전국제무역센터에서 개최되면서 국내산업의 발전은 물론 해외 축산업과의 교류의 장을 예고하고 있다. 본회를 비롯한 5개 단체가 공동주최하는 본 박람회는 금년에는 (사)전국한우협회 및 대전국제축산 박람회 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이루어져 국내 축산업 발전은 물론 해외투자 진출과 전시제품의 수출 촉진을 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관련 축산박람회추진위원회는 해외저널리스트들을 초청하여 지난 6월 18~21일 박람회 진행 상황 및 국내 축산기자재산업 시찰을 한 바 있다. 본고는 기자가 이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면서 축산박람회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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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관련 운송차량 통행 데이터를 이용한 가축전염병 확산 예측모형 개발 (Development of Predicting Model for Livestock Infectious Disease Spread Using Movement Data of Livestock Transport Vehicle)

  • 강웅;홍정열;정희현;박동주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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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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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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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아프리카 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유행과 관련된 기존의 연구 결과에서 가축전염병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축산 관련 차량 통행을 지목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본 연구는 경기도 내 축산시설의 차량 방문이력 데이터와 화물차량의 디지털 운행기록계 데이터를 결합하여 각 읍면동의 주중 축산 화물차량 OD 통행량을 구한 후, 이에 기반한 가축전염병 확산 예측모형을 개발하였다. 모형은 2015년 1~2월 당시 주차별 구제역 발병기록을 이용하여 훈련되었으며, 긍정적 시나리오 기준으로 검증용 감염 표본 13개의 감염을 모두 예측해내는 데에 성공했다.

양돈분뇨 퇴비화공정에서 발생하는 침출액의 화학적처리 (Chemical Treatment of Leachate from Swine Manure Composting System)

  • 정태영;오인환;김동수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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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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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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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Slurry type 고농도 양돈분뇨의 퇴비화과정에서 발생하는 침출수를 응집침전 방법으로 처리시 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퇴비화가 주목적인 완전혼합식 진천시 소재 A양돈장 퇴비단침출수와 정화처리를 위해 침출수 배출이 주목적인 이천시 소재 B양돈장 퇴비단 침출수의 응집침전 실험을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A양돈장 퇴비단 침출수의 응집실험 결과, 적정 농도는 Alum 750mg/l, 양이온 폴리머는 62.5mg/l이었으며 $BOD_5$, T-N, T-P의 농도는 각각 19, 257.5, 0.4mg/l로 축산 폐수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기준에 적합한 처리 효율을 보였다. 2. B양돈장 퇴비단 침출수의 응집실험 결과, 적정 농도는 $FeCl_3$, 1,500mg/l와 FO4240 l0mg/l이었으며 $BOD_5$, T-N, T-P의 농도는 각각 15.3, 829.4, 2.8mg/l로 축산폐수처리 시설의 방류수 수질기준에는 T-N 농도가 높아 부적합하였다. 이는 침출수내 암모니아성 질소의 농도가 높았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3. 개별 축산농가의 퇴비단 침출수 처리를 위해서는 침출수 내 암모니아성 질소의 농도가 낮을 경우 응집 침전에 의한 처리만으로도 방류수 수질기준에 도달할 수 있으나, 암모니아성 질소의 농도가 높을 경우에는 후단에 생물학적 처리 시설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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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저류지를 이용한 축산 지역 비점오염물질 유출 저감 효율 분석 (Analysis on the Runoff Reduction Efficiency of Non Point Pollutants in Animal Feeding Area Using Artificial Reservoir)

  • 어성욱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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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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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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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축산 지역 하류에 위치한 농업용 저수지의 강우시 유입, 유출수 분석을 통해 축산지역의 강우 유출 특성과 저류지에 의한 축산계 비점 오염물질의 저류형 시설에 의한 유출 저감 효율을 분석하였다. 급경사지에 위치한 한우 축산 지역의 비점 오염물질 유출은 주로 초기세척현상에 의해 발생됨을 알 수 있었으며 강우시의 유입수 농도는 비강우시에 비해 SS농도가 가장 높게 발생하고 있으며 T-P도 4배 이상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반면 총질소는 평균 3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질소항목으로 보면 질산성 질소는 거의 변화가 없는 반면에 암모니아성 질소가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저류형 비점 제거시설 효율 분석 결과 비강우시 총인 제거효율이 53%로 가장 높고 부유물질은 37% 제거되고 있다. 유기물질은 10% 내외, 총질소는 5% 이내로 제거되며 부영양화로 녹조가 번성하는 하절기에는 오히려 유출수의 질소농도가 더 높아지는 경우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강우시의 유입수 농도는 비강우시에 비해 SS농도가 가장 높게 발생하고 있으며 T-P도 4배 이상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강우시 부유물질의 제거효율은 60%로 나타나고 있으며 총인은 22% 제거되어 비강우시에 비해 제거효율은 감소하고 있다. 환경부의 비점제거시설 기준보다 9배 이상의 용량을 지니고 있지만 비점 전용 시설로 활용되지 못하는 탓에 장마철에 거의 만수 상태로 담수하여 비점제거 효율에 있어서는 충분한 효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저수지의 용량 뿐 아니라 수문관리 등 유지관리도 비점 제거효율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인자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