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축분뇨

검색결과 36건 처리시간 0.03초

강원도내 가축분뇨의 오염현황 및 퇴비화 가능성 검토 (Situation and Composting Probability of Livestock Manure Generated from Kangwon-do)

  • 김정대;박준석
    • 유기물자원화
    • /
    • 제10권1호
    • /
    • pp.75-86
    • /
    • 2002
  • 본 연구는 가축분뇨의 자원순환 및 Zero emission 개념에서 강원도내에서 발생되는 가축분뇨의 퇴비화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현재 우리나라 가축사육가구의 대규모화 추세를 고려할 때, 적용 대상에 따라 축종별로 차이가 크므로 법규제 대상을 가축사육두수 외에도 가축사육가구를 기준으로 하는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 미신고대상에 해당되는 강원도 가축분뇨 발생량의 비율은 한육우가 가장 높았으며, 이에 대한 처리기술로는 퇴비화기술이 적합하였다. 돼지는 분뇨 특성상 액비화기술이 적합할 것으로 사료된다. 오염물질 발생량은 돼지, 한육우, 젖소, 닭 순으로 많았으며, 오염물질 중 비료로써 대체 가능한 T-N과 T-P의양은 각각 13천톤과 2천톤이었다. 법 규제대상에 따른 강원도의 가축분뇨내 BOD 발생량은 돼지가 가장 많고, 미신고대상의 BOD 발생량은 한육우가 가장 많았다. 또한, 강원도의 가축분뇨내 연간 비료성분량은 질소가 10,149톤으로 가장 많았고, 산화칼륨($K_2O$)과 인산($P_2O_5$)은 각각 4,894톤과 3,098톤이었다. 비료성분별로는 질소는 돼지, 인산은 한육우, 산화칼륨은 닭과 돼지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축분뇨의 비료로써 대체비율은 질소 51%, 산화칼륨 38%, 인산 34%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축분뇨를 퇴비화나 액비화 할 경우 비료로써의 대체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 PDF

전업양축농가의 축분뇨처리시스템 개발을 위한 모형실험 (A Model Study on Development of Animal Wastes Treatment System for a Full-time Farm Household Raising Livestock)

  • 최홍림;김현태;정영륜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2권1호
    • /
    • pp.16-26
    • /
    • 1993
  • A sundry system is one of popular systems for composting livestock manure, of which main honest is to utilize unlimited, clean, and free solar radiation. A sundry system with a composter of two horizontal screw-type concrete ducts at different height, was constructed and operated for three days for each test in May, 1993, to evaluate its composting performance. Four treatments of the mixture ratio of swine manure and saw dust (manure : sawdust= 1 : 1.25, 1 : 1, 1 : 0.7, 1 : 0.5) were implemented to evaluate the effect of the mixture ratio on degradation of the composting materials of a sundry system with a screw-type composter. Maximum temperature of the composting materials was over 5$0^{\circ}C$ at D1 or D2 (one or two days after operation starts) for each test. Mean C/N ratio and water contents of the materials were reduced by more than 15 and 20%, respectively. Microbial density of each test showed a typical variation with the lapse of the composting time. Mesophilic microorganism seemed to play more important role on degradation of the materials than thermophilic. A sundry system with a screw-type composter can be considered as a feasible system on basis of maturity data. The conclusion was completely reverse from that of Choi et at., although both adopted a sundry system. A further study is recommended to pursue the cause of better performance of the screw-type composter, whether it was due to affirmative weather or more efficient composter.

  • PDF

가축분뇨액비 지중살포기의 견인력 및 살포 특성 (Pulling Force and Manure Spreading Characteristic of Tractor-drawn Animal Slurry Manure Sub-soil Injector)

  • 최광재;이성현;유병기;오권영;박환중;이상태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 /
    • 제11권1호
    • /
    • pp.25-34
    • /
    • 2005
  • 1. 트랙터 삼점히치탑재형 지중살포기 가. 5련 치즐푸라우에 의해 토양 파쇄가 이루어지고 용적식 워블판 펌프에 의해 지중에 압송 살포하는 구조로 설계 제작되었다. 나 슬러리 가축분뇨살포기의 지중깊이별 축분살포기 견인력은 토앙파쇄 깊이 50mm에 비해 100mm일 때 550kgf에서 600kgf로 조금 증가하였으나 토양파쇄 깊이 150mm에서는 약 800kgf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다. 슬러리가축분뇨 송출장치로 오수펌프와 토출관 사이 압력조절탱크 설치로 분뇨토출 분지관의 살포균일성을 높일 수가 있었다. 2. 트랙터 견인형 지중살포기 가. 5련 치즐플라우에 의한 토양파쇄 후베인형 진공펌프에 의해 슬러리 가축분뇨를 지중에 압송 살포하는 장치로 제작되었다. 나. 슬러리 가축분뇨 지중살포기의 살포 깊이별 견인력은 반 건조 상태인 논 토양의 경우 지표살포 683kgf, 살포 깊이 l0cm에서 1,062kgf, 깊이15cm에서 1,214kgf로 나타났으며, 살포 깊이 20cm에서는 트랙터의 슬립발생 증가하여 작업이 곤란하였다. 다. 시작기의 밭 토양에서 견인력은 지표살포 784kgf, 살포 깊이 l0cm에서 997kgf, 깊이 15cm에서 1,320kgf, 깊이 20cm에서 1,670kgf로 나타나 살포 깊이가 증가함에 따라 견인력이 크게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라. 슬러리가축분뇨를 토양에 압송$\cdot$살포하는 송출관에 분배관 설치로 토출관간 슬러리가 축분뇨의 토출균일성을 높일 수 있었고, 송출관의 압력조절밸브를 조정하면 10a당 살포량 조절이 가능하였으며, 지중살포 깊이는 10${\~}$15 cm 수준이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 PDF

축분자원화물 발생 및 배출부하 원단위 특성 (Characteristics of Unit Load Generation and Discharge from Livestock Resources)

  • 한기봉;이영신;임재명
    • 유기물자원화
    • /
    • 제16권4호
    • /
    • pp.82-90
    • /
    • 2008
  • 돼지의 분뇨 발생량을 측정한 결과, 3계절과 생체 중량을 고려한 평균 분뇨 발생량은 분이 1.49kg/head/d, 뇨가 3.08kg/head/d로서 총 4.57kg/head/d가 발생하였다. 오염물질 항목별 발생부하 원단위는 BOD 199.5g/head/d, CODCr 413.5g/head/d, 총질소 27.8g/head/d, 총인이 5.3g/head/d로서 BOD를 제외한 기타 오염물질의 발생부하 원단위는 기존 문헌상의 값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한우의 경우 분 발생량은 10.9kg/head/day 뇨 발생량은 3.3kg/head/day 으로 조사되어 농림부(2000)의 조사결과보다 다소 적게 나타났다. 젖소의 경우 분 발생량은 24.6L/head/day 로 다른 기관과는 차이가 났지만, 환경부(2006)의 자료와는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뇨 발생량은 10.5L/head/day 로 농림부(2000)와 축산기술연구소(2000)보다는 높았지만, 환경부(2006)와 국립환경연구원(1986)과 한국과학기술원(1990)보다는 다소 낮게 조사되었다. 닭의 오염물질 배출량 및 농도분석 원단위를 통하여 산출된 배출부하 원단위는 사육두수 및 사료의 종류, 분의 처리방법의 상이함에 의해 산란계에서 높게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배출부하 원단위 중 사슴의 경우 기존의 문헌보다 높게 측정된 것은 사슴의 축종별 체중과 오염물질 발생량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 PDF

업체탐방_태창바이오(주) - 계분처리 일등공신, 급속발효 퇴비화장치

  • 장성영
    • 월간양계
    • /
    • 제41권7호
    • /
    • pp.116-119
    • /
    • 2009
  • 여름철만 되면 끊임없이 고민하는 것 중에 하나가 축산 분뇨 처리문제다. 특히 우기철에는 높은 습도로 인해 축분 발효가 지연되면서 악취로 농가 뿐 아니라 인근 주민의 민원으로 지역 주민간의 갈등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이 같은 고민을 덜어주는 축분발효장치를 하나둘씩 설치하는 농장이 늘면서 악취저감에 탁월한 효과를 보고, 발효된 퇴비를 판매해 농가의 부가 수익까지 창출하는 축분급속 발효퇴비화장치(Compost, 이하 콤포스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축산물발효퇴비화장치 제작업체 태창바이오(주)를 찾아 제품에 대해 들어보고, 농가의 실제 사용경험담을 듣고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하였다.

  • PDF

홀스타인 젖소 분뇨의 특성과 비료성분 및 오염물질 부하량 추정 (Characteristics of Manure and Estimation of Nutrient and Pollutant of Holstein Dairy Cattle)

  • 최동윤;최홍림;곽정훈;김재환;최희철;권두중;강희설;양창범;안희권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9권1호
    • /
    • pp.137-146
    • /
    • 2007
  • 2005년 말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농림업 생산액은 총 36.3조원으로 이중 축산업 생산액은 11.8조원으로 전체 생산액의 32.5%를 차지하여 가장 많은 비율을 점유하고 있으며(농림부, 2006), 유제품의 소비량도 꾸준히 증가하여 1인당 63.6kg의 우유․유제품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경제연구원, 2005). 이 같은 성장은 축산농가들이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그동안 보여준 각고의 노력과 꾸준한 투자의 결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제는 축산물이 국민의 식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가축사육두수는 1970년대부터 해마다 계속 증가하여 2005년 말 현재 한우 1,819천두, 젖소 479천두, 돼지 8,962천두, 닭 109,628천수가 사육되고 있으며 사육농가의 전업화로 인하여 농가수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반면에 농가당 사육두수는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농림부, 2005). 농가당 평균 가축사육두수는 한우 8.8두, 젖소 51.7두, 돼지 671.4두, 닭 813.0수이며, 이중 부업이 아닌 전업농으로 볼 수 있는 한우 50두 이상의 사육농가가 전체 한우농가의 2.9%, 젖소 50두 이상 사육농가가 46.8%, 돼지 1,000두 이상의 농가가 21.6%, 닭 30,000수 이상의 농가가 1.0%를 차지하고 있어, 젖소가 다른 축종에 비해 전업농의 규모가 가장 많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농림부, 2005). 따라서 매년 축산농가로부터 발생되는 분뇨의 양도 증가되고 있으며, 1990년초부터는 가축분뇨가 작물의 비료원으로 쓰이는 순기능보다는 환경오염의 한 요인으로 지목되면서 토양, 수질 및 대기오염이라는 역기능이 더 부각됨에 따라 도시근교의 낙농가, 초지나 사료작물포를 확보하지 못한 목장, 상수원 보호구역내에 위치한 목장에서는 분뇨처리에 고심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특히 체격이 크고 방목지 및 운동장 등의 야외에서 사육되는 경우가 많은 젖소는 다른 가축에 비해 분뇨배설량이 많을 뿐 아니라, 운동장 등 축사 외부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주변으로부터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지목을 받아 왔다. 또한 조사료 생산기반인 동시에 생산된 분뇨를 환원해야 할 경지면적이 협소한 상황에서 이루어진 젖소의 규모확대는 가축분뇨의 토양에 대한 부하를 높이게 되었고, 하천의 수질을 오염시키는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인식되어 왔다. 이와같은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인해 낙농가들은 목장의 규모에 관계없이, 분뇨를 적절하게 처리하는 것이 목장관리에 필수적인 사항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가축분뇨는 2, 3차 산업에서 발생하는 폐기물과는 그 성격 자체가 판이하게 달라 제도적 접근 방식도 나라와 환경에 따라 현격하게 다르다. 미국과 EC의 경우는 가축분뇨 자체를 환경보전재(Natural Resource)로 규정하고 적정한 사용방법을 정립하여 계도(Guide) 하므로서 환경을 보전하는 적극적인 환경보전 제도를 채택하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는 방류수의 수질을 규제하는 소극적 환경보전 제도로 출발했으나 1993년부터는 환경보전형 농업(축산)으로 정책방향을 전환하여 실행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미 1981년부터 가축분뇨에 의한 환경오염 방지제도(법)가 시행되어 왔으나 법의 시행으로부터 25년이 경과한 현재까지도 가축분뇨에 의한 환경오염은 사회로부터 계속 지탄을 받고 있는 상태이다. 가축분뇨의 처리방식은 축종이나 농가 경영여건별로 크게 다르나, 궁극적으로는 경작지에 퇴비․액비 형태로 살포하여 이용하거나 또는 정화하여 방류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젖소분뇨 또는 슬러리 처리에 필요한 시설 또는 활용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젖소로부터 배출되는 분뇨의 특성뿐만 아니라 오염물질 및 비료성분 배출량 추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젖소분뇨를 효율적이고 적절하게 처리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국가단위 관리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메탄발효 처리된 가축분뇨내의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조사 연구 (A Survey on Endocrine Disrupting Chemicals in Animal Wastes Treated with Methane Fermentation)

  • 고한종;김기연;김현태;우메다 미키오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26권1호
    • /
    • pp.62-68
    • /
    • 2007
  • 인간과 가축에서 발생된 내분비계 장애물질들이 자연계로 유입되고, 매우 낮은 농도에서도 토착 동물군에 교란 작용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잠재적 오염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증가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가축분뇨 중의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러한 장애물질 중 여성 호르몬으로 알려진 17베타-에스트 라디올, 에스트론, 에스트리올을 분석하여 분뇨 중 에스트로젠 농도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공시시료는 생물생태센터의 분뇨 저장조, 메탄 소화조, 오니 제거조에서 수집하여 가스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를 이용하여 에스트로젠 농도를 분석하였다. 또한 에스트로젠 대 비료성분 질량비를 알아보기 위해 질소와 인산도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가축분뇨 중에는 다량의 에스트로젠 호르몬이 존재하고 있었으며, 분뇨 저장조에서 98.7 ${\mu}g/L$로 가장 높은 농도를 보인 반면 오니 제거 소화액에서 가장 낮은 농도인 3.4 ${\mu}g/L$로 조사되었다. 분뇨 저장조에서 채취된 시료의 17베타-에스트라디올과 에스트론의 평균농도는 6.8 ${\mu}g/L$와 68.7 ${\mu}g/L$였고, 오니 제거조는 각각 2.6 ${\mu}g/L$ 및 1.9 ${\mu}g/L$로 분석되었다. 반면 에스트리올은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본 연구 조사는 가축분뇨내의 에스트로젠 농도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으나 에스트로젠 호르몬의 저감 방안에 대한 기작을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축종별로 적용되고 있는 분뇨관리 및 축사시설에 대해 시공간적 변이를 고려할 수 있는 광범위한 조사 연구와 더불어 여러가지 처리방법에 의해 농경지에 살포되고 있는 분뇨내의 에스트로젠 농도와 조성 및 생물학적 활성도에 대한 추가연구가 필요하다.

음식물쓰레기의 발효생산물을 가축분뇨 퇴비화에서 수분조절제로의 활용가능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ossibility of reuse foodwaste ferment as a bulking agent in livestock waste composting)

  • 김성범;최훈근;김규연;이성기;송영일;김현중
    • 유기물자원화
    • /
    • 제12권1호
    • /
    • pp.58-66
    • /
    • 2004
  • 본 연구의 목적은 음식물쓰레기의 발효생산물을 가축분뇨 퇴비화에서 수분조절제로의 활용가능성을 살펴보는 것이다. 유기성 폐기물중 많은 발생량과 높은 농도의 오염도를 보여주는 음식물쓰레기와 가축분뇨를 처리함에 있어 비용적인 면과 환경적인 면을 고려하여 발효생산물을 수분조절제(Bulking agent)로 이용하여 퇴비화 실험을 수행하였다. 물리화학적 변화, 중금속농도, 처리방법별 비용, 적정혼합비 등에 관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과정에서 온도와 OM/N비는 16~24일을 전후하여 급격한 변화를 보여주었다. 2. 축분과 발효생산물을 혼합한 퇴비의 염분은 0.5%내의 값을 나타내었는데, 축분이 발효생산물의 높은 염분농도를 희석한 것으로, 음식물퇴비의 염분문제 해결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3. 축분의 퇴비화 공정에서 우분과 발효생산물을 4 : 6의 비율로 혼합한 방법이 가장 빠른 반응을 보여주었다. 4. 톱밥을 이용한 음식물쓰레기의 호기성 퇴비화 평균비용은 40원/kg임에 비해서, 발효생산물을 이용한 음식물쓰레기 호기성퇴비화의 평균비용은 30원/kg이므로, 경제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 PDF

양돈사료 첨가용 복합미생물 개발 (Development of Bio-Formula Complex for Domestic Animal Feeding)

  • 양영기;조정일;강희경;문명님;이용보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15권1호
    • /
    • pp.93-108
    • /
    • 2007
  • 본 연구에서 돼지 및 가축 사양농가의 최대 문제인 세균성 설사문제 및 각종 악취물질제거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돼지의 위와 장으로부터 분리한 유산균(Stretococcus thermophilus)과 병원성세균 및 곰팡이 생육을 억제하고 장내 유효한 각종의 생리활성 물질을 생산하는 납두균(Bacillus subtilis 및 Bacillus amyloliquifaciens)을 이용하였다. 이들이 함유된 환경친화성 청정사료 첨가용 및 축분뇨 처리용 생균제를 조제하였다. 본 사료첨가용 생균제에 포함된 길항 미생물 Bacillu amyloliqutfaciens는 세균성설사의 원인균인 대장균,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포도상구균 등을 억제할 수 있는 길항균으로서 S. typhimurium KCTC 1926에 대하여 생균체의 경우 $10^7$배 희석 조건에서 약 91% 이상의 억제력을 나타내었고, 열처리 배양액에서도 500배 희석 조건에서 63%의 우수한 길항능력을 나타내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 사용한 유산균(Stretococcus thermophilus)은 돼지의 위에서 분리한 균으로 위액의 강한 산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내산성의 유산균으로 장내 유효균의 증식 효과 및 병원성균인 대장균, 살모넬라, 포도상구균 등 유해균에 대하여 생육억제 효과가 있다. 본 연구에서도 S. typhimurium KCTC 1926에 대하여 생균체의 경우 $10^7$배 희석 조건에서 약 94% 이상의 억제력을 나타내었고 열처리 배양액에서도 70% 효과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생균제를 돼지에게 먹인 결과 대조구에 비하여 설사발생 빈도가 85% 이상 감소하였으며 일당 증체효과도 12.3%로 나타나 설사예방효과와 중체효과가 인정되었다. 또한 길항균들은 20배 희석된 축산분뇨에서 생육 가능함이 확인되어 향후 액비로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한 바 본 연구에서 조제한 길항성 생균제 Bio-formula가 가축사료 첨가제로 개발된다면 우수한 효능으로 가축사양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가축 분뇨의 오염물질 농도 추정을 위한 영상처리 시스템 (An Image Processing System to Estimate Pollutant Concentration of Animal Wastes)

  • 이대원;김현태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 /
    • 제7권3호
    • /
    • pp.177-182
    • /
    • 2001
  • 본 연구는 가축분뇨의 오염물질의 농도와 영상처리를 통해 얻어 낸 영상정보값과의 상관관계를 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CCD-카메라와 개인용 컴퓨터를 사용하여 축 분뇨의 영상을 받은 후 각 활성 영역에서의 영상정보와 공정시험 법으로 구한 오염물질과의 관계를 회귀분석법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 영상정보 R값은 CDD값과 결정계수가 0.9213으로 가장 높았으며, G값은 BOD값과 결정계수가 0.901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B값의 경우 오염물질 농도와의 상관관계는 매우 적은 것을 알 수 있었다. 2. H값은 BOD와의 결정계수($R^2$)가 0.9496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는 BOD추정에 이용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3. BOD농도 추종을 위해서 G값,GRAY, H값, S값, 1값 등이 결정계수가 0.8이상을 나타냈으며, 그 중 H값이 가장 높은 결정계수를 나타냈으며, 이러한 정보를 이용하여 농도 추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4. COD농도 추정을 위해서 R값, GRAY값, S값이 0.8이상의 결정계수를 나타냈으며, 그 중에서 R값과의 관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를 이용하여 간접적으로 농도 추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5. SS농도와 영상정보값과 결정계수가 모두 0.8이하로 나타났으며, $NH_4$-N와 $NO_3$-N의 농도와 영상정보와의 결정계수는 모두 0.2이하로 매우 낮게 나타났으며, 가시광선영역의 CCD-카메라를 이용한 농도추정은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