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추출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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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출용매와 농도에 따른 배 페놀성물질의 추출

  • 장선;은종방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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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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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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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국민생활 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배의 생산은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2010년까지 계속 증가될 전망이다. 한편 재배기술에 의한 미숙, 태풍에 의한 낙과, 수확 후 저장중 손상으로 약 15%의 배가 유실된다. 이러한 상품성이 낮은 배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일환으로 배를 기능성식품 소재로 이용하고자 배의 페놀성물질 추출효율을 알아보기 위하여 추출용매와 농도에 따른 추출율을 비교하였다. 신고배 과피를 신선시료, 열풍건조시료와 동결건조시료 3가지 상태로 하여 methanol, ethanol, acetone과 물 추출물을 Folin-Denis법으로 총페놀성물질의 함량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시료의 상태에 따라 추출효율에 약간의 차이를 볼 수 있었는데 신선시료에서 모든 농도범위에서 아세톤의 추출효율이 가장 높았고 메탄올, 에탄올과 아세톤 3용매에서 모두 60∼80% 농도범위에서 높은 추출효율을 보였다. 그리하여 3가지 용매에서의 최적추출농도를 알아보고자 60∼80% 범위내에서 5%농도 간격으로 페놀성물질을 추출하여 그 함량을 측정하였다. 결과 메탄올에서는 70%와 75%에서, 에탄올에서는 70%에서, 아세톤에서는 65%, 70%, 75%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신선시료에서 메탄올, 에탄올과 아세톤으로 페놀성물질 추출 시 약 70% 농도로 추출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판단된다. 또한 물 추출은 가장 낮은 효율을 보였다. 열풍건조시료에 대한 각용매의 농도별 추출효율은 아세톤의 농도가 높을수록 추출효율이 떨어졌고 특히 무수 아세톤에서는 그 효율이 물 추출효율보다 더 낮게 나타났다. 20∼80% 범위에서 아세톤의 추출효율이 가장 높았고 다음은 에탄올, 메탄을 순이었다. 아세톤은 40∼60% 범위에서, 에탄올은 60∼80% 범위에서, 메탄올은 60∼99% 범위에서 높은 추출효율을 보여 각각 이 농도범위에서 다시 총함량을 측정하였다. 결과 각농도에 따른 추출함량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동결건조시료에서 아세톤에 의한 추출효율은 열풍건조시료에서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고 또한 20∼80% 농도범위에서 메탄올의 추출효율이 가장 낮았고 다음은 에탄올, 아세톤의 순으로 높았다. 물 추출효율은 20% 메탄을 추출효율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메탄올에서는 60∼80%, 에탄올과 아세톤에서는 40∼60% 범위에서 높은 추출효율을 보였다. 마찬가지로 이 농도범위에서 최적의 추출농도를 확인하고자 각 용매와 농도별로 페놀성물질을 추출하여 그 함량을 측정한 결과 메탄올에서는 5% 농도차이가 그 추출효율에 유의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탄올에서는 40%에서 가장 높은 함량이 측정되었고 아세톤에서는 50%에서 측정되었다. 따라서 시료의 상태와 상관없이 배 과피의 페놀성물질 추출용매로는 40∼70%의 함수 아세톤이 적합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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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화추출물의 추출조건에 따른 품질특성에 관한 연구 (Quality Characteristics of Ssangwha Extract according to Extraction Conditions)

  • 박상순;이근보;한명규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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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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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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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쌍화차의 품질 향상과 수율 증대를 위해 쌍화 추출물의 최적 추출조건을 설정하고, 설정된 조건으로 추출한 쌍화 추출물의 품질 특성의 차이를 확인하여 다류 제조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추출조건에 따른 쌍화 추출물의 수율은 추출온도 9$0^{\circ}C$에서 추출용매의 주정농도가 50%일 때 그 수율이 가장 높았으며, 추출용매의 주정농도가 올라갈수록 추출 수율이 높게 나타났다. 추출온도 8$0^{\circ}C$와 9$0^{\circ}C$일 때 추출용매의 주정농도가 30%이상에서는 용매의 주정농도가 높아져도 수율의 증가가 둔화되는 경향을 보였는데, 주정농도가 높아질수록 생산원가가 높아져 제품의 경제성을 감안할 때 추출온도를 8$0^{\circ}C$이상으로 높일 경우 주정농도는 30%가 적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쌍화 추출물의 고형분의 함량은 추출온도가 올라 갈수록, 주정농도가 높을수록 대체로 고형분의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유기산의 산도는 추출온도 60∼7$0^{\circ}C$에서 주정농도 50%일 때 각각 1.28%, 1.27%로 가장 높았으며, 주정함량의 증가에 따라 산도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온도증가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온도가 더욱 높아진 80∼9$0^{\circ}C$에서는 60∼7$0^{\circ}C$에서 나타난 현상과는 달리 산도가 증감을 반복하여 주정농도와 추출온도에 따른 변화는 일정하지 않았다. 추출물의 pH는 산도에서 나타났던 결과와는 반대의 경향을 보였는데, 이는 유기산 산도에 의한 pH 저하 현상으로 볼 수 있다. 쌍화 추출물의 물 불용성 침전물은 추출온도와 주정농도가 높을수록 물 불용성 침전물의 양이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주정농도가 30%이상에서 물 불용성 침전물의 양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물질의 과다 발생은 품질과 수율 저하를 발생시킨다. 주정농도가 30%일 때 물 불용성 침전물이 추출온도 8$0^{\circ}C$ 및 9$0^{\circ}C$에서 각각 1.64%, 1.69%로 주정농도 30%이하에서 나타난 수치와 크게 차이가 없으므로 주정농도는 30%가 적정하다고 볼 수 있다. 비중은 추출온도와 주정농도와 관계없이 추출조건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서와 같이 쌍화추출물의 추출조건은 추출온도를 9$0^{\circ}C$로 하여 추출용매의 주정농도를 30%로 설정하는 것이 적정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감잎추출물이 고콜레스테롤혈증 흰쥐의 혈청 및 간 지질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ersimmon Leaves (Diospyros kaki folium) Extract on Serum and Liver Lipid Concentrations in Hypercholesterolemic Rats)

  • 박지윤;박은미;이미경;장주연;김명주;조수열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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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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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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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감잎추출물이 고콜레스테롤혈증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흰쥐에게 1% 콜레스테롤과 0.25% 콜산나트륨을 첨가한 고폴레스테롤혈증 유발 식이와 감잎추출물을 1, II수준(126 mg or 252 mg/kg body weight)으로 나누어 경구투어하여 녹차추출물 (126 mg/kg body weight)과 비교.검토하였다. 혈청과 간조직의 중성지질 농도는 녹차추출물군에서 가장 낮은 반면 총, 유리, 콜레스테릴에스테르 농도는 녹차추출물군에 비하여 감잎추출물 I군의 감소 정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킬로미크론, LDL콜레스테롤 농도 역시 감이ㅠ추출물 투여로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며, II수준에 비하여 I 수준에서 그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VLDL-콜레스테롤 농도는 감잎, II군이 감잎 1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반면, HDL-콜레스테롤 농도와 HDL-C/TC비는 감잎추출물 I군이 녹차추출물군과 감잎추출물 II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동맥경화지수는 감소하였다. 총콜레스테롤, VLDL-과 LDL-콜레스테롤의 농도 증가는 관상 동맥질환의 위험요소인데, 특히 감잎추출물 투여시 이들 콜레스테롤 농도 감소가 현저하므로 고콜레스테롤 혈증 흰쥐의 지질대사 개선효능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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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놀화합물이 포함된 대황(Rhubarb)추출물의 항산화성 평가 (Antioxidant Activities of Rhubarb Extracts Containing Phenolic Compounds)

  • 김철재;서희지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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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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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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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에서는 미국산 R. rhabarbarum L.과 중국산 R. palmatum L.의 줄기 추출물과 그리고 한국산 R. undulatum L.의 뿌리 추출물이 천연항산화제로서의 사용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대황의 페놀화합물을 추출하기 위해서 물, 에탄올, 메탄올이 사용되었다. 에탄올이 대황(Rhubarb)에서 페놀화합물을 추출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용매였으며 50% 에탄올은 R. rhabarbarum L. 줄기에, 70% 에탄올은 R. palmatum L.의 줄기에, 80% 에탄올은 R. undulatum L.의 뿌리에서 페놀을 추출하는데 각각 가장 효과적인 용매농도였다. 또한 추출물리 항산화능을 알기 위해 ${\beta}-carotene$ bleaching inhibition activity와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를 측정하였으며 합성항산화제인 BHT와 비교하여 측정하였다. ${\beta}-Carotene$ bleaching inhibition activity 실험에서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하면 대황추출물의 항산화능이 역시 증가하였다. 추출물의 농도가 5mg/ml와 10mg/ml 일때 R. undulatum L. 뿌리추출물과 BHT의 항산화능은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p{\leq}0.05)$. 그러나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에서 R undulatum L. 뿌리추출물이 0.4 mg/mL 농도 이상에서는 BHT 보다 높은 항산화능을 나타내었다. 결과적으로 대황(R. undulatum L.)의 80% 에탄올 추출물이 천연항산화제로의 사용이 가능하였다. 그러나 합성항산화제인 BHT의 식품에 사용농도를 비교하여 볼 때 대황 추출물의 항산화능이 BHT와 동일하기 위해서는 보다 높은 농도를 필요로 하였다.

인삼 탄저병에 대한 항균성식물의 탐색과 이용 (Screening and Utilization of Antifungal Plant against Ginseng Anthracnose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

  • 도은수;길기정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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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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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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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16과 20종의 공시 식물체 중 양파(Allium cepa), 대황(Rheum undulatum) 및 황련(Coptis japonica) 등의 추출액이 인삼 탄저병균(C. gloeosporioides)에 대해 균사생장 억제 효과가 우수하였다. 양파와 대황은 배지내의 추출액 농도가 1.0% 이상일 때 균사 생장억제 효과가 인정 되었고, 황련의 추출액은 배지 내의 농도가 0.5% 이상일 때에도 균사 생장 억제 효과가 50% 이상으로 나타나 공시된 식물체 추출액 중에서 항균 활성이 가장 우수하였다. 양파의 추출액은 10.0% 희석농도에서는 60% 이상의 발아 억제 효과가 있었고, 대황의 추출액은 2.0% 그리고 황련의 추출액은 1.0%의 희석 농도에서도 포자 발아억제율이 90% 이상으로 나타나 황련추출액이 가장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양파와 대황의 추출액은 2.0%의 희석농도에서는 어느 정도 방제 효과가 있었으나 1.0% 이하의 희석 농도에서는 효과가 많이 떨어졌고, 황련의 추출액은 1.0%의 희석농도에서도 50%이상의 방제 효과가 있었으나, 3가지 식물체 추출액 모두 대조약제인 Mancozebwp에 비해서는 그 효과가 상당히 떨어지는 경향이 었다. 세가지 식물체 추출액 모두 10.0%의 희석농도에서는 인삼 잎의 엽육이나 엽맥이 갈변하는 등의 약해의 징후가 나타났고, 황련의 추출액은 2.0%의 희석 농도에서도 약간의 약해 징후가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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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마를 이용한 기능성 건강음료 개발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of Functional Beverage Using Yam (Dioscorea opposita Thunb.))

  • 최원석
    • 식품산업과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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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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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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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둥근마와 장마의 일반성분을 분석하여 둥근마의 우수한 성질을 밝히며, 에탄올 농도를 달리(0~95%, v/v)한 용매로 둥근마를 추출한 후 항산화활성을 측정함으로써 둥근마의 항산화성분을 최대한 함유할 수 있는 최적의 에탄올농도를 찾아, 이 추출물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성 함유 음료의 제조방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일반 성분 분석결과 둥근마의 경우 탄수화물, 열량, 단백질 및 철 함량이 장마와 비교하여 월등히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식이섬유 및 칼륨 함량 또한 비교적 높았다. 47.5~95% (v/v) 에탄올 함유 용매로 추출할 경우 순수한 물로 추출한 경우보다 더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전자공여능의 경우 추출용매의 에탄올 농도가 높을수록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반면에 총 폴리페놀성 화합물함량의 경우 71.25% 농도의 에탄올로 추출한 추출액에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에탄올농도 약 70~95% 정도의 용매로 추출한 둥근마 추출액 함유 음료를 제조함으로써 항산화 성분을 다량함유 한 음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둥근마 추출액에 첨가물 및 기타 기능성 성분을 혼합하여 음료를 제조함으로써 기호성이 증가되고 기능성이 향상된 다양한 음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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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보리수(Elaeagnus multiflora Thunb)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Antioxidant Activity of Extracts from the Fruit of Elaeagnus multiflora Thunb)

  • 홍주연;남학식;이양숙;윤경영;김남우;신승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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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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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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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뜰보리수 열매의 식품영양학적 평가의 일환으로 추출용매별, 추출농도별에 따른 전자공여능, linolenic acid system을 이용한 항산화활성, SOD유사활성, superoxide anion radical 소거능, 아질산염 소거능 등을 측정하였다. 전자공여능은 물 추출물에서는 낮은 농도에서 비교적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고, 에탄올과 메탄올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항산화 활성이 증가하였으며, 메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항산화 효과를 보였다. Linoleic acid system에 의한 항산화 활성은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항산화 효과 또한 높아졌고, 물 추출물 보다는 에탄올 추출물과 메탄올 추출물에서 효과가 더 좋았다. SOD 유사활성은 추출물의 농도가 높을수록 SOD 활성도 높게 나타났으며, 메탄올 추출물에서 추출물 농도 2.0 mg/mL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타나내었다. Superoxide anion radical에 대한 저해정도는 물 추출물의 경우 추출물의 첨가농도가 낮을 때 높은 저해효과를 나타내었고, 에탄올과 메탄올 추출물에서는 추출물 첨가농도가 증가할수록 저해효과가 높았다. 각 추출물과 pH의 변화에 따른 아질산염 소거작용에 대한 결과는 pH가 낮을수록 농도가 증가할수록 소거효과는 높게 나타났고, 물 추출물의 pH 1.2에서 77.35%로 아질산염 소거능이 가장 높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에탄올, 메탄올 추출물도 물 추출물에서와 같이 pH가 낮을수록 추출물의 첨가농도가 증가할수록 아질산염 소거작용이 높았다.

유기인산 추출제 CMPO에 의한 Am(III) 추출특성 연구

  • 양한범;임재관;이일희;유재형;박현수
    • 한국원자력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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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원자력학회 1996년도 춘계학술발표회논문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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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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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다작용기 유기인산 추출제인 octyl(phenyl)-N, N-diisobutyl carbamoylmethylphosphine oxide(CMPO)의 Am(III)에 대한 추출특성을 조사하였다. 0.2M CMPO-1.4M TBP/n-dodecane 추출제, 추출온도 30 $^{\circ}C$, 수용액의 질산농도 2M인 조건에서 Am(III)은 95.8%가 추출되었다. CMPO 추출제에 첨가되는 TBP 농도가 0.5M 까지는 Am(III)의 추출율이 감소시키는 영향을 나타냈으나, 0.5M 이상인 영역에서는 Am(III) 추출율에 미치는 영향이 작게 나타났다. 그리고 Am(III) 추출에 미치는 옥살산농도의 영향은 옥살산농도가 증가할수록 Am(III)의 추출율이 감소하였으며 추출온도가 높을수록 Am(III) 추출율이 감소하는 실험결과를 얻었다. CMPO 추출제는 제 3상을 매우 잘 형성하여 특징을 나타냈으며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조건을 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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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머루 유용성분 추출공정의 최적화 (Optimization of Extraction of Effective Components from Vitis coignetiae, the Crimson Glory Vine)

  • 조인희;김창연;이태욱;이근호;최용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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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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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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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산머루의 유용성분을 효율적으로 추출할 수 있는 공정을 개발하고자 반응표면분석법에 의한 환류 냉각 추출공정 최적화를 실시하였다. 산머루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을 효과적으로 추출하기 위해 에탄올 추출을 실시하여 반응표면 분석에 의해 추출조건을 최적화하였다. 중심합성계획법에 따라 추출 온도($X_1$), 추출 농도($X_2$), 추출 시간($X_3$)을 독립변수로 하고 추출물의 특성 즉, 추출 수율($Y_1$), 총 페놀($Y_2$), 전자공여능($Y_3$), 갈색도($Y_4$), 환원당($Y_5$)을 종속변수로 하여 추출을 실시하였다. 실험 결과, 추출수율은 추출온도와 추출농도에 영향을 받음을 알 수 있었다. 안장점에서 추출 조건은 시료에 대한 추출온도는 $91.62^{\circ}C(X_1)$, 추출농도는 25.37%($X_2$), 추출시간은 317.70 min ($X_3$)이었다. 총 페놀함량은 추출온도와 추출시간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으며 추출농도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최대값은 4763.46 GAE mg/100 g으로 나타났으며 이때의 추출조건은 시료에 대한 추출온도는 $88.20^{\circ}C(X_1)$, 추출농도는 47.79%($X_2$), 추출시간은 349.32 min ($X_3$)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여능은 추출온도와 추출농도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안장점에서 추출조건은 시료에 대한 추출온도 $86.72^{\circ}C(X_1)$, 추출농도 50.61%($X_2$), 추출시간은 265.96 min ($X_3$),였고 최대값은 55.90%로 예측되었다. 갈색도는 다른 조건들보다 농도에 의한 영향을 받았다. 안장점일 때의 추출조건은 시료에 대한 추출온도 $82.66^{\circ}C(X_1)$, 추출농도는 99.27%($X_2$), 추출시간은 252.63 min ($X_3$)으로 나타났으며 환원당은 추출농도와 추출시간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시료에 대한 추출온도 $96.24^{\circ}C(X_1)$, 추출농도는 22.59%($X_2$), 추출시간은 216.06min($X_3$)에서 최대값이 예측되었다. 산머루 추출물의 최적 추출조건을 예측한 결과 추출온도 $75^{\circ}C$, 추출농도 48%, 추출시간 143 min으로 예측되었다.

주요 特用資源植物 抽出物이 무 發芽 및 초기 生長抑制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xtracts of industrial plant resources on germination and growth of Raphanus sativus L.)

  • 이현모;임정대;김명조;유창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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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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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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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우리 나라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약용작물과 출야에 자생하고 있는 주요 특용자원식물 10여가지로부터 추출한 추출액 이 무(radish) 의 발아 및 줄기, 뿌리의 생육과 줄기 뿌리의 건물중을 조사한 결과 각각의 농도에서 무의 발아 및 생육을 억제함을 나타내었다. 1. 식물체로부터 추출한 추출액의 산도가 종자의 발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각각의 특용자원식물의 pH를 조사해본 결과 거의 중성이나 약 알칼리성을 나타냈으며 당귀의 추출물의 농도가 5%, 10%에서 pH 산성 반응을 나타냈다. 2. 해바라기추출물의 농도가 10% 농도 일 때 63% 정도의 발아억제 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도꼬마리, 당귀, 까마중의 추출물에서는 10% 농도일 때 거의 발아가 되지 않아 무의 발아에 추출물이 강한 억제 영향을 나타낸다는 것 을 알 수 있었다. 3. 줄기성장 관계를 보면 1% 농도에서는 무의 줄기 생장은 촉진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둥굴레 추출물에서 거의 2배의 성장 촉진을 가져 왔으며 까마중 추출물도 1.9배의 촉진 효과를 나타냈다. 5% 농도일 때는 치커리 추출물에서는 control에 비해 2배로 생장이 우수하였으며 황기추출물은 75%정도의 생장억제를 나타내었고 도꼬마리, 당귀, 까마중 추출물에서는 전혀 성장하지 못하여 강한 생장억제 작용을 나타냈다. 4. 뿌리 생장에서 추출물농도 1%에서는 해바라기를 제외한 다른 특용자원식물에서는 뿌리의 생장이 있었다. 5%농도에서 치커리, 둥굴레는 생장을 촉진 시켰고, 10% 농도 까마중, 도꼬마리, 당귀 추출물에서는 전혀 생장되지 않았다. 5. 줄기의 건물중을 비교해 보면 해 바라기는 1%, 5%에서는 건물중이 비슷하였으나 10% 농도에서는 6%의 억제효과를 나타냈으며 치커리. 둥굴레는 저농도에서 오히려 건물중이 향상되는 경향이었으나 10% 농도에서는 강하게 억제하였고 당귀, 도꼬마리, 까마중은 전혀 건물중이 증가하지 않았으며 황기, 도꼬마리, 당귀, 까마중은 현저하게 건물중이 감소하였다. 6. 뿌리 의 건물중은 1%, 5%에서는 당귀, 까마중을 제외하고는 거의 억제되지 않고 10%에서는 황기, 도꼬마리, 당귀, 까마중은 뿌리의 자람이 억제되어 건물중의 증가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대부분의 특용 식물에서는 약간의 억제 효과가 있었으나 그 중에서도 도꼬마리, 당귀, 까마중 등은 무를 이용한 생물 검정법에서 강한 억제작용물질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런 특용자원식물의 상호 억제작용을 이용한 잡초방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allelopathy 물질의 분리, 동정, 포장에서의 cover crop(피복작물)로 이용시 잡초 억제 효과를 연구가 수행되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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