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추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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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된 요추 추간판 자연 소실 후 발생한 추간판 간격 감소 - 증례 보고 - (Loss of Disc Height after Spontaneous Regression of a Herniated Lumbar Disc - A Case Report -)

  • 김형복;정훈재
    • 대한척추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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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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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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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 계획: 증례 보고 목적: 탈출된 요추 추간판이 자연 소실된 이후 추간판 간격이 감소된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선행 문헌의 요약: 보존적 치료를 통한 탈출된 요추 추간판의 자연 소실이 보고되었다. 대상 및 방법: 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진단된 3명의 환자를 외래 추시를 통해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내원 당시에 관찰되었던 방사통은 호전 되었으나, 만성적인 요통을 호소하였다. 원인 파악을 위해 MRI 촬영을 다시 시행하였다. 결과: 보존적 치료로 탈출된 요추 추간판이 자연 소실 되었지만, 추간판 간격의 현저한 감소가 관찰되었다. 결론: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 추간판 간격 감소의 위험요인 중 하나일 수 있다. 요추 추간판 탈출증을 진단 받은 환자의 경우 탈출된 요추 추간판이 자연 소실되더라도 만성 요통이 발생 할 수 있음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재발성 요추 추간판 탈출증에 대한 추간판 재절제술의 결과 (The Result of Repeat Discectomy for Ipsilateral Recurrent Lumbar Disc Herniation)

  • 김우성;나화엽;오상훈;박섭리;손의영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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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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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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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재발성 추간판 탈출증에 대하여 추간판 재절제술의 결과를 분석하고 수술결과에 영향을 줄 만한 요인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제시하였다. 대상 및 방법: 59명이 재발성 추간판 탈출증에 대하여 추간판 재절제술을 시행받았고 최소 2년 이상 추시관찰하였다. 수술 결과는 visual analogue scale (VAS) 및 Macnab 분류에 따라서 평가하였고, 회복률은 VAS 변화에 따라 계산하였다. 그리고 SPSS를 이용하여 치료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통계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재발성 추간판 탈출증으로 인한 수술률은 일차 추간판 절제술을 시행한 전체 환자의 6.0% (59/983예)를 차지하였다. VAS에 따른 첫 번째 수술의 임상적 호전 비율은 77%, 두 번째 수술에서는 71%로 측정되었다. 통계적으로 첫 번째와 두 번째의 평균 임상적 호전 비율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Macnab 분류에 따르면 96%의 환자가 excellent 또는 good 판정을 받았다. 추간판 재절제술 후 추가적으로 요추 불안정성이 발생된 증례는 없었다. 재수술 시 흡연, 외상력, 당뇨의 요인에 따른 수술 후 임상적 호전 정도에는 일차 수술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재발성 추간판 탈출증에 대해 시행한 추간판 재절제술은 일차 추간판 절제술만큼 좋은 임상 결과를 보였다. 흡연, 외상력, 당뇨의 요인들은 추간판 재절제술의 결과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았다.

경피적 내시경 요추 추간판 절제술 후 발생한 추간판과 경막 사이의 누공 형성 - 증례 보고 - (Fistula Formation Between the Disc and Dura after Percutaneous Endoscopic Lumbar Discectomy - A Case Report -)

  • 김학선;김형복;정훈재;양재호
    • 대한척추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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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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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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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 계획: 증례 보고 목적: 경피적 내시경하 요추 추간판 절제술 후 인식하지 못한 경막 손상에 의해 생긴 추간판과 경막 사이의 누공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선행 연구문헌의 요약: 경피적 내시경하 요추 추간판 절제술시 경막 손상의 위험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지하지 못한 경막 손상이 보고 되고 있으나, 이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도구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대상 및 방법: 50세 여자 환자는 제 4-5요추 추간판 탈출증에 대해 두 차례 경피적 내시경하 요추 추간판 절제술을 시행 받았다. 하지만, 환자는 술 후 6개월에도 지속적으로 좌측 하지에 참을 수 없는 동통과 운동 신경 마비를 호소하였다. 이에 신경 조직 손상을 찾기 위해 수술을 계획하였다. 결과: 이전 수술 부위에서 경막 손상이 발견되었으며, 또한 경막 손상 부위에서 추간판과 경막 사이에 누공이 형성된 것을 발견 하였다. 경막 손상 부위는 경막 전측부에 위치 하였으며, 크기는 5 mm 정도 였다. 5~0 나일론과 접착 봉합제로 경막 손상 부위를 봉합하였다. 술 후 환자의 술 전 증상은 호전되었다. 결론: 경피적 내시경하 요추 추간판 절제술 후 인지하지 못한 경막 손상은 추간판과 경막 사이의 누공 형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추간판 조영술은 인지하지 못한 경막 손상에 의해 생성된 누공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진단 도구이다.

노화와 요통에 따른 요추부 추간판 크기 변화 (The Change of Lumbar Intervertebral Disc Size on Aging and Low Back Pain)

  • 김종순;김창수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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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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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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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과거로부터 사회 경제학적인 문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요통은 노화와 유의한 관계가 있음이 보고되고 있으며, 이러한 노화에 의해 추간판의 여러 형태 조직학적 변화도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보고되었으나 노화에 따른 추간판의 크기 변화에 대한 연구와 이러한 추간판의 변화가 요통과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노화에 의한 추간판 변인의 변화를 알아보고, 이런 요인들이 정상 피검자와 요통 환자 사이에 차이가 있는지를 MRI 실계측에 의해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근골격계 질환이 없는 20대$\sim$60대의 정상 성인 50명과 $20{\sim}60$대 요통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L4-5, L5-S1 추간판의 가로 직경, 세로 직경 그리고 면적을 MRI 영상을 통해 실계측하여 노화에 따른 변화와 정상 피검자와 요통 환자 사이의 차이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본 연구 결과 L4-5와 L5-S1 추간판의 가로 및 세로 직경, 면적은 노화에 의해 의미 있는 증가 경향을 보였으며 정상 피검자에 비해 요통 환자의 추간판 변인들이 큰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추간판의 크기 변화는 노화에 의한 자발적인 변화이며, 요통 환자의 추간판 변인 증가를 요통 진단에 참조할 수 있는 자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나, 차후 광범위한 피검자를 대상으로 하는 보다 폭넓고 다각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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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관절 손상으로 오인된 청소년 요추 추간판 탈출증 (Adolescent Lumbar Disc Herniation Misdiagnosed As Knee Injury)

  • 임재우;이태진;정현수;김학선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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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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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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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청소년에서 요추 추간판 탈출증은 드물게 발생하고, 임상적 증상이 성인과 달리 다양하게 나타난다. 또한, 청소년 환자의 주관적인 증상 호소를 분석하는 것이 어려워서 진단 및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고, 성인에서와 달리 보존적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다. 슬괵근 강직 및 요추부 측만 변형등 청소년 요추 추간판 탈출증에서 특징적인 증상들은 수술로 잘 치료 되었고, 청소년의 추간판 부분절제술 수술 후의 중장기 추적검사에서 재수술 빈도는 15%로 성인과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므로, 보존적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청소년 요추 추간판 탈출증은 수술적 치료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축구를 하던 도중에 수상한 슬관절 손상으로 오인되어 수상 후 2년이 지나도록 진단이 지연되면서 슬괵근 강직과 보행 장애가 있었던 16세 청소년 요추 추간판 탈출증을 수술을 통해 치료하여 좋은 결과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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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추간판돌출증에 대한 복측추간조창술의 임상예

  • 중간실덕
    • 대한수의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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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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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6-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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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흉요부의 추간판돌출이 원인으로 보이는 후구임비을 나타낸 외래환견(Dachshund 4두, Beagle 1두) 5두에 대해 Leonard의 복측추간조창술을 실행한 결과 수술후 13$\~$88일에 모든 개에게 보행가능하였고 그후 3개월내지 16개월 경과한 현재 어느 것이나 재발이 없었다. 개의 추간판돌출증에 대한 외과적치료법은 30년전부터 추궁절제술이 Redding에 의해서 소개되었으며, 그후 가미에서 몇 가지의 수술방법이 고찰되였으며, 일본에서도 보고되었다. Pettit은 추간판돌출증의 외과적 요법으로써 추간판조창술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저자 등이 이미 보고한 3예와 그 후 실시한 2예의 조창술은 그 경과가 좋았기 때문에 여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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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간공 요추 추체간 유합술 후 단일 케이지 후방이동의 위험인자에 대한 분석 (Analysis of the Risk Factors for Posterior Migration of Single Cage after Transforminal Lumbar Interbody Fusion)

  • 고영철;하동준;박만준;허정욱;박준형;이우명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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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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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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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경추간공 요추 추체간 유합술 후 단일 케이지의 후방이동의 위험인자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15년 1월에서 2017년 1월까지 경추간공 요추간 유합술 시행한 환자들 중 1년 추시 가능한 48명(60개 추간판)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케이지의 후방이동이 있는 16명(17개 추간판)을 1군, 후방이동이 없는 32명(43개 추간판)을 2군으로 분류하였고, 의무기록과 방사선적 평가를 통해 인구학적 특징, 추간판 모양, 케이지 삽입된 요추 병변, 술 후 추간판 높이 변화, 추간판 내 케이지 삽입 위치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인구학적 인자 및 케이지 삽입된 요추 병변에 따른 각 군(1군 16명, 2군 32명) 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1군에서 배(pear) 모양 추간판인 경우 9명으로 유의하게 더 많았고, 술 전, 후 추간판 높이 변화는 1.8 mm로 유의하게 낮았으며, 전후방 및 측면 사진상 케이지 위치가 각각 비 중앙(9명) 및 중앙(15명)인 경우 유의하게 더 많았다. 결론: 배모양 추간판, 적은 술 후 추간판 높이 변화, 전후방 및 측면 사진상 비중앙 부위 비전방 부위 케이지 삽입의 경우 후방이동의 발생 가능성이 높았다. 이를 토대로 술기에 참고하면 케이지 후방이동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칵스 신연교정이 L4-5 추간판 탈출증 환자의 기능적 평가측정과 추간판탈출지수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Cox distraction manipulation on functional assessment measures and disc herniation index in patients with L4-5 herniated disc)

  • 권원안;류영상;마상렬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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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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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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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요추 추간판 탈출증 환자에게 치료적 모달리티와 칵스 신연교정치료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요추 추간판 탈출증 환자 15명 (나이 36.62, 범위 20-50, 남자 7명과 여자 8명)을 대상으로 4주간 적용하였다. 치료적 모달리티와 칵스 신연교정치료를 첫 2주 동안 주 6일, 12회 적용하였으며, 마지막 2주간은 주 3일 6회 적용하였다. 모든 실험대상자에게 4주 동안 18회를 적용하였다. 측정은 오스웨스트리 요통장애지수, 근력, 하지 직거상 검사는 실험 전, 치료 2주 후, 치료 4주 후 변화의 차이를 일요인 반복측정을 이용하였으며, 추간판 탈출지수는 실험 전, 치료 4주 후 변화 차이를 대응표본 t-검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치료적 중재 기간에 따라 치료 전, 2주 후, 4주 후 측정결과 오스웨스트리 요통장애 지수, 하지 직거상 검사, 그리고 근력은 치료 2주 후, 치료 4주 후가 치료 전에 비하여 통계학적 유의한 변화가 있었다. 그러나 추간판 탈출지수는 치료 전에 비하여 감소함을 나타냈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결론적으로 요추 추간판 탈출증 환자에게 치료적 모달리티와 칵스 신연교정치료가 요통장애지수, 하지 직거상 검사, 근력개선에 효과적이란 결론을 얻었다. 이것은 칵스 신연교정치료의 안전성과 효과의 확인, 그리고 요추 추간판 탈출증 환자에게 비수술적 치료법으로서의 근거를 제시하였다.

재발성 요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추적 요추부 자기공명영상에서 보이는 요추간판 병변의 변화 (Follow-Up MR Imaging Assessment of Natural History of Lumbar Disc Herniation in Patients with Recurred Low Back Pain)

  • 이경미;박지선;류경남;박소영;진욱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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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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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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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 재발성 요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에서 최초 증상 발생시 촬영한 요추부 자기공명영상과 증상 재발시 촬영한 추적 요추부 자기공명영상을 비교하여 요추간판 병변의 변화 양상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요통이 재발하여 추적 요추부 자기공명영상을 촬영한 50명의 환자 (연령범위 15~79세, 평균나이 49.8세)의 추간판 소견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최초 증상 발생시 촬영한 요추부 자기공명영상과 비교하여, 추적 자기공명영상에서 제 1-2 요추간판부터 제 5 요추-1천골 추간판 각각에 대한 형태학적 변화 유무와 변화가 있을 경우 호전 또는 악화를 평가하였다. 결과 : 50명의 환자, 250개의 추간판에서 219개 (87.6%)의 추간판은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에 변화를 보인 31개 (12.4%)의 추간판에서 24개는 악화되었고, 7개는 완화되었다. 최초 추간판의 형태학적 상태를 기준으로 추적 관찰시, 형태학적 변화를 보인 경우는 모두 최초 자기 공명영상에서 추간판의 팽대, 돌출 혹은 탈출을 보였는데, 그 중 탈출되었던 추간판이 33.3%로 가장 많은 변화를 보였다. 요추간판 level을 기준으로 추적 관찰시, 제 4-5 요추간판이 15개로 가장 많은 변화를 보였다. 결론 : 재발성 요통은 추적 자기공명영상에서 추간판 탈출의 악화와 연관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되며, 요통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원인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필요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