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총 flavonoid

검색결과 913건 처리시간 0.026초

추출 온도에 따른 꽃송이버섯(Sparassis crispa)의 부위별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ies of Different Parts of Sparassis crispa Depending on Extraction Temperature)

  • 이다솜;김경희;육홍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5권11호
    • /
    • pp.1617-1622
    • /
    • 2016
  • 본 연구에서는 열수 추출 방법을 이용하여 추출 온도에 따른 꽃송이버섯의 부위별 총폴리페놀 및 총플라보노이드 함량, 항산화 활성(DPPH 라디칼 소거 활성, ABTS 라디칼 소거 활성, FRAP 활성, 환원력)을 측정하였다. 총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FRAP 활성, 환원력 실험에서는 $95^{\circ}C$에서 추출한 꽃송이버섯의 균사체가 가장 높은 함량과 활성을 보였고, DPPH 라디칼 소거 활성에서는 $60^{\circ}C$에서 추출한 꽃송이버섯의 균사체가, ABTS 라디칼 소거 활성에서는 $95^{\circ}C$에서 추출한 꽃송이버섯의 자실체가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한편 동일한 부위에서 추출 온도별로 비교하였을 때 총폴리페놀 및 총플라보노이드 함량, ABTS 라디칼 소거 활성, FRAP 활성에서는 $60^{\circ}C$에서 추출한 꽃송이버섯보다 $95^{\circ}C$에서 추출한 꽃송이버섯에서 더 높은 함량과 활성을 나타냈으며, 동일한 추출 온도에서 부위별로 비교하였을 때는 총폴리페놀 및 총플라보노이드 함량, DPPH 라디칼 소거 활성, FRAP 활성, 환원력 실험에서 균사체가 자실체보다 더 높은 함량과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에 추출 온도에 따른 꽃송이버섯의 부위별 항산화 활성을 살펴본 결과 전반적으로 $60^{\circ}C$에서 추출하였을 때보다 $95^{\circ}C$에서 추출하였을 때가 항산화 활성이 더 우수하였으며, 자실체보다는 균사체에 더 많은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주로 이용되는 자실체뿐만 아니라 균사체에도 많은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높은 온도에서 추출했을 때 그 성분의 용출이 더 용이해짐을 알 수 있어 이를 이용한 천연 항산화제의 기능성 식품 및 소재로서의 이용과 개발 가능성이 시사되었다.

인진쑥 추출물을 첨가하여 제조한 식혜의 품질 특성 및 항산화 활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Sikhye Added with Artemisia capillaris Extracts)

  • 송금자;황은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5권11호
    • /
    • pp.1630-1637
    • /
    • 2016
  • 본 연구는 인진쑥 추출물의 함량을 달리 첨가한 식혜의 저장기간 중 이화학적 품질 특징 및 항산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인진쑥 추출물을 달리하여 식혜를 제조한 후 15일 동안 저장하면서 측정한 품질 특성을 측정하였다. 식혜의 초기 당도는 인진쑥 추출물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군의 당도가 실험군보다 높았으며, 각 시료에서는 저장기간에 따른 당도는 크게 변화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조군보다 인진쑥 추출물을 첨가한 실험군의 pH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에서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pH가 크게 낮아지지 않고 초기 pH를 유지하거나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탁도는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모든 시료에서 증가하였고, 인진쑥 추출물 함량이 증가할수록 탁도가 높게 나타났다. 색도는 명도($L^*$값)은 대조군보다 인진쑥 추출물을 100% 첨가한 시료가 낮게 측정됐지만, 적색도($a^*$값), 황색도($b^*$값)에 있어서 저장기간 중 적색도가 증가한 원인은 저장기간 중 당의 갈변화 현상으로 생각한다. 식혜에 함유된 유리당으로는 sucrose와 maltose가 확인되었고, maltose는 엿기름이 당화 과정에서 아밀라아제에 의해 생성되었고, sucrose는 식혜 제조 시 첨가한 설탕에서 기인한 것으로 생각한다. 총폴리페놀과 총플라보노이드, 항산화 활성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 활성을 통해 살펴본 항산화 활성은 인진쑥 추출물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높게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관능검사 결과 색과 맛에 대한 선호도는 인진쑥 추출물을 50% 첨가한 시료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전반적인 선호도는 인진쑥 추출물을 50% 첨가한 시료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볼 때 식혜에 인진쑥 추출물을 첨가할 때는 50% 수준에서 첨가하는 것이 색, 맛, 밥알의 퍼짐성 및 전반적인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단감의 박피가 영양성분 및 항산화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emoved Peel from Sweet Persimmon on Nutritional Ingredients and Antioxidant Activities)

  • 이수정;류지현;김라정;이현주;성낙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9권10호
    • /
    • pp.1495-1502
    • /
    • 2010
  • 단감의 이용성을 증대하기 위하여 전과와 과육을 각각 동결건조한 후 이화학적 특성 및 생리활성을 비교하였다. 섬유소, 비타민 C 및 무기물 함량은 전과에서 높았으나, 아미노산의 함량은 과육에서 약 1.4배 정도 높았다. 동결건조 된 단감의 물 및 에탄올 추출물 중 총 페놀화합물은 전과에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유의차가 없었다. 추출물의 농도를 달리하여 생리활성을 비교한 결과, 물추출물보다는 에탄올 추출물, 과육에 비해 전과에서 활성이 높았다. 특히, ABTS, NO 라디칼 소거능, 환원력 및 tyrosinase 저해활성은 모든 농도에서 전과가 과육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따라서 단감 가공 시 전과의 이용은 섬유소 및 비타민 C의 섭취량뿐만 아니라 생리활성의 증가에도 유효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블루베리·복분자와 오디 그리고 이들 부산물 주정 추출물의 이화학적 특성 및 페놀화합물 함량 비교 (Comparison of Chemical Properties and Phenolic Compound for Ethanol Extract of Blueberry, Bokbunja and Mulberry and their Pomaces)

  • 강다래;정이형;심관섭;신대근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23권3호
    • /
    • pp.535-547
    • /
    • 2015
  • 본 연구는 베리와 그 부산물들의 영양학적 가치와 더불어 이들의 식품 내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국내생산 베리 중 대표적 베리인 블루베리, 오디 그리고 복분자와 그들 부산물의 이화학적 특성과 페놀화합물 함량변화를 비교/분석하였다. 수분함량은 통 베리 시료가 그들 부산물의 함량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복분자와 그 부산물의 수분함량은 차이가 가장 컸다. pH는 오디와 오디 부산물에서 각각 4.03, 5.1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은 블루베리 부산물에서 24.81와 24.13 mg/g으로 가장 높았으며, 안토시아닌 함량은 오디 부산물에서 53.27 ug/g으로 가장 높았다. Cyanin chloride는 오디와 복분자 과일에서만 측정되었으며, epigallocatechin, gallocatechin과 isorhamnetin은 블루베리에서만 측정되었다. Catechin (hydrate)과 epicatechin의 경우에는 블루베리를 제외한 오디와 복분자의 통 과일과 부산물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으며, gallic acid는 오디에서, quercetin 3-D-galactoside는 블루베리에서 통 과일과 부산물간 유의적인 차이가 조사되었다. Apigenin, luteolin은 오디류에서만 측정되었으며 특히 부산물에서 그 함량이 높았다. Naringenin은 각각의 베리 부산물에서 함량이 높았으나, rutin (trihydrate)과 quercetin은 블루베리를 제외한 오디와 복분자의 통 베리에서 부산물보다 높게 검출되었다. Kaempferol 함량은 통 오디에서 15 ng/g으로 가장 높았다. 본 실험에 이용된 베리들은 성숙도 및 환경에 따라 서로 다른 결과를 나타날 수도 있겠으나, 본 연구결과는 각각의 통 베리의 유효성분을 조사한 것 뿐 아니라 그들의 부산물까지도 가축 사료 첨가제 및 식품 소재로써 활용 가능성을 나타낸 연구라 할 수 있다.

강화쑥의 생화학적 특성 및 휘발성 향기성분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Volatile Flavor Components and Biochemical Characterizations of Artemisia princeps and A argyi)

  • 최병범;이혜정;방선권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18권4호
    • /
    • pp.334-340
    • /
    • 2005
  • [ $CCl_4$ ]에 의한 실험동물의 간 손상에 미치는 사자발쑥 (Artemisia princeps)과 황해쑥 (A. argyi)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쑥 분말을 투여한 실험동물 혈청의 간 기능 지표 효소인 aspartate aminotransferase (AST), alanine aminotransferase (ALT), 그리고 alkaline phosphatase (ALP) 활성을 측정하였다. $CCl_4$ 단독 투여군에 비해 $CCl_4$와 사자발쑥 혼합병행군은 AST, ALT 및 ALP 활성을 각각 33, 23 및 $19\%$ 감소시켰고 $CCl_4$와 황해쑥 혼합 병행군 역시 각각 37, 33 및 $26\%$ 감소시켰다. 사자발쑥과 황해쑥을 에탄올로 추출하여 제조한 쑥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 성분을 측정한 결과, 총 페놀 함량은 사자발쑥 10.2 mg/mL, 황해쑥 4.7 mg/mL로 나타나 사자발쑥의 함량이 보다 많았으며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사자발쑥 $6.1\;mg\%$, 황해쑥 $3.6\;mg\%$로 나타나 역시 사자발쑥의 함량이 보다 많았다. DPPH법에 의한 전자 공여능 측정 실험에서 사자발쑥 $19.0\%$, 황해쑥 $24.4\%$로 나타나 황해쑥의 항산화 능력이 다소 높았다. 사자발쑥과 황해쑥의 추출된 휘발성 성분의 조성을 GC/ MS로 분석한 결과, 사자발쑥의 주요 향기 성분은 테르펜류의 $\delta$-3-carene ($2.2\%$)과 알코올류의 nerolidol ($0.9\%$)로, 황해쑥은 알코올류의 eugenol ($1.4\%$)과 에스테르류의 ethyl pentadecanoate ($1.1\%$)로 확인되었다.

국내산 아까시나무와 밤나무 유래 propolis의 영양성분 및 페놀성 화합물 분석 (Analysis of Nutritional Composition and Phenolic Compound in Propolis Collected from Falseacacia and Chestnut Tree in Korea)

  • 송효남;길복임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4권4호
    • /
    • pp.546-551
    • /
    • 2002
  • 국내에서 채집되는 propolis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아까시나무와 밤나무를 밀원 식물로 하여 채집된 propolis와 그의 70% ethanol 추출물(EEP)에 대한 영양성분 및 페놀성 화합물을 분석하였다. 일반성분은 밀원식물에 따른 큰 차이 없이 비슷한 분포를 보였고, EEP의 경우 propolis 분말에서보다 대부분의 성분들이 상당량 감소되었다. 주요 무기질 5종은 일반성분과는 달리 채집지역과 수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고, 대체로 아까시나무의 propolis가 무기물 함량이 많았다. 아까시나무의 propolis에는 칼슘함량이 가장 많았고, 밤나무 propolis는 칼륨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반면에 EEP에서는 두 시료 모두 칼륨의 함량이 가장 많았다. 아미노산은 총 16종이 검출되었고, aparagine, cysteine, glutamine 및 tryptophan은 검출되지 않았다. 특히 밤나무 propolis에서는 methionine도 검출되지 않았다. Aspartic acid가 가장 많았고, methionine의 함유량은 극히 적었으며, 아까시나무 propolis가 아미노산 함유량이 전반적으로 더 높았다. 추출수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난 EEP의 total polyphenol 함량은 $13.9{\sim}23.7%$였고, propolis의 phenolic fraction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성분인 flavonoids 함량은 $8.6{\sim}10.8%$로 나타나 다른 식품재료에 비하여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 고성능 박막크로마토그래피로 페놀성 화합물을 정성분석한 결과 시료종류에 상관없이 거의 동일한 pattern의 chromatogram을 나타내었다. Polyphenol 화합물의 HPLC 분석에서는 약 16개의 peak가 검출되었고, 이중 p-hydroxy benzoic acid, caffeic acid, ferulic acid, benzoic acid, cinnamic acid 및 chrysin의 6종을 동정하였다. 시료간의 chromatographic pattern은 동일하여 propolis를 구성하는 페놀성 화합물의 종류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국 다낭난소증후군 환자에서 대사증후군과 식이 플라보노이드 섭취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flavonoids intake and metabolic syndrome in Korean women with polycystic ovary syndrome)

  • 오지수;안미진;한찬정;김혜숙;권오란;정혜원;장남수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47권3호
    • /
    • pp.176-185
    • /
    • 2014
  • 본 연구는 PCOS 환자를 대상으로 MetS 여부에 따른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의 차이를 분석하고 MetS과 플라보노이드 섭취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 연구를 통해 관찰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MetS이 없는 군에 비해 MetS이 있는 군은 총 6종의 플라보노이드군 중 플라보놀 (flavonols)을 유의적으로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간이식생활진단 (MDA)을 통한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과일이나 과일주스를 매일 먹는다'라는 질문에 대해 '아닌 편이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MetS이 없는 군에 비해 MetS이 있는 군이 높았다. 셋째, 플라보놀 (flavonols)의 섭취량과 MetS의 교차비 (OR)를 분석한 결과, 모든 혼란변수를 보정한 후, 최하위 섭취군 대비 최상위 섭취군에서 MetS에 대한 교차비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이상 PCOS 환자를 대상으로 MetS과 플라보노이드 섭취와의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 MetS이 있는 군이 MetS이 없는 군에 비해 플라보놀 (flavonols)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낮았고 플라보놀 (flavonols)의 섭취량은 MetS의 위험도와 역의 관계를 나타냈다.

청미래덩굴잎 추출물 용매분획의 항산화, 항당뇨 및 항비만 활성연구 (Study on antioxidative, antidiabetic and antiobesity activity of solvent fractions of smilax china L. leaf extract)

  • 강윤환;이영실;김경곤;김대중;김태우;최면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46권5호
    • /
    • pp.401-409
    • /
    • 2013
  • 본 연구에서 SCLE와 그 분획의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SCLE/EA에서 가장 많은 함량이 확인되었으며, DPPH 및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y, SOD-like activity, reducing power 측정을 통한 항산화 활성을 비교한 결과도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함량 측정 결과와 마찬가지로 SCLE/EA에서 높은 활성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SCLE 및 분획의 항당뇨 효능을 ${\alpha}$-glucosidase 활성억제능을 측정함으로써 비교한 결과 항산화력과 달리 SCLE/BuOH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1 mg/mL 기준으로 acarbose의 ${\alpha}$-glucosidase 활성억제능과 비교하여 2배 이상의 활성을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당뇨와 비만의 강한 관련성이 알려진 상황에서 SCLE 및 그 분획의 3T3-L1 세포 분화 억제능력을 확인한 결과 SCLE와 SCLE/FW에서 가장 강한 억제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SCLE가 다방면에서 당뇨의 개선과 예방을 위해 효능을 나타낼 수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는 SCLE가 neutraceuticals 소재로서의 개발가치가 높음을 시사한다.

아마란스(Amaranthus ssp.) 유전자원의 어린잎 생육과 엽 적색도 평가 (Evaluation of Baby-leaf Growth and Leaf Red Color Intensity for Amaranthus Germplasm)

  • 이준구;장윤아;엄영철;이상규
    • 농업생명과학연구
    • /
    • 제46권6호
    • /
    • pp.59-65
    • /
    • 2012
  • 본 연구는 기능성 곡물로 이용되고 있는 아마란스(Amaranthus ssp.)를 어린잎채소 용도로 개발하기 위하여 국내에 보유되어 있는 유전자원에 대한 어린잎 생육특성, 엽 적색도 발현 정도 및 기능성 물질의 함량 변이를 평가함으로써 어린잎채소로서 이용 가능한 유망 아마란스 자원 선발을 위하여 수행되었다. 국내에 수집 보존되어 있는 아마란스 유전자원 262 종에 대하여 색도색차계로 측정한 엽 적색도 발현 정도를 기준으로 전체 자원의 상위 15%에 해당하는 39종을 1차 선발하였다. 1차 선발된 유전자원에 대하여 고온기 및 저온기의 재배를 통하여 어린잎 생육과 유전자원 별 적색소 발현을 검증 평가하여 안정적인 적색 강도를 보이는 고색도 자원을 최종 선발하였다. 아마란스의 엽 적색도는 모든 1차 선발 계통들에 있어서 고온기에 비해 저온기 재배 시 적색도 발현이 우수하였으며 2회의 재배를 통한 평균 적색도 발현 정도를 기준으로 IT199970 등 11종의 자원을 선발하였다. 이들 선발된 유전자원들에 대한 어린잎 생체중 및 총페놀 함량, 총플라보노이드 함량 정보를 제시하였다. 이들 선발 종들은 5개의 아마란스 종에 속하였으며 엽 적색도 발현이 우수하여, 향후 적색 풍미를 더하는 어린잎 샐러드 채소의 소재로서 이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국화과 식물 16종 지상부 추출물의 항산화효과 탐색 (Screening for Antioxidant Effects of Aerial Part Extracts Obtained from Sixteen Compositae Species)

  • 우정향;신소림;장영득;이철희
    • 화훼연구
    • /
    • 제17권4호
    • /
    • pp.271-278
    • /
    • 2009
  • 본 연구는 국화과 식물 16종 지상부의 페놀성물질 함량, radical 소거능, $Fe^{2+}$ chelating 효과 및 linoleic acid 과산화 억제활성을 분석하여 천연 항산화제 개발에 적합한 식물 소재를 탐색하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연구의 결과,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저먼캐모마일의 지상부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DPPH radical 소거능은 에키나세아 지상부 추출물, ABTS radical 소거능은 산비장이 추출물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15종의 국화과 지상부 추출물은 ascorbic acid와 BHT 보다 DPPH radical 소거능은 낮았으나, 산비장이 추출물의 ABTS radical 소거능은 ascorbic acid와 BHT 보다 우수하였으며 알프스민들레, 에키나세아 및 저먼캐모마일 추출물은 BHT 보다 ABTS radical 소거능이 높았다. $Fe^{2+}$ chelating 효과는 저먼캐모마일 추출물에서 기장 높았으나, EDTA보다 chelating 효과가 현저히 낮았다. 지질과산화 억제활성은 등골나물 추출물에서 기장 높았으며, 반응 4일 후에는 90.06%, 24일 후에는 40.52%의 억제활성을 보여 BHT 보다 지질과산화 억제효과가 높고 오랫동안 억제활성이 유지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그동안 꽃을 위주로 사용하였던 저먼캐모마일의 잎줄기가 항산화효과가 우수하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차후 저먼캐모마일 지상부의 활용방안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식물종에 따라 우수한 항산화활성이 각기 다르므로 본 연구결과를 기초로 하여 목적으로 하는 항산화 기능성에 맞는 식물성 항산화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