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총 폴리페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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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재배 소과류 및 베리류의 안토시아닌 및 폴리페놀 분석 (Anthocyanin and Polyphenol Analysi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Small Fruit and Berries in Korea)

  • 김수진;김현일;허윤영;임동준;이동훈;박서준;정성민;정경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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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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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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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내에서 유망 소과류 및 베리류로 농가에 보급되고 있는 과종 및 품종들을 대상으로 각 과실들 간의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함량, 각 구성성분 및 항산화활성을 분석하였다. 총 안토시아닌 및 폴리페놀 함량을 분석한 결과, 같은 과종에서도 품종에 따라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함량의 차이가 나타났으며, 총 안토시아닌은 블랙 쵸크베리가 가장 많았으며($927.9{\sim}1,149.1mg{\cdot}100g^{-1}$, F.W.), 총 폴리페놀 함량도 블랙 쵸크베리($502.2{\sim}530.5mg{\cdot}100g^{-1}$, F.W.)에서 가장 많았다. DPPH 항산화활성에서도 블랙 쵸크베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안토시아닌, 페놀 함량과 항산화활성과 고도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주요 폴리페놀 구성 성분을 조사한 결과 모든 과종에서 quercetin, catechin, epicatechin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블루베리와 블랙 커런트의 주요 안토시아닌은 delphinidin-3-glucoside로 사스카툰베리와 블랙 쵸크베리의 주요 안토시아닌은 cyanidin-3-galactoside였다.

에탄올 농도에 따른 머루(Wild Grape, Vitis coignetiae) 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 및 항산화 활성 (Total Polyphenol Content and Antioxidative Activity of Wild Grape (Vitis coignetiae) Extracts Depending on Ethanol Concentrations)

  • 정현진;박선빈;김선아;김현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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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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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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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추출용매를 달리하여 마이크로웨이브로 추출한 머루의 생리활성을 측정하였다. 전자공여능, 아질산염 소거능은 모든 추출구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활성이 증가하였고 폴리페놀도 농도 증가에 따라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세 가지 추출용매 중 50% 에탄올 추출 시 항산화 활성이 높았는데 이는 총 폴리페놀 함량 측정 결과와도 일치하여 머루의 항산화 활성이 폴리페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사료된다. 전반적인 활성은 전자공여능이 약 $13{\sim}101%$로 특히 1.6 g/dL 농도의 50% 에탄올 추출물의 활성의 경우 1% L-ascorbic acid보다 우수했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pH가 낮을수록 활성이 높은 경향으로 pH 1.2에서 활성이 $34{\sim}99%$로 가장 높게 측정되었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농도에 따른 폴리페놀 함량의 차이가 컸으며 50% 에탄올 추출, 1.6 g/dL 농도에서 약 38.76 mM gallic acid equivalent로 가장 높았다. SOD 유사활성은 $30{\sim}50%$로 전자공여능이나 아질산염 소거능만큼 우수하진 않았지만 0.01% L-ascorbic acid보다 50%, 100% 에탄올 추출구에서 높은 활성을 보였다. 머루의 항산화 활성과 폴리페놀 함량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폴리페놀 함량이 풍부한 머루를 이용한 항산화 건강기능성 식품 개발의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참죽의 추출방법에 따른 폴리페놀 분획의 생리기능성 (Biological activity of crude polyphenol fractions of Cedrela sinensis isolated using different extraction methods)

  • 오민희;윤경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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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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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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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할 뿐만 아니라 생리활성이 우수한 참죽의 기능성 식품소재로의 이용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참죽으로부터 폴리페놀을 추출하고 이들의 생리기능성을 측정하였다. 이를 위해 동결건조된 참죽분말을 열수, 에탄올 및 효소(Viscozyme, Shearzyme)를 이용하여 폴리페놀을 추출하고 추출방법에 따른 폴리페놀 분획의 기능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참죽으로부터 추출된 폴리페놀 분획의 수율은 VphF가 43.44%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SphF, WphF, EphF 순으로 나타났다.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EphF가 각각 447.98 mg GAE/g 및 337.49 mg QE/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산화방지 활성을 측정한 결과, DPPH 라디칼 소거능, ABTS 라디칼 소거능, $Fe^{2+}$ 킬레이팅 효과 및 환원력 모두 EphF가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다. Acetylcholinesterase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저농도에서는 EphF가, 고농도에서는 WphF가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alpha}$-glucosidase 저해활성은 EphF, VphF, SphF, WphF 순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특히 EphF, SphF, VphF는 대조군인 아카보스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다. Tyrosinase 저해활성 측정 결과, 2 mg/mL 농도에서 모든 추출군은 50% 이상의 저해활성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 참죽의 폴리페놀 분획은 우수한 산화방지 활성뿐만 아니라 ${\alpha}$-glucosidase, acetylcholinesterase, tyrosinase 효소에 대한 높은 저해활성을 보였으며, 특히 에탄올추출 및 열수추출에 의해 얻어진 폴리페놀 분획은 뛰어난 산화방지 활성을 보였다. 이를 통해 참죽은 기능성 식품 소재로 활용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자생식물과 생약자원 추출물의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항산화 활성 탐색 (Total Polyphenols, Total Flavonoid Content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Korean Natural and Medicinal Plants)

  • 김은진;최주연;유미리;김미영;이상현;이복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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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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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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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전통적으로 약으로써 이용되었거나 민간요법으로 사용되던 식물을 문헌고찰을 통해 40여종(자생식물 26종과 생약식물 14종)을 선발하여,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 측정 및 DPPH 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하였다. 자생식물인 비수리의 폴리페놀(228.90 mg/g extract)과 플라보노이드 함량(90.15 mg/g extract)이 가장 높았으며, DPPH 라디칼 소거능(75.69%)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감나무와 관중의 폴리페놀 함량(감나무 112.98 mg/g extract, 관중 121.46 mg/g extract)과 플라보노이드 함량(감나무 46.10 mg/g extract, 관중 58.69 mg/g extract)은 높은 편은 아니었으나, DPPH라디칼 소거능은 각각 72.87%와 79.5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생약식물에서는 삼백초의 총 폴리페놀함량이 194.60 mg/g extract, 애엽이 203.93 mg/g extract로 폴리페놀 함량이 높았으며, DPPH 라디칼 소거능(삼백초 66.27%, 애엽 66.22%) 또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삼백초와 애엽을 제외한 12종류의 생약식물의 DPPH 라디칼 소거능이 50% 미만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최근에 다양한 자생식물과 약용식물의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기능성 탐색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연구되지 않은 무수히 많은 식물 소재들이 많아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 결과, 그 동안 대중화 되어있지 않았던 식물 소재들의 기능성 소재로의 가능성이 새롭게 조명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이와 관련된 의약품, 미용제품 및 건강보조식품 등의 개발에 기초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본 연구에서 조사한 자생식물과 생약식물 중 총 폴리페놀함량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고, DPPH 라디칼 소거능이 뛰어나게 나타난 몇몇 식물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나라 토마토의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 항산화활성 및 암세포 억제활성 (Polyphenol and Flavonoid Contents, Antioxidative and Cancer Cell Inhibitory Effects of Domestic Tomatoes)

  • 최석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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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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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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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국내산 토마토의 총 폴리페놀 및 플리보노이드 함량, 항산화 활성 및 암세포 억제 활성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Rafito, Momotaro 및 Medion 품종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각각 10.44±1.84, 11.14±1.95 및 12.26±1.82 mg/g(dry weight)이었으며 총 플라보이드 함량은 각각 3.62±0.57, 3.24±0.35 및 3.87±0.60 mg/g이었다. DPPH 및 ABTS radical 소거활성을 측정한 결과 세가지 품종 모두 뚜렷한 radical 소거활성을 보여 항산화활성을 나타내었다. 정상세포주와 암세포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세가지 품종 모두 정상 간세포(Chang)에 대해서는 세포독성이 없었고 폐암 세포(A549)에는 생육억제 효과가 없었으나 자궁경부암세포(HeLa)와 간암세포(HepG2)에 대해서는 높은 수준의 생육억제 효과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국내산 토마토의 생리활성 식품소재로서의 유용성이 검증되었다.

발아 및 발아온도가 커피의 산화방지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ermination and temperature on the antioxidant activity of coffee)

  • 임예서;신용국;김도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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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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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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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커피 생두의 발아 유무와 발아온도에 따른 커피 내 산화방지물질과 산화방지 활성 변화에 대해 살펴보았다. $20^{\circ}C$ 발아 커피는 미발아 커피에 비해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았고, DPPH와 ABTS 제거능 또한 높게 나타났다. $40^{\circ}C$ 발아 커피는 $20^{\circ}C$ 발아커피에 비해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특히, $40^{\circ}C$ 발아 커피는 미발아 커피와 비교했을 때에도 총 폴리페놀 함량이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커피 내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산화방지 활성은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총 폴리페놀 함량은 산화방지 활성과 낮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는 미발아 커피에 비해 $40^{\circ}C$ 발아 커피에서 총 폴리페놀 함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DPPH 제거능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ABTS 제거능은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과 연관된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커피 생두의 발아는 커피 내 산화방지 물질과 산화방지 활성을 높이며, 적절한 발아온도의 설정은 이러한 커피의 생리활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민들레 뿌리를 첨가한 약주의 총 플라보노이드, 총 폴리페놀 함량과 전자공여능, 환원력 활성 조사 (Studies on Antioxidant Activity, Total Flavonoids and Polyphenols, and Reducing Power in Yakju with Different Ratios of Dandelion Root)

  • 이종복;박혜경;이종숙;김명희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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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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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2-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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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민들레 뿌리를 이용한 기능성 약주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민들레 뿌리를 각각 0, 5, 10, 15%로 첨가하여 민들레 약주(기본적특성: pH 4.0~4.2, 산도4.6~4.8%, 알코올14.92~15.78%, 민들레 뿌리 5% 첨가한 약주를 가장 선호함)의 총 플라보노이드와 총 폴리페놀 함량 및 DPPH 라디칼 소거 활성을 이용한 항산화력을 측정하였으며, 활성 산소종 및 유리기에 전자를 공여하는 환원력을 조사하였다. 총 플라보노이드와 총 폴리페놀 함량은 민들레 뿌리 분말 첨가 비율이 증가할수록 높아졌다. 또한, DPPH 라디칼 소거 활성과 환원력에서도 민들레 뿌리 가루의 첨가비율이 높을수록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민들레 뿌리 가루를 첨가한 약주는 높은 생리활성물질과 항산화 활성을 가지고 있어 기능성 약주로서 개발이 가능하리라 판단된다.

적송잎 용매별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성 성분에 대한 proanthocyanidin의 함량 분석 및 항산화 활성 검증 (Evaluation of Proanthocyanidin Contents in Total Polyphenolic Compounds of Pine (Pinus densiflora) Needle Extracts and Their Antioxidative Activities)

  • 이옥희;김기영;장민경;유기환;김성구;김미향;이상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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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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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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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솔잎에 포함되어 있는 flavonoid들은 free radical 소거능이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들 중 특히 proanthocyanidin은 심장혈관 보호작용과 항산화 활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리산 적송잎으로부터 열수, 에탄올, 헥산 및 아임계 장치를 이용하여 추출물을 제조하여 총 폴리페놀성 물질 중에 포함된 proanthocyanidin의 함량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총 폴리페놀성 물질 및 proanthocyanidin의 농도가 열수 추출물의 경우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에탄을 추출물, 헥산 추출물, 아임계 추출물 순으로 낮아졌다. 한편, 각 추출물들의 총 폴리페놀성 물질의 농도에 대한 proanthocyanidin의 함량을 계산한 결과, 아임계 추출물의 경우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고, 헥산 추출물, 에탄을 추출물, 열수 추출물 순으로 낮아졌다. 이러한 결과로 적송잎을 열수 및 에탄올로 추출한 경우 높은 농도의 총 폴리페놀성 물질 및 proanthocyanidin이 포함된 추출물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아임계 추출물의 경우 비록 추출물에 포함된 총 폴리페놀성 물질의 농도는 낮지만 이들 대부분이 proanthocyanidin으로 이루어진 시료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각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 열수 추출물의 경우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에탄올 추출물도 비교적 높은 활성을 타나냈다. 이상의 결과에서 솔잎으로부터 4가지 추출법에 의해 제조된 추출물을 비교 분석한 결과, 열수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기능성 성분 함량 및 항산화 활성을 나타냈으므로 솔잎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의 추출 가공법 선택에 있어 좋은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열처리 조건에 따른 애사과의 Polyphenol 함량 변화 (Changes of Polyphenol Contents in Unripe Apples According to Heat Treatments)

  • 이정준;김창식;김성훈;허철성;백영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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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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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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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후지와 아오리 애사과의 기능성 물질인 폴리페놀 화합물을 HPLC로 분리 확인하고, 열처리 조건에 따른 폴리페놀의 함량 변화를 측정하였다. 후지와 아오리 애사과의 주성분은 탄수화물로서 각각 14.1, 13.5%이며 pH와 $brix^{\circ}$는 3.2와 8.0으로 낮게 나타났다. (+)-Catechin, chlorogenic acid, (-)-epicatechin, tannic acid가 폴리페놀의 주요 구성성분으로 확인되었다. Folin-Denis 방법에 의해 후지와 아오리의 총 폴리페놀의 함량이 각각 0.11%와 0.12%으로 나타났다. HPLC에 의한 4가지 주요 폴리페놀 화합물을 정량한 결과, 후지는 0.06%, 아오리는 0.07%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chlorogenic acid의 함량은 후지가 아오리 보다 약 3배 이상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열침에 의해 폴리페놀의 면적백분율이 후지는 3.54% 정도 증가하였지만, 아오리는 2.93% 정도 감소하였다. 살균에 의해서는 후지와 아오리에서 각각 1.39, 3.31% 정도 폴리페놀의 면적백분율이 감소하였다. 그러나 저장 중의 폴리페놀 함량 변화를 조사한 결과는 열침과 살균을 거친 애사과에서만 폴리페놀 함량이 유지됨을 알 수 있었다. 농축도에 따른 폴리페놀 함량의 변화는 $brix^{\circ}$가 증가함에 따라 농축에 의한 손실없이 비례적으로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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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판되는 허브류의 항산화 및 항균효과 검색 (Antioxidant and Antibacterial Activity of Commercially Available Herbs in Korean Markets)

  • 채인경;김현정;유미희;김혁일;이인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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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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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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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총 폴리페놀 함량은 로즈마리에서 가장 높은 폴리페놀 함량을 보였고, 구절초, 라벤더, 레몬그라스도 $72{\sim}80\;{\mu}g$/mg의 비교적 높은 폴리페놀 함량을 보였다. 반면 카렌듈라와 목향은 다른 허브류보다 20~40% 정도의 낮은 폴리페놀의 함량을 보였다. 그리고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에서는 레몬그라스, 로즈마리, 구절초, 카렌듈라, 라벤더, 목향 순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로즈마리, 라벤더, 구절초, 레몬그라스는 최고농도에서 90% 이상의 높은 DPPH 소거능이 있었고, $IC_{50}$값은 로즈마리 $6.23{\pm}0.58\;{\mu}g/mL$, 라벤더 $18.29{\pm}0.68\;{\mu}g/mL$, 구절초 $20.33{\pm}1.04\;{\mu}g/mL$, 레몬그라스 $22.38{\pm}0.77\;{\mu}g/mL$, 카렌듈라 $60.03{\pm}4.01\;{\mu}g/mL$, 목향 $65.64{\pm}2.64\;{\mu}g/mL$이었다. 이들 허브 추출물들의 항균 활성을 살펴보면, S. aureus 균주는 최고농도 100 mg/mL에서 구절초 14.5 mm, 로즈마리 15 mm로 가장 뛰어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고, E. coli O157:H7 균주는 최고농도 100 mg/mL에서 구절초 16 mm, 로즈마리 17 mm로 우수한 항균효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허브류 중에서 로즈마리 추출물이 가장 높은 총 폴리페놀의 함량을 보였고, 총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은 레몬그라스에서 가장 높았다. 또한 S. aureus와 E. coli O157:H7 2종류의 균에 대한 항균 효과는 로즈마리와 구절초에서 가장 뛰어난 효과를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