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총 페놀 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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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탄올 농도 조건이 개똥쑥 추출 및 생리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varying ethanol concentrations on the extraction properties and physiological activity of Artemisia annua L.)

  • 김경철;김주성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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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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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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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물과 다양한 에탄올 농도로 추출한 개똥쑥 잎 추출물의 페놀성 성분과 다양한 생리활성을 비교하여 효과적인 용매조건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총 phenol과 flavonoid 함량에서 40% 에탄올로 추출하였을 때 효율이 극대화되는 효과가 확인되었다. 이후 에탄올의 농도를 높이더라도 총 phenol 및 flavonoid 함량에 대한 긍정적 효과는 기대할 수 없었다. 인위적으로 생성시킨 DPPH, superoxide, nitric oxide 및 hydroxyl 라디칼소거능 실험 결과는 20, 40% 에탄올 추출물에서 높은 소거 활성이 나타났다. 반면 TEAC, FRAP 및 ORAC 분석을 통해 얻어진 총 항산화력은 60%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개똥쑥 잎 추출물의 항균활성은 물과 20%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생장저해효과가 없었지만, 40%에서 99.5% 에탄올 추출물은 활성이 관찰되었다. 효소 저해 활성의 경우 항당뇨와 관련이 있는 α-glucosidase 실험에서 99.5% 에탄올 추출물을 제외한 나머지 추출물은 양성대조구로 사용된 acarbose보다 비슷하거나 높은 저해능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60% 에탄올이 가장 높은 활성을 가졌다. Elastase 실험은 40%와 60% 에탄올에서 높은 활성을 보였고 tyrosinase는 용매로 사용된 에탄올 농도 의존적으로 저해능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각 추출물에 대한 flavonoid 함량을 HPLC로 분석하였을 때 주요 flavonoid는 rutin, hesperidin, myricetin, nobiletin이었다. 또한 추출 용매에 따라 구성하고 있는 flavonoid의 성분이 달랐다.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개똥쑥 잎의 페놀성 성분은 극성-비극성의 넓은 범위를 가지며 중간 극성의 페놀성 물질의 함량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개똥쑥 추출물의 생리활성은 강력한 활성을 가진 특정 flavonoid에 의해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개똥쑥의 flavonoid 성분 추출 시 사용되는 용매 농도 설정에서 기초 자료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가공공정에 따른 더덕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ies of Processed Deoduck (Codonopsis lanceolata) Extracts)

  • 전상민;김소영;김인혜;고정숙;김행란;정재윤;이현용;박동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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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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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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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가공공정 처리를 한 더덕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항산화활성 변화를 비교하였다.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S5FDW에서 73.9 mg GAE/g과 50.9 mg QUE/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DE에서는 15.7 mg GAE/g과 14.7 mg QUE/g으로 가장 낮았다. DPPH와 ABTS radical 소거능은 농도 의존적인 경향을 나타냈으며, 1.0 mg/mL 농도에서 $27.0{\pm}2.5%$, $17.4{\pm}0.6%$로 S5FEW에서 가장 높은 소거능을 보였다. SOD 유사활성은 1.0 mg/mL 농도에서 HFDE가 $29.7{\pm}3.2%$로 높은 유사활성을 보였으며, DE가 $19.9{\pm}1.6%$로 낮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FRAP에 의한 환원력은 S5FDW가 1.0 mg/mL 농도에서 $140.8{\pm}4.5$ ${\mu}M$ Fe(II)/g으로 높은 환원력을 나타내었다. $Fe^{2+}$ chelating 활성은 1.0 mg/mL 농도에서 $46.0{\pm}1.6%$로 DE가 높은 활성을 보였고, HFDE가 $15.8{\pm}1.0%$로 낮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가공공정을 이용한 더덕 추출물의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항산화 활성 간의 상관관계는 총 폴리페놀 함량과 총 플라보노이드, DPPH 및 ABTS radical 소거능 그리고 FRAP에 의한 환원력은 r=0.958(p<0.001), r=0.849(p<0.01), r=0.932(p<0.01) 및 r=0.985(p<0.001)로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DPPH 및 ABTS radical 소거능과 FRAP에 의한 환원력은 r=0.818(p<0.05), r=0.834(p<0.05) 및 r=0.944(p<0.001)로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항산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 더덕의 가공공정은 더덕의 물리적 조직 변화와 더덕 성분의 화학적 변화를 일으켜 페놀성 물질을 증가시키므로 항산화 성분 함량과 항산화 활성 증가를 가져오는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이러한 가공공정을 거친 더덕을 활용하여 항산화 활성이 증가된 천연 항산화제 개발이 가능할 것이며, 향후 가공과정 중 증가 또는 생성되는 활성물질에 대한 구조와 작용메커니즘 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유기농 살구, 개암, 오디, 감 및 석류나무 잎의 생육단계별 총 페놀화합물과 항산화 활성변화 (Seasonal Changes of Total Phenolic Compounds and Antioxidant Activity in Leaves of Organic Apricot, Filbert, Mulberry, Persimmon and Pomegranate Trees)

  • 김월수;서민수;조정안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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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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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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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유기농으로 관리된 살구, 개암, 오디, 감 및 석류나무로부터 5월부터 10월까지 약 1개월 간격으로 잎을 채취하여 총 페놀화합물과 항산화 활성도를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살구 잎의 총 페놀화합물 함량에 있어서 5월에 18.9 mg으로부터 점차 증가되다가 7월에 최대치에 도달된 후 감소되었고 10월에 9.7 mg으로 최소치를 나나내었다. 항산화력은 5월에 13.9%로 나타났고 6월 및 7월까지 계속 증가추세를 보였으며 이후 급격히 저하되어 10월에 7.1%로 최저치를 보였다. 개암 잎의 총 페놀화합물 함량에 있어서 5월에 59.1 mg이던 것이 6월에 약간 감소되었다가 7월에 80.6 mg으로 피크를 보인 후 8월에 감소세로 돌아섰고 뒤이어 10월에 33.5 mg으로서 급격히 낮아졌다. 항산화 활성에 있어서도 5월 이후 꾸준하게 증가되어 7월에 64.3%로 최고점에 도달한 후 8~10월까지 지속적으로 감소되었다. 오디나무잎의 총 페놀화합물 함량에 있어서 전반적으로 다른 과종에 비하여 현저히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5월부터 6월까지 계속 증가되다가 7월 이후 2.1 mg까지 급격히 떨어졌고, 8~10월에는 1 mg 수준까지 낮아졌다. 항산화력에 있어서도 전반적으로 10% 이하의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고 특히 7월 이후에는 3% 수준의 낮은 활성도를 보였다. 감나무 잎의 총 페놀화합물 함량에 있어서 5월에 66.2 m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고 이후 6월부터 8월에 이르도록 점차 감소되다가 10월에 현저히 저하되었다. 그러나 항산화력은 5월보다 6월이 더 높았으며 이후 7월 및 8월에 이르도록 뚜렷이 감소되다가 10월에는 완만히 낮은 상태를 유지하였다. 석류나무 잎의 총 페놀화합물 함량에 있어서 조사된 살구, 개암, 오디 및 감나무 잎에 비하여 월등하게 높은 함량을 생육기간 동안 유지하고 있었고, 특히 5월에 238.3 mg으로 최대치를 나타낸 후 6~8월까지 근소하게 낮아진 상태를 유지하다가 10월에 128.9 mg으로 급격히 감소되었다. 한편 항산화력은 생장이 왕성한 봄~여름까지 95% 이상의 높은 상태를 유지하다가 10월에 91.1%로 약간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총 페놀화합물과 항산화력 간의 상관관계에 있어서, 오디나무 잎의 상관계수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감, 개암, 및 살구나무 잎의 순이었다. 석류 잎은 상관계수가 0.506으로서 낮아서 총 페놀화합물과 항산화력 간에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UV-A 조사 전 CO2 농도에 따른 케일의 생육과 항산화적 페놀릭 함량 변화 (Changes in Growth and Antioxidant Phenolic Contents of Kale according to CO2 Concentration before UV-A Light Treatment)

  • 이진희;오명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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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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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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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Ultra-violet(UV)는 비생물학적 스트레스 요인 중 하나로 식물체 내 산화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하지만 적정한 수준의 UV조사는 식물체 내 항산화 파이토케미컬 함량을 증진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 UV에 노출된 식물의 항산화적 페놀릭 물질 축적의 반응은 식물(종, 품종, 연령 등), UV(파장, 에너지, 조사 기간 등)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잎 두께가 식물 생리활성 화합물의 축적 패턴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는 거의 수행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잎 두께가 다른 케일(Brassica oleracea var. acephala)에 UV-A를 조사하였을 때, 항산화적 페놀릭 화합물의 축적 패턴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확인하고자 실험을 수행하였다. 케일 묘는 온도 20℃, 상대습도 60%, 광주기 12시간, 광원(fluorescent lamp), 광합성 유효 광량자속 밀도 PPFD 121 ±10µmol m-2 s-1 의 조건으로 제어되는 식물 생장상에서 4주간 재배되었다. 이후 CO2 농도가 서로 다룬 두 조건의 챔버(382±3.2 및 1027±11.7µmol mol-1)로 케일을 옮겨 10일간 재배하였고, 그 후 5일간 25.4W m-2의 UV-A LED(피크파장 275+285nm)를 광 주기 동안 보광 처리해 주었다. CO2 농도와 UV조사에 따른 식물의 생리 화학적인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생육 특성, 비엽중, 엽록소 형광, 총 페놀 함량과 항산화도, 그리고 개별적인 페놀 성분을 분석하였다. 결과적으로 고농도의 CO2 가 처리된 케일 잎의 두께가 유의적으로 증가했으며, 잎이 두꺼울수록 UV-A LED에 대한 스트레스의 정도가 낮았다. 저농도의 CO2 환경에서 UV-A에 노출된 케일의 잎의 Fv/Fm(제II광계 최대 광량자 수율)은 UV-A 처리 직후 급격히 감소되었지만, 고농도의 CO2환경에서 UV-A 처리는 큰 감소가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총 페놀 함량, 항산화도 그리고 개별적인 페놀릭 화합물이 저농도 CO2 잎에서는 UV-A 처리 1일째, 고농도 CO2잎에서는 처리 3일째 증대되어 잎의 두께에 따라 화합물 축적 패턴이 다르게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항산화적 페놀릭 화합물 축적을 위한 UV처리 시, 잎의 두께(잎의 발달 단계 등)를 고려해야하며 잎의 구조 형태적 특성에 따라 UV강도를 달리해야 함을 시사한다.

올리브 잎 분획물의 항산화기능과 아질산염 소거능력 평가 (Antioxidant Activity and Nitrite Scavenging Ability of Olive Leaf (Olea europaea L.) Fractions)

  • 최남영;이재환;신한승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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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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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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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호주산과 스페인산 올리브 잎의 이화학적 특성중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총 페놀 함량, 항산화기능과 아질산염 소거능력을 측정하였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호주산과 스페인산 모두 올리브 잎 80% 에탄올 추출물에서 각각 22.7, 23.9%으로 가장 높았으며 전체적으로는 물 분획물(1.5% 내외)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총 페놀 함량의 경우도 부탄올 분획물(18% 내외)이 가장 높았으며 올리브 잎 80% 에탄올 추출물과 물 분획물 순으로 유의적으로 높은 페놀함량을 나타냈다. SOD 유사활성능은 0-36.08%의 범위이었으며 모든 추출물 및 분획물에서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활성도가 증가하였고 올리브 잎 80% 에탄올 추출물이 36.08%로 활성이 가장 높았다. DPPH radical 제거활성은 호주산 올리브 잎의 80% 에탄올 추출물이 63.32%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냈다. Linoleic acid와 함께 시료를 처리하여 지질과산화를 억제하는 정도는 호주산 올리브 잎 분획물은 시간 경과에 따라 농도 의존적으로 비교적 일정하게 산화억제활성이 나타난 반면 스페인산 올리브 잎의 경우 몇몇 분획물에서 약한 산화억제활성을 나타냈을 뿐 산화억제활성을 거의 나타내지 않았다. 발암물질인 nitrosamine 생성의 원인물질인 nitrite 제거활성을 확인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부탄올 분획물은 nitrite 제거활성이 65.70, 73.10%로 높은 소거능을 보였으며 헥산과 물 분획물은 제거능력이 없거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벼룩 (Daphnia magna)에서 내분비계장애물질인 노닐페놀의 영향 (Effects of Endocrine Disruptors, Nonylphenol in Daphnia magna)

  • 조태민;김판기;김세화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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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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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8-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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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노닐페놀에 물벼룩을 노출하여 급성독성수치를 산출하고 만성독성을 조사하여 생존, 생식능,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였다. 그 결과, 노닐페놀에 노출된 물벼룩의 급성독성 수치 $EC_{50}$은 용량의존적인 증가를 보였으며, 물벼룩의 일령 증가에 의한 $EC_{50}$의 증가 폭은 크지 않았다. 만성독성시험에 의한 생존률은 최고농도인 $10{\mu}g\;L^{-1}$에서 90%로 관찰되어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대조군과 비교하여 고농도에서 총 출산한 새끼수, 출산횟수가 감소하며, 첫 출산까지 걸리는 시간이 늘어나는 경향이 관찰되었고 NOEC와 LOEC는 각각 $3.2{\mu}g\;L^{-1}$, $5.6{\mu}g\;L^{-1}$로 산출되었다. 또한 체장 측정 결과 대조군에 비해 노닐페놀 노출군에서 농도가 증가할수록 성장이 저해되는 양상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노닐페놀이 물벼룩의 생식을 저해시키는 물질로 작용했음을 알 수 있다.

추출 용매에 따른 개똥쑥 차 추출물의 페놀 성분과 항산화 활성 (Phenolic content and antioxidant activity of sweet wormwood tea extracts using different solvents)

  • 김경철;김주성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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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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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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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개똥쑥 차를 이용한 가공식품 및 천연소재를 개발하고자 물과 다양한 농도의 에탄올로 추출하여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분석하였고 항산화 및 항효소 활성을 비교하였다. 개똥쑥 차 추출물은 용매에 따라 총 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이를 통해 추출요인으로서 에탄올 농도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HPLC로 분석된 페놀산과 플라보노이드 정량분석 결과 구성 성분의 차이가 있었으며 이에 따라 항산화 및 항효소 활성에도 영향을 주었다. 개똥쑥 차 이용 측면에서 에탄올 농도 조절을 통해 목적에 맞는 용매 선택을 제안하는 바이다.

식이성 고지혈증에 미치는 감자 폴리페놀의 영향 (Effect of Potato Polyuphenolics on the Hyperlipidemia in Rats)

  • 조영수;차재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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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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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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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중요한 식물성 자원 식품 중의 하나인 감자로부터 생리활성 인자를 탐색할 목적으로, 강자의 폴리페놀 화합물을 추출하여 콜레스테롤 무첨가 식이 및 콜레스테롤 식이에 각각 0.5% 수준으로 첨가한 반합성 식이를 흰쥐에 급여하여 혈청 및 간장지질 농도, 혈당치, 뇨 단백질량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콜레스테롤 첨가 식이에서 감자 폴리페놀 화합물 첨가에 의해 혈청 총 콜레스테롤 및 VLDL+ LDL-콜레스테롤 농도, 동맥경화 지수는 유의성은 없었으나 약간 감소하였고, 콜레스테롤 무첨가 식이에서는 이러한 경향들이 나타나지 않았다. 뇨 단백질량은 콜레스테롤 무첨가식이 및 콜레스테롤 첨가 식이에 감자 폴리페놀 화함물 첨가에 의하여 실험 1주일 째에는 각각 12% 및 27% 증가하였으나, 2주일 째에는 콜레스테롤 무첨가 식이군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혈당치는 각 실험군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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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지미세조류로부터 폴리페놀 생산 증대를 위한 열수추출 조건 최적화 (Optimization of Hot-water Extraction Conditions of Polyphenolic Compounds from Lipid Extracted Microalgae)

  • 최강훈;이지현;조재민;신슬기;김진우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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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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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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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합성 항산화제에 대한 대체제로 천연 항산화제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미세조류는 천연 항산화제의 원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탈지미세조류에서 총 폴리페놀(TPC) 추출증대를 위해 추출용매, 온도, 시간, 고액비율과 에탄올 첨가 농도 최적화를 수행하였다. 열수와 유기용매 추출성능을 비교했을 때, 열수추출이 유기용매 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였으며 온도 증가에 따라 추출성능도 비례하여 증가함을 보였다. 열수에 의한 추출이 에탄올 용액 추출(>98%)에 비해 우수한 성능을 보였으며40% 에탄올 용액을 이용한 열수 추출이 가장 우수한 추출 효과를 보였다. 추출조건10 min, $100^{\circ}C$, 40% 에탄올 열수추출에서 최대 폴리페놀 농도인 3.35 mg GAE (gallic acid equivalent)/g DM을 얻을 수 있었다. 지질 추출을 위한 유기용매 전처리 공정이 선수행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탈지미세조류(Tetraselmis KCTC 12236BP)의 폴리페놀 농도가 다른 탈지이전 미세조류와 동등한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어 탈지미세조류가 천연 폴리페놀의 원료로서 적합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고액추출을 모사하기 위해 Peleg 모델을 이용해 예측한 폴리페놀 농도가 실험에 의해 얻어진 값과 높은 일치도를 보임으로 모델을 이용한 모사가 폴리페놀 추출 모사에 유용함을 증명할 수 있었다.

복분자 부산물(박) 색소의 추출조건 모니터링 (Conditions for Pigment Extraction from Bokbunja (Rubus coreanus Miquel) Byproducts)

  • 정용진;서지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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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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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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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복분자 부산물(박)을 유용한 천연 색소원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복분자 부산물(박)의 추출조건에 따른 색소 및 폴리페놀의 추출 특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용매 조건별 추출한 색소액의 총 흡광도는 80% 에탄올 용매에서 9.51 unit로 높은 편이었고, 폴리페놀은 에탄올 함량이 40%일 때 최고 수율이었고 에탄올 농도가 높아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추출액의 총 흡광도는 용매에 citric acid 및 lactic acid를 첨가하였을 때 높았고, 폴리페놀의 함량은 ascorbic acid를 첨가한 용매 조건에서 높았다. 추출조건에서 부산물(박)의 혼합량이 많을수록 부산물(박) 단위 중량에 대한 총 흡광도 및 부산물(박) 단위 중량에 대한 폴리페놀 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2차례의 추출과정을 반복하였을 때 색소와 폴리페놀은 $85{\sim}90%$ 이상의 추출효율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