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총 세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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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안지역의 해수, 개펄, 수족관내 어패류 및 주방환경에서 장염 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의 분리와 미생물학적 연구 (Microbiological Study and Isolation of the Vibrio vulnificus in the Sea Water, Sediment, Fish and Shellfish, Kithen Environment of Chunnam Coastal Area)

  • 박경수;한철;석근영;정해창;김영휘;김천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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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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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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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장염 패혈증균으로 알려진 Vibrio vulnificus는 비교적 최근에 알려진 호염성균으로 이 균이 잠복된 어패류를 생식하면 사람에게 패혈증을 일으키며 높은 사망률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이 균은 주로 해양환경에 서식하며 수온이 높은 하절기에 발생되고 있다. 본 실험에서는 전남 해안지역에서 해수, 개펄, 수족관내의 어패류와 주방환경의 시료원에서 장염 패혈증균의 분리율과 해수와 개펄의 이화학적인 성상과 일반 미생물 수, Vibrio균 수, Coloform 세균수의 분포를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즉 조사된 총 314건의 시료원 중에서 37.9%의 Vibrio 균종의 분리율을 보였으며 V. vulnificus가 7.1%, V parahemolyticus가 9.6%, V. alginolyticus가 12.4%, V. sp.가 8.9%가 나타났다. 또한 V. vulnificus의 시료원별 분리율은 해수에서 33.3% 개펄에서 55.6%, 수족관내 어패류에서 1.7%, 주방환경에서 6.3%로서 개펄에서 가장 높은 분리율을 보였다. 각 지역별 V. vulnificus의 분리율은 대략3.6%에서 11.4%의 범위를 가지고 있었으며 무안, 해남에서 10% 이상의 높은 분리율을 보였다. 그러나 지역별의 분리율 차이는 크게 인정되지 않는 경향이었다. 어패류에 있어서 V. vulnificus의 분리율은 1.7%였으며 주방환경에서는 6.3%였다. 어종별에 따른 차이는 인정할 수가 없었고 행주와 도마에서 높은 분리율을 보였다. 전남 각 지역별의 해수의 이화학적 성상은 염도가 $13.3{\sim}24.8%$, pH는 $7.64{\sim}8.36$, COD는 $0.8{\sim}12.6ppm$, 총인은 $0.003{\sim}0.175ppm$, 총질소량이 $0.219{\sim}1.634ppm$의 범위를 가지고 있었다. 개펄의 이화학적 성상은 총 유기물량이 $2.12{\sim}8.26%$, COD량이 $0.539{\sim}1.562ppm$, 총인은 $0.012{\sim}0.203ppm$, 총질소량이 $0.244{\sim}1.738ppm$의 범위로 나타났다. 한편 해수의 총세균수는 $4.5{\times}10^3{\sim}3.5{\times}10^5\;CFU/ml$, Vibrio 균수는 $1.8{\times}10^2{\sim}4.6{\times}10^3\;CFU/ml$, Coliform 세균수는 $1.9{\times}10^1{\times}3.7{\times}10^2\;CFU/100ml$이었으며, 개펄의 총 세균수는 $4.8{\times}10^3{\sim}5.2{\times}10^5\;CFU/ml$, Vibrio 균수는 $1.9{\times}10^2{\sim}8.4{\times}10^4\;CFU/ml$, Coliform 세균수는 $7.2{\times}10^1{\sim}9.9{\times}10^2\;CFU/100ml$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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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곰팡이에서 새로운 간암 억제 물질 발견했다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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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5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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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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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흙에는 세균이나 곰팡이 같은 미생물들이 수없이 서식하고 있다. 이들은 흙 속에 포함된 유기물질들을 먹고 살며 빠른 속도로 증식을 한다. 그러나 미생물들이 끝없이 증식할 수는 없다. 이들이 섭취할 영양분이 고갈되기 때문이다. 이때부터는 전쟁이다. 주변에 서식하는 다른 미생물들의 공격을 피해야 하며 상대를 꼼짝 못하게 만들 공격을 가해야 한다. 겉으로 보기에 별일 없을 것 같은 흙이지만, 사실상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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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질환 노인의 구강근기능과 구강 세균에 관한 융복합 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the Oral Myofunction and Oral Bacteria in the Elderly with Systemic Disease)

  • 김설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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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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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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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전신질환 노인을 대상으로 구강근기능과 구강환경을 조사하고 노인 구강건강 증진안을 제언하고자 하였다. 2019년 4-6월 동안 65세 이상 전신질환 노인 64명을 대상으로 구강근력,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구강세균에 대해 조사하고, PASW Statistics ver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전신질환 유병은 1개 43.8%, 2개 40.6%, 기능치아수는 18.6개였다. 나이는 기능치아수(r=-.384, p<.01), 혀근력(r=-.104, p<.001)과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혀근력과 구순근력은(r=.279, p<.05)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연령과 총세균수는(r=-.336, p<.01) 부적 상관관계, 기능치아수와 총세균수는(r=.551, p<.001) 정적 상관관계 그리고 전신질환 수와 총세균수는(r=.327, p<.01) 정적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노인 전신질환자의 구강근기능과 구강환경의 문제점을 토대로 노인 구강건강 증진안을 제언하는데 의미가 있었고 초고령 시대를 앞두고 있는 지금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한 실제적인 정책안이 요구되었다.

경남지역 논 토양 지형과 미생물 군집의 관계 (Relationship of Topography and Microbial Community from Paddy Soils in Gyeongnam Province)

  • 이영한;안병구;손연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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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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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8-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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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경남지역 논 토양 곡간 및 선상지 10개소와 하성평탄지 10개소를 대상으로 2011년에 미생물 세포벽 지방산 함량을 분석하여 미생물 다양성을 주성분분석으로 해석하였다. 토양 미생물체량은 곡간 및 선상지가 $1,266mg\;kg^{-1}$으로 하성평탄지 $578mg\;kg^{-1}$ 보다 유의적으로 많았으며 탈수소효소 활성도 곡간 및 선상지가 $204{\mu}g\;TPF\;g^{-1}\;24h^{-1}$으로 하성평탄지 $93{\mu}g\;TPF\;g^{-1}\;24h^{-1}$보다 유의적으로 많았다. 논 토양 평균 미생물 군집은 곡간 및 선상지가 총 세균이 32.9%, 그람음성 세균은 17.7%로서 하성평탄지의 총 세균 30.3%, 그람음성 세균 15.2%에 비해 유의적으로 많았다. 주성분 분석 결과 토양 유기물 함량과 총 세균 군집 비율이 경남지역 논 토양의 곡간 및 선상지와 하성평탄지의 특성을 구분할 수 있었다.

FISH법으로 분석한 주암호의 세균군집구조 (Analysis of Bacterial Community Structure Using FISH in the Juam Reservoir)

  • 박지은;여상민;이영옥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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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통권1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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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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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빈영양호에서 부영양호로 전이과정에 있는 주암호에서 물질순환과 에너지흐름에 지대한 역할을 담당하는 세균 군집구조를 분석하기 위해 수계에 주로 존재하는 ${\alpha}\;{\cdot}\;{\beta}\;{\cdot}\;{\gamma}$-subclass proteobacteria와 Cytophaga-Flavobacterium (CF) group 세균군, 그리고 질소순환에 관여하는 질화세균을 FISH법으로 2005년 4일부터 2006년 1월까지 4회에 걸쳐 검출하였다. 총세균수는 엽록소-a농도가 높을 때 많이 검출되었고 엽록소-a농도가 낮을 때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계에 존재하는 물질순환에 관여하는 세균들의 동태를 파악하는데 속(genus)수준의 세균군이 아닌 그룹별세균, 즉 ${\alpha}\;{\cdot}\;{\beta}\;{\cdot}\;{\gamma}$-subclass proteobacteria와 Cytophaga-Flavobacterium (CF) group 세균군을 동정하여 정량화하면 특정 세균군들에 관한 세부적인 정보는 얻을 수 없지만 해당수계의 거시적인 자정작용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 변화양상을 보면 빈영양 상태의 호수에서 주종을 이루는 ${\alpha}\;{\cdot}\;{\beta}$-subclass proteobacteria이 4월에 가장 많이 검출되었고 남세균 등조류의 번식이 왕성했던 6${\sim}$9월에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냈는데 이는 이 시기에 우점하던 남세균, M. aeruginosa이 생성하는 독성물질이 이들 세균의 물질대사를 저해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또한 분해가 용이한 저분자 유기물을 이용해 빨리 성장하며 배지로 분리배양이 가능한 대부분의 종속영양세균(heterotrohs)을 포함하는 ${\gamma}$-subclass proteobacteria도 조류의 번식이 왕성하던 6${\sim}$9월보다는 4월과 1월에 높은 비율로 검출되었는데 이는 이시기에 주암호에 존재하는 유기물의 분해 및 자정작용에기인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반면 CF group세균군은 1월을 제외하고는 거의 유사한 비율로 관찰되었다. 아울러 질화순환에 관여하는 질화세균도 동절기에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이때 수계의 높은 DO가 그들의 활성에 주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남해 퇴적토에서 종속영양 세균의 분포 및 세포의 효소 활성력 (Distribution of Heterotrophic Bacteria and Extracellular Enzyme Activities of Bacteria in the Sediment of South Sea, Korea)

  • 김상진;이건형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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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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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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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제주도를 중심으로 한 남해해역 ($123^{\circ}$/30'E-$128^{\circ}$/30'E, $32^{\circ}00N-34^{\circ}$ 30'N)을 대상으로 퇴적토 시료를 1988년 7월 31일부터 8월 10일, 1989년 3월 9일 부텨 3월 13일에 걸쳐 2회 채취하였다. 퇴적토시료는 숙성된 해수와 증류수를 각각 넣은 ZoBell 2216 E 평판배지를 사용하여 해양 세균과 담수 새균을 계수하였고 종속영양 세균분포와 세포외 효소활성을 측정 분석하였다. 종석영양세균의 분포는 하계의 경우 해양 세균과 담수 세균 각각 $0.3{\times}10^{6}~15{\times}10^{6}/cm^{3}$ sediment, $0.3{\times}10^{7}~30{\times}10^{7}/cm^{3}$ sediment, $0.01{\times}10^{6}~19{\times}10^{6}/cm^{3}$ sediment로 나타났다. 1989 년 춘계, sediment 표층 종속영양 세균의 절대값은 정점에 따라 1988 년 하계에 비해 최고 100배 이상으로 상승하였고, 대부분의 정점에서 많은 세균수를 관찰할 수 있었다. 한편 총세균에 대한 담수세균의 비율은 하계보다 춘계에 항승하는 결과를 나타냇다. 퇴적토 함수율은 하계보다 춘계에 낮게 나타났으나 유기물량을 나타내는 회분량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즉 춘계에는 하계에 비해 입자가 큰 최적토가 많이 분포되어 있으나 유기물의 유입이 많음을 시사한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해 볼때 남해해열 퇴적토 세균군집은 계절에 따라 매우 높은 분포를 보이고 이 요인으로는 육수의 유입으로 인한 영향을 들 수 있다. 또한 춘계에 해수의 혼합으로 무기영양물질 공급이 일어나고 이어 증식한 프랑크톤이 침강하여 퇴적토에 유입되므로써 세포외 효소 활성력이 높은 세균에 의해 고분자물질이 분해되고 이로 인한 영양물질 공급이 세균상승의 원인 중 하나일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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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막걸리의 저장중 효모와 세균의 변화 (Changes of Yeasts and Bacterial Flora during the Storage of Korean Traditional Makgeolli)

  • 민진홍;백승예;이종수;김하근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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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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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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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한국 전통 생 막걸리의 최적 저장 조건을 확립하기 위하여 먼저 전통 생 막걸리를 제조한 후 $4^{\circ}C$$20^{\circ}C$에 저장하면서 효모와 총 세균, 젖산균 수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효모는 $20^{\circ}C$에서 30일 저장 후 89%가 감소 되었으나, $4^{\circ}C$저장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총 세균수는 $20^{\circ}C$에서 30일 저장시 98.0%가 감소 되었고 젖산균 역시 99%가 감소되었다. 그러나 $4^{\circ}C$저장에서는 65%미만의 낮은 감소를 보였다. 위의 결과와 관능검사 결과 등을 종합하였을 때 본 연구에서 제조한 생 막걸리는 $4^{\circ}C$$20^{\circ}C$에서 15일까지도 큰 품질저하 없이 음용할 수 있는 상태로 저장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바이오필터에 의한 VOC 분해에 미치는 온도와 유입농도의 영향

  • 윤진길;박창호
    • 한국생물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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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공학회 2001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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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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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80여일 운전 후 수분함량은 상부 (53%) 보다 하부 (66%) 가 다소 높게 나왔다. 34 일의 적응기가 나타났으며 34일 경과 후 VOC의 분해율은 90% 에 이르렀다. 총 세균수 측정 결과, 37일 운전 후 총개체수는 $25^{\circ}C$에서 $1.08{\times}10^8$ cells/g 로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9가지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성분별 제거는 isoprene($95{\sim}99%$)과 m-xylene (93%)의 제거율이 가장 높았으며, chloroform (62%)이 가장 낮은 제거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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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시스템의 그라우트 및 수온변화가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 실험 (Effects of Grouts and Temperature Change on Microorganisms in Geothermal Heat Pump)

  • 조윤주;이진용;김창균;한지선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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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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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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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은 지열시스템의 설치 시 사용되는 그라우트와 운영에 따른 수온변동이 유발할 수 있는 미생물학적 영향을 실내실험을 통해 살펴보았다. 시료는 지열히트펌프가 아직 가동되지 않는 관정(한방병원)과 지열 히트펌프가 가동 중인 곳(창업보육센터)에서 채취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그라우트는 볼클레이 벤토나이트로 나트륨(Na)계이며 Real-time PCR을 사용하여 각 시료에서 추출된 총 유전자 DNA 중 세균이 가지고 있는 16S rDNA를 정량함으로써 전체 세균의 양을 평가하였다. 실험 결과 지열히트펌프가 가동 중인 지하수에서 총 세균양이 가장 많았으며 벤토나이트를 주입하면서 세균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그라우트 및 수온영향을 보다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현장모니터링이 요구된다.

도시에서 다양한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미생물 활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Microbial Activity in the Various Urban Soils)

  • 공학양;조강현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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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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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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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도시에서 토양을 보존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도시 토양을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아직까지 이처럼 과도하게 관리되고 교란된 토양의 특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연구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조사된 인천의 산림, 잔디밭, 가로수, 나지 및 포장 밑 토양에서 답압에 의한 견밀화에 의하여 토양 가밀도가 높았다. 또한 다양한 도시 토양에서 수분함량은 전원지 산림 토양에 비하여 적었고 지온은 높았다. 화학적으로는 도시 토양에서 pH가 중성에 가깝고 유기물 함량이 적었다. 도시 토양의 총세균수는 전원지 산림 토양의 단지 5∼50% 수준이었다. 단계식 다중회귀분석의 결과, 토양 유기물함량이 총세균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요인으로서 선정되었다. 대부분의 도시 토양에서 탈수소효소 활성도는 전원지 산림 토양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아스팔트 포장 밑 토양에서는 낮았다 그러므로 견밀한 도시 토양에서 낮은 유기물함량이 물질 순환에 관여하는 미생물 수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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