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총 세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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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 Beam 조사가 고추장 분말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lectron Beam Irradiation on the Quality of Kochujang Powder)

  • 권훈;이정은;김정숙;권중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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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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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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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전자선을 이용하여 고추장분말의 살균 방법으로 연구하고자 살균효과 및 이화학적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감마 선과 비교 검토하였다. 고초장분말의 미생물 농도는 총세균이 105~106 CFU/g, 효모 및 곰 팡이는 낮은 농도로 검출되었으며 대장균군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총세균은 5~7.5 kGy의 전자선 조사에 의해 1~2 log cycles 정도의 감균효과를 보였고, 10 kGy 조사구에서는 104 CFU/g 이하로 낮아져 미생물학적 품질개선 효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전자선의 감균효과는 감마선과 거의 유사하였으며, 살균처리 후 실온에서 4개월 간 저장된 시료의 미생물 생육 전반적으로 큰 변화가 없었다. 총세균의 방사선감수성 (D10값)을 측정해 본 결과, 전자선은 2.88~3.02 kGy, 감마선은 3.57~3.59 kGy 범위로 에너지의 종류에 따라 다소 상이한 값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볼 때 고추분말의 미생물학적 품질개선이 가능한 7.5~10 kGy 범 위의 전자선 조사는 기계적 색도, capsaicin, 지방산 조성 및 관능적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 지 않았다. 그러나 전자선 조사 후 저장 중 시료의 capsanthin 함량과 TBA가는 유의적인 변화를 나타내었으므로, 방사선 조사 시기는 사용하기 직전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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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ematical Models to Predict Staphylococcus aureus Growth on Processed Cheeses

  • Kim, Kyungmi;Lee, Heeyoung;Moon, Jinsan;Kim, Youngjo;Heo, Eunjeong;Park, Hyunjung;Yoon, Yohan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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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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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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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가공치즈에서 Staphylococcus aureus의 생장을 예측하기 위한 수학적 모델을 개발하였다. 모짜렐라 슬라이스 치즈와 체다 슬라이스 치즈에 S. aureus 혼합균액(ATCC13565, ATCC14458, ATCC23235, ATCC27664, NCCP10826) 0.1 ml (log CFU/g)을 접종한 후 $4^{\circ}C$ (1440 h), $15^{\circ}C$ (288 h), $25^{\circ}C$ (72 h), and $30^{\circ}C$ (48 h)에 저장하면서 총 세균수와 S. aureus 세균수를 tryptic soy agar와 mannitol salt agar를 이용해 각각 확인하였다. S. aureus의 세균 수를 Baranyi model로 분석하여 생장률(${\mu}_{max}$; ${\log}CFU{\cdot}g^{-1}{\cdot}h^{-1}$), 유도기(LPD; h), 초기 세균 수(log CFU/g), 최대 생장 세균수(log CFU/g)를 계산함으로써 1차 모델을 개발하였다. 또한 저장온도와 S. aureus의 ${\mu}_{max}$, LPD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square root model과 exponential decay model을 이용하였고 이를 통해 2차모델을 개발하였으며 개발된 모델의 평균제곱근 편차(RMSE)를 계산하여 적합성을 검증하였다. $4^{\circ}C$에서는 모든 가공치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의 생장이 관찰되지 않았으나 $15^{\circ}C$, $25^{\circ}C$, $30^{\circ}C$에서는 모짜렐라 슬라이스와 체다 슬라이스 치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생장하였으며($R^2=0.785-0.996$) 저장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생장률은 증가한 반면 유도기는 감소하였다($R^2=0.879-0.999$). 또한 개발된 모델의 RMSE 값은 0.3500-0.5344로 적합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가공치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의 생장 예측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

열이 있는 3개월 이하의 영아에서 수막염의 예측에 대한 연구 (Predictors of Meningitis in Febrile Infants Aged 3 Months or Younger)

  • 송향순;김은옥;장영택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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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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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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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3개월 이하의 열이 있는 영아에서 세균성 수막염의 진단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예측인자를 알아보고자 연구를 시작하였다. 방 법: 2003년 1월부터 2008년 4월까지 전주예수병원에 직장 체온으로 $38^{\circ}C$ 이상의 발열을 주소로 내원한 3개월 이하의 영아 652명을 대상으로, 내원 당시 체온, 말초 혈액에서 총 백혈구수, 대호중구수, 절대호중구수, C-반응 단백, 혈액 배양검사를 하였고, 세균성 수막염과 연관있는 인자를 분석하였다. 결 과: 세균성 수막염과 관련된 인자로는 C-반응 단백, 대호중구수, 절대호중구수, 연령의 P value가 각각 0.036, 0.037, 0.036, 0.001로 모두 통계학적인 의의가 있었다. C-반응 단백, 대호중구수, 절대호중구수, 연령의 곡선하면적은 각각 0.969, 0.946, 0.765, 0.235이었으며, C-반응 단백의 민감도, 특이도 및 차단점은 각각 83%, 96%, 8 mg/dL, 대호중구수는 각각 83%, 95%, $2,500/mm^3$, 절대호중구수는 각각 83%, 62%, $5,100/mm^3$이었다. C-반응 단백이 7 mg/dL 미만에서는 우도가 0.17이고, 사후확률은 0.1%, 음성예측도가 91% 이어서 세균성 수막염을 배제할 수 있었으며, C-반응단백이 9 mg/dL 이상인 경우 우도는 20.1로, 대호중구수의 16.6, 절대호중구수의 2.18, 연령의 0.61보다 높아서, 혈청 C-반응 단백이 세균성 수막염을 예측하는데 가장 유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결 론: 3개월 이하의 영아가 발열이 있는 경우 C-반응 단백, 대호중구수, 절대호중구수가 높은 경우에는 세균성 수막염과 관련이 더 많았으며, 특히 혈청 C-반응 단백이 가장 유용한 인자로, 7 mg/dL 미만인 경우는 세균성 수막염을 배제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9 mg/dL 이상인 경우에는 세균성 수막염의 강한 예측인자가 되어 뇌척수액 검사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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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폐수와 축산분뇨의 혼합소화에서 적정 혼합비 및 소화슬러지의 위생성 연구 (Optimal Mixing Ratio of Wastewater from Food Waste and Cattle Manure and Hygienic Aspect in Batch Type Anaerobic Digestion)

  • 정두영;정명희;김영준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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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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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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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돈분폐수와 음식물폐수를 대상으로 대장균을 비롯한 병원성균의 존재여부를 파악하였으며, 이들을 여러 비율로 혼합한 혼합폐수를 대상으로 $55^{\circ}C$의 고온의 회분식 혐기소화를 실시하여 최적의 유기물 분해를 위한 혼합비율 및 혐기소화과정에서의 미생물상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대장균 등의 분변성 장내세균은 축산폐수에서만 발견되었으며 식중독세균인 포도상구균은 음식물과 축산폐수 양쪽에서 발견되었다. 각 폐수의 혼합비율을 달리하여 고온 회분식 혐기소화과정을 거친 결과 각 폐수의 비율이 50:50인 R3 반응조에서 가장 높은 유기물 제거효율을 나타냈으며, 이때 $BOD_5$, CODcr SS의 감량율은 각각 23.2%, 24.7%, 19.7%로 나타났다. 한편, 소화과정 중 미생물상의 변화는 각 혼합반응조 모두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총 세균수의 경우, 반응 최종일까지 상당량의 미생물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장균 등의 분변성 장내세균의 경우에는 반응 10일째 대부분이 사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포도상구균의 경우, 반응기간 내내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며 최종 반응일 까지 1,000~5,000 CFU/mL 정도의 개체수가 유지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회야댐 저수지에서 물리 ${\cdot}$ 화학적 환경요인에 따른 식물플랑크톤과 세균 군집의 변화 (Community Dynamics of Phytoplankton and Bacteria as Affected by Physicochemical Environmental factors in Hoeya Dam Reservoir)

  • 김대균;최애란;이혜경;권오섭;김종설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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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통권1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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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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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울산에 위치한 상수원인 회야댐 저수지에서 물리 ${\cdot}$ 화학적 환경요인에 따른 식물플랑크톤의 변동 및 세균수와세균학적 수질의 변화를 파악하고자 저수지내 3개 지점의 표층과 저층에서 2001년 4월에서 10월까지 2${\sim}$4주의간격으로 채수하여 분석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투명도는0.4${\sim}$3.5m, 표층에서 수온 10.2${\sim}$$10^{\circ}C$,용존산소 5.5${\sim}$12.4 mg $L^{-1}$, PH 7.3${\sim}$9.6, $BOD_5$ 0.8 ${\sim}$ 5.0 mg $L^{-1}$, $COD_{Mn}$3.7${\sim}$10.0 mg $L^{-1}$, Chl-a 8.9~60.9 mg $m^{-3}$, 저층에서 수온 7.2${\sim}$$28.9^{\circ}C$, 용존산소 0.6${\sim}$9.5 mg $L^{-1}$, pH 7.1${\sim}$9.3, $BOD_5$ 0.8~4.5 mg $L^{-1}$, $COD_{Mn}$ 3.9${\sim}$10.0 mg $L^{-1}$, Chl-a 4.3${\sim}$81.9 mg $m^{-3}$의 범위였다. 식물플랑크톤 개체수는 표층 7.4${\pm}10^2{\sim}2.6{\pm}10^5$ cells $mL^{-1}$, 저층 2.5${\pm}10^2{\sim}2.4{\pm}10^4$ CelI $mL^{-1}$의 범위였으며, 수온 및 Chl-a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4월에는 Stephanodiscus속, 5월에는 Oscillatoria속이 우점하였고, 6월에서 9월 초에 걸쳐Aphanizomenon, Microcystis, Anabaena의 대발생이 관찰되었으며, 9월 중순 이후 다시 Stephanodiscus속과 Aulacoseira속이 우점하였다. 총 세균수는 1.73${\pm}10^4{\sim}1.68{\pm}10^5$cells $mL^{-1}$의 범위로 표층이 저층보다 높았으며, 수온 및 식물플랑크톤 개체수와는 표층에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일반세균수는 30${\sim}4.1{\pm}10^3$ CFU $mL^{-1}$의범위로, a 지점이 다른 두 지점보다 높았고, 저층이 표층보다 높아 총 세균수와는 다른 양상을 보였으며, 저층에서 $BOD_5$$NO^3\;^-$-N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분원성 대장균군과 분원성 연쇄상구균의 경우 a지점이 다른 두 지점보다 오염의 정도가 더 심했고, 저층이 표층보다 특히 높았으며, 비가 온 이후에는 취수탑이 위치한 c지점의 저층에서도 상당한 농도로 검출되어 이를 고려한정수공정의 관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대규모 음용수 저장시설의 수질평가 (Physico-chemical and Microbiological Analysis of Tap Water in the Apartment in Taegu City)

  • 김석범;강복수;정종학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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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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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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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대구시내 6개구에서 각 2개소의 아파트와 각 1개소의 단독주책을 선정하여 총 18개소의 가정상수를 1987년 5월 12일에서 10월 15일 사이에 봄, 여름, 가을 3회에 걸쳐 채취하여 이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수질검사를 시행하였다. pH치는 최저 6.80에서 최고 8.10으로 모두 정상범위였으며, 잔류염소치 0.2ppm미만인 경우가 아파트군 16.7%, 단독주택군 5.6%였다. 아질산성 질소양성은 아파트군에서만 2.8%로 나타났다. 일반세균수가 $m{\ell}$당 100개 이상인 경우는 아파트군 11.1%, 단독주택군 11.1%였고, 대장균군의 MPN이 1.8%이상인 경우가 아파트군 27.8%, 단독주택군 33.3%였다. 잔류염소치, 아질산성 질소, 일반세균수 및 대장균군 검사에서 4가지 음용기준에 부적당한 것은 아파트군에서만, 2.7%였고, 3가지 검사에서 부적당한 것이 아파트군 2.7% 단독주택군 5.6%, 2가지 검사에서 부적당한 것이 아파트군 8.3% 단독주택군 5.6%, 1가지 검사에서 부적당한 것이 아파트군 25.0% 단독주택군 22.2%였다. 이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검사성적의 상호비교에서 잔류염소치와 일반세균수 사이에, 그리고 대장균균수와 일반세균수 사이에 연관성이 있었다. 아파트의 건립년수가 길수록 수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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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딸기 주스 제조 환경에서의 미생물학적 오염도 조사 (Investigation of the Level of Microbial Contamination in the Environment for Juice Production)

  • 김세리;심원보;박선자;하광수;윤혜숙;하상도;김근성;이규호;김민곤;김광엽;김철호;정덕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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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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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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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서부경남 진주지역 생딸기 주스 상점에서 미생물학적 오염도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주스 HACCP 도입을 위한 미생물학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총 75점의 시료를 5곳의 상점으로부터 채취하였으며, 일반세균수, coliforms, 그리고 E. coli와 같은 위생지표세균을 평가하였다. 아울러 E. coli O157:H7, Salmonella spp., Staphylococus aureus and Listeia monocytogenes와 같은 병원성 미생물을 검사하였다. 위생지표세균 검사결과 일반세균수는 $0-5.2\;log_{10}\;CFU/(mL,\;g,\;100cm^{2},\;hand)$. coliform은 $0-2.8\;log_{10}\;CFU/(mL,\;g,\;100cm^{2},\;hand)$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또한 4곳의 상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딸기 주스에서 E. coli가 검출되었다. 한편, 병원성 미생물의 경우는 S. aureus가 19% 검출되었으며 특히 가장 빈번하게 검출된 시료는 작업자의 손, 딸기, 딸기 주스였다. 그러나 E. coli O157:H7, Salmonella spp.와 L. monocytogenes는 검출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안전한 주스의 생산을 위해서는 모든 생산단계에서 미생물학적 위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HACCP 제도가 도입되어야 하며 주스 HACCP 도입을 위해서는 작업자가 HACCP의 원리를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2007년~2011년 하절기에 양식 넙치, 조피볼락, 참돔, 새우의 세균 및 기생충 감염 현황 (Monitoring of bacteria and parasites in cultured olive flounder, black rockfish, red sea bream and shrimp during summer period in Korea from 2007 to 2011)

  • 정승희;최혜승;도정완;김명석;권문경;서정수;황지연;김석렬;조영록;김진도;박명애;지보영;조미영;김진우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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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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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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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07년~2011년 하절기에 국내 동 서 남해안과 제주의 육상양식장, 가두리 및 축제식 양식장에서 사육중인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 참돔 (Pagrus major), 흰다리새우 (Litopenaeus vannamei) 의 총 2,413마리에 대하여 세균과 기생충의 감염현황을 조사하였다. 조사기간(2007년~2011년) 사이 어종별 병원체에 대한 감염양상을 종합하면, 기생충과 세균의 단독감염이 혼합 감염에 비하여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단독감염 가운데 기생충이 세균보다 감염률이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조사기간 동안 넙치, 조피볼락, 새우에서 Vibrio spp. (V. harveyi, V. ichthyoenteri, Vibrio sp.)가 가장 우점종으로 검출된 세균의 위치를 차지하였으며, 참돔에서는 Vibrio sp.와 P. damselae가 우점종 세균으로 검출되었다. 조사기간 동안 가장 우점종으로 검출된 기생충은 넙치에서 스쿠티카충 (M. avidus)과 트리코디나충 (Trichodina sp.), 조피볼락에서 아가미흡충 (M. sebastes), 참돔에서 아가미흡충 (M. tai), 새우에서 섬모충 (Zoothamnium sp.) 으로 나타났다.

국내 송이 자생지에서 분리된 Terrabacteria에 의한 송이균사체 생장촉진 효과 (Growth-promoting effect on Tricholoma matsutake mycelium by Terrabacteria isolated from pine mushroom habitats in Korea)

  • 최두호;한재구;이강효;안기홍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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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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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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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송이버섯을 인공재배하기 위하여 송이 근권토양의 미생물을 활용하여 본 실험을 진행하였다. 본 실험은 송이의 자실체가 나오기 전인 7월의 토양으로부터 세균을 확보하여 진행되었으며 총 4점의 세균에 대해 송이 균사체 생장촉진을 확인하였다. 확보된 세균들, Y22_B06, Y22_B11, Y22_B18, Y22_B22는 각각 송이 균사의 면적을 각각 154.67%, 125.91%, 134.06%, 158.28%로 생장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해당 균들에 대한 동정도 이뤄졌으며 각각 Mic. paraoxydans, Pae. castaneae, Per. frigoritolerans, Per. butanolivorans 로 확인되었으며, 이중 Paenibacillus 속을 제외하고는 송이 균사체 생장촉진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 본 실험의 결과를 동일한 실험조건인 기존 사례(Oh et al., 2018a)와 비교하였으며, Pae. latus에 의한 230%의 송이 균사 생장촉진의 사례 등과 비교하면 그 생장촉진능은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세균 자체에 의한 항진균성이 낮아 송이 근권토양에서 진균과의 경쟁에서 우위에 있다고 보기 힘들다. 그러나 송이 균사체에 대해 유의미한 생장촉진을 이끌어냈기에 본 실험의 세균 4점은 송이 생장 촉진에 대한 유효성이 있다고 판단되며 해당 세균을 이용한 배양액을 직접적으로 송이 균사체 혹은 송이 자실체에 적용하였을 경우 송이 생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대한 추가적인 실험이 진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유입하수 첨가 배지를 이용한 세균 신분류군의 분리 (Isolation of Novel Taxa Using Complex Media with Influent Sewage Water)

  • 이시원;박수정;김창수;조양석;정현미;박상정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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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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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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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신분류군 탐색을 위하여 유입하수 첨가 배지를 제작하였다. 유입하수 첨가배지에서는 일반 배지에서 분리 또는 동정되지 않은 13속 세균들을 배양하였으며, 특히 25에 비해 37℃에서 다양한 균주들을 배양할 수 있었다. 또한 유입하수 첨가 배지에서 총 12개의 분리 균주들이 97% 이하의 유사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들은 Tessaracoccus, Paracoccus 및 Candidimonas속(또는 Paralcaligenes속)과 유연관계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