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총세균수

검색결과 611건 처리시간 0.022초

대청호에서 세균의 수직적 분포에 관한 연구 (Vertical Variation of Total Bacterial number in Daechung Reservoir)

  • 빙선혜;오인혜
    • 자연과학논문집
    • /
    • 제16권1호
    • /
    • pp.143-154
    • /
    • 2005
  • 대청호에서 세균군집의 생태학적 역할을 조사하기 위하여 대청호 본 댐과 대전 취수탑의 중간 지점인 대청호의 만입부 지점에서 1998년 9월~1999년 8월까지 DAPI 염색법으로 수심에 따른 총 세균수를 조사하였다. 조사지점의 수표면, 수심 5m, 10m, 15m, 및 25m에서 각각 채수하여 총 세균수를 측정하고 이화학적 수질요인과 총 엽록소 $\alpha$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총 세균수는 표층수에서 $1.6-1.7.0x10^6$ cells/ml, 수심 5m에서는 $2.3-11.0x10^6$ cells/ml, 수심 10m에서는 $1.2-1.4.0x10^6$ cells/ml, 수심 15m에서는$1.4-15.0x10^6$ cells/ml, 그리고 수심 25m에서는 $1.4-1.3.0x10^6$ cells/ml이었으며, 본 조사에서는 4월경부터 수온 증가에 따라 표층수의 총세균수는 증가하기 시작하여 7월경에 최대에 도달하였고, 이때 수심이 깊어질수록 총세균수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각 수심에서 총세균수와 총엽록소 $\alpha$ 량 및 이화학적 수질요인과의 관계를 논의하였다.

  • PDF

소양호에서 활성세균수의 계절적.수직적 변화 (The Seasonal Variation of Active Bacterial Abundance in Lake Soyang)

  • 석정현;홍선희;김범철;안태석
    • 미생물학회지
    • /
    • 제37권1호
    • /
    • pp.80-84
    • /
    • 2001
  • 소양호에서 총세균수와 활성세균수의 계절적.수직적 변화를 측정하였다. 총세균수는 AODC방법을, 활성세균수 측정은 전자전달계를 이용한 호흡활성도 측정인 CTC 방법을 이용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총세균수는 $2.1{\times}10^5 ~ 3.1{\times}10^6 $ cells.$ml^{-1}$이었으며 활성세균수는 $1.8{\times}10^4 ~ 8.0{\times}10^5 $ cells..$ml^{-1}$로 나타났고, 총세균수에 대한 활성세균수의 비율은 3.7~44.2%이였다. 수직 분포를 보면 총세균수는 수온약층에 따라 그 수가 변화하였으나, 활성세균의 수는 큰 변화가 없었다. 총세균수의 값과 $\beta$-glucosidase 활성도의 간이 유사한 1999년 8월과 9월의 조사결과에서 $\beta$-glucosidase specific activity를 활성세균의 값에서 구한 결과, 9월의 활성이 8월보다 약 6.7배 높았다. 이 활성세균의 측정으로 수중생태계에서 세균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PDF

저농도 영양염류를 농축하는 여재에서 총인과 부착세균의 변화 (Dynamics of Total Phosphorus and Attached Bacteria in a Porous Medium Concentrating Nutrients from Low-Nutrient Water)

  • 김주영;남종현;정다운;조안나;최승익;안태석
    • 미생물학회지
    • /
    • 제45권2호
    • /
    • pp.133-139
    • /
    • 2009
  • 비점오염원 관리를 위하여 영양염류 농축장치를 개발하였다. 이 장치는 저농도 상태인 영양염류를 고농도로 전환시키며, 이 과정에서 세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세균은 장치 내 여재에 생물막을 형성하면서 영양염류를 농축하였다. 총인의 농축효율을 확인하기 위해 장치로 유입되는 하천수와, 유출되는 공극수, 여재에서 총인과 용존무기인, 총세균수를 측정하였고 농축과정에서 미생물 군집이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파악하기 위해 DGGE를 수행한 후 염기서열을 분석하였다. 총인의 경우 하천수에서는 0.12~0.35 mg/L로 농도가 낮았지만 농축 후 유출수에서는 0.45~0.86 mg/L, 여재에서는 40.91~242.71 mg/kg로 매우 높았다. 그러나 용존무기인은 농축이 일어나지 않았다. 총세균수 역시 하천수에서는 $0.3\sim2.3\times10^6$ cells/ml이었으나 농축 후 유출수와 여재에서 각각 $0.4\sim4.4\times10^6$ cells/ml, $0.8\sim1.9\times10^9$ cells/g로 높게 나타났으며, 총인의 농도 변화와 비슷한 패턴을 보여 총인의 농도와 세균수 간에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세균의 군집은 하천수에서는 Clostridium 속이 주로 나타났으나 여재에서는 Aquabacterium 속이 우점하다가 천이가 일어나서 Clostridium 속과 Enterococcus 속이 출현하였다. 결론적으로, 영양염류 농축장치의 여재에서 부착세균의 생장으로 인하여 총인의 농축이 일어났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이 농축장치는 총인을 고농도로 회수함으로써, 저농도로 다량 유입되는 비점오염원의 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으며, 회수된 농축수는 수계에 추가적인 부하로 작용하지 않는 자연비료로서 활용할 수 있다.

소양호에서의 종속영양세균의 종구성 및 Alkaline phosphatase 분비 세균에 관한 연구 (Heterotrophic Bacterial Community and Alkaline Phosphatase Releasing Bacteria in Lake Soyang)

  • 이동훈;안태석;조규송
    • 미생물학회지
    • /
    • 제28권3호
    • /
    • pp.204-209
    • /
    • 1990
  • 1987년 9월부터 1988년 8월까지 소양호 4개 정점에서 총 세균수, 종속영양세균수의 분포와 각 종의 alkaline phosphatase의 분비 비율과 활성도를 측정하였다. 총 세균은 $3.2{\times}10^{5}$ - $3.2{\times}10^{6}$ cells/${\mu}\ell$의 범위였으며, 종속 영양세균의 총 세균수는 0.07-2.63%이였다. 종속영양세균의 종 당양성은 여롬과 양어장 인근, Peridinium이 발생하는 곳에서 낮았다. Pseudomonas. Flavobacterium은 모든 정점에서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Alkaline phosphatase를 분비하는 비율과 활성도는 Flavobacterium에서 높게 나타나, 유기인산염 분해에 우점세균 중 가장 큰 기여를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 PDF

바이칼 호 Sponge에 서식하는 세균 군집 구조의 분석 (Community Analysis of the Bacteria in Sponges of Lake Baikal by FISH Method)

  • 서은영;김미리;안태석
    • 미생물학회지
    • /
    • 제43권1호
    • /
    • pp.14-18
    • /
    • 2007
  • 바이칼호에 서식하는 있는2속(genus Baikalospongia와 Lubomirskia)(5.13)의 해면 내에 서식하고 있는 세균군집 구조를 조사하기 위하여 fluorescent in situ hybridization (FISH) 방법을 적용하였다. Baikalospongia와 Lubomirskia 속에 속하는 해면에 서식하는 총세균수는 각각 $7.2{\times}10^{7}-4.2{\times}10^{8}\;cells/ml$$1.2{\times}10^{8}-1.6{\times}10^{8}\;cells/ml$였다. 인근 호숫물의 총세균수는 $2.3{\times}7.7{\times}10^{5}\;cells/ml$ 범위로 해면에 서식하는 총세균수가 약 $10^{3}-10^{4}$배 더 높았다. 총세균수에 대한 세균군집 구조의 비율은 ${\alpha}-,\;{\beta}-,\;{\gamma}-Proteobacteria\;group$과 Cytophaga-Flavobacterium group외 다른 세균군이 genus Baikalospongia는 42.0-60.3%, Lubomirskia에서는 40.7-51.9%로, 호수물에서는 22.6-46.3%와 같이 나타났다. 이는 일반 담수에서 특정 군집이 우점하는 경향과는 다른 것으로써, 바이칼의 호숫물과 해면에 있는 세균들은 독특한 군집구조를 이루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하수 처리 과정에서 염분이 세균 군집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alinity on the Bacterial Community in the Sewage Treatment System)

  • 서미애;홍선희;김동주;박경미;안태석
    • 미생물학회지
    • /
    • 제37권2호
    • /
    • pp.124-129
    • /
    • 2001
  • 하수종말처리장의 처리효율에 미치는 염분의 영향을 알기 위하여 염분의 농도 변화에 따른 종속영양세균, 총세균 그리고 FISH 방법으로 세균 군집 구조를 파악하였다. 총세균수는 염분과 관계없이 큰 변화가 없었으나, 종속영양세균수와 군집구조는 염분에 따라 다르게 변화하였다. 염분이 1% 인 경우에는 대조구에 큰 변화가 없었으나, 염분이 2% 이상이 되면 종속영양세균과 Eubacteria의 비율이 줄어들고, 세균 군집도 큰 변화가 있었다. 특히 Proteobacteria $\alpha$-group, $\gamma$-group 및 Cytophaga-Flavobacterium group의 비율이 감소하였다. 염분이 증가하면, 종속영양세균수와 세균 군집이 변화하므로, 하수처리과정에서 염분이 유입될 경우에는 염분을 1% 이하로 유지하여야 한다.

  • PDF

저수지 유입부에 조성한 저류지의 수질개선효과 및 미생물학적 특성

  • 남귀숙;김형중;이광식;손형식;손홍주;이상준
    • 한국환경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환경과학회 2003년도 봄 학술발표회 발표논문집
    • /
    • pp.414-417
    • /
    • 2003
  • 유역의 경사가 비교적 급하고, 소규모 축산농가의 미처리된 축산폐수 및 농경지 배수, 산재된 마을하수 등 비점오염원의 유출이 강우시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중산간 농업용 저수지의 수질개선을 위한 공법으로 부영양화된 충남 아산 마산저수지의 유입부에 조성한 저류지를 이용한 수질개선효과 및 물질분해자로서 미생물학적 특성을 2000년부터 2002년까지 3년간 연구함으로서 향후 유사한 농업용저수지의 수질개선 방안으로 실용화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수질정화효과는 총질소와 총인 등 영양염류의 정화효과가 비교적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유기오염물질로서 BOD, COD, SS 등은 평균 수질정화효과는 (-)의 값을 보여주었으나, 강우기에는 정화효율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저류지의 물질 침전기능 외 오염물질의 활발한 분해작용을 살펴보고자 세균 분포 특성을 조사한 결과 유입수와 저류지, 저수지 각각의 수체에서 조사된 총세균수 및 총세균수에 대한 진정세균수의 비율이 유입수<저류지<유출수의 순으로 나타나 저류지의 유기물질 분해 활성이 높음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저수지 유입부에 조성한 저류지의 수질개선효과는 강우시 입자성 유기물질의 효과적 제거 뿐만아니라 영양염류의 제거효과, 특히 질소의 제거효과가 높은 정화기구로서 설치비용이 적고, 유지관리가 간단한 특성을 살려 유사한 중규모 농업용저수지의 수질개선 기법으로 널리 활용할 가치가 있음으로 사료된다.

  • PDF

경안천과 팔당호에서 총세균수의 분포 및 동태 (Distribution and Dynamics of the Total Bacterial Number in the Kyongan Stream and Paltang Reservoir)

  • 박경미;황순진;조경제;신재기
    • 생태와환경
    • /
    • 제34권2호통권94호
    • /
    • pp.119-125
    • /
    • 2001
  • 경안천과 팔당호 주요 유입부에서 2000년 9월부터 2001년 2월까지 수중 총세균수의 분포 및 변동을 조사하였다. 경안천 본류에서 총세균수는 하수처리장 배출수가 유입될 때 뚜렷이 증가하였다. 경안천 본류에서 유하거리 (km)당 총세균의 소멸량은 0.13${\times}10^{6}$cells/ml로서 하류로 이송되면서 하상에 침강 소멸되는 양이 상당하였다. 총세균수의 변동은 9${\sim}$10월, 11월 및 12${\sim}$2월에 평균값이 각각 1.74${\sim}$3.10${\times}10^{6}$cells/ml, 1.86${\sim}$7.30${\times}10^{6}$cells/ml 및 4.56${\sim}$8.75${\times}10^{6}$cells/ml 범위로서 세균의 생물량은 고수온기에 적었고 저수온기에 오히려 증가하였다. 총세균수는 수온이 >$10^{\circ}C$인 시기(9${\sim}$10월)보다 <$10^{\circ}C$인 저수온기(12${\sim}$2월)에 2.1${\sim}$3.0배 풍부하였다. 총세균수로 평가하였을 때 수질은 부영양상태였고 하수처리장 배출수는 경안천과 팔당호의 미생물 오염에 대한 가장 큰 source로 평가되었다. 경안천 뿐만 아니라 팔당호의 상수원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하수처리장 배출수 관리에 대한 대책 마련이 매우 시급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 PDF

데치기 및 초고압 처리를 이용한 항균처리 마늘 및 생강의 살균 효과 연구 (Pretreatment sterilization of garlic and ginger using antimicrobial agents and blanching)

  • 최준봉;천희순;정명수;조원일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50권2호
    • /
    • pp.172-178
    • /
    • 2018
  • 마늘과 생강 내 자체 항균 성분인 알리신과 진저론, 쇼가올에 의해 분쇄한 다진 상태의 경우 자생 총세균이 $10^1CFU/g$ 감균되는 살균 효과를 나타내었다. 1% (w/w) 농도의 시트르산, 산화칼슘과 200 ppm 차아염소산나트륨 용액에 각각 1시간 침지한 통마늘과 통생강에서 $10^1CFU/g$ 내외의 총세균수 감소를 가져와 90%의 살균율을 보였다. 또한 분쇄한 다진 마늘을 1% (w/w) 시트르산, 산화칼슘 용액에서 각각 1시간 침지한 결과 $10^1CFU/g$$10^4CFU/g$ 내외의 총세균수 살균 효과의 증가를 가져왔으며 다진 생강에서도 산화칼슘 용액 침지시 다진 마늘과 유사한 항균력의 현저한 상승 효과를 보였다. $90-95^{\circ}C$, 30-40초 데치기를 실시한 결과 항균제 용액 침지에 의한 항균 효과 보다는 가열에 의한 살균 효과가 크게 나타나 통마늘과 통생강에서 총세균은 $10^3-10^4CFU/g$, 진균류는 $10^1-10^2CFU/g$ 내외 감균 되었다. 통마늘에 비해 총세균과 진균이 30-70% 많이 자생하고 있는 통생강에 대한 살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차아염소산나트륨 침지 후 데치기를 병합 적용한 결과 총세균과 내열성을 보유한 바실루스 세균에 대하여$10^1CFU/g$ 내외의 감균 효과가 증가하였다. 이상의 연구를 통해 항균제와 데치기를 이용한 마늘, 생강의 감균법이 향신 채소를 사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의 가열살균 강도를 저감화시켜 품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처리 방법으로 활용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