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초점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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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촌지역개발과 정책과제 (Rural Community Development and Policy Challenges in South Korea)

  • 박덕병;윤유식;이민수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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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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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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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한국의 농촌지역개발 정책은 종합농촌개발, 농촌관광개발, 향도산업개발의 세 가지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방향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농촌문화와 농촌어메니티와 연계된 상품화를 위한 상향식 개발방법을 촉진시키는데 초점을 두어왔다. 이상의 세 가지 농촌개발정책은 경제개발정책 이상의 지역사회개발정책에 초점을 두고있다. 정부는 농촌개발정책의 담론을 지역사회, 자료, 자립에 바탕을 두도록 느리지만 변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계획과정은 단순히 전문기간이나 컨설팅회사에 의해서가 아니라 더 넓은 공공참여, 파트너십, 상향식으로 이루어지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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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탐사관의 특성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Acquiring Specialty for Bird-watching Science Museum)

  • 김진형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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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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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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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에서는 최근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건설이 진행되고 있는 세 곳의 조류 탐사관의 건축 및 전시 디자인의 특징을 조사하였다. 조류탐사관은 그 전시물의 내용상 자연사 박물관에 가까운 형식을 갖는다. 그러나 주로 조류의 관찰과 생태에 그 초점을 두는 전문화된 전시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조류 탐사 시설은 최근의 지역주의와 관광 자원 개발의 유행에 따라 난개발의 우려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기초 조사를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다 잘 보존하고 지역 문화 발전과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시설로 자리 잡는데 필요한 특성화의 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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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상복합건물의 지역별 주거 특성

  • 정은진
    • 대한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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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리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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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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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근대 도시의 지역지구별(zoning)는 도시의 토지이용을 기능별로 분리하고 이들을 교통망에 의해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용도 분리는 직ㆍ주 분리 현상, 도심 공동화 현상, 도시 교통 문제, 환경 오염 둥의 문제들을 불러일으키게 되었고, 이에 대해 도시계획가들은 토지 이용의 극단적 기능 순화가 원인이라 보고 복합적인 토지 이용을 주장하게 되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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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등학교 지리교과서에 나타난 한국 관련 담론 분석 (Korea-Related Discourse Analysis of High-School Geography Textbooks in Japan)

  • 조철기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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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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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5-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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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일본 고등학교 지리역사과 학습지도요령과 지리 교과서를 대상으로 하여 한국 관련 내용의 선정 근거 및 서술의 특징을 분석한 것이다. 학습지도요령에서는 두 세 개의 '근린제국(이웃국가)'을 선정하여 그들의 생활 문화를 일본과 비교하여 유사성과 차이를 이해 존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근린제국과 관련한 지역학습이 생활 문화에 초점을 둠으로써 자연환경 내용은 이들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서 일부 다루어지고 있을 뿐이다. 독도는 대부분 분쟁 가능 지역으로 기술하고 있지만, 일부 교과서에는 시마네현의 영토로 명기하거나, 지도상에 일본의 영토로 표기 한 사례도 있다. 한국의 독특한 생활 문화로는 문자로서 한글, 사상으로서 유교, 종교로서 불교와 기독교, 의식주로서 한복, 쌀과 국, 불고기와 가위, 숟가락과 젓가락, 온돌 등에 대해 삽화를 곁들여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한일 교류와 관련하여서는 정치 경제적 교류보다는 최근에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예술과 스포츠 분야 교류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와 같이 일본의 지리 교과서는 주로 생활과 문화에 초점을 둠으로써 인간이 중심이 된 지리를 실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례 지역과 일본과의 상호 비교를 통한 유사성과 차이에 초점을 둠으로써 지식과 이해의 성장뿐만 아니라 이타심과 공감적 이해의 발달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이는 세계화 및 다문화 시대에 요구되는 대안적인 지역학습의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한국 산업위기지역에 대한 정책적 진단과 처방 (Policy Diagnoses and Prescriptions of Crisis on Industrial Regions in the Republic of Korea)

  • 정성훈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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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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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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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논문은 '산업위기지역의 재활성화 조건: 유럽과 한국의 경험'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한국경제지리학회지 특집호에 실린 논문들을 소개하고, 한국 산업위기지역의 재활성화에 대하여 진단과 처방에 관한 정책 방안을 탐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기존 논의에서 한국 산업위기지역에 대한 진단들은 산업, 고용, 기업, 소비, 투자, 부동산, 노동시장 등 양적인 척도들과 외부 환경, 기능적, 구조적, 공간적 특징을 중심으로 하는 질적인 척도들에 초점을 두고 있다. 산업위기지역에 대한 정책적 처방들은 관련 법 제정, 금융 지원, 일자리 창출, 산업구조 다각화, 도시기반 강화 등에 초점을 두고 있다. 향후 한국의 산업위기지역에 대한 정책적 접근은 산업과 다양한 분야(사회, 교육, 정치, 복지 등) 간 연계를 강화할 수 있는 정책 개발이 필요하며, 부처 내, 부처 간 협력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통합적 추진체계가 필요하다.

대학생의 촉진초점 및 기업가정신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성별의 조절효과에 대한 연구

  • 배병윤;이주헌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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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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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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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ECD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한국의 청년실업문제는 매우 심각하다. 높은 청년실업문제는 경제성장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출산, 범죄 등의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창업은 단순히 청년들의 단기적 직업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적자원을 개발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즉, 청년층인 대학생들의 창업을 북돋울 수 있는 방안과 연관된 연구는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이 창업동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들 관계에서조절초점성향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본 연구를 위해 강원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342부의 설문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 분석을 통해 확인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은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했으며 실증연구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기업가 정신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성별의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기업가정신이 남녀 모두에 있어 창업의도에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며 그 영향력은 남성에 비해 여성이 더 크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셋째, 대학생의 촉진초점이 남녀 모두에 있어서 창업의도에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며 그 영향력은 남성에 비해 여성이 크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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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porative Demand Drought Index (EDDI)를 활용한 2015-2017년 극한가뭄사상의 시·공간적 특성 분석 (Spatial and Temporal Characteristics of Extreme 2015-2017 Drought Events in South Korea Using Evaporative Demand Drought Index (EDDI))

  • 방나경;남원호;양미혜;홍은미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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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8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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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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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Evaporative Demand Drought Index (EDDI)는 미국해양대기관리처 (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NOAA)에서 2016년에 개발한 가뭄지표로, 기존의 가뭄지표가 주로 강수량과 기온에 초점을 두고 가뭄을 판단하는 반면 토양의 수분 스트레스의 신호를 바탕으로 증발산수요의 상대적인 변화를 계산하여 가뭄지표에 대한 조기 경보를 제공한다. EDDI는 강수량을 이용한 기존의 가뭄지수와 달리 증발/산 요구량 (evaporative demand)에 초점을 맞춰 보다 짧은 시간의 척도와 공간 분포 및 시계열 결과의 도출로 잠재적 가뭄 예보에 활용할 수 있어 가뭄의 조기 경보 및 가뭄 모니터링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NOAA에서는 EDDI Map Archive(https://www.esrl.noaa.gov/psd/eddi/)를 활용하여 1980년부터 현재까지 1-week부터 12-months 시간척도의 미국 전역의 EDDI 지도를 제공하고 있으며, 짧은 기간의 급속하게 발생하는(rapid-onset) Flash drought의 조기경보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최근 3년간 우리나라에 발생한 극심한 가뭄 사상을 대상으로 EDDI의 적용함으로서 시공간적 가뭄 특성을 파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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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주와 청주·청원의 행정구역 통합 결정과정의 비교 분석: 민·관 정책중개자를 중심으로

  • 이단비;구민교
    • 한국행정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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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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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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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은 청주·청원과 전주·완주의 행정구역 통합과정을 비교·분석하였다. 2009년 두 지역의 통합은 모두 무산되었다. 그러나 2010년부터 이루어진 재시도에서 청주·청원은 통합에 성공한 반면 전주·완주의 통합은 또다시 무산되었다. 행정구역 통합을 설명하는 기존의 연구들은 구조 및 환경 등 외생적 요인에 초점을 두고 있어 역사적 배경, 지리적 조건, 통합의 시기 등에서 여러 유사점이 있는 두 지역의 비교연구에는 적합하지 않다. 본 논문은 특히 전주·완주와 청주·청원의 행정구역 통합 결과의 차이가 나타난 이유로 정책중개자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었다. 구체적인 통합 결과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통합절차를 5단계로 나누어 그 충족 정도를 분석하였다. 정책중개자는 그 정책선호와 지위를 기준으로 (1) 민-관 선호 정책중개자, (2) 관단독 선호 정책중개자, (3) 민단독 선호 정책중개자, (4) 선호 없음의 네 가지 역할로 구분하였다. 본 논문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제1기(2009년~2010년)에는 두 지역 모두 민단독 선호 정책중개자가 나타났다. 그 결과 전주·완주에서는 여론조사에서, 청주·청원에서는 의회의결단계에서 그 통합시도가 무산되었다. 제2기(2010년~2013년)에는 전주·완주에서는 정책중개자 유형이 관단독 선호 정책중개자 유형으로 바뀌어 주민투표단계까지 도달하는 데 그쳤으나, 청주·청원에서는 민-관 선호 정책중개자로 바뀌어 최종 통합시 설치법 단계까지 도달해 통합이 완성되었다.

조절초점과 행복감 간의 관계에 대한 연령의 조절효과 분석 (Examination of the moderating effect of ag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regulatory focus and happiness)

  • 곽윤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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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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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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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의료 기술의 발달로 수명이 연장됨으로써 노년기에 어떻게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런데 연령대에 따라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의 유형이나 행복에 대한 변인의 영향력이 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실증적으로 조사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선행연구를 통해 조절초점 중 '향상초점'을 활용하는 개인이 '방어초점'을 활용하는 개인보다 대체로 행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조절초점의 영향이 사람의 전생애동안 모든 연령대에 걸쳐서 유효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거주지역과 연령대별로 성인 1250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표집을 구성하고 연령이 조절초점과 주관적 행복감 간의 관계에 대해 유의한 조절효과를 가지는지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향상초점과 연령은 주관적 행복감에 대해 유의한 상호작용 효과를 가진 것이 발견되었으나, 방어초점과 연령은 유의한 상호작용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다 더 구체적으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향상초점이 삶의 만족도와 정서균형에 미치는 정적 영향이 더 강해지는 것이 발견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노년기에 능동적으로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자발적으로 동기를 부여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등 향상초점을 활용하는 것이 주관적 행복감을 경험하는 데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지원체제의 구축을 통해 노인의 향상초점을 활성화할 것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