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초일관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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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치 초일관 논리를 위한 대수적 크립키형 의미론 (Algebraic Kripke-style Semantics for Three-valued Paraconsistent Logic)

  • 양은석
    • 논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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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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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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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글에서 우리는 3치 초일관 논리를 위한 한 종류의 크립키형 의미론 즉 대수적 크립키형 의미론을 다룬다. 이를 위하여 먼저 두 3치 체계를 소개하고 그에 상응하는 대수를 정의한 후 이 두 체계가 대수적으로 완전하다는 것을 보인다. 다음으로 이 체계들을 위한 대수적 크립키형 의미론을 소개하고 이를 대수적 의미론과 연관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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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겐슈타인과 모순

  • 박정일
    • 논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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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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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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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에 양은석은 "비트겐슈타인과 초일관성: 비트겐슈타인의 반실재론"에서 모순에 대한 비트겐슈타인의 견해에 대해 매우 주목할 만한 주장을 하였다. 그에 따르면, 비트겐슈타인은 약한 의미의 초일관주의자로 간주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양은석의 주장이 설득력 없는 것임을 보이고자 한다. 또한 비트겐슈타인이 논리학과 수학, 그리고 모순을 어떻게 바라보았는지를 가능한 한 공정하게 조명하고자 한다. 여러 학자들은 모순에 대한 비트겐슈타인의 생각이 대단히 특이한 것이라고 간주하였고, 더 나아가 마치 어떤 중대한 오류를 포함하는 것처럼 평가하였다. 그러나 이제 이러한 평가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모순과 관련된 비트겐슈타인의 생각은 더 이상 특이하지 않다. 왜냐하면 그의 생각은 옳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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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상학적 원리로서의 무모순율: 모순이 관찰 가능한가? (Law of Non-Contradiction as a Metaphysical Foundation: Is a Contradiction Observable?)

  • 송하석
    • 논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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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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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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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논문은 형이상학적 양진주의가 설득력 있는 견해인가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논한다. 구체적으로 말해서 이 글은 "진리 대응설과 양진주의는 양립가능한가?", "관찰 가능한 모순이 존재하는가?" 즉 "경험세계가 비일관적일 수 있는가?" 그리고 "무모순율은 언어나 사고의 원리인가, 형이상학적 원리인가?"라는 세 가지 질문에 대해서 답함으로써 형이상학적 양진주의를 비판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결론적으로 진리 대응설과 양진주의가 양립가능하다고 가정하면 전진주의를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음을 보임으로써 진리 대응설과 양진주의가 양립 가능하지 않다고 논증하고, 무모순율을 세계를 제한하는 배제의 원리로 이해해야 함을 보이고, 이로부터 실재 세계는 일관된 세계이며, 모순은 실재하지 않음을 논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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