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체지방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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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아동의 비만 진단에 있어서 생체 전기저항 분석법의 의의 (The Clinical Significance of 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 for The Diagnosis of Obesity on Elementary Students)

  • 최기철;안영준;양은석;박상기;박종;문경래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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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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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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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 적: 소아 비만의 평가에 이용되는 측정방법들 간의 상관관계와 생체 전기저항 분석법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5월부터 7월까지 광주시내 초등학교 남.여 학생 206명을 대상으로 하여 신장, 체중, 허리둘레, 둔부둘레, 피지두께를 계측한 후, 생체전기저항 법에 신체조성을 측정하여 각 측정방법들 간의 상관관계를 비교하였다. 피지 두께치로 계산한 체지방률과 생체전기저항 법으로 측정한 체지방률의 상관관계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1) 남아에서 비만 측정방법들 간의 상관 관계; 상완 배측부 피지두께는 체질량 지수(r=0.74)와 가장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고, 다음으로 체지방률(r=0.59)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체중, 뢸러지수, 체지방량 순서로 비교적 높은 상관 관계가 있었다. 허리/둔부의 둘레 비, 신장, 체지방체중과는 낮은 상관 관계가 있었다(p<0.001). 견갑골하부 피지두께는 체질량 지수(r=0.64)와 가장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뢸러 지수, 체중, 체지방률, 체지방량 순서로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으나(p<0.001), 허리/둔부의 둘레비, 신장, 체지방체중 등과는 낮은 상관관계가 있었다(p<0.01). 생체전기저항법으로 측정한 체지방률은 체질량지수(r=0.62)와 가장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상완 배측부 피지두께, 뢸러 지수, 체지방량, 견갑골하부 피지 두께, 체중의 순서로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다(p<0.001). 제지방체중, 신장과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2) 여아에서 비만 측정방법들 간의 상관관계; 상완 배측부 피지두께는 체질량 지수와 가장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고(r=0.70), 다음으로 체중, 제지방체중, 신장, 체지방률 순서로 높은 상관 관계가 있었다(p<0.001). 그러나 뢸러 지수, 허리/둔부의 둘레 비, 체지방량과는 상대적으로 낮은 상관 관계가 있었다(p<0.05). 견갑골하부 피지두께는 체질량 지수, 체중, 제지방체중의 순서로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으며(p<0.001), 뢸러 지수, 신장과는 낮은 상관관계가 있었다(p<0.01). 그러나 체지방률, 허리/둔부 둘레 비, 체지방량과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생체전기저항법으로 측정한 체지방률은 체질량지수, 뢸러지수, 상완 배측부 피지두께와의 순서로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p<0.001), 체지방량, 체중과는 상대적으로 낮은 상관 관계를 보였다. 그러나 견갑골 하부 피지두께, 신장, 제 지방체중, 허리/둔부의 둘레 비와는 유의한 상관 관계가 없었다. 3) 생체전기저항 법과 피하지방 두께치에 의한 체지방률; 피지두께로 계산한 체지방률과 생체 전기저항 법으로 측정한 체지방률은 유의한 상관 관계가 있었으며(p<0.01), 특히 여아보다 남아에서 더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 론: 피지두께치 및 생체전기저항 법으로 측정한 체지방률을 소아의 비만 판정 및 추적 관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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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남학생의 체지방률에 따른 렙틴, 인슐린 및 혈청지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Levels of Leptin, Insulin and Serum Lipids of Primary School Boys Depending on %Fat)

  • 서국은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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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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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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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남자 비만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체지방률에 따른 경도비만(%fat 20∼24.9%), 중도비만(25∼29.9%), 고도비만 (30%이상)으로 분류하여 인슐린, leptin 및 혈청지질을 분석·평가하였다. 인슐린은 고도비만 초등학생들이 다른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leptin은 경도비만 초등학생들에 비해 중도비만 초등학생들과 고도비만 초등학생들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T-C는 경도비만 초등학생들에 비해 고도비만 초등학생들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체지방률이 높을수록 HDL-C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TG는 고도비만 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LDL-C는 체지방률이 높아질수록 조금씩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비만 초등학생들 중에서도 체지방률에 따라서 인슐린, leptin, T-C 및 TG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비만을 관리 하는데 있어서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프로그램의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공군사관학교 여생도의 신체조성 및 체력에 관한 연구 (An Analysis of Body Composition and Physical Fitness of KAFA Female Cadets)

  • 송성우;곽재준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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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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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0-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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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하게 될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의 체력은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기 위하여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공군사관학교 여생도의 학년별 신체조성과 체력의 특성을 확인하고, 전체 여생도의 체지방률 수준에 따른 체력과의 관계를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공군사관학교 전체 여생도 50명(1학년 13명, 2학년 18명, 3학년 9명, 4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신체조성(골격근량, 체지방량,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복부지방률, 기초대사량)과 체력(근력, 근지구력, 순발력, 민첩성, 유연성, 평형성)을 측정하였다. 자료처리는 학년별 신체조성과 체력의 특성을 파악하고 체지방률 수준에 따른 체력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일원변량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여생도의 학년별 신체조성 중 체지방량, 체지방률에서 1학년이 4학년에 비해 낮았고, 2학년이 3-4학년에 비해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체질량지수는 2학년이 3-4학년에 비해 낮은 수치를 보였다. 여생도의 학년별 체력에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체지방률에 따른 집단 간 체력은 순발력에서 20%미만 집단이 20~25%집단, 25.1~30%집단에 비해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평형성은 20%미만인 집단이 25.1~30%집단에 비해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 여생도들의 학년별 신체조성에서 차이가 나타났으며, 특히 체지방률에 따라 순발력과 평형성에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공군사관학교 여생도는 공중 임무환경과 관련이 있는 순발력과 평형성 능력을 갖추기 위한 체지방의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대학생에서 혈액 지질 수준과 체지방과의 관련성 (The Association between Total Body Fat and Serum Lipids Concentrations in College Students)

  • 이준호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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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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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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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체지방률과 혈청 지질 수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2015년 6월부터 8월까지 W대학에 재학중인 남자 15명 여자 46명을 대상으로 신체계측, 체지방률, 혈액 검사 등을 실시하였다. 체지방률을 InBody 제조사 guideline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누었는데 1군 남자의 비율은 26.7%, 여자의 비율은 10.9%였다. 세 그룹에서 체중과 체질량지수는 남녀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p<0.05) 신장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남자는 세 그룹에서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헤모글로빈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5), 여자에서는 총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알라닌전이효소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남녀 모두 각 변수들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체지방 비율은 BMI와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고, 체중, 총콜레스테롤, LDL-C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또한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인 총콜레스테롤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파악하기 위해 총콜레스테롤을 종속변수로 하고 BMI, 체지방률, 헤모글로빈을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나 남녀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는 체지방률과 혈청 지질 수준과 유의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운동효과가 체지방 및 혈중 지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raining on Body Fat and Blood Lipid)

  • 최현숙;안응남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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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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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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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주부 7명을 대상으로 주3회 1시간씩 12주간동안 실시한 유산소운동과 웨이트트레이닝이 체구성 및 혈중지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운동을 실시한 후 체중, 제지방체중, 체지방률, 비만도, 혈중지질농도를 측정하여 운동전후를 비교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운동 후 체중과 체지방률은 약간 감소하였으나 유의한 차는 없었고 운동 후 제지방체중은 1.3%로 유의한 증가 (p<.05)를 나타냈다. BMI와 RBW도 약간 감소를 보였으나 유의한 차는 없었다. 2. 에너지섭취량은 운동전 1929.9cal이고 운동후 1896. 0cal로 비슷한 섭취량을 보였다. 3. 혈중지질농도에 있어서 운동전에 비해 운동후에 TC, LDL-C는 약간 증가했고 HDL-C는 22.7% 증가로 유의한 차를 나타내었으며, HDL-C/TC는 운동전에 비해 13.2% 증가로 유의한 차 (p<.05)를 나타냈다. 그리고 TG는 24.5 % 감소로 유의한 차(p<.05)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12주 동안 평상시와 같은 식사를 하고 운동후의 체구성 비율을 비교해 본 결과 체중, 체지방량, 비만도가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고 제지방체중은 증가되었음을 알수 있었다. 즉 이러한 결과는 다이어트를 하지않고도 운동을 통해 체중감소를 가져올 수 있다는 증거이며, 체중의 감소 결과는 근육이 발달된 반면, 체지방률의 감소를 보였다는 것이다. 따라서 주부들이 운동을 계속하면 더 많은 제지방체중의 증가, 체지방률의 감소와 동시에 체중의 감소도 일어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체중 변인에 있어서 통제된 식이요법 및 자유로운 식이섭취 법이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바,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식이제한이 없는 상태에서의 운동처방만으로도 유의한 차는 없지만 체중 및 체지방률이 감소되었고 혈중지질 농도는 유의한 차로 변화가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에너지섭취량을 동시에 조사해본 결과 1일 에너지섭취량은 약 2.000ca1인 한국인 영양권장량의 권장 수준이었다. 따라서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식이제한 보다는 자유로운 식이 섭취의 방법을 통해 더 많은 운동기간을 가지고 운동을 한다면 체중조절은 물론 근육 대사를 원활히 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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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임피던스 방법과 이중 방사선 흡수법으로 측정한 체지방량과 인슐린감수성 지표와의 연관성 (Relationship between the Body Fat Mass Measured by 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BIA) and 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DEXA), and by the Indices of Insulin Sensitivity)

  • 임인석;윤기욱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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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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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7-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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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인슐린 감수성 지표들은 신체계측지수인 체질량지수 및 비만도와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신체계측지수들이 체지방량을 잘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는 하나 소아에서는 성인에 비해 그 정확도가 떨어지므로 실제로 측정한 체지방량과 인슐린 감수성 지표들 간에도 이와 같은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단순 소아 비만아들을 대상으로 하여, 체지방측정에 있어 비교적 객관적이며 정확한 방법으로 알려진 BIA와 DEXA로 측정한 체지방량과 인슐린 감수성 지표들 간에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 알아보고 추후 외래에서 비만아들을 추적 관찰할 때 어느 지표가 가장 유용한지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 2002년 1월부터 2004년 7월까지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비만클리닉을 방문한 28명의 단순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12시간 이상 금식 후 채혈을 하여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측정하였다. 같은 날 신장, 체중, 허리 둘레, 엉덩이 둘레를 계측하였고, BIA와 DEXA를 시행하여 체지방량을 구하였다. 얻어진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이용하여 G/I ratio, $log_{insulin}$, HOMA-IR, $log_{HOMA-IR}$, QUICKI를 구하여 체지방량과의 연관성을 알아보았다. 결 과 : 1) 인슐린 감수성 지표 중 G/I ratio만 triglyceride와 통계상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r=-0.206, P<0.05). 이외의 $log_{insulin}$, HOMA-IR, $log_{HOMA-IR}$, QUICKI는 혈중 지질치와 관련이 없었다. 2) 비만도는 G/I ratio와 -0.209(P<0.05), $log_{insulin}$과 0.196(P<0.05), HOMA-IR과 0.238(P<0.01), $log_{HOMA-IR}$과 0.198(P<0.05), QUICKI와는 -0.224(P<0.05)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고, 체질량지수는 G/I ratio와 -0.463(P<0.01), $log_{insulin}$과 0.417(P<0.05), HOMA-IR과 0.301(P<0.01), $log_{HOMA-IR}$과 0.403(P<0.01), QUICKI와는 -0.451(P<0.01)로 나와 비만도 보다 더 인슐린 감수성 지표들과 상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BIA로 측정한 체지방량과 비만도 및 체질량지수 각각에 대한 상관계수는 0.612(P<0.01), 0.316(P<0.05)으로 나왔고, DEXA로 측정한 체지방량과는 각각 0.667(P<0.01), 0.512(P<0.05)로 나와 체지방량과 비만도 및 체질량지수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4) G/I ratio는 BIA로 측정한 체지방량 및 체지방률과 각각 상관계수 -0.420(P<0.05), -0.366(P<0.05)으로 상관성을 보이고 있었고, DEXA로 측정한 체지방량 및 체지방률과도 -0.512(P<0.01), -0.449(P<0.01)로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HOMA-IR은 DEXA로 측정한 체지방량과만 상관계수 0.341(P<0.05)로 연관성을 나타냈고, 그밖에 다른 인슐린 감수성 지표들은 체지방량 및 체지방률 모두와 상관성이 없었다. 결 론 : 인슐린 감수성 지표들과 비만도 및 체질량지수와 같은 신체 계측지수들 간의 상관성에서, 인슐린 감수성 지표 특히 G/I ratio가 비만도 및 체질량지수 모두와 높은 상관성을 보였고, 체지방량 및 체지방률과 인슐린 감수성 지표와의 관계에서는 G/I ratio만이 BIA와 DEXA로 측정한 체지방량과 체지방률 모두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단순 비만아의 진단 및 추적 관찰시 BMI 및 인슐린과 혈당치를 기초로 한 인슐린 감수성 지표 특히, G/I ratio의 활용이 임상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경호업 종사자의 직무형태와 스트레스 수준에 따른 신체구성, 대사적 변인, 혈액성분의 차이 연구 (Study on the Difference of Body Composition, Metabolic Factor, and Blood Components according to Job Form and Stress Level for Security Guard Workers)

  • 김경태;이창한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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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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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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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서울, 경기지역 소재 경호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형태의 하위요인인 근무경력과 직무유형과 스트레스 수준에 따른 생리학적 변화를 비교,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근무경력에 따라 체지방률은 단기간일수록 낮고, 장기간일수록 젖산수준은 높다. 2. 직무유형에 따라 체지방률은 현장직일수록 낮고, 젖산과 스트레스 수준은 현장직일수록 높다. 결론적으로, 경호업 종사자의 효율적이고 건강측면에서의 관리를 위해서는 장기근속과 사무직 종사자의 지속적인 신체활동 수행이 필요하고, 현장직 종사자는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휴식 및 안정이 요구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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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골밀도 측정을 통해 산출되는 체지방률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평가 (The Clinical Usefulness Measurement of the Whole Body Percent Fat Calculated by the Part Bone Mineral Density Measurement)

  • 강영은;김은혜;김호성;최종숙;최우준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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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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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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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중에너지 방사선 흡수계측법(Dual-energy X-ray Apsorptiometry, DXA)은 일반적으로 골밀도를 통한 골다공증 평가 및 치료목적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최근 비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체지방검사 처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기존의 체지방 측정은 전신을 검사해야만 평가가 가능했지만 근래 DXA장비의 소프트웨어가 향상 되면서 요추와 대퇴부의 측정만으로도 전신체지방률을 추측 할 수 있게 되었다. 전신측정이 아닌 부분측정 값이 다른 검사방법으로 산출된 값과 비교하여 타당성을 갖는지 생체전기저항측정법(Bioelectrical Impedence Analysis, BIA)과 체질량 지수(Body Mass Index, BMI)와의 상관도 분석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2010년 3월부터 8월까지 본원 건강검진센터에 내원한 수검자 중 40세 이상의 여성 90명을 대상으로 DXA와 BIA를 통해 체지방률을 측정하였다. BMI는 신체 계측기를 통해 측정된 신장과 체중을 수검자 정보에 기입하여 자동으로 산출되는 값을 활용하였다. 또한 체중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BMI를 기준으로 저체중, 정상, 비만의 세 그룹으로 분류하여 각 그룹에서 BMI와 BIA, DXA 간의 상관도를 분석하였다. 저체중과 정상, 비만으로 나눈 세 그룹에서의 DXA와 BIA의 비교는 모든 그룹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룹으로 나누지 않은 상태에서의 상관분석결과 DXA로 측정된 체지방률은 BMI와 비교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r=0.908, p<0.01) BIA와의 비교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r=0.927, p<0.01). 부분 골밀도 측정으로부터 추정된 전신체지방률이 BIA 그리고 BMI와 비교해 뛰어난 상관관계를 보여 정보의 신뢰도가 높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아직 추정된 전신체지방률에 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골밀도측정만으로 체지방평가를 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골밀도검사를 통해 골다공증의 진단은 물론 체지방에 관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효율적이며 추후 전신골밀도검사로 측정된 체지방률과의 비교연구를 통해 더 객관적이고 임상적으로 유용한 정보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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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Interval Training and Aerobic Exercise on Body Composition and Physical Fitness in Young Obese males

  • Ko, Min-Gyun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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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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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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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강도가 다른 인터벌 트레이닝이 체지방량, 유연성, 순발력, 민첩성, 그리고 최대산소 섭취량에 대한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총 30명의 젊은 남성들이 자발적으로 이 연구에 참여했다. 대상자들은 중등도 유산소 운동군과 고강도 인터벌트레이닝군에 무작위로 배분하였다. 운동프로그램은 6주동안 진행하였으며, 각 세션은 주 4회에 50분씩 진행하였다.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군에서 체지방률, 유연성, 순발력, 민첩성 및 최대산소섭취량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5), 중등도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률, 유연성 및 최대산소섭취량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두 군간의 비교에서는 체지방률, 유연성, 순발력, 민첩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그러므로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은 근골격계의 능력과 순발력에서 젋은 비만 남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신체질량지수 및 체지방률, 그리고 제지방지수가 폐기능 검사에 미치는 영향 -노력성 호기곡선을 중심으로- (The Effect of Body Mass Index, Fat Percentage, and Fat-free Mass Index on Pulmonary Function Test -With Particular Reference to Parameters Derived from Forced Expiratory Volume Curve-)

  • 박지영;백종해;박혜정;배성욱;신경철;정진홍;이관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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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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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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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배경 : 폐기능 검사는 폐질환을 진단하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방법이며, 현재 연령과 신장을 포함하는 폐기능 검사의 예측식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체성분 중 체지방량의 감소는 폐용적 증가와 상관관계가 있으며, 제지방량은 대개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어 호흡근 훈련을 포함하여 물리적인 노력에 의해 증가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체지방량과 근육량의 변화는 폐기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많다. 본 연구는 연령과 신장 뿐만 아니라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제지방지수가 노력성 폐활량, 1초간 노력성 호기량, 노력성 호기중간유량 등 노력성 호기곡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사람 중 폐기능 검사와 체성분 분석을 시행하여 폐기능이 정상이고 과거 특이한 병력이 없으며 검진 결과가 정상인 300명(남자 : 150명, 여자 : 150명) 평균 연령은 $45{\pm}13$세였다. 폐활량 측정법을 이용하여 측정한 폐기능 검사결과와 체성분 분석결과를 이용하여, 이들간의 관계를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 : 남자의 경우 노력성 폐활량을 설명하는데 제지방지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p<0.05, $r^2=0.432$), 1초간 노력성 호기량을 설명하는데 체지방률과 제지방지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r^2=0.567$). 여자의 경우 노력성 폐활량과 1초간 노력성 호기량을 설명하는데 체질량지수(FVC: p<0.05, $r^2=0.435$, $FEV_1$: p<0.05, $r^2=0.597$)와 체지방률(FVC: p<0.05, $r^2=0.491$, $FEV_1$: p<0.05, $r^2=0.654$)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노력성 호기중간유량은 체지방률과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p<0.05, $r^2=0.337$). 결 론 : 체질량지수 및 체지방률 그리고 제지방지수는 노력성 폐활량, 1초간 노력성 호기량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로 생각되며, 이들 체성분을 고려한 폐기능 검사도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