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체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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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간접적 비만판정과 에너지섭취 및 소비량과의 관계 (Indirect Assessment of Obesity and Correlation between Energy Intake and Energy Expenditure of Middle School Students)

  • 김윤화;장현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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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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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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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에너지 섭취량은 남학생이 권장량의 89.7%, 여학생이 100% 섭취하고 있었다. 남학생의 열량 섭취량이 권장량 및 활동량에 비해 많은 양이 부족하게 섭취되고 있었다. 반면, 여학생은 섭취열량, 권장량, 활동량 간의 균형이 잘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권장량에 비해 남학생은 총열량, 칼슘, 철의 섭취량이 약간 부족하였고, 여학생은 철의 섭취량이 미달되는 것으로 나타나 이 부분에 대한 영양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영양소의 섭취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의 열량에 대한 구성비는 남학생이 64 : 16 : 20, 여학생이 62 : 16 : 22로 나타나 이상적인 섭취비율과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조사대상자의 평균 신장은 남학생이 160.0cm, 여학생이 155.5cm였고, 평균 체중은 남학생이 49.4kg, 여학생이 48.9kg으로 구미지역 중학생들의 발육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완위 둘레는 남학생이 23.1cm 여학생이 22.6cm로 평균적인 발육상태를 보였다. Caliper로 측정한 상박부 전 후면, 좌측 견갑골, 장골절, 종아리 부위의 피하지방 두께는 남학생이 7.3mm, 13.9mm, 11.4mm, 15.4mm, 21.2mm 여학생이 11.2mm, 18.4mm, 16.7mm, 18.4mm, 21.6mm로 나타났다. 비만으로 판정된 학생은 RBW는 남학생 5%, 여학생 6%, BMI는 남학생 4%, 여학생 10%였고, RI는 남학생 7%, 여학생 13%로 나타났으며, OI는 남학생 4%, 여학생 9%로 나타나 체격지수에 의한 비만판정에는 여학생이 남학생 보다 높은 비만율을 보였다. 상박부후면의 피부두겹 두께에 의한 비만판정은 남학생이 16mm, 여학생이 20mm 이상으로 이에 해당하는 남학생은 43명(24%), 여학생은 66(34%)명으로 나타나 체격지수에 의한 비만 보다 훨씬 높게 평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Slaughter의 방법으로 비만으로 판정된 학생은 남학생이 105명(59%), 여학생이 58명(30%)으로 판정되었다. BMI를 이용한 Deurenberg의 방법에 의한 비만학생은 남학생이 27명(15%) 여학생이 13명(7%)으로 판정되었다. Siri의 방법에 의한 비만학생은 남학생 24명(14%), 여학생 2명(1%)으로 판정되었다. 체격지수와 부위별 피지후와의 상관관계에서 RBW는 네부위의 합과 가장 높은 관련 (.6776)을 보였고, BMI(.7542), RI(.7669), OI(.7675), %fatII(.8007)는 모두 견갑골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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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이하선과 악하선에 대한 초음파영상의 반향성 평가 (THE ASSESSMENT OF ULTRASONOGRAPHIC ECHOGENICITY IN NORMAL HUMAN PAROTID AND SUBMANDIBULAR GLANDS)

  • 이진;박태원
    • 치과방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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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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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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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타액선 병변의 일반적인 영상진단법으로는 타액선조영술, 전산화단층촬영술, 자기공명 영상, 타액선 스캔, 초음파 촬영술이 있다. 이중 초음파촬영술은 타액선내 종양의 유무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매우 우수하여, 전산화단층촬영이나 자기공명영상과 더불어 이용되고 있으나, 염증을 진단하는데 있어서는 타액선조영술보다 민감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타액선의 염증반응시 초음파상은 반향이 정상보다 낮아지며, 내부의 균질성이 떨어지는 양상을 보여 이를 진단의 기준으로 이용해왔으나 정상타액선에서도 반향이 편차가 심할 뿐만 아니라 연령에 따른 정상 타액선의 반향성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여 진단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저자는 우선적으로 타액선에 병적인 증상이 없는 남녀 90명을 연령별(20-35세 : 청년군, 36~55세 : 중년군, 55-70세 노년군),성별에 따라 분류하여 정상 타액선의 초음파상을 얻었다. 이의 반향을 측정하고, 비만한 정도를 나타내는 체격지수를 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이하선과 악하선 모두에서 연령군극_ 따라 반향성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청년군과 노년군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2. 이하선과 악하선 모두에서 성에 따른 반향성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3. 성에 관계없이 악하선의 반향성이 이하선의 반향성보다 높았으며, 남자에 있어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4. 동일한 타액선에서 좌우측 타액선의 반향성의 평균 차이값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5. 이하선과 악하선의 반향성은 중등도의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남자 : r=0.56, 여자 : r=0.54). 6. 체격지수와 타액선의 반향성은 약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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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비만 실태 및 체지방율과 비만 판정에 사용하는 방법들간의 상관성에 관한 연구 -경북 의성 지역을 중심으로- (An Investigation of the Childhood Obesity in Uisung, Kyungbuk and the Correlation between Percentage of Body Fat and Criterions Evaluation Obesity)

  • 신경희;권정숙;장현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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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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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7-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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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경북 의성초등학교 10~12세 남아 153명, 여아 156명 총 309명을 대상으로 1994년 12월 3일 부터 12월 20일까지 체격지수(BMI, RI)와 체지방율(%fat)을 근거로한 비만의 실태 파악과 비만 판정에 사용되는 여러가지 방법들간의 상관성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들의 평균 신장은 남아 143.6cm 여아 145.2cm, 평균 체중은 남아 37.1kg, 여 아 36.6kg으로, 상완위 둘레의 경우 평균이 남아 20.7cm, 여아 20.2cm로 나타났다. 2. 체격지수 중 BMI의 경우 남아 17.7, 여아 17.2, RI는 남아 123.9, 여아 118.2로 남아가 여아 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p<0.05). 체지방율의 경우 남아 14.1%, 여아 15.4%로 남아 보다 여아가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p<0.05).3. 체지방율의 기준에 따라 조사대상 아동의 체격분포를 살펴 본 결과, 남아의 경우 여윔군 49명(32.0%), 정상군 91명(59.2%), 비만군 13명(8.5%), 여아의 경우 여윔군 71명(45.5%), 정상군 84명(53.8%), 비만군 1명(0.6%)으로 본 조사대상자의 대부분이 정상군에 속하였고, 비만의 출현율이 가장 높은 시기는 남녀 모두 12세로 나타났다. 4. 체격지수와 체지방율로 비만을 판정했을 때, BMI로는 39명(12.6%), RI로는 31명 (10.0%), 체지방율로는 14명 (4.5%)의 아동이 비만으로 나타났고, BMI와 RI모두에 의해서는 23명(7.4%), BMI와 체지방율 모두에 의해서는 10명(3.2%)의 아동이 비만으로 나타났다. 이와같이 비만판정에 사용한 기준에 따라 비만 출현율에 있어서 상당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5. Triceps과 calf 피하지방두께의 합을 사용하는 Slaughter의 공식으로 산출한 체지방율과 비만 판정에 사용하는 기준간의 상관성에서 BMI는 남녀 각각 r=0.63, r=0.62를, RI의 경우 각각 r=0.56, r=0.49를 나타낸 반면, triceps과 subscapular의 합과의 상관성은 매우 높아 남녀 각각 r=0.91과 r=0.88을 나타내었다. 또한 국내아동을 대상으로 고안된 추정식으로 산출한 체지방율과의 상관관계도 매우 높아 남녀 각각 r=0.93과 r=0.88을 나타내었다. 6. 피하지방두께 중 신체하부조직인 Calf가 다른 피하지방두께에 비해 체격 지수인 BMI(r=0.815), RI(r=0.675) 및 체지방율 (r=0.565)과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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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의 혈청 셀레늄 농도 및 체격에 따른 체내 철 수준 (Iron Status According to Serum Selenium Concentration and Physique in Young Female Adults)

  • 이옥희;정용삼;문종화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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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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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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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젊은 여성인 여대생의 철 영양상태를 살펴보고, 체격과 체내 셀레늄 수준과의 관계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자들의 평균 나이는 21.9세이며, 키, 체중 및 체질량지수는 각각 164 cm와 60.1 kg, $22.2\;kg/m^2$를 나타내었고, 체질량지수는 $17.9\;kg/m^2$에서 $35.9\;kg/m^2$까지의 다양한 수준의 체격 분포를 보였다. 본 연구 여대생들의 철결핍과 빈혈율은 각각 27.1%, 8.6%이지만, 철 결핍성 빈혈율은 1.4%에 불과하였다. 체질량지수에 따른 철 영양상태를 보면, 체질량지수가 가장 낮은 집단에서 혈청 페리틴 수준과 혈청 철 수준이 낮았지만, 체중 증가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헤모글로빈 수준이나 적혈구 용적비는 체격에 따른 차이를 전혀 보이지 않았으며, 적혈구수는 저체중군에서 중체중군으로 체질량지수가 증가하였으나 고체중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본 연구 대상자들의 평균 혈청 셀레늄 수준은 $12.0\;{\mu}g/dL$를 나타내었다. 혈청 셀레늄 수준에 따른 철 지표를 보면 혈청 페리틴 수준은 혈청 셀레늄 농도 증가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혈청 철 수준과 혈액의 적혈구수, 적혈구 용적비는 평균 셀레늄 수준이 $9.6\;{\mu}g/dL$에서 혈청 셀레늄 $11.4\;{\mu}g/dL$으로 증가하는 경우 유의적으로 증가하여 낮은 셀레늄군에 비해 중셀레늄군 및 고셀레늄군에서 증가하였다. 혈청 페리틴 수준은 체질량지수에 의해 약 25.0%를 설명할 수 있으며, 적혈구수는 혈청 셀레늄 수준과 체지방율에 의해 변이의 26.2%를 설명할 수 있었다. 그러나 헤모글로빈이나 적혈구 용적비 등 다른 철 지표들은 쳬질량지수나 혈청 셀레늄 수준에 의해 설명이 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체내 철 수준은 혈청 셀레늄수준, 체격인자 중 체질량지수 및 체지방율과 관련성을 제시하였다.

서울 지역 여대생 체격지수와 식습관 -식품영양전공대학생을 중심으로- (Body mass Index and Food Habits of Female University Students in Seoul)

  • 정남용;최순남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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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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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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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body mass index and food habits of female university students (nutrition majors) in Seoul. The means of height, weight and BMI were 161.22${\pm}$4.63cm, 52.76${\pm}$6.59kg, and 22.20${\pm}$3.98, respectively. Subjects were divided into 3 groups based on BMI. The ratio of underweight, normal, and overweight students was 25.2%, 56.3%, and 18.5%. respectively.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recognition rate of body shape and the way to maintain health by BMI. And self satisfaction rate of body shap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underweight subjects compared with other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rate of activity and exercise, food behavior, intake frequency of various foods, intake of convenience food and carbonated drink according to BMI. Weight and body fat of subjects had a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BMI. and height, frequency of taking food, frequency of meals, food behavior, intake food, health and exercise consciousness rate showed no correlation with BMI.

대전시에 거주하는 남ㆍ녀 고등학생의 체격지수 평가 및 섭식 장애 행동 분석 (Study on the Physique Status and Eating Disorder Behavior among High School Students in Daejeon)

  • 김정현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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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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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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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대전시 소재 고둥학교를 대상으로 동일한 학년의 남학생과 여학생으로 분류하여 체형에 대한 주관적, 객관적 평가를 하고 섭식 장애 행동을 분석하여 섭식 장애 고위험집단을 분류해 내었다. 또한, 체형에 대한 만족도 및 체중조절 행동 및 식생활 행동을 분석하여 섭식장애 행동과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여학생들은 유의적으로 동일 연령의 남학생에 비해(p<0.05) 자신의 체형을 실제보다 더 비만한 쪽으로 생각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체중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섭식장애 고위험 집단으로 분류된 남학생과 여학생은 2.6%와 11.4%로 나타났으며, 전체 7.2%로 분류되었다. 섭식장애 행동에는 체형에 대한 만족도, 체중 조절 경험 그리고 식생활 행동이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러한 경향은 여학생에게서 뚜렷하게 나타났다(p<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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