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청줄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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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주도에서 채집된 청줄돔과 어류 1미기록종, Chaetodontoplus melanosoma (New Record of the Black-Velvet Angelfish, Chaetodontoplus melanosoma (Pomacanthidae, Perciformes) from Korea)

  • 한송헌;김맹진;송춘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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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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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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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농어목 청줄돔과에 속하는 Chaetodontoplus melanosoma 1개체 (표준 체장 123.1 mm)가 2010년 2월 24일 제주도 사계연안의 삼중자망에서 처음으로 채집되었다. 이 종은 체측에 파란색 줄무늬가 없는 대신 멜라닌 색소가 잘 발달되어 있는 점, 눈 뒤에 반점이 없는 점, 그리고 가슴지느러미 기부에 검은색 반점을 가지는 점이 특징이다. 하지만, 청줄돔이 가지는 체측의 파란줄무늬가 이 종의 등지느러미에 희미하게 남아있으며 형태적으로도 유사하기 때문에 이 미기록종의 국명을 "검은청줄돔"으로 제안한다.

서태평양에서 채집된 Pomacanthus xanthometopon 후기자어의 외부형태에 관한 연구 (Morphological Description of a Post Larva of Pomacanthus xanthometopon from the West Pacific)

  • 김성;이은경;유재명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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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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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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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청줄돔과 (Family Pomacanthidae)의 한 종인 Pomacanthus xanthometopon 후기자어의 외부형태를 관찰하였다. 표본은 2001년 5월 5일 서태평양 ($26^{\circ}9'N$, $125^{\circ}0'W$)에서 채집되었다. 표본의 체장은 8.0 mm였다. 몸은 현저히 옆으로 측편되어 있으며 체고는 체장의 66.3%였다. 항문은 등지느러미를 기준으로 8~9번째 극조의 하단부에 위치하였다. 2~4개로 구성된 소극이 몸 전체를 덮고 있었다. 성어에서 보이는 강한 전새개골극이 없었다. 점상의 흑색소포는 두정부, 목덜미, 몸통의 위쪽부분과 등지느러미의 1~11번째 극조의 지느러미막에 분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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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韓國産) 놀래기과(科) 어류(魚類)의 비늘형태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Scale of the Family Labridae(Pisces : Perciformes) from Korea)

  • 김용의;고정락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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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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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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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놀래기과(科) (family Labridae) 어류의 측선(測線) 감각공(感覺孔) 비늘의 형태(形態)는 타원형 (ellipse), 5각형 (pentagonal), 6각형 (hexagonal)의 3가지형으로 분류될 수 있었으며 대부분이 6각형을 나타내었는데 실용치 (Cirrhilabrus temminckii)가 타원형을 나타내었고 옥두놀래기 (Xyrichtys dea), 호박돔 (Choerodon azurio), 흑돔 (Semicossyphus reticulatus), 사랑놀래기 (Bodianus oxycephalus)가 5각형을 나타내었다. 6각형인 황놀래기 (Pseudolabrus japonicus), 놀래기 (Halichoeres tenuispinnis)는 비교적 수심이 깊은곳에 서식하며 주위환경에 잘 반응하는 종으로 이들의 감각관(感覺管)은 가늘고 긴 감각기(感覺技)가 잘 발달되어 있는 반면 5각형의 사랑놀래기, 혹돔과 6각형인 청줄청소놀래기 (Labroides dimidiatus), 꼬치놀래기 (Cheilio inermis), 실놀래기 (Suezichthys gracilis), 무지개놀래기 (Stethojulis interupta terina), 용치놀래기 (Halichoeres poecilopterus)는 감각관(感覺管)이 비교적 크고 감각기(感覺技)의 분지가 적어서 원시형을 나타내고 있었다. 또한 감각공(感覺孔)의 크기는 흑돔, 꼬치놀래기, 청줄청소놀래기, 놀래기가 비늘폭의 25.0 %이상으로 다른 놀래기과(科) 어류(魚類)의 12.5%보다 상대적으로 컸으며 반면 옥두놀래기인 경우 5.8 %로 작았다. 이러한 놀래기과(科) 어류(魚類)가 가진 측선감각공(側線感覺孔)의 다양한 형태는 이들의 서식(棲息) 환경과 측선(測線) 감각공(感覺孔) 비늘의 감각관(感覺管)의 발달 사이에 깊은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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