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첫 번식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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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뒷부리장다리물떼새 (Recurvirostra avosetta)의 첫 번식 사례 보고 (First breeding record of Pied Avocet (Recurvirostra avosetta) in South Korea)

  • 박헌우;최순규;오동필;박운남
    • 한국조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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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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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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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2018년 6월 22일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 매립지에서 뒷부리장다리물떼새(Recurvirostra avosetta)의 번식을 확인하였다. 번식장소는 인위적으로 조성된 간척습지였으며, 이소한 유조 4개체가 성조와 함께 지속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는 국내에서 최초 번식기록이며, 극동아시아에서 뒷부리장다리물떼새의 최남단 번식에 해당한다.

한우 농장별 번식기록 분석을 통한 번식률 제고 사례 연구 (Case Report on Improvement of Reproduction Rate in Hanwoo Farms)

  • 김의형;정기용;이승환;유일선;강희설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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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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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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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한우 번식 기록이 잘 유지되고 있는 4개 농장의 2007년 1월부터 2010년 10월까지의 번식 자료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수태 당 평균 수정 횟수와 평균 공태일은 A농장 $1.7{\pm}0.1$회와 $77.4{\pm}4.8$일, B농장 $1.5{\pm}0.1$회와 $150.8{\pm}11.2$일, C농장 $1.5{\pm}0.1$회와 $90.4{\pm}4.5$일, D농장 $1.4{\pm}0.1$회와 $71.4{\pm}2.5$일이었다. 호르몬으로 발정을 유도하는 D농장을 제외한 3개 농장 531두의 번식 기록으로 분만 후 첫 수정 시기에 따른 평균 수정 횟수와 평균 공태일을 분석한 결과, 총 5개의 수정 시기에 따른 수정 횟수는 30일 이전 첫 수정이 $2.1{\pm}0.2$회로 31일 이후 첫 수정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번식 장애우 58두에 2가지 배란 동기화법을 사용하여 수태율을 확인해 본 결과, Ovsynsh 법은 55.2%의 수태율을, CIDR-based TAI 법은 65.5%의 수태율을 나타냈다. 농장의 번식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확한 번식 기록 작성, 발정 관찰, 수정 후 임신 감정, 번식 기관 검진, 번식률을 고려한 첫 수정 시기 수정 등이 필요하다.

우는뻐꾸기(가칭: Cacomantis merulinus)의 국내 첫 기록 (A new record of Plaintive Cuckoo (Cacomantis merulinus) in Korea)

  • 김한규;김화정;박진영
    • 한국조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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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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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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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우는뻐꾸기 (Plantive Cuckoo; Cacomantis merulinus, 가칭)는 두견이목의 소형 뻐꾸기류로, 인도에서 인도차이나반도와 남중국을 따라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말레이 반도까지 분포하는 종이다. 2016년 5월 1일 1년생 어린새가 소매물도에서 관찰되었으며, 첫째 날개깃 돌출, 셋째날개깃의 줄무늬 형태, 밝은 색의 눈썹, 몸 크기 등을 근거로 우는뻐꾸기로 동정하였다. 이 기록은 한반도에서 우는뻐꾸기의 첫 기록이며, 일본과 중국 북부, 극동러시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에서 Cacomantis 속 및 본 종의 첫 기록이다. 번식기 수컷의 울음소리가 마치 사람이 통곡하는 듯한 울음소리를 가져, 이를 반영한 영문명, 말레이어 등의 지역명을 따라 본 종의 국명을 "우는뻐꾸기"로 제안한다.

인천만의 검은머리갈매기(Larus saundersi) 번식개체군 변동 (Breeding Populations Trend of the Saunders' Gull (Larus saundersi Swinhoe) in Incheon Bay)

  • 박헌우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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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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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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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검은머리갈매기는 서식지 축소와 개발압력으로 10,000개체 내외가 생존하고 있는 종이다. 국내에서의 첫 번식 기록은 1998년이며 이후 지속적으로 연구되어 왔으나 아직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1998년부터 2009년까지 11년간 번식 개체군의 변동 추세를 모니터링하고 경향을 예측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국내에서는 1998년 시화호에서 300개체가 번식한 이후 2009년 1,300여 개체가 번식을 시도하여 해마다 증가되었다. 주번식지인 중국의 경우에도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전체 개체군은 증가추세에 있다. 국내의 번식지는 인간에 의한 훼방과 간섭, 개발, 포식 동물들로 인하여 위협받고 있으며, 인천만의 경우 송도 신도시 매립지, 영종도 매립지 등 갯벌의 매립지에서 번식하고 있다. 그러나 이곳은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번식 장소가 수시로 변동되고 서식지도 축소되고 있어 새로운 대체번식지와 서식지를 마련하지 않을 경우 번식개체군의 감소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젖소의 산유 능력에 따른 번식 성적 조사 연구 (Survey on Reproductive Traits of Average and High Yielding Holstein Cattle)

  • 백광수;이왕식;박수봉;안병석;박성재;김현섭;강석진;전병순;김상범;손준규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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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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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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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젖소의 산유 능력에 따른 번식 성적을 조사하기 위하여 축산과학원 시험우사에서 사육중인 젖소를 이용하여 분만 후 유즙중 P4농도를 분석하였고, 전문경영체농장 22개 소에서 사육중인 젖소에 대한 번식 기록을 이용하여 고능력우(305일 유량 10,000 kg 이상)와 평균 능력우(305일 유량 10,000 kg이하)의 번식 성적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젖소의 분만 후 progesterone peak는 고능력 및 평균 능력우의 경우에 각각 $38.8{\pm}11.1$$39.6{\pm}9.7$일로 거의 비슷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2. 분만 후 첫 발정까지의 일수는 평균 능력우 및 고능력우가 각각 $99.4{\pm}2.1$일 및 $117.7{\pm}4.2$일로 고능력우가 평균 능력우에 비하여 11.6일 늦어지는 결과를 나타내었고(p<0.01), 분만 후 수태까지의 일수도 평균 능력우 및 고능력우가 각각 $145.9{\pm}3.8$일 및 $165.9{\pm}6.5$일로 고능력우가 평균 능력우에 비하여 20일 늦어지는 결과를 나타내었다(p<0.01). 그리고 분만 간격은 평균 능력우 및 고능력 우가 각각 $421.5{\pm}4.0$일 및 $448.4{\pm}7.2$일로 고능력우가 평균 능력우에 비하여 26.9일 연장되었다(p<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