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utaneous stimulation is an independent nursing intervention used in various painful conditions, and is explained by gate control theory. This study was aimed at identifying the effect of cutaneous stimulation on reduction of arteriovenous fistula puncture pain of hemodialysis patients. One group repeated measurement post test research was designed. Forty-five hemodialysis patients who received arteriovenous fistula puncture regulary in hemodialysis units of an attacted D hospital to K university have been studied from August 16 to 21, 1993. First the arteriovenous fistula puncture pain of control period was measured, and then the arteriovenous fistula puncture pain of experimental period(with cutaneous stimulation) was measured. The instrument used for this study were visual analogue pain scale as subjective pain measurement, objective pain behavior checklist and Spielberger's Trait Anxiety Inventory as intervening variables. Analysis of data was done by use of paired t-test, t-test, ANOVA and Per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first hypothesis that the subjective pain score of arteriovenous fistula puncture pain in experimental period(with cutaneous stimulation) will be lower than in control period was partly supported. The subjective pain score of arterial line was rejected(paired t=-0.28, p=0.77) and the subjective pain score of venous line was supported(paired t=2.61, p=0.01). 2) The second hypothesis that the objective pain behavior score of arteriovenous fistula pain in experimental period(with cutaneous stimulation) will be lower than in control period was rejected(arterial line paired t=-0.45, p=0.65; venous line paired t=-0.36, p=0.72). 3) The third hypothesis that the cardiopulmonary signs of arteriovenous fistula puncture pain in experimental period(with cutaneous stimulation) will be lower than in control period was rejected(pulse paired t=-0.8, p=0.42; systolic BP paired t=0.98, p=0.33; diastolic BP paired t=0.43, p=0.66). Further experimental studies with simple intravenous injection patients will be recommended in order to identify the effect of cutaneous stimulation.
목적 : 화농성 고관절 질환에 대한 치료 중 관절경적 처치의 방식을 제시하고, 경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급성 성인형 화농성 고관절염 환자 9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관절 천자와 임상 검사에 의해 확진되면 즉시 응급으로 관절경적 변연 절제술 및 세척술을 시행하였고, 술후 적혈구 침강 속도 및 C-반응성 단백의 수치를 검사하면서 경과 관찰을 시행하였다. 결과 : 혈액 검사상 적혈구 침강 속도의 정상화는 11.9일, C-반응성 단백은 평균 8.9일이 소요되었다. 1년 추시 결과 전례에서 관절 기능이 정상이었으며, 혈액 검사상 감염의 증거를 발견 할 수 없었다. 결론 : 화농성 고관절염 환자에서 시행되는 관절경적 변연 절제술 및 세척술은 개방적 관절 절개 술식에 비해 관절 주변의 구조물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유용한 방식 줌의 하나로 사료된다.
Purpose: This research was done to compare the pain relief effects of various nursing interventions, such as cold therapy, attention diversion and 10% Lidocaine spray during arteriovenous fistula needling for patients on hemodialysis, and also to identify and develop more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s for pain relief in these patients. Methods: This research was conducted from October 1, 2010 to January 31, 2011 with 8 hemodialysis patients, who were on regular dialysis (3 times a week) at K University Hospital in Seoul and had an arteriovenous fistula within the past 3 months. Each patient received the three nursing interventions (cold therapy, attention diversion and 10% Lidocaine spray therapy) prior to the arteriovenous fistula needling and applied in turn with the series being repeated 4 times. After each intervention, physiologic indexes, subjective and objective pain were measured at the time of needling. ANOVA was used with SPSS/WIN 12.0 to analyze pain scores and comparison of physiologic indexes (BP, pulse). Results: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for subjective pain (p=.574), objective pain (p=.562) and total pain (p=.506) among the 3 interventions. Systolic blood pressure (p=.689), diastolic blood pressure (p=.969) and pulse (p=.980) also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 3 interventions. Conclusion: These 3 interventions are all possible for pain relief during arteriovenous fistula needling for these patients. However, the only interventions that nurses can do independently are cold therapy and attention diversion so we recommend that these nursing interventions be used.
Purpose: Falls are one of the most frequent health events in medical institutions, however, they can be predicted and prevented. The Quality Improvement Nurse Society clinical practice guideline Steering Committee developed the Clinical Practice Guideline for the assessment and prevention of falls in adult peopl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risk factors for falls in adults aged 19 years and older, to present an evidence for preventing falls, formulate a recommendations, and indicators for applying the recommendations. Methods: This clinical practice guideline was developed using a 23-step adaptation method according to the Handbook for clinical practice guideline developer (version 1.0) by National Evidence-based Healthcare Collaborating Agency. Evidence levels and recommendation ratings were established in accordance to SIGN 2011 (The Scottish Intercollegiate Guidelines Network). Results: The final 15 recommendations from four domains were derived from experts' advice; 1) assessment of risk factor for falls in adult 2) preventing falls and reducing the risks of falls or falls-related injury 3) management and reassessment after a person falls 4) leadership and culture. Conclusion: This clinical practice guideline can be used as a basis for evaluation and prevention of fall risk factors for adults, to formulate recommendations for fall risk assessment and fall prevention, and to present monitoring indicators for applying the recommendations.
판사이 동정맥루(diploic arteriovenous fistula) 혹은 골내 동정맥루(intraosseous arteriovenous fistulas)는 동정맥 단락의 한 형태로 드물게 발생한다. 판사이 동정맥루에서 누공은 뇌막동맥(meningeal artery)과 골내 판사이 정맥(intraosseous diploic vein) 혹은 이끌정맥(emissary vein) 사이에 형성되고, 누공의 핵은 골내에만 위치한다. 현재, 경막 동정맥루에 대한 대표적 치료 방법은 혈관내 색전술로 대부분이 대퇴동맥/대퇴정맥을 통하여 접근한다. 하지만 혈관내 색전술 시 접근 가능한 통로가 없는 경우에는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접근법을 고려해야 한다. 우리는 이번 증례에서 두개골내 판사이정맥을 직접 천자하여 혈관내 색전술로 치료된 판사이 동정맥루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항암치료를 위해 흉강 내 속목정맥의 천자를 통한 피하매몰 중심정맥 케모포트(implantable central venous chemoport) 도관의 설치 중 발생할 수 있는 의인성 속목정맥 천공은 매운 드문 합병증 중의 하나로 혈흉이나 출혈성 쇼크를 일으킬 수 있으며, 부적절한 항암제 주입으로 인한 늑막삼출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항암제 주입 전 조기에 진단하여 응급 개흉술을 통해 천공된 속목정맥을 봉합하는 것이 치료 원칙이다. 저자들은 우측 속목정맥을 통한 피하매몰 중심정맥 케모포트의 설치 후 발생한 속목정맥 천공 환자에서 부적절한 항암제 주입으로 인해 발생한 늑막삼출과 혈흉을 개흉술을 시행하지 않고 경피적 배액술 후 코일과 N-butyl cyanoacrylate를 이용한 색전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료한 1예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메타버스 가상 커뮤니티 Ifland의 이용 동기가 만족도와 지속 사용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혁신성의 조절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구체적으로 Ifland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이용 동기를 확인하고, 만족도 및 지속 사용의도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Ifland 이용 경험이 있는 362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Ifland의 이용 동기는 오락휴식, 정보추구, 사회적 상호작용, 자기표현 동기로 나타났으며, 이들 Ifland 이용 동기가 모두 사용 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Ifland에 대한 만족도가 지속 사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혁신성은 오락휴식 동기와 만족도의 관계에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만족도와 지속 사용의도 간에 조절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배 경 : 폐 농양은 괴사된 폐실질에 농이 고이는 질환으로 1940년대 이전까지는 폐 농양은 체외 배액술에 의한 방법이 치료 원칙이었으나 피 이후 파양한 항생제의 발달로 대부분의 폐 농양에서는 항생제와 체위적 배농술을 포함한 내과적 치료법이 매우 효과적으로 이용되어 왔고 내과적 치료에 실패한 경우에 한해서 폐엽 절제를 포함한 외과적 치료 방법이 적용되어 왔다. 농흉은 흉막강내에 농이 고이는 질환으로 흉수 그람 염색상 양성이어야 하고 약제의 효과적인 침투가 어려우므로 내과적인 치료만으로 치유를 기대할 수 없고 흉관삽관 등 수술적인 조작이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환자의 전신상태가 불량하거나 외과적 폐절제술이 용이하지 않는 경우에 국소 마취로 직경이 작은 카테타를 사용하여 경피적으로 배농시켜 치료하는 방법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양대학병원에 내원한 폐 농양 10례와 농흉 23례의 환자를 대상으로 pig-tail 도관 배액술을 시행하였기에 이에 대한 치료 효과를 보고하는 바이다. 대상 및 방법 : 1990년 1월 1일부터 1996년 5월 20일까지 한양대학병원에서 입원 치료한 환자중에서 pig-tail 도관을 이용하여 치료한 폐 농양 환자 10례와 농흉 환자 23례를 대상으로 하였고 각 환자들은 도관 배액술 전에 단순 흉부 X-선사진과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을 하였고 형광 투시 또는 초음파 유도하에서 천자를 시행하였다. 천자후 카테타는 배액이 잘 되는 위치에서 피부에 고정되어었고 매일 배액량을 관찰한 후 3-4일 간격으로 단순 흉부 X-선사진을 검사하여 폐 농양의 크기나 농흉의 크기가 줄고 임상적 호전이 있으면서 배농량이 하루 5ml이하일때 도관을 제거하였다. 결 과 : 원인균은 폐 농양에서는 Staphylococcus aureus aureus 1례, Klebsiella pneumoniae 1례였으며 농흉에서는 결핵균이 14례로 가장 많았고 2례에서는 Streptococcus pneumoniae 였고 나머지에서는 균의 성장을 관찰할 수 없었다. 카테타의 삽입기간은 폐농양에서는 1-2주 사이가 7례(70%)였으며 농흉에서도 1-2주 사이가 14례(60.8%)로 가장 많았다. 경피적 배농은 29례(87.8%)에서 성공적이었으며 그 중 20례(60.6%)에서는 그 크기가 빠르게 감소되었다. 결 론 : 폐 농양과 농흉에서 pig-tail도관을 통한 배농은 항생제 요법과 보조 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와 외과적인 수술의 어려움이 있는 환자들에서 비교적 안전하게 선택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생각된다.
연구배경 : 다발성으로 국소화된 농흉은 치료를 더욱 어렵게 만들며 특히 흉막천자와 흉관배농술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는 더욱 그렇다. 재료 및 방법 : 저자들은 1991년 12월에서 1997년 12월까지 18례(남 14례, 여 4례)의 국소화된 섬유소화농성기 농흉(16례) 및 초기의 만성기 농흉(2례)환자들에 있어서 폐쇄식 늑골절제 배농술(closed rib resectional drainage)을 실시하였다. 결과 : 수술은 증상이 지속되면서 흉관을 통한 부적절한 배농(10례)이나 흉막천자가 실패(8례)한 국소화된 농흉을 가진 환자에 대하여 시행하였다. 농흉의 선행질환은 13례(72.3%)에서 폐렴, 3례(16.7%)에서 응고혈흉, 그리고 담낭절제술과 결핵성 흉막염이 각각 1례씩(5.5%)이었다. 원인균은 8례(42.1%)에서 배양이 되었는데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가 3례로 가장 많았으며, pseudomonas aeruginosa가 2례, 그리고 enterococcus aerogens, α-hemolytic streptococcus, acinetobacter baumannii가 각각 1례씩 있었다. 농흉의 크기는 매우 다양하였는데 흉부단층촬영에서 1∼4개(평균 1.78±1.00)의 국소화 소견을 보였다. 수술시간은 55∼140분(평균 102.8±30.8)으로 짧았으며 술 후 모든 환자에서 발열이 소실되었고 전신 상태의 호전을 이루었다. 술후 흉관 거치 기간은 3∼42일(평균 11.4±11.5), 재원기간은 6∼36일(평균 12.9±8.1)이었다. 합병증은 지연된 배농이 2례에서 있었고 수술사망은 없었다. 술 후 재발한 례는 없었으며 3∼6개월에 촬영한 흉부사진 소견상 14례(77.8%)에서는 정상 소견을, 그리고 4례(22.2%)에서는 경미한 흉막비후의 소견을 보여 전 례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나타내었다. 결론 : 폐쇄식 늑골절제 배농술은 수술이 간편하고 합병증이 적으며 효과는 매우 양호하여 국소화된 섬유소화농성기 및 초기의 만성기 농흉환자에게 시행할 수 있는 적절한 수술이라 하겠다.
목적: 심정지 등 중증 소아 환자에서 빠른 정맥로 확보를 통한 수액과 약물의 투여는 매우 중요한 술기이다. 저자들은 중증 소아 환자를 주로 담당하는 소아과와 응급의학과 전공의들의 골강내 주사 교육 경험 정도를 알아보고 이들에게 골강내 주사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시행하여 골강내 주사에 대한 기본 지식과 수행도, 자신감 정도를 교육 전후로 평가하여 전공과별 교육 효과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8년 5월에서 6월까지 세 개 대학병원의 소아과와 응급의학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골강내 주사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하였다. 실습은 반자동 드릴 형태의 EZ-IO 제품을 이용하여 이루어졌으며 교육 전후 골강내 주사에 대한 지식, 수행 경험, 골수 천자 검사 경험 및 수행 자신감 등에 대한 설문을 시행하였다. 실습 후 골강내 주사 삽입 술기를 평가하였다. 결 과: 소아과와 응급의학과 전공의 각각 45명과 22명이 골강내 주사 교육에 참여하였다. 교육 전 설문 결과 응급의학과 전공의들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골강내 주사 교육 경험이 풍부했으며(P<0.001) 소아과 전공의들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골수 천자 검사 경험이 많았다(P<0.001). 교육 전후 골강내 주사의 기본 지식에 대한 질문의 정답률을 비교하였을 때 교육 후 유의한 정답률이 유의하게 상승하였다(P<0.001). 골강내 주사 1차 시도 시 전체 전공의의 성공률은 88.7%였으며 두 군 간에 성공률의 차이는 없었으나 소아과 전공의들의 골강내 주사 총 수행 시간이 응급의학과에 비해 유의하게 짧았다(P=0.001). 두 군 모두에서 교육 후 골강내 주사 수행에 대한 자신감이 상승하였으며 두 군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 론: 전공의 대상의 비교적 짧은 시간의 골강내 주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교육 후 골강내 주사에 대한 지식 정도와 골강내 주사 수행 시 자신감에서 유의한 교육 효과가 관찰되었다. 중증 소아 환자를 주로 담당하는 소아과 및 응급의학과 전공의들에게 골강내 주사 교육의 기회가 더 많이 주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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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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