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천식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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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건강행태와 천식 진단과의 융합적 관련성: 성별 비교 (The Relation between Health Behavior and Asthma : Comparison of Male and Female Adolescents)

  • 박민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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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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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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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남 녀 청소년의 건강행태와 천식 진단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함으로 질병관리본부가 2016년에 실시한 제12차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의 원시자료를 사용하여 SPSS 21.0으로 복합표본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총 65,528명으로 남자 청소년의 천식 진단율은 10.3%, 여자 청소년의 천식 진단율은 7.8%이다. 연구결과, 남자 청소년에서는 천식진단과 관련성이 있는 건강행태 변수는 음주 경험(OR=1.087), 간접흡연 노출(OR=1.087), 격렬한 신체활동 비실천(OR=1.084), 비만(OR=1.291), 충분하지 않은 수면시간(OR=1.113)과 스트레스(OR=1.257)로 나타났다. 여자 청소년에서 천식과 관련성이 있는 건강행태 변수는 흡연 경험(OR=1.242), 간접흡연 노출(OR=1.111), 격렬한 신체활동 실천(OR=0.899), 비만(OR=1.178), 스트레스(OR=1.251)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성별에 따른 천식청소년의 특성화된 건강증진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다.

심리 및 생리적 요인이 성인천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sychological and Physiological Factors on Asthma in Korean Adults)

  • 이경희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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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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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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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2017) 자료를 이용하여 의사로부터 천식 진단을 받은 대상자의 자가 건강인지도, 스트레스, 2주 연속 우울감 등의 심리적 요인과 생리적 건강지표인 혈액 검사 자료를 비교하고 관련 위험요인들을 분석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국민건강영양조사(2017) 전체 대상자 수는 8,127명이며, 그 중의 성인(19세 이상) 5,852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 중 나이에 따른 천식 발생의 위험도는 65세 이상에서 높이 나타났으며(OR=1.48), 학력(OR=1.89)과 소득(OR=2.07)이 낮을수록 천식질환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결혼 상태에서는 유배우자 동거와 비교하면 미혼(OR=1.62)과 무 배우자(사별, 이혼; OR=2.30)에서 천식 발생확률이 증가하였으며, 천식 진단군은 활동 제한(OR=2.39)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심리적 요인에 있어서는 건강이 나쁘다고 인식할수록 천식 발생 유병률이 증가하였으며(OR=3.45),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도 증가하였지만(OR=1.78), 스트레스는 천식 발생 관련 위험요인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객관적 검사자료인 생리적 지표에서는 고감도 C-반응성 단백질 수치가 증가할수록 천식 발생 위험도가 증가함이 확인되었다(OR=1.12). 따라서 자가 건강인지도 및 우울감 같은 심리적 요인과 생리적 건강지표 중 하나인 고감도 C-반응성 단백질은 성인천식 질환의 잠재적 위험요인으로 인지되며, 이를 바탕으로 성인천식 질환 관리에 있어서 일반적 특성뿐만 아니라 심리적 요인 및 생리적 건강지표를 고려한 성인건강 관련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천식 환아에서 요중 Eosinophil Protein X의 메타콜린 기관지 유발 시험 전·후의 변화 (Differential Excretion of Urinary Eosinophil Protein X after Methacholine Challenge Test in Children with Asthma)

  • 신수아;오재원;이하백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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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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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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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천식 환아에서 호산구 활성도를 반영하는 ECP 혹은 EPX치는 대부분 상승되어 있으므로 이들 지표들은 천식의 질병활성도와 관련되어 있어 치료 효과의 추적 및 판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요중 EPX는 모든 연령의 환아에서 비침습적으로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호산구 활성 지표로서 요중 EPX의 유용성을 살피고자 메타콜린 기도 유발 시험을 시행하여 천식의 병력 기간, 기관지 과민 반응과의 관계를 살펴 천식의 정도 판정 및 관리에 활용하고자 하였다. 방 법 : 경증 또는 중등증 천식 환아 중 증상이 조절되고 있는 8세에서부터 19세까지의 25명을 대상으로 메타콜린 기도 유발 시험을 시행하고 소변을 채취하여 요중 EPX를 측정하였다. 결 과 : 요중 EPX치는 초기 기도 반응(0-3시간)에서 유발 시험 전의 기저치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대부분 환아에서 요중 EPX는 후기 기도 반응(4-7시간)시 약간의 증가를 보이고 이후에는 기저치로 감소하는 양상이었다. 요중 EPX는 PC20 농도가 낮을수록, 천식의 병력이 오래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 론 : 요중 EPX 측정은 비침습적이고 손쉬운 방법으로 기도 염증 반응 및 과반응을 평가하고 나아가 천식 관리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