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천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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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상 다중채널 탄성파탐사 자료취득변수에 따른 천부 해저지층영상의 해상도 (Resolution of Shallow Marine Subsuface Structure Image Associated with Acquisition Parameters of High-resolution Multi-channel Seismic Data)

  • 이호영;구남형;박근필;유동근;강동효;김영건;서갑석;황규덕;김종천;김지수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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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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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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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고해상 해저 탄성파탐사는 자원, 엔지니어링 탐사 그리고 제4기 해저지질조사에 활용되어 왔다. 해저지층영상의 해상도를 높이기 위하여 다중채널 디지털 탐사가 시도되었다. 해저지층영상의 품질은 수직 및 수평해상도, 신호대잡음비 등에 좌우되며 이는 현장자료취득 시 자료추출간격, 공통중간점(CMP)간격, 중합수 등과 같은 자료취득변수에 관계된다. 자료취득변수에 따른 해상도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여수근해에서 시험탐사를 수행하고 취득된 자료를 분석하였다. 음원은 30 $in^3$의 소형 에어건을 사용하였고 수신장치로 그룹간격 5m의 8채널 스트리머를 사용하였다. 2s의 등시간 발파간격으로, 0.1 ms 자료추출간격의 디지털자료를 취득하였다. 취득된 자료로부터 여러가지의 자료추출간격, CMP간격과 중합수에 대한 탄성파 단면도를 제작하고 그 해상도를 비교하였다. 탐사지역에서 나타난 두께 ${\~}1m$, 경사 ${\~}6^{\circ}$의 미세한 퇴적상의 재현을 위한 자료취득 변수를 분석한 결과, 0.2 ms보다 작은 자료추출간격, 2.5 m 보다 작은 CMP간격, 그리고 4 이상의 중합수를 사용하였을 때, 지층구분 해상도가 높고, 연속성이 좋으며 잡음이 적은 단면기록을 제작할 수 있었다. 천부 해저지층영상의 해상도는 현장자료취득변수에 관계되므로 탐사심도, 탐사지역의 범위 등 탐사목적에 따라 적절한 자료취득변수를 사용함으로써 목적에 부합하는 해저지층영상을 재현시킬 수 있다.

한반도 황해 중부 태안반도 근해 사질퇴적물의 이동 (Transport of Sandy Sediments in the Yellow Sea off Tae-An Peninsula, Korea)

  • 최동림;김성렬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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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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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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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태안반도 외해역에서 고해상용 천부지층 기록지상에 나타나는 조류성사퇴들 및 sand waves 발달 특징과 표층 퇴적물의 특성 결과를 조류 분포와 관련하여 사질 퇴적 물의 이동양상을 추정하였다. 조사해역에는 비대칭형 사퇴들이 북동-남서방향이 우세 한 강한 조류방향과 평행하거나 반시계방향으로 약간 빗겨지면서 길게 발달하고 있으 며 대부분의 사퇴들은 남 내지 남동쪽으로 급사면을 가지며 대략 남쪽방향으로 사층리 구조가 발달하고 있는 특징을 가진다. 현세 퇴적층은 사퇴들의 퇴적층 두께와 발달 양 상을 보여주며 분포한다. 이 결과로부터 현세 활동성사퇴들은 남동, 남 그리고 남서쪽 방향의 외해를 향해 퇴적물을 전적으로 이동시키는 것으로 해석된다. 동쪽 내지 북동 쪽의 급사면을 갖는 비대칭형 sand waves 가 수심 약 40-60 m를 보이는 일부 지역의 평탄한 해저면에 발달 분포한다. Sand waves 가 발달한 지역의 표층 퇴적물은 세립사 질 퇴적물로서 분급도가 매우 양호하게 나타나며 이들 지역의 사질 퇴적물은 동쪽 내 지 북동쪽 육지를 향해 이동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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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시설물 조사성과의 정확도 제고 (Accuracy Improvement of Surveying & Mapping for Seabed Facilities)

  • 김준식;최윤수;박선미;강문권
    • Spatial Informatio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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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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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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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경제발전과 아울러 점차 확충되어가는 우리나라의 주요항만과 연안해역의 개발로 해저시설물이 점차 증가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실시한 측량자료와 해도를 비교 검토해보면, 상당한 차이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해난사고의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5개 지역에 대하여 최신의 조사장비(MBES, SSS, SBP)를 이용한 해저시설물 조사수행 및 정확도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해저시설물의 조사방법 및 정확도의 개선방안과 해양조사를 위한 정책적 고려사항을 분석하였다. 연구를 수행한 결과 인천항 작도부근에서 해저배관의 형태 및 천소수심, 목포항부근에서 침선, 평택항 부근에서 해저배관 및 천소수심, 장직로 부근에서 인공어초 및 천소수심, 제주 남부해역에서 해저분화구에 대한 보다 정확한 측량 값을 얻을 수 있었으며, 각종 해저시설물 및 장애물들을 기존 측량성과 보다 더욱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해저시설물에 대한 정보인프라 구축 방안 및 연계를 위한 방법론을 제시할 수 있었으며, 국내 사용가능 장비의 규격과 조사방법 및 절차에 대한 실험적 기준을 정립하고, 해저시설물 측량과 조사를 위한 정확도 판단 기준을 제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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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천리 일대 양산단층의 재활동 연대 (Reactivated Timings of Yangsan Fault in the Sangcheon-ri Area, Korea)

  • 송윤구;박창윤;심호;최우현;손문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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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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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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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한반도 남동부지역 주요단층인 양산단층대 주단층이 지나는 울산시 상천리일대 3개 단층점토 지점의 각 3개 입도분리 시료에 대한, 일라이트 폴리타입 정량분석법, K-Ar 연대측정, 일라이트 혼합연대해석법(IAA)법 적용 및 해석을 통해 단층 재활동 절대연대를 결정하였다. 연대측정 및 해석결과, 상천리지점 단층시료에서 41.5~43.5 및 50.7 Ma의 2회 천부단층 재활동연대를 결정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양산단층에 대한 최초의 단층 재활동연대를 직접적인 방법으로 결정한 것으로, 양산단층 생성시기가 이 시기 이전이었으며, 최소 2회 이상의 재활동이 있었음을 의미한다. 양산단층대의 단층점토에 대한 추가적인 연대측정이 이루어질 경우 양산단층의 재활동 시간대를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폐광산 지역에서의 지반침하예측을 위한 퍼지추론기법 적용 연구 (Application of Fuzzy Reasoning Method for Prediction of Subsidence Occurrences in Abandoned Mine Area)

  • 최성웅;김재동;최광수
    • 터널과지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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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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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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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내 광산에서 많이 적용되어 왔던 주방식 채굴법 및 위경사 중단붕락법은 그 특성상 지표, 특히 천부에서의 침하 발생 가능성을 많이 내포하고 있다. 특히 이들 광산에 대한 갱내도 및 채굴작업에 대한 기록이 완전하지 않고, 또한 국부적인 지질학적 정보가 충분치 않아 지반침하, 특히 싱크홀 형태의 침하를 예측할 수 있는 기법을 표준화하기가 매우 힘들다. 본 연구에서는 폐광산 지역에서의 지반침하 가능성을 예측하기 위해 퍼지추론기법을 적용하였다. 이 기법은 지반침하의 발생가능성을 예측함에 있어서 그 과정의 단순함은 물론, 지반 및 광산에 대한 정밀한 자료가 부족하더라도 비교적 신뢰도 있는 예측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이미 지반침하가 발생한 경북 봉화지역의 금호광산 및 충주 이류지역의 충주본산광산에 대해 적용됨으로써, 퍼지추론기법을 바탕으로 하는 지반침하 발생가능성 예측 프로그램의 적합성을 도출하였다.

울릉분지 남서부 해역의 천부퇴적물에 대한 층서$\cdot$퇴적학적 연구 (Stratigraphical and Sedimentological Studies on Core Sediments from the Southwestern Ulleung Basin, East Sea)

  • 박명호;류병재;김일수;정태진;이영주;유강민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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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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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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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제4기 후기의 층서와 퇴적환경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울릉분지 남서부 해역에서 채취한 푸 개의 피스톤 코어 시료를 분석하였다. 코어는 이질 퇴적물이 주종을 이루었고 일부 사질 퇴적물 및 테프라층(tephra layer)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미 확인된 울릉분지의 테프라층을 이용하여 층서 대비를 한 결과, 코어는 약 46,100년의 층서 기록을 보이며, 마지막빙기 동안의 퇴적률(12.1~14.9 cm/kyr)은 대양보다 높은 편이었다. 동위원소층서 2 동안 퇴적된 시료구간에서는 저탁류의 영향을 받은 몇 종류의 퇴적상이 교호하여 나타난다. 코어 00GHP-07의 하부구간에서는 가스 방출에 의하여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 수평균열 구조가 관찰된다. 시료의 총유기탄소(TOC) 함량은 전체적으로 매우 높다(평균1.8%). 특히 총유기탄소의 값은 Termination I 동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데, 이것은 이 기긴 동안 남서부 울릉분지가 산소가 다소 결핍한 환경으로 전이하였음을 의미한다.

초고해상 천부음향탐사 사례 - 오염퇴적층 구분과 해저케이블 매설 검측 (Case Study of Ultra High Resolution Shallow Acoustic Profiling - Discrimination of the Marine Contaminated Sediment and Burial Depth Inspection of Submarine Cable)

  • 정백훈;이용국;김성렬;신동혁;주형태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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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 2008년도 공동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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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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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초고해상 음향탐사는 기존의 고해상 음향탐사보다 투과력은 작지만 해상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천해역에서의 해저환경조사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특히 상부 퇴적층의 정밀 층후 및 퇴적구조 확인을 통해 해저에 파묻혀 있는 pipeline, 침몰선박, 인위적 물체 등에 대한 탐색에 이용된다. 이 연구에서는 초고해상 지층탐사기를 이용하여 얻어진 지층탐사 기록과 지질자료를 대비하여 오염퇴적층을 구분하였다. 그리고 지층 기록에 나타나는 음향이상을 해석하여 해저에 매설된 케이블의 매설 깊이를 검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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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천부 지열에너지(냉난방 에너지)개발 가능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velopment Potential of Shallow Geothermal Energy as Space Heating and Cooling Sources in Mongolia)

  • 한정상;윤운상;윤건신;이태열;김형수
    • 한국지열·수열에너지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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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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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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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ime-series variation of groundwater temperature in Mongolia shows that maximum temperature is occured from end of October to the first of February(winter time) and minimum temperature is observed from end of April to the first of May(summer time). Therefore ground temperature is s a good source for space heating in winter and cooling in summer. Groundwater temperatures monitored from 3 alluvial wells in Ulaabaatar at depth between 20 and 24 m are $(4.43{\pm}0.8)^{\circ}C$ with average of $4.21^{\circ}C$ but mean annual ground temperature(MAGT) at the depth of 100 m in Ulaanbaatar was about $3.5{\sim}6.0^{\circ}C$. Bore hole length required to extract 1 RT's heat energy from ground in heating time and to reject 1 RT's heat energy to ground in summer time are estimated about 130 m and 98 m respectively. But in case that thermally enhanced backfill and U tube pipe placement along the wall are used, the length can be reduced about 25%. Due to low MAGT of Ulaabaatar such as $6^{\circ}C$, the required length of GHX in summer cooling time is less than the one of winter heating time. Mongolia has enough available property, therefore the most cost effective option for supplying a heating energy in winter will be horizontal GHX which absorbs solar energy during summer time. It can supply 1 RT's ground heat energy by 570 m long horizontally installed GHX.

삼각인대 손상 의심 시 진단과 치료방법 (Diagnosis and Management of Suspected Deltoid Injury)

  • 양성훈;이준영
    • 대한족부족관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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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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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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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도수 또는 중력 외회전 부하 방사선 검사는 족관절 양과 유사 골절과 단독 외과 골절을 구별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부하 방사선 검사상 내측 관절 간격이 넓어지면 삼각인대 손상을 진단할 수 있고 비골 골절에 대한 수술적 처치가 권장된다. 비골 골절에 대하여 관혈적 정복술 후 Cotton test를 시행하여 경비원위인대가 벌어질 경우 이에 대한 고정을 시행한 후 삼각인대의 봉합술 시행 여부는 술자의 선호도 및 수술장 내 소견에 의하여 결정된다. 삼각인대 봉합술은 내과에 suture anchor를 삽입하고 심부와 천부 삼각인대에 대하여 중첩술 후 내과에 anchor를 통하여 고정함으로써 시행한다. 유일하게 무작위로 시행된 족관절 골절에서의 삼각인대 봉합술의 유용성 평가 연구에서는 삼각인대 봉합술의 유용성에 대하여 긍정적인 결론을 도출하지 못하였으나 연구 자체의 제한점이 많아 해석을 하는 데 있어 한계가 있었다. 추후 이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리라 판단된다.

동해 울릉분지 퇴적층 상부에 존재하는 가스관련 퇴적구조의 음향 특성연구 (Acoustic Characteristics of Gas-related Structures in the Upper Sedimentary Layer of the Ulleung Basin, East Sea)

  • 박현탁;유동근;한혁수;이정민;박수철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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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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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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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동해 울릉분지의 천부퇴적층은 상부사면에는 함몰사태와 미끄럼사태 퇴적체가 분포하며, 중부와 하부사면에는 쇄설류 퇴적체가 우세하고 분지평원에는 저탁류/반원양성 퇴적체가 분포한다. 기존연구에 의하면 울릉분지에서 가스 또는 가스하이드레이트의 부존이 확인되었으며, 이들에 대한 연구는 해양자원, 환경변화 그리고 지질재해적인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고해상도 탄성파 자료를 분석하여 울릉분지에 존재하는 천부가스관련 구조들(음향공백기둥, 증폭반사면, 돔구조, 폭마크, 가스유출구조)의 음향특성 및 분포특성을 파악하였다. 음향공백기둥은 퇴적층 내에서 투명한 기둥형태를 보이며 주로 분지평원에서 나타난다. 강한 진폭특성을 보이는 증폭반사면은 퇴적층 내에서 층리를 따라 수평적으로 수십 km 이상 연장되어 나타난다. 또한, 돔구조는 가스가 퇴적층의 공극을 채워 해저면이 부풀어 오른 형태를 보이며, 하부사면에서 주로 확인된다. 폭마크는 해저면이 움푹 파인 형태로 중부와 하부사면에서 분포한다. 가스유출구조는 주변 퇴적층에 비해 매우 약한 반사강도를 보이며, 중부사면에서 우세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가스관련 구조들은 퇴적층 내에서 가스가 수평 수직적으로 이동하여 수층으로 방출되는 과정 중에 형성된다. 또한, 가스관련 구조들의 분포양상은 상부퇴적층의 퇴적상과 수심에 따른 가스의 용해도 차이에 의해 조절된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울릉분지 사면지역의 쇄설류 퇴적체는 무질서하고 불연속적인 퇴적구조를 보이며, 이는 가스의 이동을 용이하게 한다. 반면, 분지의 저탁류 퇴적체는 수평층리가 잘 발달되어 있어, 가스의 수직이동을 제한하는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