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천막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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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 오토의 '자연적 구조' 건축의 유형적 특성과 표현양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typological characters and the expressive modalities of the architecture of 'the natural construction' of Frei Otto)

  • 이란표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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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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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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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Founding himself on 'The Principle of Self-making' that is the instrument of 'the natural construction' and accomplishing the various interdisciplinary researches, Frei Otto could explicate the fundamental structure of life that is able to make visible the self-making processes in the nature, the technique and the architecture. It is the flexible pneumatic construction that is grounded on the fibrous organization. This was a milestone not only for him who wanted to put the idea of the new architectural form into practice, but also for the contemporary architecture that faces on the style-pluralistic disorientedness. The architectural form of the natural construction includes in itself three constitutional sub-ideas. One of them is 'the adaptable architecture', which is inclined to the architecture similar to the organization of human body, and the other 'the light architecture' that is in the pursuit of the optimal form through the minimal material. The last one is 'the ecological architecture' that aims to realize the optimal dwelling environment based on the effective energy consumption by accumulating knowledges of the always fluid and unstable nature. With these architectural ideas Frei Otto could develop a new architectural form language 'the light architecture of the natural construction'. This study is purposed to explain the various experiments that were made by his team and the basic principles of the structural dynamics of 'the architecture of the natural construction' and then to analyze the structures that were built on the ground of those principles.

두개강내 소아 수막종 16예의 자기공명영상 소견 (MR Imaging of Intracranial Pediatric Meningiomas: Manifestations in 16 Patients)

  • 어홍;김지혜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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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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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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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소아 수막종의 임상적, 영상의학적, 그리고 병리학적 특징을 기술함에 있다. 대상 및 방법: 병리학적으로 진단된 수막종을 가진 16예의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임상기록과 자기공명영상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평균연령은 14세 (3-18세)였다. 자기공명영상은 병변의 크기, 신호강도, 경계부의 특징, 내부 구조, 조영증강, 그리고 경막과 뇌실질의 변화를 검토하였고 다른 영상 방법 및 병리소견을 함께 분석하였다. 결과: 종양의 평균 크기는 5.24 cm (1.3-18.1 cm)였으며 12예는 천막상부에 4예는 천막하부에 위치하였다. T2 강조 영상에서 높은 신호강도를 보이는 종양이 9예 있었고 4예에서 동신호강도를, 3예에서 낮은 신호강도를 보였다. T1 강조 영상에서는 낮은 신호강도 11예, 동신호강도 4예, 그리고 높은 신호강도 1예가 있었다. 모든 종양의 경계가 좋았고 조영증강을 보였다. 5예에서 종양은 균질한 양상을 보였으며 나머지에는 낭종이나 괴사에 의해 비균질한 양상을 보였다. 경막 부착 소견이 11예에서, 뇌실질 부종이 10예에서 동반되었다. 컴퓨터 단층촬영 소견은 6예에서 밝은 음영을 보였으며 5예에서 석회화를 동반하였다. 혈관 조영술 상 3예는 내경동맥에서, 4예는 외경동맥으로부터 혈액 공급이 이루어졌다. 병리검사결과 종양의 아형은 이행성 (4예), 수막세포성 (4예), 척삭성 (2예), 섬유성 (2예), 투명세포성 (1예), 유리질화성 (1예), 횡문근양 유두모양 (1예), 그리고 비정형(1예) 수막종으로 진단되었다. 결론: 소아의 수막종은 주로 10대에 발생하며 다양한 병리학적 아형을 보일뿐만 아니라 비정형적인 영상 소견으로 인해 축내 종양으로 오인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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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성증후군 환아의 뇌 자기공명영상 소견: 증례 보고 및 정리 (Brain MRI Findings of the Cri-Du-Chat Syndrome: A Case Report and Summary)

  • 최진솔;유은애;최진옥;김수정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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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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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9-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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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묘성증후군은 드문 유전자 결손 증후군으로, 환아는 후두 및 후두개의 기형과 신경학적 구조적 이상으로 인해 특징적인 높은 톤의 단조로운 울음소리를 내고 반복적인 흡인성 폐렴을 앓는다. 이전 보고된 증례들의 뇌 자기공명영상 소견을 정리한 결과 교뇌 저형성이 가장 뚜렷하였고, 소뇌 저형성이 동반되기도 하여 주로 후두개와의 이상 소견을 보였다. 천막상부 구조물의 위축도 자주 관찰되었는데 이것은 교뇌 저형성에 의한 이차적인 변화로 생각되었다. 본원에서 확진된 3개월 환아 또한 교뇌 저형성이 두드러져 이전 보고된 증례들과 거의 유사하였으나 수초화 양상에서 내섬유막 전완의 수초화 감소가 아니라 전반적인 수초화의 지연이 관찰되었다는 점에서 타 증례와 차이가 있었다. 후두, 교뇌, 소뇌는 비슷한 척삭에서 유래하므로, 묘성증후군에서 생기는 후두 및 뇌의 구조적 이상은 발생 초기의 이상임을 시사한다.

뇌기저부 수막종의 임상분석 및 수술성적 (Clinical Analysis and Surgical Results of Skull Base Meningiomas)

  • 김영욱;정신;김재성;이정길;김태선;김재휴;김수한;강삼석;이제혁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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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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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7-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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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저자들은 10년동안 수술을 시행받았던 212례의 수막종 환자중 뇌기저부에 위치한 61례에 대한 임상 분석을 시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본 연구기간중 뇌기저부 수막종 환자는 61례로 전체의 29%를 차지하였으며, 평균 추적기간은 약 52개월이었다. 2) 성비는 여성이 남성보다 약 2배 많았으며, 평균연령은 52세였다. 3) 위치별로는 후두개와가 가장 많았으며, 전체적으로는 접형골연부, 천막부 및 소뇌교각부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4) 호발증상 및 징후로는 두통, 뇌신경마비 및 소뇌징후 순으로 나타났다. 5) 종양제거정도는 심슨등급 I, II로 전적출한 경우가 82%이었으며, 심슨등급 III로 아전적출한 경우가 18%이었다. 6) 병리조직결과는 양성이 85%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비정형성과 악성은 각각 10%, 5%를 차지하였다. 7) 술후 보조적 치료는 악성, 부분적출 및 재발한 경우에 사용하였다. 8) 술후 합병증으로는 뇌척수액누출, 뇌신경마비 및 간질 발작 순이었다. 9) 술후 사망한 경우는 수술후 사망한 1례와 종양 재발에 의한 사망 2례이었다. 10) 재발은 약 15%로 심슨등급 III와 악성인 경우에 높았으며, 재발 위치는 천막부, 접형골연 및 소뇌교각부 순이었다. 결론적으로 뇌기저부 수막종의 수술은 종양 주변부의 중요한 구조물이 위치함에 따라 낮은 사망률 및 합병증 발생률을 가지고 수술적 적출이 어렵지만, 술전 방사선학적 소견의 정확한 이해와 적절한 접근법의 선택, 뇌기저부 재건술이 술후 합병증의 감소 및 종양적출을 위해 필수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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