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채이 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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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원내 야생조류의 유치증식을 위한 서식지에 관한 조사 (A Study on Habitat for Multiplication of Wild-birds in Urban Woodland)

  • 이성규;김종갑;민희규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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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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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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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공원별 관찰된 조류의 서식수는 비봉공원 49종 4,349마리, 진주성지 46종 6,453마리. 노산공원 37종 2,817마리, 산호공원 33종 6,014마리로 조사되었으며, 4개 공원 전지역에서 우점도와 출현빈도가 높았던 조류는 참새(21.8%), 오목눈이류(20.7%), 까치(8.7%), 직박구리(7.6%), 박새(6.4%), 방울새류(4.6%)순이었다. 조류군집을 이동성에 의하여 분석한 결과 텃새 > 여름새 > 겨울새 > 통과새 순으로 4개공원 모두 텃새가 우점하였으며 종 수는 겨울철에 40종으로 최소, 봄철에 53종으로 최대를 나타내었다. 공원별 분포조류에 대한 종다양도지수는 비봉공원이 1.3256으로 종다양도가 가장 높았고 산호공원, 노산공원, 진주성지 순으로 나타났다. 공원별 서식조류에 대한 영소길드와 채이길드를 조사한 결과 4개공원 모두 영소길드는 공원수목의 수동, 수관, 관목을 이용한 영소길드(1∼7종)보다 외부, 인공 영소길드(7∼15종)가 높은 반면 번식기 채이길드는 외부, 인공, 공중 채이길드(2∼8종)보다 수관, 관목을 이용한 채이길드(12∼25종)가 높게 나타났다.

농촌 경관에서 파편화가 조류 군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ragmentation on the Bird Community in Agricultural Landscapes)

  • 박찬열;이우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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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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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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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농촌 경관에서 파편화가 조류 군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성덕리와 항금리 두 지역에서 수종 구성과 산림환경구조, 농촌 경관의 구조, 조류상 및 조류 군집의 길드 구조를 분석하였다. 성덕리 지역은 항금리 지역보다 수종의 종 수와 흉고직경 6~10cm 임목의 헥타당 밀도는 높았으나, 흉고단면적은 낮았다. 2m 이하와 12mn 이상의 엽층에서 피도량은 성덕리 지역보다 항금리 지역에서 높았다. 한편 성덕리 농촌 경관은 12개의 조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낙엽송과 아가시 나무의 점유 비율이 높았다. 항금리는 11개의 조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리기다소나무, 밤나무, 낙엽송, 논의 점유 비율이 높았다. 두 지역에서 조류의 우점종은 동일하였으나 항금리 지역에서 36종으로 나타나 성덕리 20종보다 훨씬 많았다. 여름철새의 비율은 도로에 의해 파편화가 진행되지 않은 항금리에서 높았다. 수동, 관목층. 지면 영소길드와 물가, 관목, 지면 채이길드의 종 수 및 서식밀도는 항금리 지역에서 높았다. 도로에 의한 파편화가 진행되지 않은 항금리 농촌 경관에서 인간에 의한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고 중, 대경급 임목이 생육하여 수동 영소길드 종 수 및 서식밀도가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2m 이하 하층 피도량이 높고 논, 밭, 계류 조각이 28.4%를 차지하는 항금리 경관은 관목층과 지면 길드 및 물가 채이길드의 종 수 및 밀도를 높인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도로는 농촌경관에서 이질적인 조각을 점유할 뿐만 아니라, 인간의 교란을 쉽게 유도하여 농촌 경관의 생물 서식지의 다양성을 줄이고 가장자리 효과를 감소시켰다고 판단된다.

일본 북해도 낙엽활엽수림의 산림환경구조와 번식 조류 군집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Breeding Bird Community and Forest Structure at a Deciduous Broad-leaved Forest in Hokkaido, Japan)

  • 이우신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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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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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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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이 연구는 1988년 5월 초순부터 6월 중순까지 일본 북해도 대학 토마코마이 연습림에서 산림시업에 의한 산림구조가 다른 두 지역에서 산림환경구조와 번식조류군집과의 관계를 밝히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조사지간의 차이를 밝히기 위한 정량적인 서식지분석과 조류군집을 평가하기 위한 세력권 도시법과 길드분석을 하였다. 우점수종은 신갈나무, 일본목련, 산벚나무, 고로쇠나무 등이었다. 임층의 피도는 상중층은 비간벌지가, 하층은 간벌지가 높았다. 조사지에서 34종의 조류가 관찰되었고 21종이 세력권을 확보하였다. 황금새, 산솔새, 박새, 섬참새, 동고비, 쇠박새가 우점종이었다. 조사지간에 번식조류의 종수는 동일하였으나 조류군집구성은 달랐다. 수동영소길드 조류 종수와 쌍수는 비간벌지에 많았으나, 지면영소길드 조류는 간벌지에서 많았다. 그리구 수관층영소길드는 조사지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므로 적정한 간벌과 같은 산림시업은 모든 산림조류에 부적당한 것이 아니고 관목, 지면 영소길드와 나무와 관목, 지면채이길드에 유리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또 산림시업이 수동과 수관영소길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러시아 우수리 지역의 천연림과 산불피해림에서 번식기 조류 군집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Breeding Bird Communities between Natural and Fired Forests in Ussuri, Russia)

  • 이우신;임신재;이은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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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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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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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천연림과 산불피해림에서 번식기 조류 군집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2008년 6월에 러시아 우수리 지역에 위치한 러시아과학원 극동분원 생물토양과학연구소 산하 Verchneussuriisky 연구림($44^{\circ}$ 02' N, $134^{\circ}$ 10' E)에서 실시되었다. 조사 결과 37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쇠유리새(Luscinia cyane)와 숲새(Urosphena squameiceps), 흰배멧새(Emberiza tristrami) 등이 가장 우점을 이루고 있었다. 천연림에서는 32종 115개체의 조류가 관찰되었으며 종다양성지수는 3.13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피해림에서는 모두 29종 62개체의 조류가 기록되었으며, 종다양성지수는 3.12였다. 길드 구조에 대한 분석 결과, 천연림에서 관목층 영소 길드와 수관층 영소 길드에 속한 조류의 종수와 개체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산불피해림에서 나무구멍 영소 길드에 속한 조류가 많았다. 채이 길드에 있어서는 두 지역 모두 수관층 채이 길드에 속한 조류가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 밖에 공중 및 관목층 채이 길드에 속한 조류는 천연림이 산불피해림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지역에서의 조류 군집의 특성차이는 산림환경 구조 및 서식환경의 차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주왕산국립공원내 야생조류의 보호 및 관리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Protection and Management of Wildbirds in Chuwangsan National Park)

  • 이우신;박찬열;조기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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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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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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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주왕산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서식 조류군집을 파악하고, 이의 보호 및 관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2개의 조사구역을 선정하고, 1994년 봄, 여름, 가을에 걸쳐 야생 조류 군집을 선조사법에 의해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관찰된 야생조류는 총 42종으로, 봄에는 33종, 여름에는 32종, 가을에는 26종이 관찰되어 온대 조류군집의 전형적인 형태를 보였으며, 천연기념물 및 희귀 조류는 검독수리, 붉은배새매, 수리부엉이, 큰오색딱다구리 등 7종이었다. 번식기 영소길드는 종 수에 있어서는 수관층 영소길드가 높았으나 ha당 서식 밀도는 수동 영소길드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채이길드는 봄, 여름에는 수관층 채이길드가 우점하였으나 가을에는 관목층 채이길드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관찰된 천연기념물 및 희귀 조류의 서식지는 자연보존지구와 일치하는 경향을 보여 이들의 보호를 위해서는 이들 조류의 계속적 연구와 보호.관리가 필요하며 자연보존지구의 재설정 및 이 지역의 철저한 보호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관목층 길드의 보호를 위해서 등산로 주변에 관목을 조성하거나 등산객의 통제가 필요하며, 겨울의 야생조류 관리를 위하여 먹이 식물을 식재하거나 인공먹이를 제공하고, Cover자원을 위해서 관목층, 인공새집의 제공이 필요하다. 최근 야생 고양이의 피해가 증가되고 있으므로 이의 철저한 구제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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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의서식지유형별조류군집분석 (Analysis of Bird Community by Habitat Type in Nak-dong Jeongmaek)

  • 한승우;강태한;박치영;신용운;임은홍;이준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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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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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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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낙동정맥의 구간 중 다양한 지형을 볼 수 있고,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낙동정맥의 대표성을 가질 수 있다고 판단되는 5개의 산(백병산, 칠보산, 백암산, 운주산, 고헌산)을 중점조사지역으로 선정하였고, 각 산별로 조류 서식지 유형별 2개씩의 고정조사구를 설정하여 2015년 5월부터 10월 사이의 기간 동안 수행되었다. 낙동정맥의 5개의 산을 조사한 결과 총 47종 1,163개체의 조류가 확인되었다. 서식지 유형별 출현종은 임도 및 능선에서 31종으로 가장 많았고, 개체수는 계곡부에서 471개체로 가장 많았다. 낙동정맥의 서식지 유형별 영소길드 분석(Pearson Chi-Square test, ${\chi}^2=13.377$, p=0.037)결과 개발지, 계곡부에서 수관층 영소길드(Canopy nesting guild)에 속한 군집의 빈도가 높았고, 임도 및 능선에서는 수동 영소길드(Hole nesting guild)에 속한 군집의 빈도가 높았다. 채이길드 분석(Pearson Chi-Square test, ${\chi}^2=15.555$, p=0.004)결과 개발지에서 관목층 채이길드(Bush foraging guild)에 속한 군집의 빈도가 높았고, 계곡부, 임도 및 능선에서는 수관층 채이길드(Canopy foraging guild)에 속한 군집의 빈도가 높았다. 길드 분석 결과 서식지 유형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은 임도의 개설 과정에서 천이된 초본류로 인한 붉은머리오목눈이, 노랑턱멧새 등의 유입과 같은 조류 서식지의 환경적 변화가 낙동정맥에 서식하는 조류에 영향을 주고 있었으며, 이러한 연구결과는 낙동정맥의 다양한 서식지 유형이 조류 서식에 다양하고 우수한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으로 판단된다.

낙남정맥의 서식지 유형별 조류 군집 분석 (Analysis of Bird Community by Habitat Type in Nak-nam Jeongmaek)

  • 황종경;한승우;조해진;남형규;유성연;권인기;이준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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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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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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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낙남정맥의 체계적인 관리 및 보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낙남정맥의 6개의 중점조사지역(길마재, 천왕산, 여항산, 무학산, 천주산, 신어산)에서 지형, 환경특성 등을 고려하여 각 지점별로 조류 서식지 유형별 2개씩의 고정조사구를 선정하여 2018년 5월부터 10월까지 수행하였다. 낙남정맥 6개의 중점조사지역을 조사한 결과 총 48종 1,181개체의 조류가 확인되었다. 서식지 유형별 조류 출현종은 개발지에서 35종 567개체로 가장 많았으며 종다양도는 임도에서 2.66로 가장 높았다. 낙남정맥의 서식지 유형별 영소길드 분석결과(Pearson Chi-square test, 𝛘2=16.681, p<0.05) 개발지, 계곡부, 임도 모두 수관층(Canopy) 영소길드에 속한 군집의 빈도가 높았다. 채이길드 분석결과(Pearson Chi-square test, 𝛘2=16.217, p<0.005) 개발지는 관목층(bush), 계곡부와 임도는 수관층 채이길드에 속한 군집의 빈도가 높았다. 길드 분석결과 낙남정맥의 임도구간은 대경목 임목과 천이된 초본류가 지빠귀류를 비롯하여 다양한 조류에게 충분한 영소 및 먹이자원을 제공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연구결과는 낙남정맥의 다양한 서식지가 조류서식에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덕유산국립공원의 산림환경에 따른 번식기 조류군집 특성 (Characteristics of Breeding Birds Community in Relation to the Forest Environment in Deogyusan National Park)

  • 유재평;진선덕;김현숙;이준우;백운기;송호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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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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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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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덕유산국립공원의 향적봉지역(A)과 백련사지역(B) 및 안성지역(C)을 대상으로 2010년 4월부터 9월까지 산림환경과 조류군집 특성을 조사하였다. 향적봉지역은 신갈나무 등의 낙엽활엽수림과 주목, 구상나무 등의 아고산대침엽수림과 원추리, 철쭉 등의 초지가 형성되어있고, 백련사지역과 안성지역은 대부분 낙엽활엽수림으로 구성되고 계곡부는 들메나무 군락이 형성되어 있다. 교목의 흉고직경분포는 11~20cm 경급이 가장 많았으며, 30cm이상 대경목 비율은 백련사지역에서 가장 높았고, 향적봉지역이 가장 낮았다. 또한 엽층별 피도량은 향적봉지역은 하층부 피도량이 매우 높았고, 백련사지역은 8~12m의 중층부 피도량이 높았으며, 안성지역은 18m이상 상층부 피도량이 높게 나타났다. 덕유산국립공원에서 조사기간동안 관찰된 조류는 총 53종이었다. 각 지역별 종수와 밀도는 각각 향적봉지역이 25종 45.20 Ind./km, 백련사지역이 50종 58.63 Ind./km, 안성지역 35종 66.89 Ind./km로 백련사지역의 종수가 가장 많았고, 밀도는 안성지역에서 높았다. 우점종은 향적봉지역이 휘파람새를 비롯한 초지와 관목에 서식하는 종들이 우점하였고, 백련사지역과 안성지역은 오목눈이를 비롯한 수관층에 서식하는 종들이 우점하였다. 길드 구조는 모든 지역에서 관목층 영소길드와 채이길드 종이 높게 나타났고, 수동 영소길드와 공중 채이길드 종의 비율이 낮게 나타났다. 이는 흉고직경 30cm이상의 대경목 비율이 낮아 수동 영소길드 종들의 둥지목이 부족한 결과로 생각된다.

산림 지역의 조류 군집에 대한 도로의 영향 (Effects of Road on Bird Communities in Forest Areas)

  • 허위행;임신재;이우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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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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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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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경남 남해군 금산 지역에서 도로가 조류 군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서 산림 지역에 개설되는 도로의 합리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고자 2000년 5월부터 2001년 1월까지의 기간 동안 실시되었다. 조류군집 조사 결과 도로 지역에서는 26종, 산림 지역에서는 23종의 조류가 각각 관찰되었다. 지역별로 호랑지빠귀, 할미새사촌 등은 산림 지역에서 만, 쇠유리새와 큰유리새 휘파람새, 상모솔새 등은 도로 지역에서만 관찰되었다. 번식기 조류 군집의 길드 분석 결과 도로 지역에서는 관목층 영소 길드와 채이 길드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대체로 도로는 야생동물의 서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 되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도로의 차량 통행량이 적고, 도로변에 다양한 서식환경이 존재하며, 상층임관의 단절이 소규모이고 연속적이지 않아 도로가 조류 군집에 부정적인 영향을 크게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산림 지역에서 도로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상층임관의 수관부가 연결될 수 있도록 도로변 교목의 유지 및 관리와 관목층의 조성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지리산국립공원 해발고도와 식생에 따른 번식기 조류군집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Breeding Bird Community in Relation to Altitude and Vegetation in Jirisan National Park)

  • 이도한;권혜진;송호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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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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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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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지리산국립공원의 해발고도와 식생에 따른 번식기 조류군집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조사를 위하여 고도와 식생에 따라 4개 조사구를 선정하고 2006년 3월부터 8월까지 번식기 조류군집과 서식지환경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체 조사지에서 관찰된 조류 종수는 총 32종으로 각 조사구별 관찰 종수 및 밀도는 고도가 낮은 혼효림 조사구에서 27종, 37.31마리/ha, 고도가 낮은 활엽수림 조사구에서 23종, 34.99마리/ha, 고도가 높은 혼효림 조사구에서 18종, 23.95마리/ha, 고도가 높은 활엽수림 조사구에서 19종, 20.21마리/ha이었다. 고도가 낮은 지역에서만 관찰된 종은 11종(멧비둘기, 검은등뻐꾸기, 직박구리, 호랑지빠귀, 붉은머리오목눈이, 숲새, 산솔새, 쇠솔딱새, 큰유리새, 박새, 동박새)이었으며,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만 관찰된 종은 4종(들꿩, 매사촌, 두견이, 흰배멧새)이었다. 조류 종수와 밀도는 고도가 낮은 지역과 혼효림에서 높게 나타났다. 영소길드는 고도가 낮은 지역은 3가지 유형의 종수가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고도가 높은 지역은 수관층 영소길드의 종수가 적게 나타났다. 채이길드는 모든 조사구에서 수관층 채이길드의 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종별 밀도의 조사구별 차이분석에서 식생에 따른 밀도의 유의적 차를 나타낸 종은 고도가 낮은 지역에서 4종으로 그 중 오목눈이와 박새는 수관층의 피도량의 차이, 진박새는 침엽수서식지 선택 특성에 따른 것이었다.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5종은 관목층 수목의 밀생에 따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고도에 따른 밀도의 유의적 차를 나타내는 종은 10종으로 벙어리뻐꾸기, 굴뚝새, 쇠유리새, 쇠솔새, 진박새, 노랑턱멧새는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흰배지빠귀, 오목눈이, 곤줄박이, 동고비는 고도가 낮은 지역에서 밀도가 높게 나타났다. 지리산 번식조류군집 분포는 관목층의 밀생과 수관층의 총피도량 차이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므로 관목층의 피도량과 수관층의 엽층다양성 및 총피도량 관리 및 유지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