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채식행동

검색결과 26건 처리시간 0.025초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알에 대한 긴털이리응애 (Amblyseius longispinosus)의 채식행동 (foraging behavior of Amblyseius longispinosus (Acarina;Phytoseiidae) for Tetranychus urticae (Acarina: Tetranychidae) Eggs)

  • 김동순;이준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33권1호
    • /
    • pp.33-38
    • /
    • 1994
  • 점박이응애 알에 대한 긴털이리응애의 전반적 채식행동을 연구하였다. 먹이가 충분히 존재할 때, 긴털이리응애는 섭식-섭식후이도.휴식-탐색 등 일련의 과정을 반복햇을며, 각각의 시간 소비(평균$\pm$표준편차)는 6.83$\pm$1.73, 3.00$\pm$1.33, 93.57$\pm$30.19 분이었고 탐색시간은 9분에 가가웠다. 섭식후이동은 이동 속도가 느리고 (초속0.09mm)한쪽 방향으로연속하여 회전하는 범위제한적 탐색행동을 보였으며 이탕행동은 속도가 빠르고(초속 0.31mm) 반응면적의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하는 특징을 보였고, 탐색행동은 중간의 특징을 보였다. 또한 긴털이리응애의 섭식위치는 집중분포를 따랐다.

  • PDF

버섯잔사 첨가급여가 육성기 한우 채식행동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pent Mushroom Substrates Addition on Eating Behavior of Growing Hanwoo)

  • 이상무;황주환;윤용범;곽완섭;김영일;문상호;전병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28권2호
    • /
    • pp.107-118
    • /
    • 2008
  • 본 실험은 NDF 및 ADF 함량이 높은 버섯폐배지(버섯잔사)에 대한 볏짚 대체 가능성을 채식 행동 관점에서 검토할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시험사료인 농후사료+볏짚(Control: 5.32kg+자유채식), 농후사료+버섯폐배지+볏짚(T1 : 5.32kg+0.82kg+자유채식) 및 농후사료+버섯폐배지+ 볏짚 (T2 : 5.32 kg+1.64 kg+자유채식)를 급여하여 채식 행동 조사를 하였다. 공시가축은 평균체중 357.0+2.9kg인 한우 18두를 이용하였으며, 사료급여에 있어서는 농후사료와 버섯페배지는 1일 2회로 반량씩 급여하였으며 볏짚은 자유채식토록 하였다. 볏짚 채식량은 Control구가 2.66kg으로서 가장 높게, T2구가 2.03 kg으로 가장 낮게 나타난 반면, 총채식량 및 NDF 채식량은 T2 > T1 > Control구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채식시간은 Control구가 289.3분, T2구가 290.5로 비슷했고 T1구가 236.0분으로 가장 적었다(p<0.05). 반추시간에 있어서는 버섯폐배지 첨가량을 0%(0.0kg), 15%(0.82kg) 및 30%(1.64kg)로 증가 시켜줌에 따라 반추시간은 451.0분에서 359.5분으로 직선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이는 버섯폐배지의 사료입자 크기가 매우 작았던 것에 기인된 것으로 생각된다. 1일 저작시간, 식괴수, 저작회수와 식괴당 저작수 및 사료가치지수는 볏짚을 급여한 대조구에서 모두 높게 나타났다(p<0.05). 그러나 식괴당 반추시간은 T2(69.4분)에서, 분 당 식괴수는 T1구(1.07번)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채식율, 반추효율 및 저작효율성에 있어서는 버섯폐배지 첨가 급여구(T1, T2)가 무첨가 급여구(Control)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높은 채식량과 버섯폐배지의 작은 입자도가 관여한 것으로 생각된다. 군 행동은 모든 구(Control, T1 및 T2)에서 농후사료 급여시에 통일된 행동을 보였고, 반추 및 휴식에 있어서 군 행동은 처리 간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 육성우 배합사료에 버섯폐배지 15% 및 30%를 첨가 급여함으로서 반추시간, 식괴수, 저작수 및 FVI치는 다소 낮은 결과치를 보였으나, 채식행동에 큰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며, 오히려 채식율, 반추효율 및 저작효율에 있어서 무첨가구에 비하여 첨가구가 높았던 점을 감안 할 때 한우 육성우 조사료원으로서 대체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

다섯동갈망둑, Pterogobius zacalles의 채식행동: 채식방법과 먹이생물 크기의 관계에 관하여 (Foraging Behavior in Beauty Goby, Pterogobius zacalles: Relationship between Foraging Modes and Prey Size)

  • 최승호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20권2호
    • /
    • pp.123-128
    • /
    • 2008
  • 2000년 10월부터 11월까지 일본 Aomori현 Mutu만에서 다섯동갈망둑, Pterogobius zacalles의 섭식행동에 관하여 연구를 실시하였다. 다섯동갈망둑은 돌 틈에서 펄과 함께 먹이를 채식하는 쪼기와 돌 표면에서 먹이생물을 흡입하는 두 가지 유형의 채식방법이 있지만, 주로 돌 틈에서 먹이를 채식하는 방법을 이용한다. 다섯동갈망둑의 두 가지 채식방법 모두는 먹이를 찾아 유영하는 찾기, 섭식장소에서 먹이생물을 발견하고 먹는 섭식, 섭식한 후에 먹이를 씹고 이물질을 뱉어내는 씹기의 3단계로 구성된다. 다섯동갈망둑은 두 가지 채식방법 중에서 돌 틈에서 섭식하는 쪼기를 이용할 때 더 먼 거리를 유영하여 먹이를 찾으며, 긴 시간동안 먹이를 씹는다. 다섯동갈망둑은 채식방법에 상관없이 단각류가 주요 먹이생물이지만, 돌 표면에서 채식하였을 때보다 돌 틈에서 채식하였을 때 상대적으로 크기가 큰 단각류나 십각류를 섭식한다. 이들은 돌 틈에서 먹이를 섭식할 때 더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소비하지만, 높은 칼로리의 먹이를 섭식한다. 따라서 먹이생물의 크기는 이들의 섭식방법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사료된다.

EMG Telemetry System을 이용한 꽃사슴의 반추행동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Rumination Behaviour in Spotted Deer (Cervus nippon) Equipped with EMG Telemetry System)

  • Jeon, B.T.;Moon, S.H.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22권3호
    • /
    • pp.161-168
    • /
    • 2002
  • 꽃사슴의 효율적인 사양관리를 위한 기초자료의 제시를 위해 근전도(EMG) Telemetry system을 이용한 사슴의 채식행동 조사가 실시되었다. 사슴은 다른 반추가축에 비해 빈번하고 불규칙한 채식행동 양식이 나타났다. 일중 채식과 반추에 소비한 시간은 각각 261분과 291분이었다. 사슴은 반추행동시에 일중 총 647회의 식괴와 1반추기당 평균 21.6회의 식괴를 토출했으며 1식괴당 26.9초의 반추시간을 나타냈다. 반추기간중 총 저작시간은 245.3분이었다. 총 저작수는 20,405회였으며 식괴당 31.5회, 분당 83.4회의 저작회수를 나타냈다. 시간대별 평균 식괴토출수는 09∼15시 사이에 15.3회로 가장 낮았고 15∼21시 사이에 26회로 가장 높았으며 이후 점차 저하되었다. 매 6시간 간격의 1식괴당 평균 저작회수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되었다. 한편 섭취건물 100g당 채식시간과 반추시간은 각각 23.3분과 26.2분이었다. 결과적으로 사슴은 다소 불규칙하고 빈번한 채식과 반추 그리고 적은 식괴크기와 낮은 저작회수 등으로 인해 타 반추가축과는 다른 행동양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에 적합한 사양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거세 한우 육성우 사육밀도가 채식행동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fferent Stocking Density on Eating Behavior of Hanwoo Steers (Bos taurus coreanae) During Growing Period)

  • 이상무;장재원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53권5호
    • /
    • pp.489-496
    • /
    • 2011
  • 본 연구는 거세 한우 육성우에 사육밀도가 채식 및 반추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공시한우는 12~13개월령으로서 평균체중이 314~355 kg으로서 총 30두를 4처리 3반복으로 배치하였다. 이때 처리구 당 우사면적은 공히 $4{\times}8m=32m^2$으로서 각각 32 $m^2$ 면적에 1두(1G), 2두(2G), 3두(3G) 및 4두(4G)씩 배치하여 48시간 행동관찰을 실시하였다. 총 사료 섭취량은 1G에 비하여 2G, 3G, 4G에서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조사료 채식량은 1G에 비하여 2G, 3G 및 4G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농후사료 채식 시간은 1G > 2G > 3G > 4G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05), 조사료 채식시간은 3G > 1G > 2G > 4G 순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총 채식시간(농후사료+조사료)은 농후사료와 조사료 채식시간이 길었던 1G에서 335.6분으로 가장 높게 4G가 233.9분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반추시간 중 서서반추는 밀도가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났으며, 누워서 반추 4G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지만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총 반추시간에서는 처리구간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서서휴식은 4G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다른 처리구와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며, 누워서 휴식은 2G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총 저작시간(채식시간+반추시간)은 채식과 반추시간이 길었던 3G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대조적으로 반추시간과 채식시간이 짧았던 4G가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식괴수, 총 저작수, 식괴당 반추시간 및 분당 식괴수는 처리구 간에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식괴당 저작수는 1G에 비하여 2G, 3G, 4G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음용회수 및 분 배설행동에 있어서는 개체간 차이가 높은 원인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1G에서 높은 경향치를 보였다. 그리고 배뇨횟수는 1G > 4G > 2G > 3G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그리고 채식율과 저작효율에 있어서는 4G가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1, 0.05). 이상 결과를 종합해 볼 때, 4G가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채식시간 및 저작시간은 짧았지만, 채식율 및 저작효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육림부산물 발효사료 급여 꽃사슴에 있어서 채식기호성, 소화율 및 채식행동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Palatability, Digestibility and Feeding Behavior in Spotted Deer (Cervus nippon) Fed Forest by-product Silage)

  • 전병태;문상호;이상무;권영재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22권3호
    • /
    • pp.177-186
    • /
    • 2002
  • 본 실험은 꽃사슴에 있어서 육림부산물 발효 사료 급여에 따른 체내 이용성과 행동양식을 시판 완전혼합사료와의 비교를 통해 육림부산물에 대한 사슴사료로서의 적합성을 검토하기 위해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건물채식량은 숫성록의 경우 CMR구와 FPS구가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고, 육성록의 경우 FPS구가 약간 낮았다. 2. 소화율은 CMR구의 경우 개체별로 평균 76.7%의 높은 건물 소화율을 나타냈으며 FPS구의 경우에도 CMR구에 비해서는 낮은 소화율을 나타냈으나 평균 65.5%의 건물소화율로서 비교적 높은 체내이용성을 보였다. 3. 질소출납 실험에서 섭취질소에 대한 축적질소의 비율은 FPS구가 48.3%, CMR구가 41.3%로 FPS구가 더 높은 효율을 나타냈다. 4. 채식시간은 하루 중 CMR구가 127분이었고 FPS구가 216분, 반추시간은 CMR구가 154분과 FPS구가 197분을 소비하여 FPS를 급여한 사슴들이 채식시간과 반추시간이 더 길었다. 5. 사슴의 24시간동안 채식 및 반추 휴식 등의 행동에서는 CMR구와 FPS구 모두 짧고 잦은 빈도의 전형적인 사슴의 행동양식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육림부산물 발효사료는 사슴에 있어서 높은 체내이용성을 나타내어 사슴용 사료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된다.

'채식의 날' 기후변화 캠페인이 소셜미디어 반응과 캠페인 참여에 미치는 영향: 부산 지역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Veggie Day Climate Campaign on Social Media Responses and Pro-environmental Behaviors: Based on University Students in Busan)

  • 박세정;이소은;서지현;오금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1권12호
    • /
    • pp.888-895
    • /
    • 2021
  • 이상기후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최근 채식 권장을 통한 기후 문제 해결 캠페인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채식 권장 기후 캠페인의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캠페인 메시지의 흥미도와 이해도가 소셜미디어 반응과 캠페인 참여 의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고 그 변수들에 대한 평소 채식 관심 정도의 조절효과를 검증한다. 이를 통해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전략에 대한 함의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설문조사 결과, 채식 권장 기후 캠페인 메시지로부터 지각된 흥미도와 이해도가 높을수록 소셜미디어에서 캠페인 메시지에 반응하고자 하는 의도와 캠페인 참여 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채식에 관한 관심이 낮은 집단이 높은 집단보다 흥미도가 캠페인 참여 의도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크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연구는 채식 권장 기후 캠페인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메시지 전략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정책적 함의를 가진다.

Holstein 거세 비육우 성장단계별 채식 행동에 관한 연구 (Study on Eating Behavior of Holstein Steers by Growth Stages (Bos taurus))

  • 허병준;김은중;이상무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41권4호
    • /
    • pp.234-241
    • /
    • 2021
  • 본 연구는 Holstein 거세 비육우의 성장 단계에 따른 채식 및 반추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공시 Holstein 거세우는 육성 단계(T1), 비육전기 단계(T2) 그리고 비육 후기 단계(T3)을 각각 3두씩, 총 9두를 3처리 3반복으로 배치하였다. 사료급여는 농후사료 체중의 1.62%, 조사료는 자유 채식시킨 후 육안으로 48시간 채식 행동관찰을 실시하였다. 체중대비 건물섭취량은 T1구(2.21%) 가장 높게 T3구(1.39%)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채식시간은 T1, 반추시간은 T2 그리고 휴식시간은 T3 구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0.01). 저작 시간은 T1 및 T2구에 비하여 T3구가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식괴수와 총 저작수는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T2구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1). 그러나 식괴 당 저작수 및 분 당 식괴수는 T1구가 높게 나타났지만 상호 처리간 유의적인 수준은 나타나지 않았다. 음수 회수 및 배분 회수는 처리구들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배뇨 회수는 어린 단계인 T1 구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1). 음수 시간, 배분시간, 배뇨시간은 T1 구에서 높게 나타났지만, 개체 차이가 심하여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비육후기 단계(T3)는 육성(T1) 및 비육전기(T2)비하여 체중대비 채식량이 낮음에 따라 채식시간 반추시간은 줄어들고 휴식시간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T3구는 총 식괴수 및 총 저작수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역에서 사육중인 경주 육성마의 여름철 방목행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Grazing Behavior of Thoroughbred Colts Grazed in Pasture at Summer Season of Jeju Island)

  • 전병태;김명화;박재현;김성진;성시흥;이상무;문상호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29권4호
    • /
    • pp.365-374
    • /
    • 2009
  • 본 연구는 2007년 6월 23일부터 6월 29일까지 제주도에 위치한 말 목장의 방목지에서 말의 연령에 따른 군별 행동양식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공시마는 육성마군 3세 11두, 육성마군 1세 12두를 대상으로 행동을 조사하였다. 연령에 따른 행동의 차이가 약간 나타나 육성마(1세) 군에서는 채식이 56%, 기립 23%, 횡와 10%, 보행 5%, 러닝 2.5%, 음수가 3%였다. 육성마 1세의 3두의 개체별 행동발현은 개체차이가 나타났으며 비율의 평균은 채식이 53%, 기립이 29%, 횡와 11%, 보행 5%, 음수 1%, 러닝 1%를 나타내었다. 육성마(3세) 군에서는 채식 54%, 기립 27%, 보행 13%, 러닝과 음수가 1.5%, 횡와가 1% 였다. 육성마 3세의 개체별 발현 비율 평균은 채식이 53%, 기립 32%, 보행 10%, running과 음수행동이 각각 1%였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경주마의 방목행동에 관한 최초의 연구라고 생각된다. 이 자료가 충분할 수는 없으나 이를 기반으로 경주마를 생산, 육성할 때 사양관리에 도움이 되고 앞으로 연구의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제주지역에서 사육중인 더러브렛 종빈마의 여름철 방목행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Grazing Behavior of Thoroughbred Mares Grazed in Pasture at Summer Season of Jeju Island)

  • 전병태;김명화;박재현;이상무;성시흥;김성진;문상호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29권4호
    • /
    • pp.355-364
    • /
    • 2009
  • 본 연구는 경주마 생산 육성에 중요한 종빈마의 패독과 방목지에 있어 군별 및 개체별 행동양식을 조사하여 경주마 사양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방목 중인 포유 종빈마군에서는 채식이 62%, 기립 휴식이 31%, 음수가 3%, 횡와 휴식이 1%, 보행이 1%, 수유 행동은 2%가 발현되었는데 러닝은 발현되지 않았다. 포유 종빈마 개체별(3필) 행동발현비율의 평균은 채식이 295분으로 55%, 기립 휴식이 193분으로 36%, 보행과 음수가 각각 18분, 15분으로 3%, 수유가 13분으로 2%, 횡와 휴식이 6분으로 1%였다. 개체들은 평균적으로 grooming 11회, 배뇨 2회, 배분 1회의 행동발현이 관찰되었다. 패독에서 관리 중인 임신 종빈마 군에서는 기립 휴식이 48%, 채식 44%, 횡와 휴식 2%, 보행 4%, 음수 2%를 발현하였다. 임신 종빈마 개체별(3필) 발현 비율 평균은 채식 52%, 기립 40%, 보행 6%, 음수 2%였다. 개체들은 평균적으로 grooming 15회, 배뇨 1회, 배분 3회, 투쟁 1회, 구르기 2회의 행동발현이 관찰되었다. 이동패턴의 경우 옆 패독과 인접해 있는 곳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