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창조과학

검색결과 395건 처리시간 0.028초

창조산업 내 ICT기반 혁신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An Analysis on the Economic Impact of ICT Based Innovation within Creative Industries in South Korea)

  • 이영주;김병채;이연우
    • 기술혁신연구
    • /
    • 제23권3호
    • /
    • pp.341-372
    • /
    • 2015
  • 창조경제는 새정부 출범과 함께 제시된 새로운 경제발전의 패러다임이다. 정부가 창조경제 정책을 추진한지 3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나 창조경제의 규모와 추진 성과에 대한 실감형 분석체계는 부족한 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창조경제 정책 추진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정량적으로 추정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제안한다. 먼저 국내외 창조경제 문헌 검토를 통해 문화 콘텐츠, SW 산업 등 외국에서 정의되었던 창조경제의 범위를 협의의 창조산업군으로 정의하고, 우리 정부에서 제시한 고기술 첨단제조업, 과학기술서비스업 등을 추가적으로 포괄하여 광의의 창조산업군을 정의하였다. 다음으로 각 산업군 별로 창조경제의 핵심 동인 중 하나인 ICT기반 혁신에 따른 투입-산출의 연도별 증감액을 추정하고 산업 연관분석을 통해 창조산업 내 ICT 기반 혁신이 전체 산업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추정하였다. 분석 결과 2013년 이후 전반적인 경기 하락세에서도 광의의 창조산업에서의 ICT기반 혁신이 전 산업의 생산, 부가가치 및 고용유발효과의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협의의 창조산업군에서는 ICT기반 혁신의 경제적 파급효과의 증가가 미미한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크게 두 가지 관점에서 이론적, 정책적 의의가 있다. 첫째로 기존의 창조경제 성과지표가 투입 역량 중심으로 되어 있어 가시적 효과를 산정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산업연관분석을 통한 산출 중심의 성과를 추정하는 새로운 방법론적 토대를 제공하였다. 두 번째로 기존의 창조산업 파급효과가 단순히 해당 산업군의 규모 추정에 그쳐 추상적이고 모호하였다면, 본 분석에서는 창조산업의 전체 규모 중에서 ICT기반 혁신활동이 설명하는 파급효과를 구체적으로 산출하여 효과 산정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국민행복을 위한 창조경제: 특성과 함의 (The Creative Economy for People's Happiness: characteristics and policy implications)

  • 김왕동;송위진;성지은
    • 기술혁신학회지
    • /
    • 제16권3호
    • /
    • pp.672-693
    • /
    • 2013
  •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창조경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러나 새 정부의 캐치프레이즈인 창조경제가 무엇이고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방법론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 과학기술계에서 바라보고 있는 창조경제 관점이 현안과제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가정 하에, 새로운 대안으로 '국민행복을 위한 창조경제 관점'을 제시하고 박근혜 정부에 주는 함의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창조경제에 대한 이론을 개관하고, 창조경제를 바라보는 기존 관점을 비판적으로 고찰하였다. 그 다음 국민행복을 위한 창조경제 패러다임의 특성과 사례를 살펴본 후, 마지막으로 박근혜 정부에 주는 함의를 도출하였다.

  • PDF

국민의 창의성과 사용자/현장 중심 혁신: 창조경제 패러다임 정립을 위한 문헌 연구 (People's Creativity and User/Field-driven Innovation: Literature Review for the Paradigm of Creative Economy)

  • 임홍탁
    • 기술혁신연구
    • /
    • 제22권3호
    • /
    • pp.135-166
    • /
    • 2014
  •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는 국민을 창조활동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기존의 전문가 중심, 과학기술공급중심의 경제사회발전전략과는 다른 특성을 보여주고 있으나 그 해석과 정책 실행에 있어 그 특징을 찾아보기 어렵다. 본 연구는 창조경제가 주목한 국민의 창의성이 과학기술자의 창의성과 무엇이 다르며, 그것이 정책 패러다임으로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광범위한 문헌 연구를 통해 밝힘으로써 창조경제가 담아내야 할 도전과 과제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국민은 사용자로서의 창의성에 더불어 인문학적, 철학적, 윤리적, 경험적 능력을 바탕으로 한 생활인/삶의 주체로서의 창의성을 갖고 있으며 이것은 과학기술자의 창의성과는 구분되는 고유의 창의성이라 할 수 있다. 사용자로서의 창의성, 생활인/삶의 주체로서의 창의성의 발현은 삶의 가치에 대한 선택을 내포하며 이는 소비행태의 변화, 삶의 방식의 변화를 통해 기술 고착, 사용자 고착을 타파함으로써 시스템 혁신을 이루거나 새로운 사회 기술시스템의 구성 혹은 전환을 촉진할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국민의 창의성은 기존의 전문가/과학기술 공급중심 혁신 패러다임이 아닌 사용자/현장중심 혁신 패러다임'의 토대로서 역할 할 수 있다. 따라서 국민의 창의성에 주목하고 있는 창조경제는 사용자/현장 중심 혁신 패러다임의 실현이라는 새로운 경제사회발전정책과제를 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영문학자가 보는 과학기술-멋진 신세계

  • 원응순
    • 과학과기술
    • /
    • 제28권12호통권319호
    • /
    • pp.70-71
    • /
    • 1995
  • 오늘날 첨단과학이 지향하는 「멋진 신세계」는 생명의 가치가 존중되는 아름다운 세계가 창조되는 것이라야 한다. 현대인들이 오늘의 과학기술을 도외시하고 무관심할때 그것이 만들어낼 암흑의 세계를 상상해 보아야 할 것이다.

  • PDF

People Interview - 이준식 공과대학혁신위원회 위원장

  • 남궁은
    • 과학과기술
    • /
    • 통권541호
    • /
    • pp.4-8
    • /
    • 2014
  • 공과대학혁신위원회가 지난 1월 14일 출범했다. 최근 10년간 공과대학은 SCI 논문 등 연구실적측면에서 많은 성장을 했으나, 이제는 창조경제를 이끌 실용적이고 질적인 성장을 추구할 시점이다. 공과대학혁신위원회는 공과대학이 실질적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 신기술과 창의적 인재의 공급원이 되도록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이론 위주 연구와 교육에서 벗어나 창조경제실현을 주도할 수 있는 전진기지로서의 역할과 성장을 돕기 위해 신설됐다. 그동안 공과대학의 양적 지표에 집중돼 있던 여러 가지 문제점 해결을 위해 위원회가 잘해낼 수 있을지 그 중심에 있는 이준식 공과대학혁신위원회 위원장(서울대 연구부총장)을 만나 앞으로의 포부를 들어봤다.

  • PDF

소프트웨어 R&D 추진 방향 소개

  • 김두현;전영표
    • 정보와 통신
    • /
    • 제31권1호
    • /
    • pp.41-44
    • /
    • 2013
  • 본고에서는 창조경제 실현의 핵심으로 부상한 SW(Software)의 주요국 R&D 프로그램 사례를 들어봄과 아울러, 미래창조과학부가 SW혁신전략(2013.10)의 일부로 마련한 SW R&D 프로그램인 SW기초연구센터, SW그랜드챌린지, GCS(Global Creative Software) 프로젝트 계획에 대하여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