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창업자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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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의지가 창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창업역량 및 차별화 경쟁우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 of Entrepreneurial Intention on Start-up Performance: Focused on the Intermediating Effects of Entrepreneurial Competency and Differentiated Competitive Advantage)

  • 김예정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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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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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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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청년창업자 및 시니어창업자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창업률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창업기업의 생존율은 낮아 창업성과가 미비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창업성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찾고자 창업의지가 창업역량요인의 경험역량, 자금조달역량, 마케팅역량 및 차별화경쟁우위를 통해 재무성과 및 비재무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실증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2019년 1월 21일부터 2월 1일까지 포항지역의 창업가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가설검증에 활용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창업의지는 경험역량, 자금조달역량, 마케팅역량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경험역량, 마케팅역량은 차별화경쟁우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자금역량은 차별화경쟁우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설문대상자의 대부분이 신규사업자라는 분석대상자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판단된다. 셋째, 차별화경쟁우위는 재무성과, 비재무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성공적인 창업성과를 위해서는 창업자의 창업의지 및 창업역량의 자금조달역량, 마케팅역량을 통해 차별화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으며, 차별화경쟁우위와 창업의 재무성과 및 비재무성과 간에 유의적 관계가 있음을 밝혔다. 또한 창업자의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자금투자 및 마케팅활동을 강화하여, 차별화된 경쟁우위를 확보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이 경영성과를 위해 필요하다는 중요한 의미를 창업자 및 경영실무자에게 제시하고 있다.

스타트업의 특성이 창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엑셀러레이터 역할의 매개효과 중심으로

  • 김용태;허철무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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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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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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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정보통신기술(ICT -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의 발달, 정부와 민간의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규모의 확대로 인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는 스타트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롤모델로 삼고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성공을 경험으로 연쇄창업을 도전하는 창업자와 달리 초기 스타트업들은 팀원 채용, 기술 개발, 자금 유치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엑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들이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교육, 멘토링, 컨설팅, 네트워크 연계, 초기 투자 등의 활동을 통해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와 투자자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스타트업의 특성과 창업성과과 어떠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가를 조사하고, 엑셀러레이터의 역할이 스타트업의 창업성과에 매개역할을 하는지 분석 하는데 있다. 최근 국내에서는 다시 벤처 붐이 일어나고 있으며, 유니콘 기업의 양적 질적 증가, 정부 지원을 통한 초기 스타트업의 성과 등 창업생태계에서 의미 있는 지표들을 볼 수 있다. 스타트업의 성과와 관련된 지표들은 직/간접적으로 엑셀러레이터와 관련이 있으나, 그동안 국내에서 창업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스타트업의 창업가의 기업가정신이나 창업가의 역량을 기반으로 주로 연구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스타트업의 특성으로 대표되는 독립변수 혁신성, 조직 문화, 재무적 특성, 네트워크 지향성과 학습지향성이 종속변수인 창업성과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검증하며 매개변수인 엑셀러레이터의 역할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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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부 창업자의 창업 동기요인 분석 (Analysis of Motivational Factors of Korean Women with Children to become Mumpreneurs)

  • 이재홍;이봉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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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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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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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주부들이 창업을 하고 이를 운영해나가기에는 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따른다. 많은 결혼한 여성들이 어떠한 이유로 스스로 창업의 길을 선택하고 기존의 직장에서 제공받는 혜택을 버리는지에 대한 요소들은 분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에서의 여성 창업자들의 창업동기요인들 및 그들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즉, 창업 동기 요인을 추진요인, 흡인요인, 환경적 요인, 재정적 요인 등 네 가지로 나누어 한국에서의 여성 창업자들의 동기 요인을 분석하였다. 또한, 한국의 결혼한 여성 창업자들의 창업요인들의 특성 및 변화 그리고 한국의 노동 시장에서 사업자로서의 도전과 현실에 대한 부분도 고려하였다. 연구 결과 추진요인과 흡인요인이 결합하여 주부 창업자들이 창업을 하는 계기를 제공함을 알 수 있었다. 주부 창업에 대한 동기와 장벽에 대한 실증적인 분석은 한국의 노동시장에서 여성들이 살아남기 위해 얼마나 힘들게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들은 일과 가족에 대한 책임감으로 인하여 창업을 하게 되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 또한, 주부 창업자들은 직장 생활에 대한 경험에 상관없이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여 자기만족을 얻고자 한다. 주부 창업의 일반적인 동기는 외적인 환경과 내적인 환경에 기인하며, 직장에서의 퇴사 및 비고용 그리고 주부들의 가족에 대한 책임감으로 인해 노동시장으로 내몰리고 있지만 그들은 동시에 자기만족과 자기개발을 꿈꾸고 있다. 대부분의 한국의 주부 창업자들은 자신들의 잠재적인 역량을 사회로부터 인정받기를 원하며 이와 더불어 재산 증식을 바라고 있다.

대학생의 창업교육 요구도와 창업의지 (The Demand Level for Business Start-up Education and Willingness of Starting a Business of College Students)

  • 하규수;서란숙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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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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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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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창업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매우 높아지고 있으나 아직 창업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할 수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창업교육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창업동기를 제공하고 창업에 의욕 등을 높일 수 있는 창업관련 강좌의 개설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시책을 살펴보았다.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면, 전공, 창업교육 경험 횟수, 창업교육 도움정도가 유의미한 영향을 나타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서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박람회를 개최의 필요성과 창업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산학연계를 통한 실무형 창업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다양한 창업분야에서 실무형 창업교육이 가능하도록 창업보육센터, 소상공인지원센터, 테크노파트 등의 산학관련 기관에서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교육에 필요한 전문 강사의 육성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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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창업 지원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Determinants of the Utilization of Micro-enterprise Support Services)

  • 정영순;심혜선;김교연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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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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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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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소액창업자들의 창업지원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본 연구는 창업 운영상의 어려움이 소액창업체의 서비스 이용가능성에 영향을 주는지를 분석하고, 어려움을 통제 시 개인적 특성인 성별, 학력, 창업경험이 서비스 이용가능성에 영향을 주는지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자금, 기술, 심리정서, 경영의 8개 영역 중 6개 서비스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일수록 서비스 이용가능성이 높아지나 어려움의 영향력은 영역 간 큰 차이를 보였다. 개인적 특성 요인이 서비스 이용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영역은 많지 않았으며 영향력도 크지 않았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창업경험자가 무경험자에 비해 서비스 이용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서비스 영역에 따라서는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더 효과적으로 타겟할 수 있는 서비스 전략이 수립되어야 하며, 창업에 취약한 사람들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전략도 병행되어야 함을 시사해주고 있다.

창업자 특성이 벤처기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기업의 생존기간을 구분하여 (The Effect of Characteristics of Entrepreneur on Venture Business Managerial Performance: By Separating the Duration of Firm's Survival)

  • 천동필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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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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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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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지난 수십년 간 제조업과 대기업 중심의 성장을 진행해 온 한국 경제는 최근 성장과 고용의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벤처기업 육성 및 산업 생태계 재편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최근 벤처기업의 높은 생존율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벤처기업 생존율 개선 관점의 연구에서 성과 창출과 유지 관점으로의 연구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 벤처기업의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한 연구는 내부 및 외부 요인으로 구분되어 꾸준히 진행되고 있었으며, 창업자 특성은 내부요인으로 구분된다. 다양한 선행연구를 조사 및 검토한 결과 한계점이 존재한다. 첫째, 대부분 설문조사 기반 특정 지역 또는 산업 중심의 단편적 연구가 진행되었다. 둘째, 설문조사 시점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기업의 생존기간 구분이 힘들고, 기간 구분 없이 진행되었다. 기존 선행연구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생존기간 별 영향요인의 상이한 효과를 살펴볼 필요가 있었으며, 본 연구는 국내 외 선행연구들이 성과와의 관계에서 가장 먼저 주목하였었던 창업자특성에 주목하였다. 벤처기업은 일반기업과 비교하여 기업 내 인적역량이 초기 및 장기 성과를 좌우할 수 있는 주요 요인이며, 창업자특성은 이러한 인적역량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정부승인통계인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 원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내 전 산업의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생존 기간을 구분하고, 각 기간 별 창업자 특성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자료포락분석 (DEA, Data Envelopment Analysis)을 활용하여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창업자가 박사일 경우 학사인 경우와 비교하여 창업초기 및 중장기 관점에서의 경영성과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련 실무경력은 10년 이상일 경우, 그리고 공동창업을 한 경우 창업초기의 경영성과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벤처기업 정책 입안자와 민간 투자 의사결정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기반 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소상공인 창업자특성과 창업준비과정이 창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자기효능감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Characteristics of Small Business Start-Up and Effect of Preparation of Small Business Start-up on Business Performance -Focusing on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 강영욱;하규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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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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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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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의 목적은 소상공인들의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창업초기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영향요인들을 탐색적으로 연구하여 소상공인 성공창업을 위한 정책과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소상공인이 인지하는 창업성과(매출액, 순이익, 결과기대감)를 측정하기 위해서 독립변수로 창업가특성(경험, 심리적특성), 창업 준비과정, 매개변수로 자기효능감을 측정하였다. 설문대상은 창업초기 소상공인 427명으로부터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질문지를 수집하고, SPSS 18.0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다중회귀분석기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업종경험, 성취욕구, 위험감수성향, 창업 준비기간은 자기효능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실패경험과 자기자본비율이 매출액과 순이익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통제위치는 매개변수인 자기효능감을 통해 결과기대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가 특성과 창업 준비과정에 따라서 소상공인의 자기효능감과 창업성과가 달라진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론적 실천적 함의를 논의 하였고, 연구의 문제점 및 향후 정책,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소프트웨어 창업기업의 성공요인분석을 통한 국제경쟁력 제고 방안 (Suggestions for Enhancing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of Software Start-up Companies through the Analysis of Success Factor)

  • 이영덕;강대석;채명수
    • 한국기술혁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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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술혁신학회 1998년도 춘계정기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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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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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국내 소프트웨어산업은 산업특성상 우리 나라에 적합한 산업이며 국내시장 규모도 급증하고 있으나 선진국에 비해 낙후되어 있는 형편이다. 따라서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소프트웨어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사 및 설문지 조사를 통해 소프트웨어산업에 있어서의 성공요인들을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소프트웨어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조사대상 기업체를 기존 연구들처럼 소프트웨어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들을 임의적으로 추출하여 자료를 수집하는 대신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선정된 유‘망 중소정보통신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현재까지 선정되지 못한 기업의 두 그룹으로 나누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두 그룹간의 창업배경 및 성장과정별로 비교분석을 통해 차이점을 밝히고자 하였으며 창업이후 성공적 운영에 필수적인 우위요인에 관해서도 살펴보았다. 이러한 비교분석결과에 근거하여 국내 소프트웨어산업의 성공요인 및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선정기업과 비선정기업간의 비교를 통한 성공요인 분석결과를 요약하여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창업자의 일반적 특성과 창업배경 및 창업동기를 볼 때, 창업배경 또한 연구개발직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한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주된 창업동기는 기술력에 바탕을 둔 사업화/동업화였다. 둘째, 창업자의 경영의지를 보면 창업 이전 준비 및 계획에 철저했으며, 각종 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을 뿐만 아니라 비혜택 제도도 적극적 활용(예; 공고생 현장실습제도 활용정도, 기술지도 및 연수사업 활용정도 등)하였으며, 특히 창업자가 미래에 대한 확신과 긍정적 사고, 및 성공에 대한 의지가 높았다. 셋째, 기술력을 보면 자체연구소 보유비율이 월등히 높으면, 보유기술도 국내에서 가장 먼저 개발하는 단계였거나 독자적인 기술보유가 많았고, 기술력 유지를 위한 신기술 연구개발투자의 강화, 신제품개발 및 품질향상을 지속화, 및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문기술인력의 확보에 주력하였다. 끝으로 마케팅 능력면에서도 개발된 신제품에 대해 자체상표를 부착하는 비율(84.6% 대 64.5%)이 높고 다양한 판매경로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였으며, 기업 및 제품이미지 제고를 위한 고객에 대한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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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동기, 창업역량 및 창업지원 정책이 창업 초기기업의 창업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사회적지지의 조절효과 (Effects of Startup Motivation, Startup Competence, and Startup Support Policy on Startup Satisfaction in Early Startup Companies :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 강영철;하규수
    • 벤처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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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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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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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사회·국가적으로 창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신생 기업의 생존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따라서 초기 창업기업의 창업 만족도를 재고하여 생존율을 높일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 본 연구에서는 초기 창업기업의 창업 동기, 창업역량, 창업지원 정책이 창업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지지의 조절효과에 대해 알아보았다. 창업동기는 세부적으로 경제적 동기와 자아실현 동기로 구분하였다. 창업역량은 세부적으로 경험역량과 마케팅역량으로 구분하였다. 창업지원 정책은 세부적으로 창업자금지원과 창업컨설팅 지원으로 구분하였다. 온오프라인으로 창업 7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의 경영자 250명으로부터 설문을 받아 실증분석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경제적 동기, 자아실현 동기, 경험역량, 마케팅역량, 창업자금지원은 창업 만족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창업컨설팅 지원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또한 창업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의 크기는 자아실현 동기, 경험역량, 마케팅역량, 창업자금지원, 경제적 동기 순으로 나타났다. 사회적지지의 조절 효과는 경제적 동기, 자아실현 동기, 경험역량에서 나타났다. 그러나 마케팅역량, 창업자금지원, 창업컨설팅 지원은 조절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다. 연구 결과를 통해 자아실현 동기와 경험역량이 창업 만족도 제고에 핵심적인 요인이라는 학술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또한 초기 창업가의 자아실현과 경험역량을 극대화할 창업 교육 프로그램과 창업컨설팅 지원 제도의 실효성 제고 노력 등이 필요하다는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보건계열 대학생의 창업가 특성이 창업교육과 창업지원제도에 따라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 이강임;정화영;김명숙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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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7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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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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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창업자 개인의 기본적인 역량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창업교육과 학습을 통해 창업자가 되기 위한 필요역량을 습득해야 한다(최서윤, 2017). 대학생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의 학문적 특성을 고려하고 그들의 전공 및 학문적 특성을 고려하여 창업교육 및 창업지원을 통해 대학생의 창업의지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이우진 김진수 김용태, 2013). 창업의지는 창업에 대한 행위적 태도를 의미하며, 창업이라는 긴 과정의 첫 단계이고, 개인의 태도와 경험을 창업이라는 행동으로 매개하는 역할을 한다(윤방섭, 2004). 대학이 학생들에게 창업교육 및 창업공간, 멘토링, 컨설팅, 사업화를 위한 창업지원을 하고, 대학생들은 이러한 창업교육 및 창업지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수록 창업의지가 높아져 취업이 아닌 창업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조사대상은 전국의 보건계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다. 자료수집 방법은 보건계열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메일 설문지가 발송되었고, 자기보고식 작성방법에 따라 설문조사 되었다. 총735개의 설문지가 발송되었고 그 중 불성실하게 응답한 설문을 제외한 총 675개의 설문을 최종 설문으로 사용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7년 10월 9일부터 2017년 10월 18일까지 10일간 이루어졌다.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2.0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보건계열 대학생의 창업가 특성이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지, 창업교육과 창업지원제도는 기업과 특성과 창업의지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미치는지를 확인하였다. 보건계열대학생의 창업가 특성인 성취욕구, 자기효능감, 위험감수성 중 위험감수성만이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창업교육, 창업지원제도인 대학창업지원활동, 정부창업지원정책 중 창업가 특성과 창업의지 간의 관계에서 대학창업지원제도만 조절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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