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창상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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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f-Parkinson-White 증후군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the Wolff-Parkinson-White Syndrome)

  • 박남희;이광숙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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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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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3-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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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93년 10월부터 1996년 2월까지 9명의 Wolfr-Parkinson-White증후군을 가진 환자에서 우회로의 외과적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수술적응례를 살펴보면 도자절제술이 실패한 경우가 6례, 우회로가 2개 있었던 경우와 도자절제술중 도자 말단부위가 부러졌던 경우가 1례씩 있었으며, 나머지 1례는 승모판막재치환술이 필요했던 경우이다. 수술사망은 없었으며 술후합병증은심낭삼출액과 창상감염이 각각 1례씩 있었다. 모든 환자에서 술후 심전도검사 및 전기생리검사를 통해 우회로가 완전 절제되었슴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추적 관찰기간중 인맥을 보인 환자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Wolfr-Parkinson-White증후군에서 우회로의 외과적 절제는 도자절제술이 실패한 경우, 우회로가 여러개 있는 경우, 그리고 동반된 심질환의 교정을 요하는 경우로 국한되며 수술적응례에서 외과적 절제술은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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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막 분산기작을 이용한 만성창상의 치료전략 (Therapeutic strategies to manage chronic wounds by using biofilm dispersal mechanisms)

  • 김재수;김민호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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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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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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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대부분의 만성창상(chronic wounds)은 생물막으로 인해 상처 치유시 염증단계를 지속시킨다. 생물막은 항생제(antibiotics)에 대한 저항성을 가지며 침투력을 저하시키고 살균제(biocides)에 대한 내성을 지니며 국소면역반응을 약화시킨다. 또한 생물막은 주변의 조직에 단단히 붙어 있어 제거하는 작업이 매우 어렵다. 그러므로 주변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단단한 생물막을 제거하는 전략은 매우 중요하다. 그 중에 하나가 분산기작을 이용한 생물막의 해체이며 지금까지 많은 연구가 수행되어 왔다. 본 고찰논문에서는 특별히 화학주성, 파지요법, 다당류, 다양한 효소(당분해효소, 단백질분해효소, DNA 분해효소), 계면활성제, 분산신호, 자기유도인자, 조절인자, 억제제 등이 소개되었으며 더 나아가 항생제 치료 및 다른 치료와의 병행을 통한 병합요법도 소개되었다. 앞으로 본 논문에서 제시된 생물막의 분산기작의 지식을 이용하여 만성 창상 감염치료의 가능성이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

흉골 봉합 방법이 흉골 열개 및 감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ternal Closure Method on Sternal Dehiscence With or Without Infection)

  • 이삼윤;박권재;고광표;최종범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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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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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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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수술 후 흉골 합병증을 유발하는 원인 인자들 중 흉골 봉합선의 견고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본 저자들은 흉골 봉합 방법에 따른 흉골 열개 및 감염의 발생빈도를 조사하여 합병증이 적은 가장 효과적인 흉골 봉합 방법을 찾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1999년 7월까지 개심술을 받았던 환자들중 45세 이상의 환자 489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봉합 철사 6개로 단순 봉합을 한 159예, 흉골병에 2개의 단순 봉합 후 3개의 8자형 봉합을 한 119예, 각 늑간에 2개씩 10개의 단순 봉합한 150예, 단순 봉합과 8자형 봉합을 혼합하여 사용한 61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234예에서 판막수술을, 213예에서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하였으며, 42예에서 그 외의 수술을 하였다. 결과: 총 12예(2.5%)에서 흉골 열개 및 감염의 합병증이 발생하였다. 수술 후 흉골 절개부의 합병증은 철사 6개를 이용한 단순 봉합 환자군의 3.1%(5/159)에서, 8자형 봉합 환자군의 3.4%(4/119)에서, 철사 10개를 이용한 겹치기 단순 봉합 환자군의 2.0%(3/150)에서 발생하였으며, 단순 봉합과 8자형 봉합을 혼합하여 사용한 환자 군에서는 합병증이 없었다(교차비에서 유의성은 없으나 다른 세 봉합방법에 대한 상대위험도에서는 유의성을 보임). 판막수술을 받은 환자군의 7예(3.0%),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은 환자군의 5예(2.3%)에서 흉골 합병증이 발생하여 수술 종류에 따른 흉골 감염의 차이는 없었으며, 당뇨병은 흉골 합병증의 독립적인 위험인자가 될 수 있었다(교차비 및 다량분석에서 p = 0.00). 결론: 흉골 봉합 때 단순 봉합과 8자 봉합의 혼합방법을 사용함으로써 흉골봉합이 용이하고 수술 후 흉골의 열개나 감염의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된다. 비해 64.5 $\pm$ 4.6%, 63.8 : 4.4%로 유의하게 개선된 소견을 보였으나(P<0.05), ll, III군에서 reserpine 및 prazosin으로 전처치 조건을 차단한 V, Vl군은 동일한 재관류 시간이 경과한 후 developed pressure는 52.2 $\pm$ 5.2%, 49.8 $\pm$ 5.7%로 단위시간당 수축기 좌심실압의 회복율은 54.8 $\pm$ 5.1%, 53.3 $\pm$ 3.6%로 II, III군에 비해 유의한 회복율의 감소를 보였고 이러한 회복율은 I군에 비해 유의한 차가 없었다. 결론: 교감신경 $\alpha$-수용체 작용약물에 의한 약물학적 전처치는 재관류 후 심근기능 회복에 유익한 효과를 나타냈으며, 이러한 전처치 효과는 교감신경계 신경전달물질의 고갈이나 $\alpha$1-수용체 차단제에 의해 소멸되는 것으로 보아 전처치에 의한 심근보호효과는 교감신경계 전달물질 및 $\alpha$1-수용체를 통해 유도됨을 알 수 있다.380$\pm$71 mL, p=0.05).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할 가치가 있다고 사료된다을 공급한 대조구에 비해 높았다. 어미의 성 성숙 및 산란은 두 번의 실험에서 대조구보다 저염분구에서 원만히 이루어졌다. 암컷 성숙 개체의 경우 1차 실험은 대조구 6마리, 저염분구 12마리였으며, 2차 실험은 대조구 5마리, 저염분구 12마리였으며, 2차 실험은 대조구 5마리, 저염분구 14마리로서 성숙유도에 있어 염분의 조절에 의한 성숙이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산란 시기는 1차 실험에서 대조구나 저염분구의 산란 개시 시점이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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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의 정규 위절제술 후 감염성 합병증의 위험인자 (The Risk Factors for Infectious Complications after Elective Gastrectomy for Gastric Cancer)

  • 김선광;김찬영;양두현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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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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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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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최근 감염성 합병증은 병원의 감염관리 및 질적 평가의 지표와도 관련이 있어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정규 위암 수술 후 감염성 합병증에 노출되기 쉬운 고위험군의 환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전북대학교 병원에서 위암으로 정규 위절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 분석을 통한 후향적 조사를 하였으며, 진단적 개복술과 고식적 우회술만 시행한 환자를 제외한 78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특성을 환자의 요인과 수술적 요인으로 나누었으며, 환자의 요인으로는 성별, 연령, 체질량 지수, Eastern Cooperative Oncology Group (ECOG) score, 흡연과 음주 여부, 동반된 기저질환 유무와 종류, 조직학적 병기 등이 포함되었고, 수술적 요인으로는 위 절제범위와 림프절 곽청 정도, 수술 시간, 수술 전후 수혈 여부, 수술 중 복강 내 항암화학요법 시행여부 등이 포함되었다. 결과: 평균 나이는 58.9세(범위: 24~91세)였고, 남자는 545명 여자는 243명이었다. 평균재원 기간은 20.3일(범위: 5~135일), 평균 수술시간은 181.3분(범위: 65~440분)이었다. 전체 합병증 발생률은 17.1% (n=135)였으며, 이중 감염성 합병증은 38.5% (n=52)였다. 감염성 합병증에는 창상감염(59.7%), 폐렴(19.3%), 복강 내 농양(11.5%), 거짓막 대장염(5.7%), 균혈증(1.9%) 그리고 간농양(1.9%)이 있었다. 단변량 분석에서 유의한 위험인자는 남자, 수혈, 진단 당시의 흡연과 음주, 당뇨, 심혈관계 질환이었고, 다변량 분석에서는 수혈, 진단 당시의 흡연, 당뇨, 심혈관계 질환이 감염성 합병증의 위험인자였다. 결론: 감염예방을 위해 수술 전후의 수혈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술 전 환자의 동반 기저 질환 유무에 대한 병력과 흡연 등의 개인력 수집에 있어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들은 수술 후 감염 예방을 위해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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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 기관개구창 재건을 위한 대흉근 피판의 이용

  • 김진환;노영수;안회영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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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2003년도 제3차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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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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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성문 하방으로 진행된 후두암이나 하인두암, 기관의 침범이 있는 갑상선암 혹은 기공주변 재발암 등의 경우에 적절한 절제연을 얻기 위하여 상부기관륜 일부의 절제가 불가피하며 이때 만들어지는 영구 기관개구창은 일반적인 기관개구창에 비하여 하부에 위치하게 되며 보다 하부로의 기관 절제가 필요한 경우 기관과 주위 피부와의 봉합이 힘들고 경우에 따라서는 종격동 기관개구창을 만들어야 할 경우도 있다. 그리고 기관주위의 림프절이나 상부종격동 림프절 청소술을 병행한 경우나 후두전절제술 후 인두피부누공에 의한 창상감염이 생긴 경우, 기관주위 조직의 제거 후에 노출된 중요혈관의 보호와 광범위하게 제거된 결손부위를 덮기 위해 재건이 필요하게 된다. 대흉근피판은 혈관경이 일정하고 혈액 공급이 풍부하여 감염이 있거나 재건 후 감염을 방지하는데 사용될 수 있으며 피판 경의 길이가 대부분의 두경부 부위에 도달할수 있을 정도로 길고 근육의 부피가 충분하여 결손부위가 넓은 경우에 유용한 장점이 있다. 특히 종격동 림프절 청소술 후에나 하부 기관공의 재건을 위하여서는 한 수술시야에서 시행할 수 있는 인접한 부위 근피판 이라는 장점이 있고 필요시에는 이중도서(double-island) 형태로 접어서 이중피판으로 사용할 수도 있으며 피부이식과 병용하면 경부 피부의 재건도 동시에 시행할 수 있다. 저자들은 광범위한 기관륜의 제거 후 영구 기관개구창이 경부 하방이나 흥부 상부에 위치하게 되어 안쪽으로 말려들어가는 기관개구창 주변부위와 기관주위 결손 부위의 재건, 그리고 무명 동맥 등의 중요 구조물의 보호를 위해 사용된 대흉근 피판의 여러 작도법(design)과 응용, 결과를 종합하여 하부 기관개구창 재건에 있어 대흉근피판의 유용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한다. 본 연구의 결과를 이용하여 향후 전개될 홈 네트워크 서비스 및 관련시장의 발전 방향을 전망해 보고 이에 따른 기업이나 정부차원의 대응전략을 파악하고자 한다.육구에서는 큰 변화를 나타내고 있지 않았다(p<0.05). 운동과 비운동시킨 참돔의 지질 함량의 변화는 운동시킨 참돔은 운동으로 인한 에너지 소비로 인하여 함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했으며(r=-0.35), 비운동사육구에서는 절식으로 인하여 지질함량이 감소하였다(r=-0.38). 파괴강도와 가장 밀접한 영향을 가지는 콜라겐은 운동과 비운동 모두 사육기간동안 큰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초기의 파괴강도값은 1.45±0.02kg(운동사육구), 1.36±0.18kg(비운동사육구)이였으며 사육기간동안 운동사육구는 파괴강도값이 증가한 반면, 비운동수조에서는 참돔의 파괴강도는 사육기간동안 큰 유의차가 없었다. 각 성분간의 상관도를 살펴보면, 수분함량과 파괴강도는 상관성을 가졌으며, 지질함량과 파괴강도도 같은 경향은 나타내었다. 운동기간동안의 파괴강도와 콜라겐 사이에는 상관성의 거의 없었다. 이는 운동기간에 따른 파괴강도의 증가가 콜라겐의 함량의 증가보다는 지질함량의 감소와 수분함량의 증가와 같은 성분과의 상관성이 크다고 판단된다. 다음으로는, 운동횟수에 의한 영향으로써 운동시간을 1일 6시간으로 설정하여, 운동횟수를 결정하기 위하여 오전, 오후에 각 3시간씩 운동시키는 방법과 오전부터 6시간동안 운동시키는 두 방법을 이용하여 품질을 비교하였다. 각 조건에 따라 운동시킨 참돔의 수분함량을 나타낸 것으로, 2회(오전 3시간, 오후 3시간)에 나누어서 운동시키기 위한 육의 수분함량은 73.37±2.02%를 나타냈으며, 1회(6시간 운동)운동시키기 위한 육은 71.74±1.66%을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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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골 복합 분쇄골절의 관혈적 정복술후 감염된 구강내외 관통창상의 처치에 관한 증례보고. (The care of infected orocutaneous open wounds after open reduction in compound comminuted fracture of mandible.;Report of cases)

  • 유재하;이재휘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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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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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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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This is a report of cases that post-operative orocutaneous through & through open wounds are healed & closed by wound contraction if soft tissue drainage was well established, which seldom is interfered with by local or systemic abnormalities. Authors also found that the localization & seguestration of infected mandible are far better performed by natural mechanisms than by cutting across involved b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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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eudomonas aeruginosa 감염창상에 사용되는 국소제제들의 항균효과 및 창상치유 효과의 비교 (Comparison of Topical Agents for Bactericidal and Wound Healing Effect in Pseudomonas aeruginosa-infected Wound)

  • 민경희;홍성희;김은경
    • Archives of Plast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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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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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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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Purpose: Pseudomonas aeruginosa is an etiologic agent in serious wound infection. Pseudomonas aeruginosa infection is problematic because this organism is resistant to many antimicrobial drug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bactericidal effect of commonly used topical agents and their effect on wound healing. Methods: Pseudomonas aeruginosa-infected full-thickness skin defect was developed on the mouse to compare 3 commonly used topical agents-Betadine, 2% Gentamicin solution and 0.3% Acetic acid with the control group. Wound size change, bacterial colony counts and histologic findings of each groups were analyzed. Results: The wound size decreased in all treated groups as compared with the control group. However, there was no statistical difference. Gentamicin solution group was showed the lowest bacterial colony count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compared with the control group(p=0.032). Other treated groups were also effective against Pseudomonas aeruginosa, but not different statistically. Histologic findings revealed that epithelialization, granulation tissue formation and microvessel proliferation were increased and necrosis and inflammation were decreased in all treated groups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but not different statistically. Betadine group significantly increased granulation tissue formation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p= 0.041). Conclusion: There is no universal topical agent that enhances most aspects of wound healing while simultaneously decreasing the bacterial concentration. However, Gentamicin solution may be an optimal topical agent for Pseudomonas aeruginosa infected wound. Further study should experiment on human with Gentamicin solution to confirm a effect on Pseudomonas aeruginosa infected wound for clinical applications.

대구지방의 장암에 대한 병리조직학적 검색 (Histopathological Study of Carcinoma of the Colorectum in the Taegu Area)

  • 남혜주;최원희;이태숙;홍석재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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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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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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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1983년부터 1986년까지 약 3년간 영남대학병원에서 검사한 대장 직장암에 대해 조사한 결과 는 다음과 같다. 1. 호발연령은 60대이고 남녀비는 1.6:1이었다. 2. 발생부위별로 보면 직장이 65%를 차지하였다. 3. 주된 증상은 우측 결장경우 통증, 종물촉지, 배변습성의 변화의 순서로 많았고 좌측 결장 경우 통증, 배변습성의 변화, 혈변의 순서로 많았고 직장은 혈변, 배변습성의 변화, 통증의 순서였다. 4. 유병기간은 1~3개월이 가장 많았다. 5. 가장 흔한 조직학적 유형은 선암이었고 분화도는 고도의 분화도를 가진 경우와 중등도의 분화도를 가진 경우가 비슷하게 많았다. 6. 종양의 단체별 분류에서 Duke C가 가장 많았다. 7. 수술방법은 Mile씨 수술이 가장 많았다. 8. 합병된 대장 직장의 병변으로는 용종이 많았다. 9. 수술 합병증은 창상감염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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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항생제에 내성을 보인 그람 음성 간균에 대한 2차적 항생제 감수성 검사 결과 (Results of Secondary Antibiotics Susceptibility Test for Gram Negative Bacilli Resistant to Primary Susceptibility Test in Yeungnam University Hospital)

  • 김정숙;김경동;이채훈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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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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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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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992년 12월부터 1993년 4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임상병리과 세균검사실에 의뢰된 입원환자전체를 대상으로 1차 항생제 감수성 검사에서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보인 그람음성간균에 대해 2차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1차 항생제 감수성 검사에서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보인 균주의 빈도는 A. baumanni, E. cloacae, E. coli, P. aeruginosa, Serratia species순이었다. 소변에서는 기본 항생제에 내성을 보인 균종은 E. coli가, 호흡기와 창상감염에서는 A. baumanni가 가장 많았으며, P. aeruginosa는 모든 검체에서 높은 빈도로 분리되었다. 2차 항생제 감수성 검사에서 전 검체의 53%가 모든 2차 항생제에 대해 내성을 보였다. ceftazidime, aztreonam, ciprofloxacine 등은 상대적으로 항균효과가 높았으나 cefamandole은 모든 균종에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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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에 의한 횡격막 파열의 임상적 고찰 (A Clinical Analysis of 20 cases of Diaphragmic Rupture)

  • 이계선;정진악;금동윤;안정태;이재원;신제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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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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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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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외상에 의한 횡격막 파열은 사회환경의 변화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 질환의 조기발견 및 치료에 대한 많은 연구가 행하여지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횡경막파열로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하여 조기발견 및 치료에 도움을 얻고자 본 연구를 시작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1월부터 1998년 4월까지 본원 흉부외과교실에서 술전 및 술후 외상성 횡경막파열로 진단 받은 20례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술전 임상양상과 진단율, 동반질환 및 술후 합병증 등을 조사하였다. 결과: 사회활동력이 왕성한 연령의 남성에서 많이 발생하였으며 둔상 75%, 관통상 25%이었다. 좌측횡경막파열 16례(80%), 우측 3례(15%), 양측 1례(5%)였으며 증상으로는 흉통 및 호흡곤란이 가장 많았다. 술전 진단은 10례(50%)에서 가능하였으며 술중 진단 6례(30%), 만기 진단 4례(20%)였다. 술후 창상감염이 가장 많은 합병증이었으며, 사망은 2례가 있었다. 결론: 외상 후 조속한 진단을 위해 임상증상 및 흉부 단순촬영상 이상소견이 의심되면 지속적인 관찰과 검사가 필요하며 동반질환의 치료를 위해 관련된 과간의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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