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집파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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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기록속 Helina Robineau-Desvoidy (국명: 어리가시집파리속)의 보고 (New Record of the Genus Helina Robineau-Desvoidy (Diptera: Muscidae) from Korea)

  • 김동민;조태호;서상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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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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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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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Helina Robineau-Desvoidy (어리가시집파리속, 신칭)은 집파리과(Muscidae) 가시집파리아과(Phaoniinae)에 속하는 큰 분류군 중 하나로 전세계에 540여종이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기록이 이루어진 바가 없으며, 이번 연구를 통해 한국미기록속 Helina Robineau-Desvoidy 및 미기록종 H. deleta (Stein, 1914), H. evecta (Harris, 1780), H. subpubiseta Xue, 1986을 처음으로 보고한다. 또한, 분류학적 정보, 형태학적 사진 및 검색표를 작성하였다.

한국산 양치꽃파리속의 분류학적 재검토 (Taxonomic Revision of the Genus Chirosia Rondani (Diptera: Anthomyiidae) in Korea)

  • 서상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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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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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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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한국산 양치꽃파리류는 현재까지 10종이 알려져 있으며, 새로이 1 한국미기록종, Chirosia flavipennis (짧은배양치꽃파리, 신칭)을 추가하고자 한다. 또한 한국산 양치꽃파리 11종에 대한 수컷외부 형질에 의한 계통학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군외군으로 선택한 꽃파리과(Anthomyiidae) 내의 씨고자리파리(Delia platura), 어리꽃파리(Anthomyia angulata)와 근연과인 집파리과(Muscidae)의 집파리(Musca domestica), 똥파리과(Scathophagidae)의 똥파리(Scathophaga stercoraria)와 비교 분석에서 전통적인 분류와 유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발육시기가 다른 집파리 성충에 처리한 BPUs계 살충제의 알에 대한 부화억제 효과 (Effect on Egg Hatch Inhibition of Benzoylphenylureas Treated to Different Aged House Fly, Musca Domestica L.)

  • 박정규;강창헌;김경옥;강창훈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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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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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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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Benzoylphenylurea계 살충제(BPUs)는 많은 종의 곤충에 불임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전의 실험결과 집파리의 불임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진 4가지 BPUs의 발육단계가 다른 집파리 성충에 대한 불임효과를 실험하였다. 수컷 성충 및 우화 후 교미하기 전의 암컷(우화 1일 후)과 교미 후 난소가 충분히 발육한 상태의 암컷(우화 5일 후)을 300 ppm의 약제에 24시간 동안 접촉시킨 후 1~2일 간격으로 채란하여 부화율을 조사하였다. Flufenoxuron과 teflubenzuron에 처리된 5일 암컷이 처리 1일 후 산란한 알은 전혀 부화하지 못하였고, triflumuron과 diflubenzuron에 처리한 5일 암컷이 산란한 알의 부화율을 23%로 크게 감소하였다. Flufenoxuron에 처리된 1일 파리가 처음 산란한 알은 es지 1%의 부화율을 보였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 사용한 4가지 BPUs계 살충제는 집파리 성충의 연령에 관계없이 산란된 알의 부화를 억제할 수 있었으며, 부화한 유충의 일부는 번데기까지 자라지 못하고 사망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4약제 중에서 flufenoxuron의 부화억제 효과가 가장 우수하였으며, 약효가 5일간 지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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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R계 살충제가 집파리 유충의 발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veral insect growth regulators on the development of housefly, Musca domestica L., larvae)

  • 박정규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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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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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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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축산지대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집파리 (Musca domestica)의 방제에 관한 연구의 일환으로, 국내에 등록되어 있는 곤충생장조절 작용이 있는 몇가지 살충제와 imidacloprid 5% WP를 유충의 먹이에 섞어 줌으로써 유충에 대한 치사작용과 번데기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이 실험에는 1997년 경남 함양의 돈사(豚舍)에서 채집한 집파리를 실험실에서 사육하여 사용하였다. Diflubenzuron, teflubenzuron, triflumuron, flufenoxuron, tebufenozide 등 IGR 계통의 살충제를 집파리 2령충에 처리하였을 때에는 3령표피의 형성을 억제함으로써 유충에 대한 치사효과가 높았고, 3령충에 처리하였을 때에는 정상적인 번데기 표피의 형성을 억제함으로써 기형번데기의 비율이 높았다. 이러한 유충에 대한 치사작용과 기형번데기의 형성에 의한 총사망율은 먹이에 섞어준 약액의 농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였다. 2령충에 처리하였을 때 95%이상의 총사망율을 나타낸 농도는 diflubenzuron, teflubenzuron, triflumuron, flufenoxuron, imidacloprid에서 각각 5 ppm, 3 ppm, 30 ppm, 5 ppm, 1,000 ppm이었고, tebufenozide는 1,000 ppm에서 91.7%의 사충율을 나타내었다. 3령충에 처리하였을 때 95%이상의 총사망율을 나타낸 농도는 diflubenzuron, teflubenzuron, triflumuron, flufenoxuron에서 각각 100 ppm, 10 ppm, 300 ppm, 10 ppm이었으며, tebufenozide와 imidacloprid는 다른 약제에 비하여 집파리 유충에 대한 치사효과가 떨어져서 각각 1,000 ppm과 300 ppm의 높은 농도에서도 총사망율이 36.1%와 86.7%에 불과하였다. 집파리의 번데기가 외형상으로는 정상이라 하더라도 약제 처리에 의하여 무게가 감소하였다. Teflubenzuron, flufenoxuron, tebufenozide, imidacloprid 처리에 의한 무게감소 현상이 뚜렷하였고, diflubenzuron 과 triflumuron은 무게 감소효과가 적었다. 따라서 IGR계통의 살충제는 유충을 치사시키거나 기형 번데기를 만들어 성충으로 우화하지 못하게 할 뿐만 아니라, 번데기의 무게를 감소시킴으로써 차세대의 산란수에도 영향을 미칠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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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식물 추출물의 모기 및 집파리에 대한 살충활성 (Insecticidal activity of native plant extracts against Culix pipiens pallens and Musca domestica)

  • 경석헌;윤영희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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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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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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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민들레를 비롯하여 약용식물 9종 메탄올 추출물의 빨간 집모기, 집파리 유충 및 성충에 대한 살충력 실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빨간집모기(Culex pipiens pallens) 유충에 대하여는 솔(Pinus densiflora)잎, 고삼(Sophora angestifolia) 뿌리 등이 효과가 좋았다. 파리유충에 대한 살충효과는 민들레(Taraxacum platycarpum)잎 및 부추전초의 메탄올 추출물이 아주 높았으며, 백부근(Stemonae sessilifolia) 뿌리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집파리(Musca domestica) 성충에 대한 살충효과는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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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파리의 연구(제 3 보) . 제주도산 한국산미기록종 (The Studies of Files in Korea 3. On the Flies and Hitherto Unreported Species of Quelpart Island)

  • 박성호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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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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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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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4
  • 1. 1963년 8월 6일부터 8월 22일까지 제주도의 (제주시, 중문, 한림, 서귀포, 고산, 성산포, 관음사, 한라산산정) 각지역에 걸쳐 위생에 관계되는 파리류, 즉, Sarcophagidae(쉬파리), Muscidae(집파리), Anthomyidae(깜정파리), Fannidae (애기집파리), Scatophagidae(똥파리) 3000 여개체를 채집하여 정리한 결과 다음과같은 한국미기록 8종이 밝혀졌다. 1. Sarcophaga erecta HO, 1934. 2. Pyrellia cadaverina LINNE, 1761 3. Orthelia latipalis ZIMIN, 1951 4. Morellia simplicissima ZIMIN ,1951 5. Lispe orientalis WIEDEMANN 1830. 6. Muscina angustifrons(LOU, 1858). 7. Ophyra chalcogaster (WIEDEMANN, 1850). 8.Graphomyia rufitibia STEIN, 1918. 2. 이상으로 한국산 Sarcophagidae는 31 종 , Muscidae 는 15종, Anthomyidae는 6 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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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파리유충 hemolymph 중신형의 anti-fungal peptides의 분리정제 (Isolation and Purification of Novel Anti-Fungal Peptides from Hemolymph of Immunized Larvae of Housefly, Musca domestica)

  • ;;;성창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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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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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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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유도된 집파리유통 hemolymph중에서 Candida albicans의 3가지 anti-fungal peptides를 분리하였다. 3개 anti-fungal peptides는 분자량이 4-16 kDa 사이의 분명한 구별이 있을 뿐만 아니라, 각 peptide는 anti-fungal peptides작용이 있었다. 이들 peptide의 공통 특징은 모두 열을 받은 뒤 활성이 변하지 않는 비교적 강한 내열성을 보여주었다.

유충의 먹이에 처리한 IGR계 살충제가 집파리의 성충과 부화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me insect growth regulators on adult and egg viability of the house fly, Musca domestica L. applied via larval medium)

  • 박정규;김두호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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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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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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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집파리(Musca domestica) 3령 유충의 먹이에 imidacloprid (30, 100 ppm)와 IGR계 살충제인 flufenoxuron (3, 10 ppm), triflumuron (10 ppm) 및 teflubenzuron (3 ppm) 등을 섞어주었을 때, 이들 약제가 번데기의 무게, 성충의 수명, 산란수, 산란된 알의 부화율 등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실에서 검토하였다. Imidacloprid 100 ppm 을 처리하였을 때 번데기의 무게는 감소하였으나 산란수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flufenoxuron 10 ppm을 처리하였을 때는 무처리나 다른 처리를 비해서 번데기 무게가 감소하고 산란수도 감소하였다. 그러나 처리한 약제의 종류나 농도에 관계없이 우화한 성충의 수명이나 그 성충이 낳은 알의 부화율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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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사체에 출현하는 곤충상의 천이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Arthropod Succession in Exposed Pig Carrion)

  • 정재봉;윤명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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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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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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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집돼지 사체주위에서 채집되는 곤충의 천이패턴을 이용해서 사체의 사후경과시간을 추정하기 위한, 법의학적 증거모델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사체의 주변에서 총 7목28과 48종의 곤충이 채집되었는데, 계절에 따라 많이 나타나는 곤충이 변하여 3월, 5월 및 10월에는 검정파리과가, 7월에는 검정파리과와 반날개과가 같은 비율로, 9월에는 반날개과가 많이 관찰되었다. 검정파리과 곤충은 모든 실험을 통해서 사체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곤충이며 또한, 부패초기의 지표곤충임이 밝혀졌다. 그러나 부패후기의 지표곤충은 3월을 제외한 나머지 연구기간 중에는 반날개과, 3월에는 집파리과였는데, 3월에는 낮은 온도로 인해서 사체 부패 기간이 오랫동안 지속되었으므로 사체 주위에 모여든 집파리과의 개체수도 증가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이상으로부터 사체의 사후경과시간을 유추하기 위해서는 사체의 부패 정도나 사체 주변에 나타나는 곤충 뿐 아니라, 조사 지역의 기후 조건도 고려해야 할것으로 생각되었다.

우리나라 국화과 식물의 화기구조와 방화 곤충 연구 (Floral Characteristics of Asteraceae Flowers and Insect Pollinators in Korea)

  • 김갑태;류동표;김회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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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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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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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에 생육하는 국화과 식물들의 화기구조와 화분매개충의 상호관련성을 밝히고자, 2010년 4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꽃을 찾는 곤충들을 조사였으며 꽃들의 화기구조를 관찰하였다. 나비목 곤충이 38, 꽃등에과를 비롯한 파리목 곤충의 방화빈도 등급의 합이 38, 벌목 곤충들이 36의 높은 방화빈도를 보였다. 꽃무지과를 비롯한 딱정벌레목의 방화빈도 등급의 합이 6으로 가장 낮았다. 주요 화분매개충은 벌목 13종(꿀벌과 11종, 개미과 2종), 나비목 29종(배추흰나비과 5종, 네발나비과 12종, 뱀눈나비과 3종, 팔랑나비과 3종, 부전나비과 2종, 왕나비과 1종 및 나방류 2종), 파리목 16종(기생파리과 1종, 꽃등에과 12종 및 집파리과 1종), 딱정벌레목 6종(꽃무지과 2종, 하늘소과 2종, 잎벌레과 1종 및 꽃벼룩과 1종) 등 65종으로 나타났다 개망초는 방화곤충이 31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등골나물이 15종, 까실쑥부쟁이가 13종 순으로 낮아졌다. 솜방망이, 씀바귀, 금불초, 지느러미엉겅퀴, 곰취, 단풍취, 수리취, 고려엉겅퀴, 이고들빼기 및 산국은 모두 방화곤충이 2종으로 매우 적었다. 나비목 곤충들은 황색이나 자주색에 비하여 백색의 꽃에 상대적으로 높은 방화빈도를 보였다. 이 연구로 국화과 식물의 화기구조와 화분 매개 곤충 간의 상리공생적 상호관계를 어느 정도 파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