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질소무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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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와 무를 첨가한 검정콩청국장의 발효중 화학성분의 변화 (Changes in Chemical Components of Black Bean Chungkugjang Added wish Kiwi and Radish during Fermentation)

  • 손미예;권선화;박석규;박정로;최진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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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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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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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키위와 무를 첨가하여 42$^{\circ}C$에서 72시간동안 발효시킨 검정콩 청국장의 pH, 총산, 환원당, 질소화합물 및 무기질 함량을 조사하였다. 검정콩 청국장의 발효중 pH는 증가하였고, 총산은 감소하였으며, 키위를 첨가한 검정콩 청국장을 제외한 시료구 모두 24시간 이후로 급격한 변화를 나타내었다. 환원당은 24시간을 전후하여 증가하다가 감소하였고, 검정콩 청국장은 가장 함량이 많았으며, 나머지 청국장은 비슷하였다. 아미노태 질소는 발효 24시간 이후부터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키위와 무를 첨가하므로 검정콩 단백질의 분해율을 증진시켜 대두 청국장과 비슷한 함량을 나타내었다. 암모니아태 질소는 72시간 이상 발효할 때에는 검정콩 청국장이 대두 청국장에 비하여 적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무기질은 K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P > Mg > Ca순으로 많았으며, 대체로 검정콩 청국장류가 대두 청국장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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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ptomyces chibaensis가 생산(生産)하는 Inulase에 관한 연구(硏究) - 제2보(第二報). Streptomyces chibaensis의 Inulase 생산조건(生産條件)에 대(對)하여 - (A study on the Inulase of Streptomyces chibaensis - Part II. Culture conditions for the Inulase Production by Streptomyces chibaensis -)

  • 정구영;박성오;이계호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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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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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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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강력(强力)한 inulin 분해력(分解力)을 가진 Streptomyces chibaensis균주(菌株)를 이용하여, 효소생산(酵素生産)에 효과적인 배양조건 및 배지조성을 검토(檢討)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효소생산배지(酵素生産培地)의 최적 초기 pH는 7.5였으며, 이 조건하에서 $30^{\circ}C$에서 84시간 배양했을 때 가장 높은 효소역가를 나타냈다. 2. Inulase를 다량생산(多量生産)하기 위한 배지의 탄소원(炭素源)으로서는 다른 탄소원(炭素源)에 비하여 inulin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3. 무기질소원(無機質素源)으로는 $(NH_4)_2HPO_4$가 inulase생산(生産)에 가장 효과적(效果的)이었고, 유기질소원(有機窒素源)으로는 corn steep liquor가 효과적(效果的)이었다. 4. 무기염(無機鹽)으로 KCI 0.01%, $MgSO_4$ 0.05%, 그리고 $FeSO_4$ 0.0001% 첨가하였을 때 가장 효과가 컸다. 5. 탄소원(炭素源)(inulin) 1%와 질소원(窒素源)(corn steep liquor) 2%의 비율(比率)로 혼합(混合)하여 만든 배지(培地)에서 가장 효소생산(酵素生産)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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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유기재배에 있어서 유기자재처리에 따른 토양 및 수량 특성 변화 (Changes of the Soil Physic-Chemical Properties and Rice Productions with Organic Materials used in Organic Culture)

  • 김현우;김선국;서윤원;김홍재;손보균;정덕영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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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기농학회 2009년도 하반기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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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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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벼 유기재배시 토양양분공급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유기자재(금수강산골드)를 대조로 하고 식물성유기 자재(쌀겨팰렛), 동물성유기자재, 식물성과 동물성이 혼합된 유기자재를 질소 성분량(7kg/10a)을 기준으로 하여 이앙 20일전에 전량 기비로 시비하고 경운한 다음 동진1호를 시험품종으로 하여 2년연속 유기 자재와 벼를 재배하면서 일어나는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과 벼 생육 및 특성의 변화를 시기별로 조사하였다. 시험 전 토양의 화학성은 전반적으로 유기물은 높고 인산함량은 매우 낮은 조건의 토양이었다. 관행유기자재(금수강산골드)는 20일경에 50% 무기화율을 보였으나, 식물성자재 40~60일경, 동물성자재와 혼합자재(식물성+동물성)는 60~80일경에 47~52% 무기화 정도를 나타내 식물성 자재의 무기화 속도가약 20일정도 빨랐다. 토양 중의 유기물 잔존함량은 식물성자재 > 혼합자재 > 동물성자재 > 관행 순이었으며, 토양 중의 전 질소 잔존함량의 경우 관행유기자재는 처리초기부터 빠르게 감소하는 특성을 보이나, 식물성자재와 혼합 자재는 시비초기와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고, 동물성 자재는 서서히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토양 물리성은 액상과 공극율 다소 증가되는 경향이었으며 식물성과 혼합유기자재처리구가 컸으며, 토양 유효 입단 형성력에 있어서도 유사한 경향이었다. 벼 수량 특성은 관행유기자재보다 1년차에는 3~9%의 낮았으나, 2년 연속처리를 할 경우 관행유기자재를 처리할 때와 동일한 생산성을 기대할 수 있었다. PME와 $\beta$-Glucosidase의 효소활성은 관행유기자재 < 식물성자재 < 동물성자재 < 혼합유기자재의 순으로 높은 경향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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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자재 시용이 벼의 생육과 질소이용효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rganic Materials on Growth and Nitrogen Use Efficiency of Rice in Paddy)

  • 조정래;최현석;이연;이상민;정석규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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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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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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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탄질비가 다른 유기자재를 시용하여 벼를 유기재배 할 때 자재별 무기화 정도와 벼의 질소 이용효율을 조사하기 위해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시험을 수행하였다. 유기자재 처리는 질소함량 90kg/ha 수준으로 가축분퇴비, 유박, 유박2배, 헤어리베치, 헤어리베치+호밀 처리구를 두었고 화학비료구와 대조구를 두었다. 유기자재 중 유박은 가장 낮은 탄소:질소비(탄질비)를 나타내었고 가축분퇴비가 가장 높은 탄질비를 보였다. 토양 pH, 탄소, 질소, 칼슘, 그리고 마그네슘 농도는 처리간에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2009년과 2010년의 질소 이용효율은 유박처리구가 화학비료구와 헤어리베치 그리고 퇴비구보다 높았다. 강수량이 많았던 2011년에는 축분퇴비구가 질소이용효율이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답전윤환형태별(畓田輪換形態別) 토양화학성(土壤化學性)과 수도생산성(水稻生産性) 변화(變化)에 관(關)한 연구(硏究) (Effect of Paddy-upland Rotation System on Soil Chemical Properties and Rice Yield)

  • 안상배;본송휘구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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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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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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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석천미사질(石泉微砂質) 양토(壤土)에서 윤환형태(輪換形態) 및 작부체계(作付體系)에 따른 연차간(年次間) 토양질소(土壤窒素)의 무기화(無機化) 양상(樣相), 토양중(土壤中) 유기물(有機物) 및 인산(燐酸)의 변동(變動) 및 수도수량(水稻收量)과 무기성분(無機成分) 흡수량(吸收量)과의 관계를 검토(檢討)한 몇가지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긍온담수(恆溫湛水) 토양(土壤)에서 '90~'93년(年) 4년간(年間)의 4주(週) 및 10주(週)째의 질소무기화량(窒素無機化量)과 가급태(可給態) 질소함량(窒素含量)은 수도연작구(水稻連作區)보다 매년윤환구(每年輪換區) 및 2연윤환구(年輪換區)에서, 대두구(大豆區)보다 감자-배추구(區)에서 많았다. 2. 토양(土壤)중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 및 유효인산(有效燐酸)의 연차간(年次間) 변동(變動)은 수도연작구(水稻連作區)에서는 큰 변동이 없었으나 윤환구간(輪換區間)에서는 전전환구(田轉換區)>2연윤환구(年輪換區)>매년윤환구(每年輪換區)의 순(順)으로 감소되었으며 작물(作物)간에는 감자-배추구(區)보다 대두구(大豆區)에서 감소폭(減少幅)이 컸다. 3. 정조수량(正租收量)은 수도연작구(水稻連作區)에 비하여 감자-배추구(區) 및 대두구(大豆區)에서 3개년(個年) 동안 26~20%, 17~5%, 5~4% 증수(增收)되었는데 윤환년수(輪換年數)가 길수록 수량증수율(收量增收率)이 적었다. 4. 3년간(年間)('90~92년)의 수확기(收穫期) 수도(水稻) 식물체(植物體)중 모든 무기성분(無機成分) 흡수량(吸收量)은 수도(水稻) 연작구(連作區)보다 매년(每年) 윤환구(輪換區) 및 2년윤환구(年輪換區)에서, 대두구(大豆區)보다 감자-배추구(區)에서 흡수량(吸收量)이 현저히 증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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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재배지 유기물자원 C/N율 조절 시용시 토양화학성 및 수박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pplication Adjusted C/N Ratio of Orgaic Matter Resources on Soil Chemical Properties and Growth of Watermelon in Plastic Film Houses)

  • 강보구;임상철;이종원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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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기농학회 2009년도 하반기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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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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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시설재배지의 토양화학성 변화는 작물재배 기간 시비한 화학비료에서 유래된 무기성분 뿐만아니라, 가축분퇴비의 질소성분의 토양잔류량이 요소비료 보다 9.4배 많아 염류집적 주 요인이라는 보고('05 경기도)가 시사하는 봐와 같이 유기자원으로 시용하는 가축분 등의 부산물비료의 무기화에서 유래된 비료성분이 토양염류집적 및 토양환경악화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시설재배지의 유기물자원 시용기준이 토양의 특성에 관계 없이 작물에 따라 양적인 시험성적이 주로되어 있으며, 토양검정에 의한 시용기준도 유기물함량에 따라 볏짚, 우분, 돈분 및 계분으로 돠어 있다. 일반노지와 달리 시설재배지에서는 유기물함량이 토양의 비옥도 및 작물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것 보다는 토양의 전기전도도(EC)가 더 중요한 작물생육 조건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토양의 특성에 따라 물질순환에 의한 유기자원 시용기준으로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 시설재배지의 장기적인 토양관리를 위하여 유기물자원에 의한 토양환경 개선 효과를 구명하고자. 무처리, 가축분부산 물비료 관행 시용 기준 대비 볏짚 등 5개의 유기자원을 토양의 무기태질소 함량 대비 유기자원의 탄소함량을 C/N율 10 조절량을 시용하여 시험하였고, 또한 토양의 전기전도도(EC)가 상이한 3개( <2.0 dS/m, 2.0~6.0 dS/m, 6.0 dS/m<)토양에 유기물자원(우드칩)을 C/N율 10, 20, 30 조절하여 수박을 시험작물로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여 수행하였다. 시험 후 토양의 전기전도도(EC)는 시험 전에 비하여 시험 후 토양에서 가축분부산물비료는7% 증가되었으나 유기물자원 처리는 26~33% 경감되는 효과가 있었다. 수박의 과중은 무처리를 제외하고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유기물자원 C/N율 조절간에는 시험전 토양의 EC에 따라 차이가 있어 C/N 10 조절에서는 26~44%, C/N 20 조절에서는 30~51%, C/N 30 조절에서는 27~48% 경감효과가 있었으며, 3토양의 평균 토양EC 경감율은 C/N 10, 20, 30 조절에서 각각 34, 39 및 38 % 이었다. 수박의 생육 및 과중은 토양의 C/N율 조절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토양의 EC 간에는 토양의 EC가 6.0dS/m 이상 토양에서 가장 낮았다. 따라서 탄소원의 유기자원을 C/N율 조절에 의한 시용기준 개선으로 토양의 무기태질소와 토양의 전기전도도(EC)를 경감시켜 친환경적 토양관리와 수박의 수량과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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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밀농축용액이 토양의 화학 및 생물학적 성질과 질소의 무기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ndensed Molasses Soluble on Chemical and Biological Properties of Soil, and Nitrogen Mineralization)

  • 강관호;강병화;박기도;정근욱;손보균;하호성;허종수;조주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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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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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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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Lysine을 추출한 후 발생되는 농축당밀용액 (CMS)을 포장용수량의 60-70%인 수분불포화토양과 시용량을 달리하여 혼화처리한 후 $25^{\circ}C$의 항온조건에서 7주 동안 항온배양하면서 토양의 이화학성, 질소의 무기화 및 미생물상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CMS를 경토중량의 0.3%에서 1.5%까지 혼화처리했을 때 T-N 함량은 7주 동안 일정한 양을 유지하였으며, CMS 시용량과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NH_4-N$는 시간경과에 따라 전체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시용량이 적을수록 감소 폭은 커졌다. 반면, $NO_3-N$ 함량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수분불포화 조건에서 CMS를 처리하면 초기부터 질산화가 촉진되었으며 시용량이 적은 0.3%와 0.6% 처리구에서 $NO_3-N$의 증가폭이 컸다. CMS를 처리한 토양의 pH는 낮아지고 염농도 및 유기물 함량은 증가되었으나 유효인산의 함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CMS 처리로 토양 미생물의 밀도는 무처리에 비하여 현저하게 증가하였으며, 특히 방선균은 배양 7주 동안 지속적인 밀도 증가를 나타내었고, 질소순환과 관계되는 미생물상의 밀도 변화도 무처리에 비하여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Dicyandiamide(DCD)가 고형(固形) 축산폐기물 중(中) 무기화(無機化)된 질소(窒素)의 경시적(經時的) 방출(放出) 및 억제(抑制)에 미치는 영향(影響) (The Effect of Dicyandiamide (DCD) on the Mineralization of Nitrogen from Soild-Animalwaste)

  • 윤순강;우기대;유순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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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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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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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질산화작용(窒酸化作用) 억제제(抑制劑) Dicyandiamide(DCD)가 축산폐기물 중 유기질소(有機窒素)의 무기화(無機化) 방출율(放出率)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究明)하고자 생돈분(生豚糞)과 발효돈분(醱酵豚糞)에 DCD를 처리하고 $30^+/-1^{\circ}C$에서 10주간(週間) 항온(恒溫)하면서 매 1주(週) 간격으로 돈분의 pH와 $NH_4-N$, $NO_3-N$을 분석하여 무기태질소(無機態窒素) 농도(濃度)의 경시적(經時的) 방출(放出) 양상(樣相)과 $NO_3-N$ 생성억제(生成抑制) 효과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항온기간별(恒溫期間別) 돈분(豚糞)의 pH는 8이상으로 높았으며 DCD를 처리하지 않은 생(生)돈분과 발효돈분(醱酵豚糞)에서 pH는 각각 0.04, 0.06 unit/week로 증가되었다(P<0.05). 항온(恒溫) 1주(週) 만에 생돈분(生豚糞) 중 유기질소(有機窒素)의 20.1%인 2,473ppm이 $NH_4-N$으로 무기화되었으나 발효돈분(醱酵豚糞)에서는 항온 2주(週)까지 $NH_4-N$ 농도가 항온(恒溫) 전(前)과 차이가 없었으며 외형적(外形的)인 무기화작용(無機化作用)은 발견할 수 없었다. 생돈분(生豚糞)에서 항온기간(恒溫期間)이 경과(經過)함에 따른 $NH_4-N$ 농도(濃度) 손실율(損失率)은 DCD 처리시 61.8ppm $NH_4-N$/week, 그리고 DCD 무처리에서는 72.3ppm $NH_4-N$/week로 $NH_4-N$의 형태적 변화가 신속히 진행되었다. DCD 처리(處理)에 따른 $NO_3-N$ 생성억제(生成抑制) 효과는 생돈분에서 통계적(統計的)으로 유의성(有意性)있게 나타났으나($r=0.79^{**}$), 발효돈분(醱酵豚糞)에서는 효과가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NH_4-N$ 농도 손실율(損失率)은 생돈분(生豚糞)에서는 1차(次) 회귀(回歸)에 그리고 발효돈분(醱酵豚糞)에서는 2차(次) 회귀(回歸)에 유의성(有意性)있게 따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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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 내 토지이용도에 따른 $N_2O$ 배출양상 ($N_2O$ Emissions with Different Land-Use Patterns in a Basin)

  • 서주영;강호정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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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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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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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아산화질소($N_2O$)는 온실효과가 $CO_2$의 300배 이상 되는 강력한 온실기체로서, 주로 탈질, 질산화와 같은 토양의 질소순환과정에서 생성되고 토양의 환경에 따라 복잡한 발생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하나의 유역 내에서 토지이용도에 따른 $N_2O$ 발생량의 변이와 이를 조절하는 요인을 밝히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강원도 해안 분지지형 내에 산림과 밭, 논 세 종류의 토지이용 형태를 선정하여, 2010년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N_2O$ 발생량을 측정하였다. 또한 계절 별 토양을 채취하여 무기질소의 함량을 비롯한 이화학적인 분석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N_2O$는 밭에서 많이 발생하였고, 이는 시비에 의한 질소의 유입 때문으로 분석되었다. 산림과 논 토양에서는 유기물로부터 유래한 무기질소가 존재하나, 그 공간적 편차가 크고 질소순환이 빠르게 진행되지 않아 $N_2O$ 발생량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토양의 $N_2O$ 발생량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시비의 강도와 시점에 대한 관찰과 조절이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대기 산성 강하물 : 삼림의 질소 포화 (Atmospheric Acid Deposition : Nitrogen Saturation of Forests)

  • 김준호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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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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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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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대기 산성 강하물 : 삼림의 질소 포화 한국의 연평균 습성 질소 강하량은 12.78(범위: $7.28{\sim}21.05)\;kgN{\cdot}ha^{-1}{\cdot}yr^{-1}$이고, 이것에 건성 질소 강하량(43%)을 합하여 추정한 총질소 강하량은 18.26(10.41-30.10) $kgN{\cdot}ha^{-1}{\cdot}yr^{-1}$이 된다. 이 질소 강하량은 유럽과 북미 북동부의 질소 강하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대기 질소 강하량이 많은 온대 삼림은 질소로 포화된다. 질소로 포화된 삼림은 계류수와 토양에 질산이온 ($NO_3^-$)과 질산태질소/암모늄태질소이($NO_{3}^{-}-N/NH_{4}^{+}-N$)의 비가 높아지고, 잎의 질소 농도가 높아지므로 N/P비, N/K비 및 N/Mg 비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아 무기 영양소 교란이 일어나며, 상해와 병해에 걸리기 쉬워지고 세근과 근균의 활성이 낮아짐으로써 생산성이 낮아진다. 그러고 혐질소성 종이 호질소성 종에 의하여 대치된다. 질소로 포화된 토양에서는 온실가스인 메탄($CH_4$)의 흡수가 감소되고 일산화질소 (NO)와 아산화질소 ($N_{2}O$)의 배출이 증가되어 지구온난화를 촉진할 수 있다. 이 종설은 한국의 33장소에서 6년 동안 ($1999{\sim}2004$) 측정한 부피가중 연평균 습성 질소 강하량이 삼림의 질소 포화 수준에 달하고, 광릉시험림분수계와 그 밖의 삼림 계류수의 $NO_3$ 유출량으로 미루어 보아 한국의 삼림에 질소 포화의 징후가 나타났음을 제시하며, 문헌 자료를 통해서 외국의 삼림에서 일어나는 질소 포화의 징후를 체계적으로 논하는 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