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질소대사

검색결과 260건 처리시간 0.033초

요소엽면시비(尿素葉面施肥)가 Urease활성(活性)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Foliar Spray of Urea on Urease Activity in various Plant Leaves)

  • 홍종욱;이효사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24권1호
    • /
    • pp.15-20
    • /
    • 1981
  • 본 실험에서는 요소(尿素) 엽면시비(葉面施肥)에 의한 잎내 urease 효소의 활성도(活性度)에 미치는 영향을 콩, 라이맥, 토마토, 무 및 배추를 공시재료(供試材料)로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urease 활성도(活性度)의 정확한 측정을 위하여 효소조액(酵素粗液)에 포함되어 있는 암모니아 이용 효소 중에서 열(熱)에 약한 효소의 불활성화(不活性化)를 꾀하고져 효소 반응액을 $60^{\circ}C$에서 3시간 동안 처리시켰다. 뇨소 처리를 받은 잎에서 urease 비활성도(比活性度)가 뇨소 무처리구(無處理區)에서 보다 엽면살포 후 일반적으로 2 내지 4일 동안에는 약간 높은 경향(傾向)을 보였다. 뇨소 처리구와 무처리구 간의 효소비활성도 차이는 어느 식물에서나 뇨소 처리 후 48시간 경과하였을 때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콩과 라이맥의 경우에는 각가 6%와 10% 정도 높았고 토마토와 무에서는 약 20%정도, 배추에서는 60%정도의 차이가 있었다. 단백질의 함량은 콩과 토마토의 경우에서는 뇨소 처리구에서 엽면살포 후 약5일 동안 대조구(對照區)에 비해 높은 수준(水準)을 유지했으나 라이맥, 우무 및 배추에서는 본 실험기간 동안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잎내의 암모니아 농도는 urease 활성이 증가된 뇨소 처리구에서 오히려 약간 낮은 값을 보였다. 이상(以上)의 실험결과들은 뇨소의 엽면살포시 식물의 잎속으로 흡수(吸收)되어 들어간 뇨소가 urease의 생합성을 유도(誘導)하여 빨리 질소원(窒素源)인 뇨소를 식물 성장에 필요한 다른 대사물로 전환시켜 결과적으로 단기간내에 식물의 생육상태(生育狀態) 개선(改善)을 촉진시킨다고 사료된다.

  • PDF

고농도 감마 토코페롤 보충식이가 흡연에 노출된 쥐의 혈액 및 조직 비타민 E와 대사산물 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amma-Tocopherol (GT) Supplementation on Vitamin E Concentration in Cigarette Smoke (CS) Exposed Mice)

  • 임윤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41권2호
    • /
    • pp.135-140
    • /
    • 2008
  • 흡연은 활성 산소/질소종의 생성을 증가시켜 체내 산화적 스트레스를 증가시키고 폐의 염증을 유발한다. 이는 흡연자들의 체내 항산화 영양소들의 감소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항산화, 항염증 기능을 가진 비타민 E 중 식이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GT를 이용하여 흡연에 의한 항산화, 항염증 작용을 알아보기 위한 선행 연구로 고농도의 GT 식이가 혈액과 간, 폐의 AT, GT농도와 이들의 대샤산물인 CEHC 농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고농도 GT 식이는 체내 혈액과 간, 폐 조직에 GT를 축적시키고 G-CEHC의 배설을 증가시켰다. 흡연은 대조군의 혈액과 폐 AT 농도는 증가시켰지만, 고농도 GT군의 혈액과 폐의 GT농도와 간의 G-CEHC의 농도를 감소 시켰다. 이러한 변화는 흡연에 의한 산화적 스트레스 상태에서 각기 다른 기능을 가진 조직의 요구량에 따라, 폐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혈액으로 운반되는 양을 증가시키고 폐로의 운반을 임시적으로 증가시켜 조직의 AT, GT 농도를 선택적으로 조절하고 GT의 생체 이용률의 증가 때문이라 사료된다. 하지만 정확한 기전에 대한 연구들이 부족한 실정이므로 고농도의 GT 식이가 흡연에 의해 유도된 체내 산화적 스트레스와 폐의 염증 반응에 긍정적인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후속 연구가 절설히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나물콩 품종의 Asparagine과 Aspartic acid 함량 변이 (Variation of Asparagine and Aspartic Acid Contents in Beansprout Soybeans)

  • 이준찬;황영현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41권5호
    • /
    • pp.592-599
    • /
    • 1996
  • 본 연구는 체내 알코올 대사과정에 관여하여 알코올과 알코올분해 중간산물로 맹독성을 나타내는 acetaldehyde의 분해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콩나물의 asparagine과 aspartic acid함량에 대하여 품종간, 콩나물의 재배일수, 콩나물의 부위 및 사용한 콩나물용 콩의 저장기간별로 이들 함량을 검정하여 앞으로 고품질의 콩나물용 콩 품종육성의 기초자료로 이용코자 하였는 바, 얻어진 실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콩나물용 콩의 입중과 전장과는 부의 상관(r=-0.533*)을 보였으며, 입중과 개체중(r=0.678**) 및 개체중과 경태(r=0.666**)와는 정의 상관을 보여, 콩나물용 콩의 경우 입중이 작을수록 생육속도가 빠르고, 콩나물의 수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콩나물 체내의 asparagine과 aspartic acid함량은 재배일수에 비례하여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품종간에도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는데, 공시품종의 asparagine함량 정도는 단엽콩>경북 003>성주 002의 순이었다. 3. 콩나물 뿌리내의 asparagine과 aspartic acid의 함량은 품종간에 고도의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는데, 공시품종 중 성주 002, 성주 003 및 전북 001가 높았다. 4. 콩나물의 asparagine함량은 자엽과 하배축에서는 품종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뿌리에서는 고도로 유의한 차이가 있어 콩나물의 품종간 asparagine함량의 차이는 주로 뿌리의 asparagine함량 차이에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저장기간에 따른 콩나물의 asparagine함량은 큰 차이가 없었으나, aspartic acid의 함량은 저장기간이 길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모생육 및 맷트 형성 정도를 고려할 때 어린모 상자육묘의 적정 대소 시비량은 산흙 2g/상자, 논흙 1g/상자이라고 판단된다.등이 높은 조성을 보였고 무차광구에 비하여 차광구(55%)에서 높았으며 유기물 시용량이 많을수록 현저히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8. 종합적으로 볼 때 지상부 및 지하부 생육은 차광에 비해 무차광에서 양호하였으나 향기성분은 무차광에 비하여 차광에서 높았고 유기물 시용량간에도 시용량이 증가할수록 방향성이 높아 고품질의 더덕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차광과 유기물 다량시용을 병행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과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산파는 포장도복으로 크게 낮아 경운 이질의 87~81%정도였다.형간에는 기계이앙이 건답직파보다 우수하였고, 비종간에는 속효성 비료보다는 완효성 비료에서, 그리고 질소의 감비보다는 100%시용구에서 보다 우수한 경향을 보였다. 따른 분얼체계와 동신엽, 동신분얼의 수량성은 표준구와 50%증비구는 0, 1, 2, 11, 3, 21, 12, 22, 4, C의 순위였으나 100%증비구에서는 주간보다 1차분얼의 1이 무겁고 3보다 11이 무거웠다.섭취하였고, 탄수화물은 농촌지역 여고생이 대도시 지역 여고생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많이 섭취하였다. 지역별 여고생의 에너지섭취 비율은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의 섭취 비율이 대도시 60.75% : 16.4% 22.9%이며, 중소도시가 62.7% : 15.7% : 21.5%,농촌이66.8% : 14. l% : 19.1%이었다. 영양지식의 정확도나 인지도는 영양소 섭취와 유의적인 상관관계가 없었으며, 대도시 여고생의 식습관은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C 섭취와 유의적인 상관관계가 있으며, 중소도시 여고생의 식습관은 영양소 섭취와의 상관관계가 유의적이지

  • PDF

한국재래산양에 의한 혼파유형별 목초의 이용성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Herbage Utilization for Mixture Types by Korean Native Goats)

  • 이인덕;이형석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25권3호
    • /
    • pp.185-190
    • /
    • 2005
  • 본 연구는 2000년 7월부터 12월까지 충남대학교 생명과학대학 내 부속 환경조절축사에서 수행하였다. 공시된 혼파유형별 목초는 관행 혼파초지(orchardgrass 50+tall fescue 20+perennial ryegrass 10+ Kentucky bluegrass 10+white clover $10\%$), 다초종 혼파초지(orchardgrass 40+tall fescue 20+perennial ryegrass 10+Kentucky bluegrass 10+redtop 10+alfalfa 5+red clover $5\%$) 및 단순 혼파초지(orchardgrass 80+red clover $20\%$)의 3처리를 두어 1999년 9월 7일 경운초지조성 방법에 의해 조성된 기존초지에서 수확한 1번초(4월 20일)를 재래산양에 급여하여 목초의 이용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건물섭취량은 다초종 혼파초지(30.2g/BWkg/day)가 관행(26.5g/BWkg/day)이나 단순 혼파초지(26.9/BWkg/day)에 비하여 다소 높은 결과를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건물소화율과 세포내용물질(cellular constituents)의 소화율은 다초종 혼파초지가 관행이나 단순 혼파초지에 비하여 높은 결과를 보였으나 (p<0.05), NDF와 ADF 소화율은 혼파유형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p>0.05). 외관상 생물가는 다초종 혼파초지$(55.1\%)$가 관행 $(54.0\%)$이나 단순 혼파초지$(53.3\%)$에 비하여 높은 편이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p>0.05). 외관상 대사에너지 축적률은 다초종 혼파초지$(60.2\%)$가 관행$(56.9\%)$이나 단순 혼파초지$(55.9\%)$에 비하여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로 보아, 재래산양에 의한 초지 유형별 목초의 질소 및 에너지의 이용성은 대체적으로 다초종 혼파초지가 다른 혼파유형에 비하여 개선되는 결과를 보였다.

FISH법으로 분석한 주암호의 세균군집구조 (Analysis of Bacterial Community Structure Using FISH in the Juam Reservoir)

  • 박지은;여상민;이영옥
    • 생태와환경
    • /
    • 제39권2호통권116호
    • /
    • pp.219-225
    • /
    • 2006
  • 빈영양호에서 부영양호로 전이과정에 있는 주암호에서 물질순환과 에너지흐름에 지대한 역할을 담당하는 세균 군집구조를 분석하기 위해 수계에 주로 존재하는 ${\alpha}\;{\cdot}\;{\beta}\;{\cdot}\;{\gamma}$-subclass proteobacteria와 Cytophaga-Flavobacterium (CF) group 세균군, 그리고 질소순환에 관여하는 질화세균을 FISH법으로 2005년 4일부터 2006년 1월까지 4회에 걸쳐 검출하였다. 총세균수는 엽록소-a농도가 높을 때 많이 검출되었고 엽록소-a농도가 낮을 때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계에 존재하는 물질순환에 관여하는 세균들의 동태를 파악하는데 속(genus)수준의 세균군이 아닌 그룹별세균, 즉 ${\alpha}\;{\cdot}\;{\beta}\;{\cdot}\;{\gamma}$-subclass proteobacteria와 Cytophaga-Flavobacterium (CF) group 세균군을 동정하여 정량화하면 특정 세균군들에 관한 세부적인 정보는 얻을 수 없지만 해당수계의 거시적인 자정작용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 변화양상을 보면 빈영양 상태의 호수에서 주종을 이루는 ${\alpha}\;{\cdot}\;{\beta}$-subclass proteobacteria이 4월에 가장 많이 검출되었고 남세균 등조류의 번식이 왕성했던 6${\sim}$9월에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냈는데 이는 이 시기에 우점하던 남세균, M. aeruginosa이 생성하는 독성물질이 이들 세균의 물질대사를 저해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또한 분해가 용이한 저분자 유기물을 이용해 빨리 성장하며 배지로 분리배양이 가능한 대부분의 종속영양세균(heterotrohs)을 포함하는 ${\gamma}$-subclass proteobacteria도 조류의 번식이 왕성하던 6${\sim}$9월보다는 4월과 1월에 높은 비율로 검출되었는데 이는 이시기에 주암호에 존재하는 유기물의 분해 및 자정작용에기인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반면 CF group세균군은 1월을 제외하고는 거의 유사한 비율로 관찰되었다. 아울러 질화순환에 관여하는 질화세균도 동절기에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이때 수계의 높은 DO가 그들의 활성에 주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Fusarium 균주의 배양 조건 및 생리적 조건에 따른 T-2 toxin의 생성 조건 (Cultural and Physiological Conditions for T-2 Toxin Production by Fusarium sp.)

  • 홍성희;양규환
    • 미생물학회지
    • /
    • 제36권2호
    • /
    • pp.91-96
    • /
    • 2000
  • 불와전 균류인 Fusarium s^g pp.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 배양조건과 생리적 영향에 따른 균주의 성장 및 T-2 toxin의 생성에 관하여 고찰하였다. T-2 toxin 의 검출방법은 thin layer chromatography (TCL) 법과 미생물학적 검출방법을 사용하였다. 고체 배지의 경우 횐옥수수 가루(Quaker사 제품)베지에서 다른 곡물보다 많은 양의 T-2 toxin이 생성되었으며,비교적 깨끗한 T-2 toxin이 정제되었다. 이 경우 배지 100g당 약 700 mg의 T-2 toxin이 생성되었으며, 그중 약 30%정도가 깨끗한 결정으로 정제되었다. 고온(20-$25^{\circ}C$)에서는 생장은 많았으나, T-2 toxin의 생성은 적었으며, 저온(10-$15^{\circ}C$)에서는 비교적 생장이 적었지만, T-2 toxin의 생성이 많았고, 젖당, 글리세롤, 솔비톨의 경우는 적었다. 유일 탄소원으로 구연산과 초산은 이용하지 못하였으며, 녹발의 경우 생장은 많았으나 T-2 toxin의 생성양은 적었다. 질소원의 경우 $NaNO_2$를 제외하고는 $(NH_4)_2NO_4$, $NH_4Cl_3$, $NH_4NO_3$, $KNO_3$ 를 거의 동일하게 이용하였다. 초기 pH값에 생성과 균주의 성장은 pH4.0-5.0일 경우 최적을 나타냈으며 ph6.0이상에서는 성장도 저하되고, T-2 toxin생성도 적었다. 회전속도에 따른 T-2 toxin 생성과 균주의 성장을 보면 회전속도가 속돠 증가함에 따라 균주의 생장과 T-2 toxin 생성량이 모두 증가하였다. $15^{\circ}C$에서 7일간 배양 후, $25^{\circ}C$로 옮겨 7일간 배양하여, toxin의 생성을 보면, $15^{\circ}C$에 7일간 배양했을 때보다 T-2 toxin양이 적었다. 이는 생성되었던 T-2 toxin이 분해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T-2 toxin 대사 경로는 온도에 의한 효소 억제 또는 효소 유지 시스템에 의해 조절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 PDF

한국 청소년의 에너지 소비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nergy Expenditure in Korean Adolescent)

  • 오승호;이선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21권1호
    • /
    • pp.1-8
    • /
    • 1992
  • 본 연구는 $16{\sim}18$세의 남자 고등학생 7명을 대상으로 4주간 평상시와 같은 생활양식과 적정 체중을 유지시키면서 에너지 섭취량(GE)과 체내 에너지 보류량(BE)의 변동을 측정하므로서 (에너지 평형법) 에너지 소비량(EE)을 산출하였다. 에너지 섭취량과 대변으로의 에너지 손실량(FE)은 열량계로 측정하였고 소변의 것 (UE)은 질소 배설량으로부터 환산하였다. 지방 조직량(FM)은 피부두께를 측정하여 산출한 신체 밀도법에 의하였다 1) 총 에너지 섭취량에 대한 당질, 단백질 및 지방질의 구성비는 각각 $73.7{\pm}0.3%,\;13.5{\pm}0.3%$$12.9{\pm}0.5%$이었다. 2) 총 에너지 섭취량에 대한 대변으로의 에너지 손실율은 2.4% 이었다. 3)대변과 소변으로의 에너지 손실량을 감하여 산출한 1일1인당 평균 대사에너지량(ME)은 $2582{\pm}61kcal$이었다. 4) 28일동안의 체성분 변동량으로부터 산출한 체내 총 에너지 변동량(BE)은 평균 $4309{\pm}1837kcal$가 감소되었다. 5) 1일1인당 평균 에너지 소비량은 $2736{\pm}59kcal$로서 체중 kg당 $46{\pm}1kcal$이었다.

  • PDF

개병풍 자생지의 환경특성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f Astilboides tabularis (Hemsl.) Engl. Habitats)

  • 윤연순;김경아;유기억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8권1호
    • /
    • pp.64-78
    • /
    • 2015
  • 개병풍(Astilboides tabularis (Hemsl.) Engl.)의 보전 및 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자생지 환경특성을 조사하였다. 자생지 고도는 해발 432-1,413 m까지 다양하게 위치하였으며, 경사도는 $16-49.5^{\circ}$로 비교적 급한 경사지에 자라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주로 북사면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병풍 자생지의 식생분석 결과 12개 방형구에서 조사된 관속식물은 246분류군이었으며, 개병풍이 주로 분포한 초본층의 중요치는 개병풍이 20.40%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관중(4.56%), 도깨비부채(3.72%), 노루오줌(2.81%), 대사초(2.67%), 단풍취(2.65%), 벌깨덩굴(2.46%)의 순으로 나타나 이러한 종류들이 개병풍과 유사한 환경을 선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종다양도는 평균 1.23, 우점도와 균등도는 각각 0.11과 0.86으로 산출되었다. 토양분석 결과 낙엽층의 두께는 2-10 cm이었으며, 토심은 20.8-67.5 cm로 나타났다. 토성은 사질토, 미사질토, 양토 등이었으며, pH는 5.63-7.74, 유기물함량은 8.88-42.55%, 그리고 질소함량은 1.40-6.58 mg/g으로 나타났다.

간에서의 RNA, 단백질 생합성에 미치는 인삼성분의 생화학적 연구 (Biochemical Studies of Ginseng Saponin on RNA and Protein Biosynthesis in the Rat Liver)

  • Oura Hikokichi
    • 고려인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고려인삼학회 1988년도 학술대회지
    • /
    • pp.1-10
    • /
    • 1988
  • 조사포닌을 복강내 투여하면 1) 핵내의 RNA polymerase의 활성도, 2) 핵내의 RNA합성, 3) 세포질의 RNA합성,4) 세포질내의 폴리리보좀 함량, 5) in vitro 상태에서의 쥐간의 polysome과 micro-some으로의 아미노산 유입율, 6) 방사능 표지된 아미노산의 혈청 단백질로의 유입율이 증가하였음을 과거에 보고 한 바 있으며 또한 4주간 조사포닌을 투여한 쥐에서 적출한 간세포를 전자 현미경으로 조사한 결과, 조면 소포체가 상당히 증가하였으며 초원심분리기로서 막에 결합한 ribosome에서의 polysome함량의 증가를 확인하였다. 최근 streptozotocin으로 유도한 단백질 결핍성 당뇨병 쥐에 $Rb_2$를 계속적으로 주사한 결과 blood urea nitrogen과 간내의 urea 농도가 현저히 감소하였으며 혈청내의 총단백질과 알부민의 농도가 대조군의 수치에 비하여 증가한 반면 간내의 RNA와 총 ribosome, 막에 결합된 ribosome의 함량이 증가하였다. 또한 $Rb_2$투여로 혈청내의 총단백질로의 방사능 표지 전구물질의 유입량이 증가하였으며 당뇨쥐에서의 질소균형을 개선시켰다. 이러한 실험적 결과에 근거하여 인삼 사포닌은 대사를 촉진시키고 RNA, 단백질 합성 등을 촉진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 PDF

호주, 인도네시아와 중국에서의 유황연구 비교

  • Blair G.J
    • 한국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광물학회 1996년도 유황비료 국제 심포지엄
    • /
    • pp.90-103
    • /
    • 1996
  • 식물 양분으로서 유황의 중요성에 관심이 증가되고 있으며 더욱이 대기에서 유래된 유황함량이 감소되고 집약적인 농업으로 유황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호주에서 유황 부족 현상이 1915에 확인된 이래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가 수행되었다. 1980년까지 과석 사용으로 유황의 결핍상황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작물 재배가 집약화되고 과석이 고농도비료로 대체되어 사용되면서 유황부족 현상이 증가되었다. 호주의 다우 지역에서 수행된 인광석 시험포장 30군데 중$43\%$가 2년 차에서 효과가 있었다. 토양 유황 검정사업을 통해 유황 분포상황을 파악하게 되었고 시기에 맞는 연구를 통하여 유황 비료 시용으로 유황 결핍을 극복할수 있는 비료정책 발전에 기여하게 되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유황 부족 현상은 과석과 유기질 비료 시용에서 중과석과 요소로 대체되면서 진전되었다. 쌀 생산을 위한 국가 계획에 유안을 질소로서 $25\%$ 포함시킨 효과적인 지도 활동으로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시비관리로 유황 부족 지역에 유황을 시용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쌀 생산을 위한 유황비료 종류, 시용시기 및 위치 등에 관한 연구가 실용적으로 수행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의 효과적인 종합 양분으로서의 유황 문제 해결은 연구, 지도, 행정 및 산업계의 상호 밀접한 관계를 요구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유황 부족 토양은 대기로의 유황 방출이 감소되고 고농도 비료, 저유황 비료의 시용으로 급격하게 증가되고 있다. 대부분의 중국 토양은 유황 흡수능이 낮아 생산성은 시용 유황 함량에 따라 결정된다. 유황 결핍과 양분으로서의 수지균형 관계를 이해 하므로서 농업에서의 유황 관리 체계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X>$\mu\textrm{g}$ L$^{-1}$에서는 5.4%로서 가장 낮은 성장을 보였다. 성장률의 전체적인 양상은 노출농도가 증가할수록 성장이 떨어지는 결과를 보였으며, 사료효율과 마찬가지로 노출농도 80 $\mu\textrm{g}$ L$^{-1}$ 이상에서 유의한 감소를 나타냈다.circ}C$에서 각각 3.95-28.9개, 2.9-28.95개 및 1.7-13.6개로 제공된 먹이간에 차이가 현저하였다. 따라서 먹이간 성충 포식량의 현저한 차이는 기주선호성에 따른 것으로 생각된다.군에서 높았으며, elongation index(20:4$\omega$6⇒22:4$\omega$6)는 old군에서 낮았다. 대부분의 elongation과 desaturation 단계는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못하였으나, $\omega$3계 지방산의 전체적 elongation-desaturation 단계를 나타내는 products-fatty acid($\omega$3)/a-LNA($\omega$3) 비율이 old군에서 young군보다 유의하게 높아, 연령에 따른 PUFA 대사의 변화가 관찰되었다. 이 상에서와 같이, 콩 단백질의 섭취로 흰쥐 혈장 인지질의 ∑MUFA조성은 낮고 ∑SFA 조성은 높아 다른 지질 강화성 분의 섭취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이 높은 old군에서 체내 막조직의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PUFA의 합성 특히 $\omega$3계 지방산의 elongation-desaturation이 증가하여 총 PUFA 조성이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