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진원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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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2월 10일 규모 3.6 철원지진의 진원요소 및 파상분석 (A source and phase identification study of the 10 December 2002 Cheolwon, Korea, earthquake of ML 3.6)

  • 김우한;박종찬;함인경;김성균;박창업
    • 한국지진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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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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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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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2002년 12월 10일 발생한 철원지진에 의해 기록된 지진파의 파상(phase)분석을 하고, 진원위치, 발생시간, 지진규모 등의 진원요소를 연구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기상청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지진관측망에 의해 기록된 속도 및 가속도 자료를 사용하였다. 이 지진은 휴전선 이북에서 발생한 관계로 휴전선 이남에서 직접파인 Pg가 기록된 관측소는 5곳에 불과하다. 또 굴절파의 초동파인 Pn은 대부분의 관측소에서 구분하기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진원 결정에서 기존의 방법으로는 오차가 클 가능성이 있다. 기록된 각 파의 구분을 위하여 Kim et a1. 개발한 파상 분석법과 주시곡선을 사용하여 P 및 S파의 직접파, 반사파 및 굴절파를 구분하였다. 진원위치 및 발생시간을 결정하기 위하여 기존의 방법에서 사용되는 Pg, Pn, Sg, Sn 파 외에 PmP 및 SmS 파를 추가로 사용하여 정확도를 증가시켰다. 진앙거리 200km 미만의 11개 자료로 결정한 철원지진의 진앙은 북위 38.81도, 동경 127.22도, 그리고 진원 깊이는 12.0km이며, 발생시간은 7시 42분 51.4초(한국시간)이다. Richter의 지진규모 정의에 따라 계산된 각 관측소의 평균적 지진규모는 $M_{L}$ 3.6이다. 이 규모는 기상청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결정한 규모보다는 각각 0.2와 0.5만큼 작다.

포항 지진의 진원 깊이 연구 (A Study of Hypocentral Depth of Pohang Earthquake)

  • 정태웅;이영민;모하메드 자파르;정진아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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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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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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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2017년 11월 15일 포항지진(규모 5.4)은 깊이효과로 경주지진(규모 5.8) 보다 피해가 더 컸으나, 정확한 깊이가 확증되지 않고 있다. 진원 깊이를 진원재결정을 통하여 역산한 결과, 대부분의 모델의 진원 깊이가 얕은 표층으로 도출된 반면, 지각구조가 가장 근접한 모델은 6.0 ~ 11.5 km 구간의 깊이로 산출되었다. 지온분석에서는 7.5 km 근방에서 $300^{\circ}C$의 온도가 관찰되어 지진유발층의 사례에 입각한 포항지진의 진원은 근접한 모델로 얻어진 7 km 근방인 것으로 추정되어진다.

경주 지진 여진의 진원 깊이 연구 (Hypocentral Depth Determination of Gyeongju Earthquake Aftershock Sequence)

  • 정태웅;모하메드 자파르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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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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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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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6년 9월 12일 경주지진(규모 5.8)의 103개 여진의 진원 깊이를 HYPO71과 HYPOINVERSE를 이용한 진원 재결정을 통하여 역산하였다. 한반도에서 지역에 따라 변화하는 속도를 나타내는 7개 모델을 비교한 분석에서 전구간 선형가중치를 둔 HYPO71이 HYPOINVERSE에 비해 진앙 부근 모델이 잔차가 더 적은, 바람직한 결과를 얻었다. 규모가 큰 지진과 S파 진앙거리가 짧은 지진자료는 진원깊이 불확실성이 비교적 작게 관찰되었다.

파형 분석과 두 점을 잇는 파선추적을 이용한 진원요소 결정 (Determination of Hypocentral Parameters using Phase Identification and Two Point Ray Tracing)

  • 박종찬
    • 한국지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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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진공학회 2000년도 추계 학술발표회 논문집 Proceedings of EESK Conference-Fall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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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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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파형분석과 두 점을 잇는 파선추적은 진원요소 결정의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주요한 요인이다. 본 연구에서는 3성분 지진기록의 직선형도(rectilinearity) 함수와 방향성(directionality)함수를 사용하여 파형분석한 결과와 두 점을 잇는 파선추적을 기존의 진원요소결정 프로그램에 적용하여 진원요소 결정의 정확성을 증가시켰다. 지진의 규모가 작을 때 Pn이 보이지 않고 PmP가 초동파로 기록된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지진에서는 주어진 진앙거리에서 최소 주행시간이 걸리는 P파와 S파의 초동파만 사용한 기존의 진원요소 결정 방법과 본 연구에서 PmP와 SmS를 사용한 결과는 매우 큰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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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X 와 TICOM 개발체계 비교

  • 박진원
    • ETRI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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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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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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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고는 한국전자통신연구소에서 개발한 TDX 와 TICOM 을 중심으로 이들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사용하였던 개발체계들을 서로 비교해 본 것이다. 전전자 교환기와 컴퓨터는 서로 그 특성이 다르기는 하지만 이들을 개발하는 과정에서는 대규모 연구개발사업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서로 조금은 다르지만 매우 유사한 개발체계를 적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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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및 인근 지역 계기지진의 지진모멘트 환산(Ⅰ):$m_b$또는 $m_s$에서$m_0$ (Seismic Moment Conversion of instrumented Earthquakes in and around the Korean Peninsula (Ⅰ):from$m_b$or$m_s$to$m_0$)

  • 노명현;이상국;최강룡
    • 지구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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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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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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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한반도를 중심으로 32~44°N, 123~133°E 사이에서 발생한 지진 중 M_0와 함께 m_b 또는 M_s가 결정된 50개의 계기지진을 이용하여 실체파(m_b), 표면파(M_b), 또는 둘 다로부터 지진 모멘트(M_0)를 계산하는 환산식을 개발하였다. 진원깊이 70km 이상은 심발지진으로, 이하는 천발지진으로 분류하였으며, M_0의 단위는 dyne-cm이다. 표면파규모의 경우 심발지진이 천발지진보다 큰 지진모멘트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발지진과 천발지진 환산식에 수반된 표준편차는 모멘트 규모로 각각 0.25과 0.16이며 그 관계식은 각각 다음과 같다. (심발지진) (천발지진) 실체파규모의 경우 환산식은 진원깊이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산식에 수반된 표준편차는 모멘트 규모로 0.28이며 그 관계식은 다음과 같다. 실체파와 표면파가 동시에 결정된 경우 새로운 규모 을 정의하여 별도의 환산식을 구했다. 천발지진만이 분석에 이용되었으며, 환산식에 수반된 표준편차는 모멘트 규모로 0.14이고 그 관계식은 다음과 같다. 이상의 분석결과는 한반도 및 인근 지역의 지진 크기를 하나의 지진규모, 즉 모멘트 규모로 통일하는데 이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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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12월 13일 영월지진의 진원단층면 방향 (Fault plane solutions of the December 13, 1996 Yeongweol earthquake)

  • 박창업;신진수;지헌철;강익범;류용규
    • 지구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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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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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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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격자 테스트 방법을 이용하여 1996년 12월 13일에 일어난 규모 4.5의 영월 지진의 진원단층 방향을 추정하였다. 국내의 기상청, 한국자원연구소, 원주 KSRS 관측망과 일본내 관측망에서 기록된 30개의 P파 극성 자료를 이용하였다. 격자 테스트 방법으로부터 계산된 진원단층면의 방향은 스러스트가 포함된 주향 이동 단층임을 보여준다. 즉 진원단층의 방향은 180±20°주향, 50±5°경사, 150±5°면선각(rake), 또는 292±3°주향, 65±5°경사, 30±10°면선각이 된다. 이들 단층 방향은 1980년 1월 7일 삭주, 1981년 4월 15일 포항, 및 1976년 10월 6일 군산 앞바다에서 일어난 지진과 유사하다. 응력의 주 압축 방향은 동북동-서남서의 경향을 가지며, 이는 이전 연구에서 구해진 한반도 및 주변부의 광역의 지구조적 응력 방향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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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성분 단일 관측을 이용해서 지진 인자의 정확한 산출을 위한 기술 (A Technique of the Accurate Estimation for the Earthquake Parameters Using a Single Station of 3-component)

  • 김소구;고복춘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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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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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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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에서 세 성분 단일 관측을 이용해서 국지와 광역 지진 및 폭발외 진원 깊이, 진원시등을 재결정 했다. 우리는 진원 방위각, 시범 지진 진앙이 산출될 수 있느 편파분석 방법예 의하여 이 연구를 수행하려고 한다.일정한 층속도 모텔에 기초를 두고 이론적 주시표가 각 이벤트 입력 지진 위상들에 맞도록 계산 될 수 있다. 지진 규모는 P파 코다(coda)의 지속시간을 이용해서 결정한다. 최소 오차에 대응하는 결과는 이 연구소에서 모두 지진의 평균 깊이는 15km 이라는 것을 보여주는데 이것은 다른 연구소 조사와 매우 일치함을 알 수 있다(Kang and Choi,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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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12월 13일 영월 지진의 진도 및 에너지감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tensity and Energy Attenuation of the 13 December 1996 Yeongweol Earthquake, Korea)

  • 조봉곤;김성균;김우한;김준경;박창업
    • 한국지진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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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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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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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6년 12월 13일 강원도 영월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한 설문 조사를 남한 전지역에 걸친 262개 지역에서 실시하고 진도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남한 지역에서의 지진 에너지 감쇠특성을 분석하였다. 진도평가 결과 이번 지진은 남한지역에서 진도II~진도VIII 사이의 분포를 보이나 남한 일대의 전반적인 진도분포를 잘 보여주고 있다. 진도 VI이상의 지역에서는 벽에 금이 가는 등 상당한 지진피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등진도도에서 나타난 가장 현저한 특징은 이 지진의 규모가 기상청에서 4.5로 보고된 점을 감안할 때 감진 지역이 제주도를 제외한 남한 전지역을 포함하여 타 지진의 경우보다 두드러지게 넓다는 점이다. 이러한 사실은 이 지진도 규모가 실제 보다 낮게 평가되었거나 진원의 심도가 보다 깊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 지진이 기상청 발표과 같이 진원심도가 10km 이하인 천발지진이라고 가정할 때 등진도도에서 진도 IV에서 VII사이의 등진도 등고선에 의해 둘러싸인 감진 지역의 면적으로부터 규모를 산정한 결과 규고가 평균 5.4로 나타났다. 따라서 앞으로 원거리 지진기록을 이용한 보다 정밀한 규모 및 진원 깊이의 산정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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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KSRS 지진 관측망에 기록된 지진과 폭발 식별 연구 (Discrimination between Earthquakes and Explosions Recorded by the KSRS Seismic Array in Wonju, Korea)

  • 정성주;제일영;강태섭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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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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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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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원주 KSRS 지진관측망을 이용하여 한반도 및 주변지역의 인공지진원을 식별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신호대 잡음비가 높은 자연지진 150개와 인공지진 56개를 선별하여 표본 집단을 형성하였다. 2차원 Pg/Lg 스펙트럼 진폭 비의 격자를 구성하여 지진원 식별이 용이한 최적의 주파수 영역으로 Pg(4-6 Hz)/Lg(5-7 Hz)을 도출하였다. 스펙트럼으로 부터 진폭에 대한 지진 규모와 진원 거리의 영향을 보정함으로써 식별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지진모멘트에 대한 모서리주파수의 역비례 관계로 인한 규모 의존 효과를 보정하기 위하여, Brune의 진원 모델을 가정한 이론 스펙트럼을 관측 스펙트럼에서 제거하였다. 진원 거리에 따른 감쇠효과를 제거하기 위하여, 최적의 감쇠상수를 계산하여 스펙트럼을 보정하였다. 지진파 전파 경로에 대한 보정으로 지역에 따라 스펙트럼 진폭 비가 달라지는 효과를 제거하였다. 자연지진과 인공지진 표본 집단 사이의 식별 정도를 각 보정 단계에서 Mahalanobis 거리 계산을 통하여 비교하였다. 규모와 거리 및 경로 보정 전후 두 표본 집단 사이의 Mahalanobis 거리가 1.98에서 3.01로 증가하여 식별 결과에 뚜렷한 향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