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진사(進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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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탁(陳士鐸)의 현존의서(現存醫書) 팔종서문(八種序文)에 관(關)한 연구(硏究) -관우진사탁적현존팔종의서서문적연구-

  • 박기태;윤창열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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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통권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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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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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통과연구진사탁적현존팔종의서(通過硏究陳士鐸的現存八種醫書), 득출이하결론(得出以下結論): 인위석실비록시화타소저청낭서적복원본(認爲石室秘?是華?所著靑囊書的復原本), 이기백전급진사탁적시장중경보충설명완성적서적(而岐伯傳給陳士鐸的是張仲景補充說明完成的書籍). 본초신편재약271종(本草新篇載藥271種), 기술료종기백(記述了從岐伯), 장중경(張仲景), 편작소전수적내용(扁鵲所傳授的內容), 단재범예급서문중(但在範例及序文中), 견불도여편작상관적내용(見不到與扁鵲相關的內容). 변증기문여변증녹기술료기호상동적내용(辨證奇聞與辨證錄記述了幾乎相同的內容), 단무유관병인(但無有關病因), 맥진(脈診), 설진등방면적내용(舌診等方面的內容), 제외감이외(除外感以外), 대잡병병리기호도시이오장오행이론위의거진행료설명(對雜病病理幾乎都是以五臟五行理論爲依據進行了說明). 변증옥함기호미재세간류전(辨證玉函幾乎未在世間流傳), 근류전유일종판본(僅流傳有一種版本), 차파음양(且把陰陽), 허실(虛實), 상하(上下), 진가작위기구별질병적강요(眞假作爲其區別疾病的綱要). 맥결천미거설시귀여구소전(脈訣闡微據說是鬼與區所傳), 인기내용교소미단독간행(因其內容較少未單獨刊行), 근부어변증녹지후보충료변증방면적불족지처(僅符於辨?錄之後補充了辨證方面的不足之處). 거인위외경미언시진사탁종선사소수전적서중최위기리적서적(據認爲外經微言是陳士鐸從先師所授傳的書中最爲奇異的書籍), 시일본집진사탁의학사상지대성적전저(是一本集陳士鐸醫學思想之大成的專著). 동천오지시진사탁적외과전저(洞天奧旨是陳士鐸的外科專著), 재림상극소응용도침지법(在臨床極少應用刀針之法), 이책용료이중제위대보내소법(而策用了以重劑爲大補內消法), 계승료사전급가전적비방(繼承了師傳及家傳的秘方), 이차종합료력대외과저작적내용(而且綜合了曆代外科著作的內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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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탁(陳士鐸)의 장부오행병리(臟腑五行病理)와 잡병오행병리(雜病五行病理) -진사탁적장부오행병리급잡병오행병리(陳士鐸的臟腑五行病理及雜病五行病理)-

  • 이병직;윤창열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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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통권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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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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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통적연구진사탁적장부오행병리급잡병오행병리적운용연구(通適硏究陳士鐸的臟腑五行病理及雜病五行病理的運用硏究), 득출이하결론(得出以下結論) : 진사탁인위진관폐금극간목(陳士鐸認爲盡管肺金克肝木), 단시약간중지화왕성(但是若肝中之火旺盛), 칙폐무법극간차치간화극토사장토수손(則肺無法克肝且致肝火克土使將土受損), 종이사비위무법생금이치폐금갱가쇠약(從而使脾胃無法生金而致肺金更加衰弱), 폐불능생수이수무법극화(肺不能生水而水無法克火), 도치상중하삼초지화균과왕(導致上中下三焦之火均過旺). 타인위간희소설(他認爲肝喜疏泄), 당약울체회사기극비위(?若鬱滯會使其克脾胃), 비위수극칙토극수(脾胃受克則土克水), 이신수손무법생목(而腎受損無法生木), 사간울갱심심화무법화생(使肝鬱更甚心火無法化生), 차폐역무법극목(且肺亦無法克木). 차시(此時), 응이해울법내치료(應以解鬱法來治療). 타인위수연토극수(他認爲雖然土克水), 단시토생수여금생수적관계갱위밀절(但是土生水與金生水的關係更爲密切), 이폐여신우위밀절차유상생적관계(而肺與腎尤爲密切且有相生的關係), 고지유신중지수충족(故只有腎中之水充足), 방가수화기제(方可水火旣濟). 타인위심위군화시유형지화(他認爲心爲君火是有形之火), 가용수극지(可用水克之), 이신중지화위무형지화(而腎中之火爲無形之火), 차가양수(且可養水). 타인위명문지화가생비토(他認爲命門之火可生脾土), 단약과왕칙무법생비토반이극토(但若過旺則無法生脾土反而克土). 차시(此時), 여기직접보신수(與其直接補腎水), 불여보폐금사금생수(不如補肺金使金生水), 차위보수적근본지법(此爲補水的根本之法). 진사탁재설명오장적병리기제시인위(陳士鐸在說明五臟的病理機制時認爲), 오장지화과왕칙회사상생관계변성상극관계(五臟之火過旺則會使相生關係變成相克關係), 이적의적화칙능유지정상적상생관계(而適宜的火則能維持正常的相生關係), 차즉사화불족역가유지상생(且卽使火不足亦可維持相生). 진사탁인위제료외감(陳士鐸認爲除了外感), 기호소유적잡병도이장부오행적상생(幾乎所有的雜病都以臟腑五行的相生), 상극(相克), 이급상관적관계위중심내설명료기병리(以及相關的關係爲中心來說明了其病理), 저일점성위료기학술사상적중요특점(這一點成爲了其學術思想的重要特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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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여헌과 이토 진사이의 도·도덕론 비교

  • 엄석인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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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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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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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논문은 조선시대의 장여헌(張旅軒)과 일본 에도(江戶) 시대의 이토 진사이(伊藤仁齋)의 사상, 특히 도(道)에 관한 견해를 중심으로 인간론과 도덕론을 고찰하여 그 둘의 사상적 특징을 밝히고자 하는 시도이다. 논의의 진행은 먼저 도(道)에 관한 여헌과 진사이의 이해를 주자학적 논의와의 원근 거리와 천도(天道) 인도(人道)와의 관계에서 살펴보았고, 다음으로 인간관에 있어서는 자기와 타인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인간에 관한 이해를 논하였으며, 다음으로 마음과 경(敬), 서(恕)에 관한 두 사상가의 상반된 이해를 소개하면서 도덕론을 논하였다. 이하 요점을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진사이는 도를 천지의 도와 단절된 인륜일용의 인간의 도로 한정하였고 인간에 대해서도 개적 존재를 사상시킨 관계적 존재에 초점을 두고 파악하였다. 그런 관점 위에서 개인 수양의 출발점이 되는 마음이나 경에 대해서도 큰 비중을 두지 않았고, 그것은 개인의 자율성보다는 외적인 규범에 보다 많은 신뢰를 두고 그것에 자신을 맞추어 가는 일종의 타율적인 관계(집단) 속의 도덕론의 전개로 나타나고 있음을 논하였다. 여헌은 도(道)를 천지만물과 사람 모두가 의거하는 총체적인 개념으로 파악하였고, 더 나아가 사람의 도가 능동적으로 천도와 지도를 구현하는 중심이라고 하였다. 이런 관점 위에서 여헌은 인간은 몸(형기(形氣))을 가진 개적 존재이지만 동시에 그 몸의 일부인 천지만물과 통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보편적인 존재라고 정의하며, 그 마음을 다스리는 경(敬)공부를 개인 수양의 기본임과 동시에 천지만물의 보편적 이치를 체득하는 근본적인 실천공부로 중시하였다. 이러한 여헌의 도와 인간에 대한 이해는 도덕의 실현에 있어서 자신이 중심이 되어 그것의 확장으로 모두가 하나가 되는 동심원적 파동의 도덕론으로 전개되고 있음을 고찰하였다.

개성진사진딧물(Periphyllus allogenes Szelegiewicz, 1981) (노린재목: 진딧물과: 털진딧물아과)에 대한 알려지지 않은 형태 보고 (Unknown Morphs of Periphyllus allogenes Szelegiewicz, 1981 (Hemiptera: Aphididae: Chaitophorinae))

  • 고준혁;이원훈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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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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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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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Periphyllus allogenes (개성진사진딧물)은 무시성충세대에 대한 형태학적 정보만이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 가평군, 홍천군에서 그동안 P. allogenes의 알려지지 않았던 간모, 유시성충 세대를 채집하여, 이들에 대하여 형태학적 정보, 분포지역, 기주식물, 생태 사진을 처음으로 보고한다.

적색 및 황색 계열의 천연 무기안료의 광물학적 특성 및 촉진내후성 평가 연구 (A Study on Mineralogical Characteristic and Accelerated Weather Test of Red and Yellow Color Natural Inorganic Pigments)

  • 박주현;정혜영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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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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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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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채색 문화재 및 전통회화의 적색, 황색 안료로 사용되는 진사, 웅황, 그리고 자황의 광물학적 특성을 분석하고 촉진내후성 평가를 통한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진사는 시료명을 JB, JS로 하였고, 웅황과 자황은 각각 UH, JH로 하였다. 광물학적 특성 평가 결과 JB, JS는 cinnabar (HgS)로 주구성 광물이 확인되었고, 품위에 따른 화학성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UH와 JH는 각각 realgar (AsS), orpiment (As2S3)로 주구성 광물이 확인되었다. 편광현미경 관찰 결과 쪼개짐, 색상 등 편광학적 특성을 통해 모두 천연적으로 생성된 무기안료임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진사의 경우 성분분석으로는 천연적으로 생성된 안료인지 인공안료인지 판별이 쉽지 않은데 편광현미경을 통해 천연안료가 가지는 입자특성 및 쪼개짐을 확인하였으며, 열적 반응 특성을 확인하였다. 열분석 결과 JH가 UH에 비해 유리전이 온도가 높고 안정한 것을 확인하였다. 촉진내후성 평가 결과 진사, 웅황 그리고 자황은 모두 광열화에 의한 색변화가 크게 나타나며, 진사는 최종적으로 흑색(blackening)되고 웅황과 자황은 밝은 노란색으로 변한다. Meta-cinnabar로 예상되는 JB가 cinnabar인 JS에 비해 흑화현상이 더 빨리 촉진되었으며, UH (realgar)는 광조사에 의해 arsenolite (As2O3)로 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