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진료 안내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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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인지 기반 진료 안내 시스템 설계 (Design of a Context-aware Patients Guidance System)

  • 정화영;박재욱;이용규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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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2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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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1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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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병원에 진료를 받기 위해 찾아온 환자들은 병원의 복잡한 시스템과 구조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모바일 컴퓨팅을 이용한 다양한 진료 안내 시스템이 제안되었지만, 환자의 상황, 위치 등을 인지하기 위하여 별도의 장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초기 구축비용이 많이 들고, 환자의 스케줄을 의료진이 수동으로 설정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환자의 진료가 끝난 즉시 의사, 간호사 등의 의료진이 다음 진료를 설정한 후 환자의 스마트폰으로 진료 정보를 제공하는 상황인지 기반 진료안내 시스템을 제안한다. 또한, 환자가 받아야 할 진료의 대기시간을 비교하여 대기시간이 짧은 진료를 추천해주는 진료 순서 추천 시스템을 제안한다. 본 논문에서 제안한 진료 순서 추천 시스템과 기존 방법과의 성능 평가를 통하여 기존 방법보다 제안한 방법이 우수함을 보인다.

상황인지를 이용한 진료 안내 시스템 (A Context-Aware Treatment Guidance System)

  • 정화영;박재욱;이용규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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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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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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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대형병원의 의료 서비스 수준이 점차 높아지면서 이를 이용하려는 환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환자들이 받아야 할 진료의 대기 시간이 증가하여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진료 대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하여 처방 전달 시스템, 진료 안내 시스템 등의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기존에 제안되었던 연구들은 환자가 받아야 할 진료들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순차적으로 진료 순서를 정하기 때문에 환자의 병원 이용 시간이 증가한다는 단점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환자가 받아야 할 진료들의 예상 대기 시간과 평균 진료 시간을 더한 값인 예상 체재 시간이 가장 작은 진료를 추천하는 상황인지를 이용한 진료 안내 시스템을 제안한다. 상황인지를 이용한 진료 안내 시스템은 추천된 진료 순서를 바탕으로 환자의 스마트폰에 진료 정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논문에서 제안한 상황인지를 이용한 진료 안내 시스템을 이용하면 환자가 병원에 머무는 시간이 최소화되며, 같은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환자를 진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제안한 상황인지를 이용한 진료 안내 시스템과 기존 처방 전달 시스템의 성능 비교를 통하여 진료 순서 추천 방법의 우수함을 보인다.

종합병원 디지털 정보안내사인의 효과적 정보전달을 위한 연구 (A Study on Effective Information Delivery of Digital Sign Systems in General Hospitals)

  • 김화실;백진경
    • 한국과학예술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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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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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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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현재 종합병원 대기공간에서 사용 중인 안내사인의 시각요소(레이아웃, 서체, 컬러)와 디지털 안내사인의 요소(시간, 영상타임라인)에 대해 최근 5년 내에 디지털 안내사인을 설치한 병원을 선정하여 현황조사 및 사용자 선호도 조사, 현장 실험을 실시하였다. 현장조사 결과 색채의 경우 서로 상반되는 배경과 서체의 색을 이용하여 명시성을 높여 내용을 잘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으며, 서체는 상대적으로 가독성이 뛰어난 고딕서체를 사용하고 있었다. 또한 디지털 안내사인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시간과 영상 타임라인에서는 진료안내 혹은 병원 광고화면과 진료안내를 일정한 간격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사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디지털 안내사인을 경험한 적이 많았으나, 안내사인의 회전 속도가 빠르거나 글자의 크기가 작아 안내사인에서 제공하는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과반수를 넘었다. 하지만 사용자들은 디지털 안내사인에서 가장 많이 찾는 정보로는 진료과를 들었으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보 또한 진료과에 대한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진행한 실험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디지털 안내사인의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내용을 재구성한 새로운 샘플을 만들어 2~50대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모든 연령대에서 조건이 같고 서체크기가 클 경우, 찾고자 하는 정보를 약 3.5초 정도 빨리 찾을 수 있었다. 또한 사용자 연령에 따른 샘플 별 차이를 봤을 때 2-30대와 4-50대는 별로 서체크기가 작은 샘플에서 4.7초, 큰 서체 샘플에서는 6초의 시간차를 보여, 서체크기에 관계없이 모든 경우에 연령대별 화면 회전에 대한 실험 시간에 따른 격차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NFC를 활용한 병원 회진 안내 시스템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hospital rounds information system utilizing NFC)

  • 이효승;오재철
    • 스마트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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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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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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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현재 대한민국의 의료 기술과 의료 서비스는 세계 어디에서도 뒤처지지 않을 정도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의료서비스는 아직까지 환자중심이 아닌 병원 또는 의료진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조금씩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보건사회 연구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현재 병원 입원 환자 중 30%이상이 회진과 관련된 정보를 충분히 제공받지 못했고 특히 2~30대 환자의 50%이상이 불만을 표시 하였고 70대 이상에서는 17% 정도가 불만을 표시 했다고 한다. 이러한 자료를 비추어 볼 때 특히 2~30대가 회진등과 관련된 정보를 바라고 있으며 이들은 스마트 폰 사용에 익숙하다는 특징을 고려하여 회진정보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을 설계 구현하고자 한다. 현재 일부 중 대형 병원에서는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병원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나 병원 안내 또는 외래환자의 진료 예약 등이 주요 목적이며 회진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에도 대략적인 회진 시간만을 제공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스마트 폰에 있는 NFC 기능을 활용해서 회진 시 자신의 순서를 확인할 수 있는 병원 회진 안내 시스템을 설계 및 구현 하고자 한다.

비영어권 외국인 입원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경험 (Caring Experiences of the Nurses Caring for Foreign Inpatients of non-English Speaking)

  • 장혜영;이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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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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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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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한국 내 외국인 환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실제적인 간호경험에 대한 연구를 통해 외국인 환자의 간호의 질을 관리하고 향상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다. 본 연구는 비영어권 외국인 입원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경험을 이해하고 설명하기 위해 수행된 질적 연구이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2년 이상의 병원임상경력을 가진 간호사 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개인 심층면담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수집된 자료는 질적내용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비영어권 외국인 입원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경험은 '문화적 차이 인식', '진심을 통한 신뢰관계 형성', '추가적인 간호업무', '진정한 간호로의 몰입', '아쉬움과 후련함'으로 총 5개의 주제모음이 도출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비영어권 외국인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경험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였으며, 간호사들이 비영어권 외국인 환자를 돌보면서 언어적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문화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간호를 위해 적극적인 전략들을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통역 서비스 등의 인적 자원이나 영문 이외의 다양한 언어로 된 진료 안내서와 교육 자료 등의 시스템적인 자원 부족이 있었으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노력과 자원이 뒷받침되어야 하겠다.

청소년과 성인의 식품 알레르기 예방을 위한 식품 알레르기 발생 실태 및 개선안 연구 (Study on Incidence and Improvement of Food Allergies for Prevention of Damage in Adolescents and Adults)

  • 김미정;심기현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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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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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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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식품 알레르기의 발생 실태를 조사하여 식품 알레르기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의 식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기초 자료를 구축하기 위해서 10대 이상의 청소년과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식품 알레르기 발생 실태와 식품 알레르기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안에 대해 알아보았다. 첫째,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 성별은 남자가 32.9%, 여자는 67.1%인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은 40~50세 미만이 31.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학력을 보면 대학교 재학 졸업이 56.4%로 가장 높았고, 직업은 사무관리직과 주부가 21.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월 평균 소득에서는 100~200만 원 미만과 300~400만 원 미만이 18.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월 평균 식비에서는 30~50만 원 미만이 23.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둘째, 식품 알레르기 발생 실태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체의 41.1%가 식품으로 인한 알레르기를 한번이라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품 알레르기 발생 시 증상 부위로는 피부가 80.3%로 가장 높았는데, 연령에 따라서는 피부에서 13세 이상 20세 미만이 88.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호흡기는 40~50세가 15.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소화기(20.0%)와 전신(6.7%)은 50세 이상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식품 알레르기 발생 횟수로는 연 2~3회가 42.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식품 알레르기 발생 시 대처 방법으로 병원치료를 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53.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약물치료 20.6%, 별다른 대처하지 않음 16.0%, 기타 6.1%, 알레르기 원인 식품 제한 3.8% 순으로 나타났다. 50세 이상을 제외하고 모든 연령에서 식품 알레르기 발생 시 병원치료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서, 연령에 따라서 식품 알레르기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p<0.05). 식품 알레르기의 유발 식품으로는 총 44종의 식품 중에 인스턴트 식품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패스트푸드, 계란, 생선, 우유, 돼지고기, 새우, 갑각류, 견과류 등에 의한 알레르기 발생 비율이 높고, 과일에 의한 알레르기는 복숭아를 제외하고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 알레르기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항목에 대해서는 알레르기 식품 표시제의 개선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소비자의 관심과 노력, 식품 제조업자의 교육과 관리, 알레르기 식품 표시제의 홍보, 정부의 관리 감독 강화, 전문가에 의한 진단과 관리, 소비자 대상 예방교육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 식품 알레르기를 경험한 사람이 비교적 많은 것에 비해서 식품 알레르기로 인한 증상이 발생되었을 때에 적절한 진단과 체계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식품 첨가물의 섭취 증가로 인해 인스턴트 식품과 패스트푸드에 의한 알레르기 발생 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품 알레르기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알레르기 식품 표시제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이나 미국 등지에서는 알레르기 식품 표시 대상 품목을 포괄적인 통칭명으로 규정하고 있으므로, 이들 국가와 FTA로 식품의 수입과 수출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국제적인 교역증대를 위해서 뿐만이 아니라, 국내 수입식품의 관리를 위해서라도 13개 품목으로 한정되어 있는 알레르기 식품 표시를 포괄적인 통칭명으로 규정하도록 하고, 가공식품에 대해서만 표시를 의무화하던 기존 정책을 비포장식품에 대해서도 표시를 의무화하도록 알레르기 식품 표시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서구화된 식생활과 가공식품의 섭취 증가로 식품 알레르기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알레르기 식품의 표시제의 개선과 적극적인 홍보, 그리고 대체식품 안내를 위한 소비자 교육 등도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전문가의 진료와 진단을 통하지 않고 소비자들의 판단으로만 설문 조사를 수행한 한계점을 가지고 있지만, 향후 국가적인 차원에서 식품 알레르기에 대해 정책과 관리가 동행된다면 식품 알레르기로 인한 위해를 미연에 방지하여 국민 보건을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근에는 해외로 수출된 국내 식품들이 해당 국가에서 표시위반으로 리콜되는 사례도 빈번한 만큼, 식품 알레르기 표시제가 국제적인 기준에 적합하도록 개선이 요구된다. 본 연구 결과에서 보듯이 식품 알레르기 표시제의 전반적인 개선을 통해 식품 알레르기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의 식생활 안정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종합적인 식품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